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동안 작성한거 날아가고 다시쓰려니 멘붕이네요.. 멘탈다잡고 다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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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형 정수기를 설치하려고 마음먹은건 1월즈음부터인데, 한달에 두번밖에 안되지만 물사서 계단 오르려니 불편해서
저번주에 주문해서 요번 주말에 설치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번 소비자리포트에 저수조형 정수기의 문제점도 나오기도 해서 설치 잘한거 같습니다.
설치기및 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필터 구매
- 다단필터를 할지 일체형필터를 할지 고릅니다.
- 다단필터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지만 3개월마다 교체해줘야 하며 공간을 많이 차지 합니다.
- 다단필터중에 중공사막식인지 역삼투압방식인지가 구분되는데 간단히 지하수면 역삼투압, 수돗물이면 중공사막식으로 하면 됩니다.
- 일체형필터는 고가이지만 1년에 한번만 교체하면 되고 공간을 덜 차지 합니다. (쓸만한건 해외구매해야...)
2. 파우셋을 구매
- 조리수 밸브(검색어)라고도 합니다.
- 이동식인지 고정식인지 고르면되는데, 이동식이라고 해서 별거없이 그냥 파우셋에 거치대 추가하는 겁니다.
- 다만 이동식이라고 해서 튜브지나가는 구멍정도는 뚫어야합니다. (7mm)
- 파우셋은 무조건 스텐 이상으로 사세요. 저가 사시거나 껴주는거 사용하면 코웨이처럼 도금벗겨짐(니켈)이슈 당해요.
3. 튜브배관 장착
- 이것만하면 50%(첫번째고비) 한겁니다.
- 작은 몽키스패너 있는게 이로울겁니다.
- 기존 싱크대 냉수배관 시작하는 부분에 잠금밸브가 있는데 거길 연결하는 겁니다. (T자 배관 개념)
- 물은 꼭 잠그고 작업합시다. (싱크대 샤워기 잠궈봤자 소용없어요)
- 테프론 테이프(파이프씰링)로 잘 마감해야 누수가 없어요.
4. 드래인 작업
- 드래인밸브가 있으면 필터앞에 연결한담에 물빼기 작업하면 됩니다.
- 이때 필터의 인~아웃을 잘 구분해서 연결합니다.
- 저는 다단필터라 1단계부터 연결하면서 물빼기 작업했습니다.
- 필터와 필터끼리 연결할때 에누리없이 연결하면 나중에 필터교체할때 힘들어요.
- 물빼기작업은 필터마다 시간이 다른데 최소 2분은 해줘야 합니다.
5. 파우셋 장착
- 고정형이라면 싱크대에 홀커터를 이용하여 20mm 구멍(두번째고비)을 뚫습니다.
- 파우셋자체는 너트 채결방식으로 손으로 조으면 됩니다.
- 원터치 니플을 장착한다음에 필터와 튜브로 연결하면 끝이 납니다.
6. 물을 마신다.
- 필터는 싱크대 안에 피스로 고정을 해도 되고 저처럼 케이스가 있으면 그냥 세워놓으셔도 됩니다.
- 전체 설치 시간은 여유롭게 1시간 30분 생각하시면 됩니다.
- 원터치니플은 그냥 밀어넣으면 연결이 되고 분리는 동그란 부분을 튜브 반대로 밀면 쉽게 빠지는 구조입니다.(그래서 원터치니플)
- 저랑 같은 모델을 하실분만 해당되는데, 필터 케이스의 상단 구멍은 케이스 커버의 고정 구멍입니다. 튜브는 하단구멍으로 지나야해요.
파이프배관과 싱크대 구멍뚫기빼고는 정말 간단합니다.
장점
- 유지비가 저렴.(제가 구매한기준으로 1년 6만원선.. 그래도 고급형에다가 5단계필터까지 한거예요.)
- 정수된물이 오염될꺼리가 없다.(저수조방식의 모든문제점해결)
- 정수후에 흐르는 관이 미심적어도 저렴하게 교체할수있다.
- 전기비 없음.
- 특정 정수기처럼 버리는 물이 없다.
- 싱크대 밑 설치라 공간절약.
단점
- 셀프 관리해야함 (3개월마다 자가 교체, 일체형은 1년)
- 수압이 약하면 속터진다.
- 냉 온수 기능 없음.
설치하고 마누라한테 칭찬받았어용 헤헿헿ㅎ
from CV
파우셋은 안에 플라스틱 튜브 들어있어요
물나오는 부분 돌려서 열어보면 보여요...
