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사비망고 UHD420 REAL 4K HDMI 2.0 모니터 구매하였는데 RGB 가 아닌 RGBW 펜타일 패널을 받았습니다.
모니터를 받아서 처음 키자마자 가독성이 확 떨어지는게 느껴졌습니다.
이건 픽셀피치의 크기 문제가 아닙니다.
42인치 UHD (0.242mm) 보다 더 작은 27인치 QHD (0.232mm)도 100% 글씨크기로 잘 보입니다.
위의 스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나와 공식답변으로 제조사측에서는 RGB패널만 사용한다고 일관되게 주장하고있습니다.
두번째 이미지는 테스트에 사용한 이미지 첨부하였습니다.
300x200pixel 의 png 파일입니다.
모니터 사진을 보면
4개의 모니터 중 오직 UHD420에서만 펜타일 구조의 픽셀을 볼 수 있으며
색상형 박스 부분의 절반이 검은색으로 표현되서 가독성이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색상들의 구별이 제대로 되지 않아 주황, 노랑색이 모두 연녹색으로 보이거나
연파랑이 청록색으로 보이고, 빨강과 주황의 구별도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접사 사진을 보면
UHD420의 패널이 RGBW 인 점이 극명히 드러납니다.
흰색 색상을 나머지 3개의 모니터는 흰색 단일 색으로 표현하지만
UHD420은 빨강,초록,파랑,흰색(RGBW)이 번갈아가며 표현하고 있습니다.
저 이외에도 RGBW 패널을 받으신 분도 보이고
다른 리뷰를 보면 RGB패널을 받으신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분명 RGB와 RGBW가 혼용되서 판매되고 있는데 제조사측은 계속 RGB 패널만 생산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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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오후 2:40 와사비망고 측에서 리콜 공지사항이 추가 되었습니다.
팔아먹을 만큼 팔아먹고 신제품 출시. 안되면 회사명 바꿔서 영업하구요.
#CLiOS
모니터가 원래 그렇겠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꽤 있더라구요.
주위에 적극 알려야겠네요 사지말라고
앞만 보고 장사하나요....
글쓴이님의 다나와 아이디가 머릿 속을 맴도네요..
from CV
from CV
비교한 모니터 중 28인치 UHD 가 와사비망고 UHD285 REAL4K 제품인데 TN 패널의 한계인 시야각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역시 해상도가 깡패라 HiDPI로 설정해서 맥북과 연결시 가독성이 일반 FHD 모니터 대비 훨씬 뛰어나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안사길 정말 잘했네요.
from CV
현재 판매되고 있는 40인치 VA 패널의 큰 문제점이 해상도는 3840*2160 의 16:9 이지만
실제 패널 크기가 21:11 (16:8.8)이라 화면의 왜곡이 있습니다.
참... 그럼, 시기상조로 생각하고 내년을 기약 해야겠네요 ㅠㅠㅠ 감사합니다.
#CLiOS
팔랑팔랑하네요~~~
4065uc distortion 으로 찾아보니 몇볓 예시가 나오는데, 나쁘지 않은 것 같기도
#CLiOS
그게 아니더라도 그냥 UHD 원 해상도에 글씨 크기 100%로 놓고 웹서핑 화면만 접사 해보셔도
패널 확인 가능합니다. 글씨만 있는 곳 보단 이미지 포함해서 사진 찍어 보세요.
주로 TV로 멀리떨어져서 보다보니 몰랐는데...;;;
어쩐지 PC화면에서 텍스트가 선명하지 안더라니... 이런 방식은 갤넥쓸때 이후로 처음 보네요.
설마 이런 대형 모니터에도 이런게 쓰일 거라곤 상상도 못했었는데.
이거 그냥 써야겠죠ㅜㅜ?
차라리 몰랐다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봤을걸..ㅋ
#CLiOS
from CLiOS
제가 보기에는 위에 답변달아주신분은 그리 전문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만.. 전반적으로 중소기업제품은 대기업처럼 QC나 품질등이 들쭉날쭉할수 있어요.. 그러니 값도 저렴하게 공급할수 있는 이유겠죠.. 저는 이 회사 uhd모니터 아주 잘쓰고 있습니다.. 문제를 해결할려고 노력하신후에 글을 쓰셔도 늦지 않을꺼 같습니다..
대기업 제품 샀다가 우리껀 원래이래 하면 숨넘어 가시겠어요...
#CLiOS
"UHD420 제품은 RGB 패널을 사용한다"는 답변이었습니다.
여러 루트를 통해 공식 답변을 받았고 확인 사항을 믿고 구매했는데 받은 제품이 다른 경우 제가 어떤 노력을 더 해야하나요?
그걸 제조사는 몇 번이나 확답으로 아니라고 했구요.
중소기업 QC 문제라고 보기엔 불량화소, 멍, 빛샘 과 같은 제품 불량이라면 이해하겠지만 저건 아예 들어있는 패널 자체가 다른겁니다.
그것 또한 중소기업에 어쩔 수 없는 한계라고 감안한다 하더라도
몇번씩이나 문제 제기 되었던 문제를 담당자가 회사측에 확인도 안하고 공식답변으로 확답을 한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네요.
해당 기업은 RGB로만 판매한다고 한다음 단가가 싼 RGBW 패널을 몰래끼워서 팔았습니다.
이런 행동에 대해서 숨넘어 간다고요?? 이건 사기친거에요.
요새 문제가 많은가 보군요. 모니터로는 RGBW는 사용하기 힘들텐데요..
댓글을 보니 와사비망고측에서 인정했네요...ㄷㄷㄷ 대놓고 소비자 기만이군요..
추가: 홈페이지에 접수했더니 기사방문해서 확인 및 조치하겠다니 기다려봐야겠네요.
AS센터랑 기사분과 통화했는데 현재는 물량이 없다고 다음주 정도까지 교환 받기로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