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형광등을 LED로 교체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안방의 형광등이 들어오지 않아, 평소 오작동을 하던 스위치를 힘들게 교체했는데 알보고니 등기구쪽이 문제였던 것이죠.
FPL 형광등이 2개 들어가는 등기구가 인터넷에서 배송비 포함 1만원대.
그것을 대체하는 LED조명이 저렴한 것은 2~3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겠다고 생각되어 클리앙 후기를 참고하여 주문하였습니다.
구입 전, 가장 신경쓴 것은 LED제조사였습니다. 저상 시내버스에 적용된 LED실내등이 푸른빛이 강하고 밝지만 침침한 느낌이 들었는데,
그 원인이 연색성이 떨어지는 제품을 사용하였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집이 그렇게 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였죠.
그리고 고민한 것은 AS와 가격, 그리고 제품 디자인이었습니다.
기존 소켓에 설치된 형광등만 LED모듈로 교체하는 방식은 수명의 문제로 고려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선택한 제품은 '대경LED'의 'LED 형광등 클래어 일자등 30W' 제품이었습니다.
클리앙 후기에서 이곳의 제품이 삼성LED를 사용해 제품이 밝다고 짧막히 언급해 주셔서 알게 되었는데
그뿐아니라 국내 제조여서 무난한 AS도 기대할 수있고, 무엇보다 제품이 저렴한 것이 결정적 요인이 되었습니다.
플리커프리라는 점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원래는 윤라이팅 제품을 구입하고 싶었으나, 원하는 제품이 품절인 것도 큰 이유였습니다.)
스토어팜에서는 21,500원(배송비 제외)였고, 11번가에서는 24,800원(배송비 제외)에 판매중인 제품이며
11번가 1만원 할인 쿠폰이 있어서 그것을 사용해 11번가에서 구입했습니다.
굳이 궁금하시다면 상품 링크는 이곳입니다.
http://storefarm.naver.com/dkled0313/products/318289909
원래 설치된 형광등입니다. 이녀석을 제거할 예정입니다.
배송받은 제품입니다. 제품이 작아서 박스도 작습니다.
충격에 강한 제품이라 별도의 완충 포장도 되어있지 않습니다.
삼성 LED를 사용한다고 크게 써있습니다.
제품 구성은 간단합니다. 본체와 본체 고정 클립. 나사못
분해하지 않아도 설치가 가능한 제품이지만 궁금해서 제품을 분해해 봅니다.
한쪽에 43개, 양쪽을 합쳐 86개의 LED가 사용됩니다. 기판에도 삼성 LED를 사용한다고 써있습니다.
헉! 잠시 잊고있던게 생각납니다. LED조명은 LED자체의 수명보다 전원부의 수명이 더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전원부가 겁나 허접하게 생겼습니다.
두개로 나눠진 전원부 기판의 다른쪽입니다. 레귤레이터인가봅니다.
문득 중학교때 배운 AC->DC변환 회로가 생각납니다. 다이오드 2개로 만들어지던가요...?
딱 그런 모양입니다. 보증기간은 어찌어찌 버티겠지만 망했다는 기분이 확 듭니다.
사온걸 버릴수도 없고... 설치에 들어갑니다.
원래 설치된 등기구를 철거하고 LED를 고정할 클립을 설치합니다. 롤블라인드를 설치할때 쓰는 그 클립과 거의 동일합니다.
천정이 무른 나무로 되어있어 손쉽게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다들 그렇지만 전선 클립이 달려있어 땜질이나 절연테이핑을 하지 않고 손쉽게 전원 연결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본체를 꾹 눌러 클립에 고정하면 간단히 설치가 끝납니다. 당연히 불도 잘 들어옵니다.
블라인드 클립은 걸쇠같은게 있어서 클립을 벌리기 쉬운데, 이건 그게 없어 다소 힘들게 끼웠습니다. 탈거도 힘들고요.