가끔 빨대 닦는 솔로 물나오는 부분 닦아주세요..
제생각엔 가격만 문제가 안된다면 1차필터를 병렬 연결해서 교체주기를 길게 가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샤워기/세탁기에도 달아주면 좋구요.
집으로 들어오는 곳에 달아주는게 젤 좋은데 집안배관도 녹슬었으면 물나오는곳데 달아줘야죠.
필터3개월주기인데 집에 따라 교체주기가 짧아집니다.
필터마다 좀 다르겠지만...물맛은 어떤가요?
총 구매가격이 얼마 정도 들었을까요?
1년 유지비용 6만원이 필터만? 인거죠?
구매비용은 고급형필터셋트7만+스텐파우셋2.5만 들었습니다. 필터셋트에 파우셋도 있었는데 위에 적었다시피 못미더워서 따로 구매했어요.
저는 csm만 씁니다. 수압약해진다고, 직수형에 비추하는분들도 계신데 쓸만합니다.
요즘 실버블록 사용한 카본(2,4 단계 필터만) 나오는거 같은데, 저는 다음엔 이거로 해보려고요.
원봉 나노필터 라인업인거 같던데..
예전에 정말 비싼 원봉 EM-X 라는 필터를 한 번 사용해본 적이 있습니다.
필터하나만 4만원 가까이합니다.. 근데 약간 물맛이 부드러운 느낌이고 별로 모르겠더라고요..
대신 편의성은 에버퓨어 같은 일체형이 짱입니다. 비싸서;;
역삼투압 이라는 것은 멤브레인의 세공크기에 따른 명칭입니다.
주로 UF(한외여과)막을 실관막(중공사) 형태로 모듈화하기 때문에 중공사막 하면 UF 멤브레인이 대부분이지만 역삼투막처럼 나권형(Spiral Wound) 모듈로 나오는 것도 있습니다.
예전부터 드는 생각이었는데 보통 역삼투막으로 실험할 때 압력이 꽤 높아야 투과가 되었는데(수십기압) 가정용 정수기에서 별도 펌프가 있더라도 이정도 압력이 나올 것 같지는 않고 아마 세공크기가 좀 큰 걸 쓰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면 이론적으로 중금속이나 다른 금속염들이 제대로 배제될지 의문이네요.
이런식이면 역삼투압방식은 셀프설치로는 부적절해보이긴하네요...
직구와 비교해도 가격 차이도 거의 없구요.
쓰다가 보니까.. 굳이 필터가 4개, 5개 필요할까라는 의문이 들더군요..
지하수도 아니고.. 수돗물에.. 너무 낭비라는 생각에
요즘에는 전처리필터 하나랑.. 메인필터 하나.. 이렇게 필터 2개로만 씁니다.
전처리필터는 1년에 한번, 메인필터(중공사막식)는 2년에 한번 교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라인선 전체도 정기적으로 교환해줘야 합니다. 물때가 끼니까..
전 메인필터 교환할때.. 즉 2년마다 한번씩 선도 일체 교환합니다.
필터 주문할때.. 라인 추가로 5미터만 사면.. 충분히 교환하죠.. 라인가격도 싸고..
주전자형 정수기 중 정수능력이 가장 뛰어난건 zero water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국내는 취급하지 않아 아마존에서 직구를 해야 하구요.
(국내 인지도가 없어서 구매대행 하는 업체도 없네요.)
정수능력만 따지면 직수형보다 더 좋을꺼에요.
미국 각종 리뷰 사이트에서도 상위권이구요.
저도 브라타에서 브리타에서 새로 나온 프리미엄을 쓰다가 재작년부터 zero water로 갈아탔습니다.
브리타의 프리미엄 제품군도 테스트 결과 좀 처참하더군요.
정수기 인증 확인 페이지 주소구요.
http://info.nsf.org/Certified/DWTU/
참고로 컬리건 제품 정수 인증 내용입니다.
http://info.nsf.org/Certified/dwtu/listings.asp?CompanyName=Culligan&submit1=Search+by+Manufacturer&Program=DWTU
가정용 언더싱크로는 끝판왕이라 봅니다. NSF 1등급...
1등급이란게 Class-1 을 말하는거 같은데요...
정수기 수준 보려면 ansi 53이랑 ansi 58을 봐야하죠. ansi 42 class I는 음수용 정수기 기본으로 받아야 하구요. ㅎㅎㅎㅎ
디지털 유량계달아서 필터주기 관리해야겠네요.
3만원 정도 하네요
http://m.water777.co.kr/goods/view_contents?no=49693
from C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