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KT의 요즘 행보를 보면서, 항상 뿌듯해하던 KT 빠돌이 중에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기기를 모토로이로 변경함과 동시에 데이터요금제를 바꾸게 되면서 KT의 요금제 운영에 대해서 굉장히 실망하게 되었습니다.
모토로이 이전까지 사용하던 폰은 익뮤로 오페라 모바일을 사용해서 인터넷을 즐기곤 하였습니다. 역시, 데이터량이 적다보니 "SHOW 데이터플러스 100M"를 통해서도 한달 동안 징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토로이로 기변하게 되면서 인터넷을 직접 접속을 하다보니 데이터 사용량이 폭증하였고, 7월 1~3일, 3일 동안 40MB에 달하는 데이터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데이터요금제의 변경을 생각하게 되었고, 7월 4일 데이터요금제를 "SHOW 데이터플러스 500M"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폰을 사용하던 중 실시간 요금조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응???
데이터통화료 12266원???
이건 뭐지???
라는 생각에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였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7월 4일에 데이터 요금제를 상향 "변경"하였지만, 이전까지 사용한 데이터량이 후에 변경한 데이터요금제의 용량에서 차감되는 것이 아니라 일단 100M 데이터에 기초하여 과금을 해서 처리한 후에 500M 요금제를 다시 시작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40MB를 3일 동안 사용!
100MB / 30일 * 3일 = 9.9MB
에 대한 요금이 3일 동안 과금되었고,
4일에 변경하였기에
40MB - 9.9MB = 30.1MB에 대한 요금을
일반 데이터요금에 기초하여 과금하여 12266원이 처리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4일부터 다시 500MB 데이터요금제가 새로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반 사용자의 경우 보통 중간에 데이터요금제를 상향 변경하는 경우는 기존의 요금제로 감당이 되지 않아서 변경하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식으로 요금을 부과하게 된다면 중간에 요금제를 변경하는 대다수의 고객에게 부당한 요금이 부과되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요금을 부과하게 된다면 중간에 요금제를 변경하는 대다수의 고객에게 부당한 요금이 부과되는 것입니다.
이런 점을 고객센터에도 주장을 했지만, 사용자가 데이터요금제를 악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이런 식으로 운영한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상향 조정된 데이터요금제의 용량에서 기존에 사용한 양을 차감한다면, 악용될 점이 없음에도 전산산의 어려움 때문에 그런 것은 어렵다고 하면서 그냥 요금을 내라고 하더군요. 계속 항의했지만 결국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만약 제가 미리 요금제를 변경하지 않고, 계속해서 100MB를 거의 다 채우고 500MB로 상향 변경했다면, 데이터통화료를 5만원 가까히 내야했을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KT의 "SHOW 데이터플러스" 요금제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변경시 반드시 주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리 및 결론:
1. 만약 이전에 "SHOW 데이터플러스 100MB"를 사용하고 있었다.
2. 근데, 3일 동안 50MB를 사용하는 바람에 500MB로 업하고 싶다.
3. 하지만!!!! 바로 변경하면 안된다!!!
4. 100MB 요금제의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이후로 데이터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50MB의 요금이 부과되는 15일 과금기간까지 기다려야 한다.
5. 그렇지 않고, 바로 500MB 요금제로 상향 변경하게 되면, 50MB - 3.3MB * 3일 = 40.1MB에 대해서 일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된다.(약 3~4만원)
6. 그리고 그 후에 500MB 요금제가 시작되게 된다.
7. 가장 현명한 방법은 가장 바보같은 방법 같지만, 100MB 요금제를 그대로 두고, 500MB 요금제를 새로 신청해서 사용해야 과금을 피할 수 있다.
결론: 데이터 요금제는 함부로 변경하지 말자.
저는 이번 일로 KT에 정내미가 떨어져서, 그냥 옵티머스 Z나 갤럭시스 쿼티가 나오면 바로 갈아탈 것 같습니다. 이만, 모든 가족이 KT를 사용하는 어제까지 KT 빠돌이였습니다.
p.s.
댓글 감사합니다. ^^
논란이 많은 것 같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이 글을 작성했었습니다.
1. 중간에 데이터 요금제 변경시 100MB 중 40MB를 용량로 일할 계산해서 5000원 / 100 * 40 = 2000원으로 지불
2. 데이터요금제를 500MB로 상향 조정했으므로, 500MB 중 40MB를 차감하고 460MB에서 시작
이렇게 하는 것이 정상적인 요금 부과가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
저보다도 훨씬 요금 폭탄을 맞으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별 것도 아닌 걸로 글 쓴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이렇게 한 번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100메가로 다시 바꾸고 기다렸다가 500메가로 바꾸겠다고 말이죠..
114로 신청하면 변경시 경고를 해주긴 한다던데..
저도 저번달에 통화료 크리 받았습니다..
i-라이트 쓰다가 무료통화가 다되어 가길래 i-미디엄으로 바꿨는데..
전화료 15만원을 받았습니다..