자주 설치/탈거를 하지는 않으니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교체한 소감은 이렇습니다.
1. LED 조명으로 교체 후 종종 나타난다는 잔광현상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2. 36W*2에서 30W로 소비전력은 절반으로 줄었지만 밝기는 형광등과 동일하거나 더 밝은 것 같습니다.
3. 삼성 LED를 사용한다고 하여 기대했던 연색성부분은 실망스러웠습니다. 형광등의 70~80%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씀드리자면,
안방의 고장난 형광등이 알고보니 전선 고정 클립의 문제로 설치된 선이 빠지며 문제가 생겼던 것이었습니다. 다시 연결만 하면 잘 작동되는 상황이죠.
이미 LED조명을 사왔으니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사용빈도가 높은 주방에 LED를 설치하고 안방의 것은 수리(?)작업만 하였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께서 "밝은 것 같은데 침침한 느낌이 든다."라고 불만족스러움을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형광등과 거의 동일한 색온도의 제품임에도
원색 계열의 주방기구나 과일, 채소가 뭔가 뿌옇게 느껴진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연색성이 문제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다음날, 상대적으로 사용빈도가 적고 원색을 볼 일이 없는 안방의 것과, 주방것을 맞바꾸었습니다.
여전히 어머니는 주방보다야 낫지만 썩 좋아하시지 않다는 말씀을 하셨고, 아버지는 밝기는 하지만 크게 다른 것은 못 느끼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해당 제조사가 삼성 LED를 사용한다지만, 더 비싼 제품들도 동일한 LED칩을 사용한다면 같은 연색성 문제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느 제조사(삼성/LG)의 어떤 모델 LED를 사용한다는 판매사도 있지만 이 제품은 그렇지 않아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동일 제조사의 고가 제품은 LED정보가 있는 것으로 보아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제품을 사용한 것 같습니다.
가장 내구성이 떨어지는 동시에, 스펙에 나타나지 않는 전원부도 비전문가인 제가 한눈에 봐도 허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동일 제조사의 고가 제품은 충실한 전원부를 사용한다고 분해해 놓은 사진이 있는데, 이 제품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용 빈도가 적은 곳에서 굳이 전원을 더 적게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LED조명을 선택 하실 경우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러실 경우 그냥 형광등을 설치하는 것이 싸게 먹힙니다.
고로 이 제품은 구입하시지 마세요.
안방의 형광등이 들어오지 않아, 평소 오작동을 하던 스위치를 힘들게 교체했는데 알보고니 등기구쪽이 문제였던 것이죠.
FPL 형광등이 2개 들어가는 등기구가 인터넷에서 배송비 포함 1만원대.
그것을 대체하는 LED조명이 저렴한 것은 2~3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겠다고 생각되어 클리앙 후기를 참고하여 주문하였습니다.
구입 전, 가장 신경쓴 것은 LED제조사였습니다. 저상 시내버스에 적용된 LED실내등이 푸른빛이 강하고 밝지만 침침한 느낌이 들었는데,
그 원인이 연색성이 떨어지는 제품을 사용하였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집이 그렇게 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였죠.
그리고 고민한 것은 AS와 가격, 그리고 제품 디자인이었습니다.
기존 소켓에 설치된 형광등만 LED모듈로 교체하는 방식은 수명의 문제로 고려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선택한 제품은 '대경LED'의 'LED 형광등 클래어 일자등 30W' 제품이었습니다.
클리앙 후기에서 이곳의 제품이 삼성LED를 사용해 제품이 밝다고 짧막히 언급해 주셔서 알게 되었는데
그뿐아니라 국내 제조여서 무난한 AS도 기대할 수있고, 무엇보다 제품이 저렴한 것이 결정적 요인이 되었습니다.
플리커프리라는 점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원래는 윤라이팅 제품을 구입하고 싶었으나, 원하는 제품이 품절인 것도 큰 이유였습니다.)
