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글은 그 어떤 유형의 지원도 받지 않고 순수 사비로 개인의 경험으로 쓰는것이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오랜만에 사용기 게시판에 글을 쓰네요.
최근에 마사지 받은적도 오래 되었고 어깨도 아프고해서 여친과 함께 마사지나 받을까 하다가 우연히 보게되어서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전 마사지를 굉장히 좋아라합니다.
태국 2개월 여행 다녀왔을땐 하루도 거르지 않고 주변 마사지숍을 다 다녔구요.
중국 출장이 잦은 관계로 발 마사지도 자주자주 받습니다.
그 외에도 출처 모를 지역의 마사지(캄보디아, 라오스, 하와이 등등 동남아 지역은 대부분 가봄)도 다 받아본 마사지 마니아중 한명입니다.
태국 여행중엔 마사지 수업도 잠깐 들었었습니다.
여튼 그만큼 마사지를 좋아하고 자주 받으러 다니는 편입니다.
아래부터 간략하게 후기 써보겠습니다.
우선 슈퍼타이는 24시간 운영에 당일 예약만 받는다고 합니다.
당일 7시반쯤 예약해달라고 하더군요. 카톡 답변은 아주 빨라서 좋았습니다.
건물 자체가 쑥 들어가있고 앞엔 주차장이 있는 구조라 처음엔 찾기 어려웠습니다.
한바퀴 더 돌아서야 찾았네요. 게다가 옆건물에 비슷한 업종이 있어서 헷깔렸는데 전화해서 찾아갔습니다.
1층에 해물탕집이었던가 식당이 있더군요. 샵은 지하 1층.
토요일 오후 2시쯤이라... 점심시간 막바지었는데.. 주차장이 만차였습니다. 이유는 위에 쓴것처럼 1층의 식당이 있더군요.
그래서 만약 차를 가져가실거면 식사 시간을 피한 시간에 가면 아마 주차를 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전 자리가 없어서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갔습니다.
지하 1층에 있는데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깨끗했습니다. 마사지 받는 룸도 청결했구요.
옷도 잘 세탁 되어있었습니다.
처음에 발마사지까진 아니고 족욕을 하는데 좀 아쉬었습니다. 물이 너무 미지근하더군요.
여친과 둘이 갔고 저는 타이 마사지, 여친은 아로마 마사지 90분 예약을 했는데 옷을 같은 방에서 갈아입게 하더군요.
매우 고마웠습니다.
아로마는 탑리스로 받는 마사지더군요.(물론 수건 등으로 가려줍니다.)
제가 시력이 안좋아서 봐도 뭐가 뭔지 잘 모르는데 라식을 고려해봐야겠습니다.
마수스분들이 마음에 들었던건 잡담이 적습니다.
보통 2인으로 가면 마수스들끼리 수다를 떠느라 마사지에 집중 안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긴 사장님이 교육을 시킨건지 둘이 안친한건진 몰라도 잡담이 적더군요. 90분간 정적속에 저의 신음(?)소리만 가득했던..ㅋㅋㅋ
타이 마사지는 제가 압이 강한 마수스로 부탁드린다고 카톡 예약할때 말씀드렸는데, 그게 반영된건지 원래 강한분인지는 몰라도
엄청나게 강했습니다. 아주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원래 팁을 잘 안주는데 팁 5천원씩 드렸네요..
그리고 스킬도 타이마사지가 맞더군요. 손과 발을 모두 이용하여 스트레칭과 관절 꺾기가 아주 능숙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 선입견인지는 몰라도 약간 통통하고 나이 많으신 마수스분들이 더 제 스타일이더군요.
아로마 마사지는 여친의 말을 빌리자면 오일이 전반적으로 부족한 상태에서 같은 동작을 반복하다보니 좀 아프거나 마찰로 인해 너무 뜨거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아로마 마사지 같은 보디 맛사지는 그래도 중간중간 눌러주는 동작도 있는데 문지르기 일변도(?)로 좀 아쉬웠다고 합니다. 약간 강하게 해달라고 말하라고 했는데 그 말을 낯설어서 못했다고.. 큿..ㅋㅋ
처음 가시는 분들은 보면 앞에 태국어로 기본 의사 소통에 필요한 단어들이 적혀있습니다. 한글로 발음도 적혀있어서 이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보통 다른 샵들은 가보면 마수스들이 팁을 기대하는 분들도 있으시던데 이 샵은 마수스들이 끝나자마자 (피니시~) 바로 나가시더군요.
겨우 불러 잡아서 팁 드렸네요. 전반적으로 사장님이 마수스분들 교육을 잘 시키신듯 했습니다.
다만 굳이 클리앙 예약이라고 안해도 가격과 서비스는 같은것 같습니다.(당연한거긴 하죠?ㅎㅎ)
클리앙 예약이라고 말씀드리긴 했는데 아마 말을 안해도 같았을것 같네요.
간략 요약
타이마사지는 만족스럽다.(마수스 따라 다를수있음)
아로마 마사지는 내가 안받아봐서 모르지만 그저그런듯(마수스 따라 다를수있음)
주차를 하려면 식사시간은 피해서 가시길
가격을 생각하면 빠른 시간안에 재방문하고싶다. 2월초에 갈듯 하다.
다음번엔 직홍게 다른 마사지 샵도 다녀와볼까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토욜 1시 30분에 예약할랫는데 차있다고 해서 저녁에 갔습니다 ^^;;
체이스님이 먼저 예약을 하셨었군요! ㅎㅎㅎ
저는 처음 갔을때는 대만족, 지난 토요일에 갔을 때는.. 대 실망하여 돌아왔습니다.
ㅠㅠ
여기는 좀 복불복이 심한거 같아요..
제 글의 다른분이 추천해준 샵으로 다음엔 가보려구요..
마사지 자체는 평이했는데(아프게 해달랬는데, X라 아팠습니다), 2-3일 지나니까 몸이 싹 다 풀리네요.
영어로 들어도 보고 말해도 봤는데 왜 새롭죠 ㅋㅋ
w.Clie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