뭐... 일할계산이니 그럴수 있다지만, 인터넷 변경시 경고 팝업이라도 띄워줄것이지....
핸드폰 앱은 변경할때 경고창이 뜨던데 인터넷은 조그맣게 PS로만 되어 있더라구요...
②월정액X (무료통화량/무료통화제공량) 중큰금액으로청구
중에 큰 금액이 청구되니까...
KT만 그렇군요....
LGT는 인터넷으로 안나오네요.
악용할 소지가 다분하거든요
예를들어 하루에 99메가다쓰고 해지하면?
요금은 1/30 나오고 용량은 다쓰게 되죠...
이렇게 일할계산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거의 모든 정액요금들이 그렇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이런 일할 계산은 중간에 해지하는 경우는 잘 알고들 계신데,
중간에 변경하는 경우 잘 모르시더군요.
IT관련해서 꽤 유명한 분이시고, 관련블로그도 운영하시는 분께서도 이런 부분을
잘 몰라서 글 쓰신분처럼 요금폭탄 맞은 경우가 있으셨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잘 생각해보시면, 이렇게 하는 것이 맞다는 것을 아시게 될겁니다.
(일할 계산을 한다는 것을 아신다면요.)
문제는 이러한 계산방식을 소비자들이 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다는겁니다.
제 생각에 통신사에서 고지를 제대로 하지 않은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딜 가서 보든 정액요금제는 중간변경이나 해지시 일할계산이라고 잘 써져있거든요.
그런데, 일할계산이라는 것이 어떤 방식으로 처리되는지는 소비자들이
별로 신경을 안쓴다는 겁니다. 사실 이러한 중간계산 방식은 따로 설명하기도
꽤 복잡하고 본인이 직접 해당되는 사실이 아니면 잘 눈여겨 보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실을 알고 계시는 분들은 설명하기는 힘들고, 복잡하니깐
그냥 간편하게 정액제요금을 변경하려면 기준일이 되는 월초 1일날 바꾸라고 하는 것이
그런 이유때문입니다.
악용의 소지니 해도 말이죠...;;
99/100을 썼으면 100기준으로 99만큼만 내면되는거죠..
해지시점까지 날짜 혹은 사용량 기준으로 일할계산하는게요...
KT의 기준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탑산리님의 사용량으로는 4일까지 요금은 4천원이 맞다고 봅니다.
이 부분은 고쳐져야 할 부분일 듯 합니다.
요금제를 큰 걸로 바꾸면 이통사에 이익이 되는건데,
고객에게 불이익을 주는 모양새라 문제가 될 듯 합니다.
어차피 SK도 다를거 없을텐데요...LGT의 Oz야 워낙 광활하니 별개지만.
SKT 기준이 쓰신 하향 기준입니다.
단 추가로 15일동안 60메가를 썼으면 60/100해서 한달요금의 60%가 청구됩니다. 10%가 초과로 청구되는거고 기준은 정액요금제의 요금기준이죠.
기기 할부금은 24개월로 계산해서 29일날 가입해도 칼같이 1/24가 나오더군요. 그런데 요금 할인은 31-29해서 2일, 그래서 보조금 중 핸드폰 요금 할인은 이틀 분인 2,000원인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2만원을 더 받아가더군요.
좀 고쳐줬으면 합니다.
앞으론 조심하세요^^;;
통신사는 소비자의 입장을 이해를 얼마나 하고 있는건지...
어째튼 100M 를 한달에 5천원 요금제에 가입했으면 100M를 내가 5천원에 샀으니까 하루에 쓰든 한달동안 쓰던 뭔상관인가 하는게 제 생각인데요...
글쓰신 분 말씀처럼 100M를 쓰고 500M로 갈아타면 100M가 까고 400M만 주든가 아니면 자기네들이 전산상 복잡하다고 소비자에게 자기들 편한대로 계산법을 갖다 맞추면 안되죠. 게다가 사전에 고지도 없이....
통신사 입장을 소비자가 이해해줘야 할 필요는 없겠지만 무제한 요금제라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한달에 5000원 받고 100메가' 주겠다 계약했으니 몇일만에 다썼다고 5천원 다 내실 것 아니면
저렇게 받는게 맞죠. 개인적으로도 귀찮고 번거롭긴 하지만 요금제 변경시 일시적으로
해당월에 둘다 유지 가능 이런거 요구는 할 수 있겠지만 저런거 안해줘도 할말은 없다고 봅니다.
물론 해주면 좋죠. 그리고 상담원은 고객이 불리한 이런 조건을 시도하려 할경우 반드시 알려주도록 해야겠죠.
날아라숟가락님 일부 통신사나 요금제는 그런식으로 시스템상 예약 가능합니다.
그런데 데이터요금제는 그렇게 예약은 잘 안해줄겁니다.
아무리 최대로 해봐야 변경 전 최대요금 + 변경 후 최대요금으로 청구 됩니다.
바로 위의 사례를 들어도 100mb중 33mb의 요금을 할달된 만큼의 일할 계산이 됩니다.