스토어팜에서는 21,500원(배송비 제외)였고, 11번가에서는 24,800원(배송비 제외)에 판매중인 제품이며
11번가 1만원 할인 쿠폰이 있어서 그것을 사용해 11번가에서 구입했습니다.
굳이 궁금하시다면 상품 링크는 이곳입니다.
http://storefarm.naver.com/dkled0313/products/318289909
원래 설치된 형광등입니다. 이녀석을 제거할 예정입니다.
배송받은 제품입니다. 제품이 작아서 박스도 작습니다.
충격에 강한 제품이라 별도의 완충 포장도 되어있지 않습니다.
삼성 LED를 사용한다고 크게 써있습니다.
제품 구성은 간단합니다. 본체와 본체 고정 클립. 나사못
분해하지 않아도 설치가 가능한 제품이지만 궁금해서 제품을 분해해 봅니다.
한쪽에 43개, 양쪽을 합쳐 86개의 LED가 사용됩니다. 기판에도 삼성 LED를 사용한다고 써있습니다.
헉! 잠시 잊고있던게 생각납니다. LED조명은 LED자체의 수명보다 전원부의 수명이 더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전원부가 겁나 허접하게 생겼습니다.
두개로 나눠진 전원부 기판의 다른쪽입니다. 레귤레이터인가봅니다.
문득 중학교때 배운 AC->DC변환 회로가 생각납니다. 다이오드 2개로 만들어지던가요...?
딱 그런 모양입니다. 보증기간은 어찌어찌 버티겠지만 망했다는 기분이 확 듭니다.
사온걸 버릴수도 없고... 설치에 들어갑니다.
원래 설치된 등기구를 철거하고 LED를 고정할 클립을 설치합니다. 롤블라인드를 설치할때 쓰는 그 클립과 거의 동일합니다.
천정이 무른 나무로 되어있어 손쉽게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다들 그렇지만 전선 클립이 달려있어 땜질이나 절연테이핑을 하지 않고 손쉽게 전원 연결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본체를 꾹 눌러 클립에 고정하면 간단히 설치가 끝납니다. 당연히 불도 잘 들어옵니다.
블라인드 클립은 걸쇠같은게 있어서 클립을 벌리기 쉬운데, 이건 그게 없어 다소 힘들게 끼웠습니다. 탈거도 힘들고요.
자주 설치/탈거를 하지는 않으니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교체한 소감은 이렇습니다.
1. LED 조명으로 교체 후 종종 나타난다는 잔광현상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2. 36W*2에서 30W로 소비전력은 절반으로 줄었지만 밝기는 형광등과 동일하거나 더 밝은 것 같습니다.
3. 삼성 LED를 사용한다고 하여 기대했던 연색성부분은 실망스러웠습니다. 형광등의 70~80%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씀드리자면,
안방의 고장난 형광등이 알고보니 전선 고정 클립의 문제로 설치된 선이 빠지며 문제가 생겼던 것이었습니다. 다시 연결만 하면 잘 작동되는 상황이죠.
이미 LED조명을 사왔으니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사용빈도가 높은 주방에 LED를 설치하고 안방의 것은 수리(?)작업만 하였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께서 "밝은 것 같은데 침침한 느낌이 든다."라고 불만족스러움을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형광등과 거의 동일한 색온도의 제품임에도
원색 계열의 주방기구나 과일, 채소가 뭔가 뿌옇게 느껴진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연색성이 문제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다음날, 상대적으로 사용빈도가 적고 원색을 볼 일이 없는 안방의 것과, 주방것을 맞바꾸었습니다.
여전히 어머니는 주방보다야 낫지만 썩 좋아하시지 않다는 말씀을 하셨고, 아버지는 밝기는 하지만 크게 다른 것은 못 느끼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해당 제조사가 삼성 LED를 사용한다지만, 더 비싼 제품들도 동일한 LED칩을 사용한다면 같은 연색성 문제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느 제조사(삼성/LG)의 어떤 모델 LED를 사용한다는 판매사도 있지만 이 제품은 그렇지 않아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동일 제조사의 고가 제품은 LED정보가 있는 것으로 보아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제품을 사용한 것 같습니다.
