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제일 정확한 이라고 썼지만 엄밀히 따지면 더 정확한 쿼츠 시계도 있을겁니다 ^^
태클 들어올 까봐...
그냥 비교적 정확한 편에 속하는 시계라고 해야겠네요.
정확하긴 합니다. 전파시계 니까요.
이번 휴가 때 어디 놀러가지 않고 휴가비로 지샥 몇개 사게 되었습니다.
뜬금없이 관심도 없던 지샥 초기 모델의 복각판인 클래식 계열에 빠져가지고요.
지샥하면 가혹환 환경에서도 안망가지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지샥 개발자와 충격 테스트 영상
보통 지샥들은 엄청나게 크고 무식한 포스를 자랑하지만 이 클래식 계열은 얇고 작고 가벼워서 누구나 다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국딩 때 아버지 졸라서 차게 된 돌핀 시리즈를 시작으로 전자시계를 많이도 차 봤습니다.
그 시절 돌핀이면 최고의 시계였죠. 여기저기 잡지에서 100미터 방수 시계 광고 엄청나게 했으니까요.
https://namu.wiki/w/%EB%8F%8C%ED%95%80(%EC%8B%9C%EA%B3%84)
돌핀
그때 어떤 아이가 학원에 지샥을 차고 왔었습니다.
http://world.g-shock.com/asia-mea/en/concept/history/
그때는 지샥이 뭔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디자인이 제가 차던 돌핀에 비해 단순하고 촌스러워 보여서 무시했던 기억이 나네요.
특이하게 200미터 방수라고 써 있었는데 거짓말로 새겨 넣었다고 생각했죠.
나중에 커서 보니 그 모델이 지샥의 초기 5000번대 제품이였고.
아직까지 복각판이 나올 정도로 스테디 셀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키아누 리브스의 영화 스피드에서 PPL 수준으로 계속 노출되어 큰 인기를 끌게 되었죠
http://www.kns.tv/news/articleView.html?idxno=183781
참고 기사
암튼 어린시절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는지 최근까지도 구린 디자인이라고 생각해서 관심도 없었는데
지름신은 언제 어디서 올지 모르겠더군요.
오랫동안 생산되는 역사가 있는 디자인과 단순하면서도 알찬 기능성의 매력에 빠졌나 봅니다.
하나 둘 씩 사기 시작하더니 이 모델만 3개가 되었습니다.
gw-m5610r (주황색 포인트)
gw-m5610b (녹색 포인트)
gw-m5610bc (반전액정 브레이슬릿 밴드)
지금은 gw-m5610bc 모델은 제가 차고 gw-m5610r 은 어제 동생주고 gw-m5610b 모델은 선물로 주려고요
bc 모델은 모노톤으로 마무리하고 반전 액정과 브레이슬릿을 사용해서 좀더 정갈하고 고급스러워서 정장에서도 잘 어울립니다.
시계 콜렉터는 아니니 여러개 가지고 있기는 무리네요^^
5000 계열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5610 모델은
터프솔라 (베터리 교체 없이 10년 이상 태양 충전으로 사용가능)
오토라이트 (어두운곳에서 손목을 시계 보는 것 처럼 기울이면 자동으로 라이트 점등)
멀티밴드6 (세계 곳곳에서 전파를 자동 혹은 수동으로 수신해서 가뜩이나 적은 쿼츠 시계 오차를 초 박자 단위까지 없애버림)
이것들이 핵심 기능입니다.
제가 군대에서부터 차던 터프솔라모델이 있는데 이건 13년 동안 전지 교환없이 작동중입니다.
멀티밴드는 쉽게 말해 전파시계인데. 창가에 잘 놓아두고 자면 자동으로 새벽에 전파를 수신해 정확한 시계가 됩니다.
라디오 정시 알림이랑 완전 똑같이 됩니다.
비싼 명품 시계만 좋아하는 분이 아니고 진짜 시계로서의 기능이 필요하신 분이라면
극도로 튼튼하고 베터리 걱정 없고, 완벽하게 정확한 이런 시계가 최고의 제품이라고 생각하네요.
각종시험에서 종치는 타이밍이랑 정확하게 일치해서좋아요
저 또한 오늘도 5610 차고 나왔는데 참 맘에 들어요. :)
#CLiOS
가볍고 튼튼하고 무난해요
w.ClienS
다만 5610 시리즈들은 모듈 때문인지 오토라이트가 잘 안되는 녀석들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 •)/via ClienKit 2 beta
#CLiOS
플래그쉽의 자존심인지 컬러가 다양하지 않아서 선택지가 좁아서 그냥 5610bc로 안착했습니다^^
둘 다 같은 3159 모듈 쓰니 기능은 완벽하게 일치해서요
제일 이란 수식어만 빼시면 되겠습니다. 동 브랜드에 GPS수신 모델도 있구요, 옆 브랜드 OCEANUS에도 GPS수신기능..뭐 순수 쿼츠에 1년에 5초 오차를 가진 시계도 제법 많습니다.
스마트워치 일부는 아예 디바이스와 연동하여 시간을 동기하니까,
이젠 크로노미터인증 기계식 무브먼트도 정확도에선 명함내밀기가 어색해졌습니다.
저도 카시오 제품으론 멀티밴드6 지원하는 시계를 소유중입니다만, 서울에서 장소에 따리 수신율 격차가 매우 큽니다.
참고하시길.
서울에서는 고층건물 많아서 전파 수신하기가 좀 힘들긴 하네요. 그래도 높은곳에선 잘 되는 편입니다
(혹시 구매 가능한곳 아시면 쪽지좀...)
5600시리즈가 알고보면 시험적인 기능들을 많이 넣어보는것 같더군요.
브레이슬릿은 따로 파는지는 모르겠네요. 중고나라나 지샥 카페 같은곳에서 못구하면 해외 직구밖에 없는 듯 합니다 ㅠㅠ
저도 일본 여행 갈 때 괜찮은 지샥 같은거 하나씩 사 볼까 고민됩니다~
낮시간엔 반전액정 시인성이 떨어져서 불편할때 있습니다.
#CLiOS
혹시 dw-5600e-1vdr 이모델인가요?
이 모델이네요. 키아누 리브스도 복각판을 썼을거에요
정말 명품입니다, 말하자면 생활 명품.
반전 액정은 시인성이 떨어져 패션용 입니다,
일단 가격이 워낙 싸니까오.
5600 계열로만 4개를 갖고 있네요.
w.ClienS
일본에서 구입하고 3일 찼나? 몇달째 보관만 하고있습니다.
씨마는 맨날 잘 차고다니는데 5000은 왠지...아끼게돼요.
얘는 어딜가도 전천후로 튼튼하게 있어줄꺼 같은 든든함? 때문인지
씨마보다 더 아끼고 있습니다. 아끼다 똥될까 싶네요. ㅎㅎ
지샥은 전투형으로 차 줘야 제맛이죠^^
탐납니다 ㅋㅋ 저 원래 전자시계 언좋아하는데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