개인적으로 NV1-BE100 라는 저렴한 이어폰을 1년 정도 사용해보고, 사용기 작성해봅니다.
간략하게 장점, 단점 나열해봤습니다.

장점.
1. 가성비
- 1만8천원. (저는 2만원 중반대로 구매했었네요 ㅠㅠ)
2. AAC, APT-X 지원.
- 사양에는 둘 다 지원한다고 합니다.(요새는 안되는 걸 찾기 힘드니...)
3. 멀티 페어링(최대 2개) 지원.
- 처음 사용시에는 멀티 페어링이 안되서, 돈 아깝네 생각했는데, iOS 에서 수정된 것이 원인인지.... 멀티페어링이 제대로 동작해서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4. 주머니에 보관 용이.
5. 8시간 연속 사용 가능.
- 완충시 8시간 사용가능하다고 사양에 있었으나, 체감 사용 시간은 6~8시간 사이로 느껴집니다.
- 작년에 살 때는 9시간이라고 봤었는데, 스펙을 낮춘듯?
단점
1. 운동시 균형이 안맞아 치우침.
- 착용시, 약간 주렁 주렁 느낌...
- 옷 뒤쪽에 잡아주는 클립이 있는데, 이게 줄에 고정되어 있지 않아 운동하면 한쪽으로 치우쳐 버립니다.
- 앞쪽 이어폰 줄을 묶어주는 작은 클립으로 이어폰 줄을 모아 목을 감싸게 하면, 넥밴드 타입처럼 고정이 되어, 쓸만해지는데... 약간 번거롭습니다.
2. 저렴한 리시버
- 저음이 강한... 일반 번들 이어폰 수준입니다.
3. 이어폰 팁이 쉽게 빠짐.(불량?)
- 이어폰 자체는 번들 이어폰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일반 번들 이어폰 팁이 호환되서 교체할 수가 있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한쪽이 너무 쉽게 빠집니다 ㅜㅜ
- 배터리와 BT연결부만 플랫이고 이어폰은 일반 줄입니다. 그래도 쉽게 단선될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1년 정도 대충 써보니 그럭저럭 버텨주네요.
4. 조작 UI가 불편함.
- 키가 3개 밖에 없어서, Next/Prev 를 오래 눌러야 볼륨 조작이 됩니다.
- 전화가 울릴 경우, 그냥 끊는 방범(iOS에서는 전원키 2번)이 없습니다. (이건 다른 이어폰도 비슷한 듯...)
이 이어폰으로 1년 동안 주로 써보니, 전화,전자책TTS, 미드/TV/유튜브 감상에만 주로 사용하게 되네요. 출퇴근시에 계속 사용하다가, 지하철 소음을 다 막아주지 못하는 점과 음질이 너무 비교가 되서, 최근에는 ER4PT를 출퇴근시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저렴한 가격대비 스펙을 보면 꽤 괜찮은 이어폰처럼 보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고려했던게 가성비, 배터리, 멀티페어링, 넥밴드 아님, 프랑켄슈타인 안됨을 위주로 걸러서 그렀습니다.
BT이어폰을 산 이유가 무선의 편리함 때문 이었고, 지하철 소음이 엄청 시끄럽지 않는 구간이라면, 계속 BT이어폰을 이용할 것 같습니다.(좋은 노래를 제공해주는 ER4PT를 함부로 굴리기엔 제 마음이 모질지 못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