가장 내구성이 떨어지는 동시에, 스펙에 나타나지 않는 전원부도 비전문가인 제가 한눈에 봐도 허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동일 제조사의 고가 제품은 충실한 전원부를 사용한다고 분해해 놓은 사진이 있는데, 이 제품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용 빈도가 적은 곳에서 굳이 전원을 더 적게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LED조명을 선택 하실 경우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러실 경우 그냥 형광등을 설치하는 것이 싸게 먹힙니다.
고로 이 제품은 구입하시지 마세요.
얼마전부터 LED등 이 하나씩 망가지기 시작하더구요.
-무상보증기간이 1년.. 수명은 10년이상이라고 광고하면서...2년이 조금 넘은 싯점부터 망가지기 시작합니다.
-중국산도 아니고 국산인데..중소기업제품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대기업제품은 아직은 문제가 없네요. 다음부터는 중소기업제품은 구입안하려고 합니다.
아니면 아예 저렴한 중국산을 구매하던지..,
계단 센서등이 6개월정도 지나면 망가지는데..A/S 문제로 전화햇더니..원래 그런거랍니다.
센서등 LED는 수명이 짧다고...무상 보증기간도 못버티는 제품이면 제조 판매를 하지말아야지...
에휴....왕복 택배비를 내라고 합니다. 욕 나옵니다.
결론은 십수년의 수명은 LED칩셋이지 전원부가 아닙니다. LED칩셋은 중소기업제조 영역이 아닙니다. 어차피 재벌기업이 아니면 못만드니..LG 다 삼성이다 에 현혹될필요는 없습니다.
색온도는 5000K정도(약간 누르스름한 백색, 6500K는 흰색인데...요즘은 5000K정도가 좋다고 하네요,
발기기는 최저 600룩스 이상에 확산성은 230도 이상이 EU 권장사항입니다.
최소한의 기준사항을 알아보고 구입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전원부는 무상보증기간만 버틸수도..아닐수도 있어요. 결론은 좀 비싸도 좋은 메이커의 전원부가 제대로 된 제품이 그나마 좀 오래쓸수 있을것 같다 입니다.
알루미늄 하우징으로 방열에 신경을 썼다고는 하는데, 방열판보다는 못하겠지요...
같은 30W여도 효율이 좋은 제품은 칩이 더 많이 박혀있습니다. 아마 완제품 말고 모듈기판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듯 합니다. 칩수가 많을수록 가격은 올라가지만, 대신 밝기도 밝아집니다.
from CV
등기구 포함 36W*2대체하는 led등 기준으로 하면
4만원 정도 하는건 수명 2만시간대에 플리커프리기능 없는 중국산 칩이고, 국산 고품질 칩 들어간 등기구 포함 완제품은 10만원 이상이고...
모듈형태로 나오는건 수명 5만시간대에 플리커프리기능도 있는데, 등기구가 없어서 형광등 등기구를 사서 내용물은 버리고 다시 조립해야 하고...
위 제품은 삼성칩이긴 한데, 수명 3만 시간대의 저가 칩인 모양이더군요.
모듈전용 등기구 저렴한게 나오면 좋겠는데... 형광등 등기구 사서 조립할까 하다가 일단 보류중입니다.
색온도가 형광등과 비슷하면서 무척 밝습니다.
장시간 켜져 있어야 할 방에는 좀 비싼 모델로 달아놨고, 마루나 주방, 식탁에는 일자·십자형 LED등으로 달아놨습니다.
가격도 위 제품보다 쌉니다.
한번 구입해서 달아보시길.
다른제품들은 플리커프리라고 설명이 있는데 번개표LED는 그런 설명이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