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짬뽕이 또 유행이라길래
마트가서 하나씩 사왔습니다.
당연히 제 개인적인 주관적인 평가이긴 합니다만
나름 객관을 유지하기 위해서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하나씩 먹어봤습니다.
불짬뽕은 저번주 금요일
맛짬뽕은 어제
진짬뽕은 오늘
이렇게 말이죠.
세가지 라면 모두 조리법이 조금씩 다릅니다.
나름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서 조리법과 동일하게 해서 먹어봤습니다.
불짬뽕
나름 괜찮은 맛이 납니다.
인스턴트 치고는 전형적인 라면 MSG 맛이 아닌 깊은 맛을 내는듯한 느낌입니다.
다만 그 깊은맛도 진짜 깊은맛이 아닌
깊은맛을 내주는 조미료맛이 나긴 합니다만
여튼 괜찮습니다.
마지막 향미유는 목초액인지 넣으니까 불맛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목초액은 불호입니다만 뭐 어쩔 수 없겠죠? 불맛 낼려면
진짬뽕
방금 먹었습니다.
면발에 개성이 있네요.
굳이 비슷한걸 찾아보면 칼국수라면 같은 그런 면발입니다.
식감이 부드럽진 않은데 촉감이 부드럽다고 할까요?
전체적으로 밸런스는 괜찮은 듯 합니다.
큰 특징은 없지만 괜찮았습니다.
맛짬뽕
국물맛이 전형적인 농심스러운 맛이 납니다.
농심스럽다는 표현이 애매한데, 여튼 너구리나 오징어짬뽕 같은 농심 매니아들은 이해하실 것 같습니다.
역시 마지막 향미유에 목초액이 있는지 불맛이 조금 납니다.
짜왕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그건 짜장이라 달아도 괜찮은거고
이건 짬뽕인데 답니다.
그게 개인적으론 불호입니다.
정리해보면
면발 : 셋다 통통하니 비슷, 진짬뽕이 좀 개성있었는데 그냥 개성만 있다 정도입니다.
국물 : 다 먹을만한데 맛짬뽕은 농심스럽고 달아서 불호입니다. 진짬뽕도 살짝 단맛이 있습니다만 농심스럽진 않네요.
건더기 : 불짬뽕, 진짬뽕은 건더기도 일반 라면보다는 좀 양이 많더군요.
전체적인 평가
불짬봉 > 진짬뽕 >>> 맛짬뽕
전체적으로 향미유로 맛을 내는건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그리고 맛이 강한편이라 자주 먹기는 어려운 라면들인 것 같네요.
역시 너구리가 짱인 듯 합니다.
객관을 표방하는 주관적인 시식기였습니다.
기사에서 품절이 많네 어쩌네 했는데 동네 이마트 가니까
산처럼 쌓아놓고 3개 다 팔더군요.
다음에 기회되면 삼양 짬뽕과 풀무원 짬뽕까지 먹어보고 글 한번 더 적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LiOS
from CLiOS
매운편의 라면들일까요?
제 기준에선 셋다 그닥 맵진 않더군요.
진짬뽕은 구매할수 있어서 하루텀을 두고 먹었는데 뒷맛이 갓짬뽕이 더 시원하다고 할까요
그리고 갓짬뽕은 조금 매운데 7살짜리 아이도 맵다고 하면서 다 먹더라구요.
갓짬뽕도 같이 드셔보세요 ^^
5개 봉지 사서 3개를 연짱 3일 먹엇네요.. 하필 비오는 날이라 땡겨서..^^;
역시 이런 평가는 큰의미는 없는 개췬가 봅니다. ㅎㅎ
한 때 인스턴트 음식들이 좀 눈치 보더니 요새는 막 나가더군요.
농심의 짜왕이나 맛짬뽕 영양성분표시 보면 기름이나 나트륨이 증가일로 더군요.
뭐 하긴 식당의 음식들이 더하긴 하지만요.
70-80년대처럼 라면이 주식이 되는 시대가 다시 도래하였는데
(저 중당때 안성탕면 보름만에 30개들이 한박스씩 먹곤;;)
라면이 주식인 분들은 야채, 달걀등의 첨가또는 동시섭취로
최소한의 밸런스는 챙겨야 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w.ClienS
매운음식을 못 먹는 가족인데..물 조금씩 마셔가면서 잘 먹어요.
전 달달한게 별로여서 진짬뽕이 젤 낫더군요.
저랑은 평이 다르네요. 처음에 맛짬뽕 먹고 와~ 이건 진짜 짬뽕맛이 나네~ 하고는, 다들 진짬뽕이 맛있다길래 4봉 들어있는 거 사서 먹었는데... 완전 실망했습니다. 그냥 라면 맛..
아직 불짬뽕은 안먹어 봤지만, 일단 저는 맛짬뽕이 진짬뽕 보다는 훨씬 나았습니다.^^
갓짬뽕이랑 불짬뽕도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좋은 시식기 잘 읽었습니다!
후다닥~
#CLiOS
자기입맛에 맞는게 정답이겠죠^^
w.ClienS
혼용해서 많이 쓰이네요..
불맛은 약간 탄맛인데..
w.ClienS
그리고 면발이 칼국수 같으면 우육탕면이랑도 좀 비슷하겠군요
from C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