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촬영한게 없어서 네이버지도의 거리뷰를 빌립니다.
청계천에서 크리스마스 기념 불빛축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주변 맛집을 검색해보다 몇일 전 클리앙에서 여러초밥집을 리뷰한게 떠올라서 동해도를 찾았습니다.
평일 디너를 이용했기때문에 가격은 1인기준 22,900원으로 사실상 2만 3천원이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돈값을 하나도 못합니다.
뷔페류를 좋아해서 몇군대 다녀봤지만, 가격이 더 낮은
구월동 스시오, 연수 쿠우쿠우 이런 체인점보다 더 못했습니다.
1. 기본적으로 스시가 맛이 없고 종류가 적음.
레일위에 스시는 빽빽하게 있습니다. 처음엔 좋은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빽빽하게 있을 수 있는 이유는 바로바로 만드는게 아니고 미리 많은량을 다 만들어 놓고 비는대로 그냥 올리기 때문입니다.
회를 이용한 초밥은 윤기가 다 떨어졌고, 고기를 이용한 초밥들은 이미 식을대러 식어버려서 기름이 굳어버린 상태로 먹으니(구워서 나온 하얀 기름) 맛이 있을리가 없지요.
또한, 빌지에 인당 5종류의 초밥까지는 무료로 시켜서 먹을 수 있습니다만, 이또한 퀄리티가 레일위에 있는 초밥과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마치 레일위에 있는거 그냥 꺼내서 접시 위에 셋팅해준거랑 맛이 똑같아요.
2. 초밥이외에 먹을거리가 없습니다.
이게 가장 당황스러운데요, 동해도는 미니 알밥과 미니우동을 홀서빙 인원에게 말을 하면 가져다 줍니다.
이게 다 입니다.
좀...ㅋㅋㅋㅋㅋㅋㅋ
혹시나해서 물어봤는데, 직접 집어다 먹거나 그런게 없더라구요.
후식같은게 있느냐, 물어봤더니 말을 하면 과일을 준다고 하네요?
과일 부탁했더니 오렌지 4조각 나왔습니다.
미니 알밥과 우동도 편의점에서 사먹는게 훨씬 맛있습니다.
너무 맛이 없더라구요.. 그저께 먹은 미소야 생각이 근질근질..
3. 좀 불편합니다.
각종서빙을 위해서인지, 저희 뒤에 홀서빙 직원이 거의 항시대기 수준으로 서있던데, 문제는 그 거리가 너무 가깝습니다. 편하게 대화하기 불편했고, 좀 충격적이었던건 저희가 처음 이용이라 이것저것 도움을 몇번 받았는데, 그중 한번은 제 여자친구가 귀여운 실수를 했는데, 콧방구를 뀌시더라구요.. 저도 제여자친구도 그걸 듣고 봤는데 기분이 많이 상했습니다.
초밥접시나 우동그릇같은것도 굳이 저희가 옆으로 밀어서 빼놓지 않았는데 굳이 저희사이로 들어와서 접시 치워드릴게요~ 이러면서 가져가시는데 이렇게 까지 하셔아 하나 싶었습니다.
4줄요약.
1. 레일초밥이외에 뷔페류 전혀 없음.
2. 그럼 초밥이라도 맛있던지.
3. 서비스마저 불편함.
4. 근데 비쌈.
결론 : 두번갈곳? 한번 간것도 아까워 죽겠습니다.
P.S.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했는데 문제가 될까봐 무섭네요. 혹시 문제가 될만한 요소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강남점, 여의도점 두군데 다요.
다행이 청계천 돌아다니니깐 기분이 좀 풀려서 카페들어가서 디저트로 달랬습니다.
스타벅스에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테라?? 이거먹었는데 아주 괜찮더라구요 ㅋㅋㅋ다행이였습니다.
#CLiOS
#CLiOS
암튼 을지로점은 괜찮았어요.
대기도 타야 했지만요.
역시 스알못이라..ㅠㅠㅠ
을지로점이 별로 멀지도 않으니 한번 가봐야겠군요!
+ 댓글달고 찾아봤는데, 같은 건물 지하 1층으로 이전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