즉, 100mb 요금제의 요금의 1/3이 청구된 이후 500mb 요금제의 사용량 만큼 일할 계산이 되는 것이죠...
아무리 봐도 SKT가 더 합리적인데요?;;
SK에서 찌질하게 고객 돈뜯어먹을 때 쓰는 방식 아니야? 라고 생각했다가 KT에서 그러는 걸 알고 의아해했던 기억이..^^
몇일간 썼든지간에, 100메가 돈 5000원 내고 40메가밖에 안썼는데 5000원보다 더 받는 건 어떻게 생각해도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100메가를 한달간 쓰면 5000원인데 3일간 쓰면 15000원? 이건 아니죠.
일할계산이라는 건 쓴만큼만 낸다는 의미로 고객에게 손해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 만든 제도이고, 모두들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근데 변경 전후의 한달치 요금을 둘다 낸 것보다 더 비싼 요금이 나오는 건 말도 안되는 겁니다. 이건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지들 귀찮아서 안고치는 것 또는 돈 뜯어내려고 꼼수부리는 것 둘중의 하나인데 "소비자의 합리적인 기대를 배반하는 일"로서 개선 안될 경우 욕먹어 마땅한 일입니다.
114 전화걸어서 상담원에게 요금제 500mb 짜리로 바꿔달라고 하면서
"100mb를 일할계산하게되면 500mb로 바뀔때 추가요금이 발생할거같다.
바꾸는 500mb 에서 차감하던지 해서 어떻게 처리해달라 "
해주면 추가로 나오는 요금없이 요금제 바뀝니다.
직접 말로하는 114가 진리입니다.
부가 요금제만 위에처럼 되더군요.
그것도 일부 요금제는 안되기도 합니다..
여튼, 할인 정액 요금제들 바꿀때 잘 알아보시고 바꾸세요 ㅠ;
100메가 요금제로 계약했다가 많이 쓸 것 같아서 500메가 요금제로 바꾸는 걸 왜 악용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소비자로서의 당연한 선택이지요.
어차피 그렇게 하더라도 쓴만큼은 요금 다 내는 거고, 또 요리조리 요금 바꾼다고 해서 요금 차이가 그리 크지도 않습니다. 너무 자주 바꾸는 거 방지하기 위해서 1달에 한번씩만 요금제 변경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면 된 거지 무슨 벌주듯이 이렇게 하는 건 아니죠.
그걸 악용이라고 해서 방지하려면 요금제 바꿔도 별 이익이 안생기도록만 하면 됩니다. 이상한 계산법으로 요금을 많이 때려 버리는 거 아니라도 합리적인 방법은 많습니다.
그래야 문제도 안생기고 손해도 안본다고 ^^
그럼 말일에 전화주세요 하면
전화 줍니다.
방통위에 의견을 내봤지만 '뭘 어쩌라고' 분위기인듯합니다.
과금 방식 형태의 문제를 떠나서 홈페이지 가입/해지 시 고객에게 발생되는 요금에 대해서는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과분 30.1MB 에 대한 과금을 할인해 줘야 할 것 같습니다.
그냥 해지만 했다면 모르나, 상위 요금제로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초과분에 대한 할인(90%)을 해주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7월 1일 100메가/1만원 가입하고
7월 3일까지
3일동안 80메가 썼습니다.
그리고 요금제를 해지합니다.
SKT의 경우는
ⓐ 만원 x 3일/30일 = 1,000원
ⓑ 만원 x 80MB/100MB = 8,000원
ⓐ와 ⓑ중 큰쪽인 8,000원이 과금됩니다.
KT의 경우
7월 1일 100메가/5천원 가입하고
7월 3일까지
3일동안 80메가 썼습니다.
80MB - (3일÷30일 X 100MB) = 70MB
초과된 70메가를 데이터 요금 가입 안했을때 사용한 요금율로 계산해서
1메가당 약 400원씩 부과
초과분 약28,000원 과금
여기에 + 100메가 요금제 일할계산한 5000원 x 3일/30일 = 500원 추과 과금
이미 사용한 데이터가 변경된데이터요금으로 넘어가지는 않지요.
kt의 문제는 데이터변경시 이전요금을 일반데이터로 과금한 것입니다.
즉 100메가 월 5000원이라면 3일동안 100메가를 쓰고 변경하더라도.. 5000원이 최대여야 됩니다.
문제가 있기는 합니다.
100M 데이타정액제를 쓰다가 해지후 데이타정액제가입안한채로 30.1M 를 사용하고 500M 데이타정액제를 가입했다면 모를까요..
KT 완전 바가지네요. 악용을 방지하기위해 SKT 도 나름대로 장치가 되어있습니다만.. 악용방지를 위해 별도의 시스템을 갖춰야지, 고객에게 요금폭탄을 날리는건 바람직하지않죠.
해지하고 정액제를 다시가입한것도 아니고 계속쓰다가 다른정액제가입을 한건데 애초의 정액제요금보다 많이나오는상황이 정상은 아닙니다.
저 2G magicn 무제한때 저랬다가 15만원 폭탄맞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