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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전자기기 초간단 SM3 Z.E. 전기차 사용기, 100% 전기차의 현재. 21

1
2015-11-11 13:54:00 119.♡.213.230
윤열석개끼새야

어제, 고양시쪽에 축구하러 갈 일이 있어 카쉐어링서비스를 통해(그린카) SM3 ZE(100% 전기차, 화석연료 사용 없음) 를 탔습니다.

 

초 간단 사용기 작성합니다.

 

주행거리 : 편도 21Km, 왕복 42Km.

주행조건 : 갈때 저녁 고속화도로 - 정체구간 거의 없고 평속 50Km/h 정도로 서행구간 약 5Km 가량, 올때 야간 고속화도로 - 정체구간 없음

주행시 특이사항 : 갈때는 간간히 히터 켬, 올때는 계속 켬.

총 3시간 렌탈 비용 : 14,400원(그린카) 

 

이 전에 그린카에서 레이 EV를 몰아본적이 있었지만 SM3 는 처음이었습니다. 먼저, 레이와는 차급 차이가 나는것 만큼 차이 납니다. 화석연료 레이와 SM3는 몰아본적 없지만, 여느차에서 느끼는 차급 차이 딱 그만큼 차이가 나더군요. 주행 안전성, 가속력, 핸들링 등등이요.

 

몇번 테스트 삼을 겸 급가속도 해보고, 차없는 구간에서 속도도 높여봤지만 출력이 딸린다라던지 하는건 전혀 없었습니다. 오히려 힘이 체급에 비해 과하다는 생각마져 있었습니다.

 

 

주행가능거리

 

전기차 최고의 이슈는 역시 주행가능 거리입니다. 좋은건 다 알고, 좋아서 비싼것도 다 알고, 비싸지만 친환경적인것도 다 알고 있습니다. 재력있는 얼리어답터들이 마다할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단한가지 걸리는것은, 주행거리와 충전용이성입니다.

 

친환경적이고 앞서나가는 이미지를 위해서라면 만원짜리 3만원에도 잘 사는게 사람입니다. 천만원짜리 이천만원해도 살 사람들 많습니다. 다만, 여러가지 치명적인 제약조건때문에 제대로 활용을 하지 못하면, 돈만쓰고 바보되는 꼴은 이 구매계층에서 절대로 못참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게 주행거리와 충전용이성이지요.

 

그런데, 주행거리가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상대적으로 충전용이성의 중요도는 반감됩니다. 메이커의 기술력과 국가 및 지자체의 인프라중에서 사람들이 더 중요시하는건 역시 메이커의 기술력일겁니다. 당연히 인프라는 따라와 줘야만 하는거구요.

 

어쨌든, 주행거리를 중점으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최초 운행 시작시 완충이었고, 주행 가능거리는 109Km로 나와있었습니다. 제원상은 135Km인데 의아하더군요. 아마 계기판상에 완전방전으로 표시되어도 20Km정도는 더 갈 수 있다고 들었는데, 글쎄요.

 

왕복 주행 후 남은 주행 가능거리는 72Km 정도였습니다. 109 - 72 = 37Km인데, 저는 실제로 42Km를 달렸거든요. 인상적입니다.

게다가, 나름 테스트 한답시고 연비주행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아시다시피 전기차는 고속에서 더 불리합니다. 제원상에도 시내 4.8Km/Kwh, 고속 4Km/Kwh 로 나와있습니다. 따라서 불리한 조건에서 연비주행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달린거리보다 주행가능거리가 덜 깎였죠. 게다가 전기차에 치명적이라는 히터도 틀었었거든요.

 

산술적으로만 계산하면, 제가 오늘 달린 거리의 3배정도를 연비상관없이 운전하면서 왕복할 수 있다는 발인데, 42Km*3=126Km 군요.  아, 이제야 제원상 총 주행 가능거리랑 비슷해집니다. 과격하게 운전하지 않았다면 제원상 주행가능거리인 135Km는 더 넘을것 같습니다.

 

계기판에 최초로 나와있던 109Km 주행가능거리는, 운전자에게 심리적 압박을 가하면서 연비운전을 강제하게 하는? 그런 꼼수 아닐까... 라고 혼자 추측해봅니다.

 

어쨌든 이정도 주행가능거리면, 서울시청에서 용인시청 왕복하고도 30Km정도가 남는 거리입니다. 서울시 외곽에 살고 있고 매일 자동차로 출퇴근하면서, 회사 혹은 집에 충전장치만 갖춰져 있다면 실제로 운행해도 큰일이 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약간 아쉽긴 합니다. 위에 말한 패턴이 1년 365일 매일매일 지켜질 수 있는것도 아니고,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도 있고 외박도 하고 놀러도 가고 합니다. 지방살면서 매일 전기차로 출퇴근 잘 하다가도 무슨 일이 생겨 하루 충전을 걸렀다? 다음날은 차 못타고 갑니다... ㅠㅠ 이게 가장 치명적이지요.

 

1회 완충시 300Km 정도만 제공해도 이런걱정은 많이 사라지겠지요. 하루 이틀 충전을 걸렀다고 해도 걱정에 밤잠 설칠일은 줄어들 테니까요.

 

어쨌든 지금의 제원 - 1회 충전시 135Km는 패턴이 정해져있는 공무차량, 카쉐어링서비스 같은 데일리 렌터카 등의 이외의 용도로는 조금 모험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내년에 테슬라가 들어온다는 루머가 있지요. 테슬라는 100% 전기로 주행가능거리가 380Km에 달합니다. 이정도는 되어야, 데일리카 및 패밀리카로 리스크 없이(이것도 집에 충전시설이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지만) 타고 다닐 수 있겠네요.

 

다만 테슬라의 가격대를 생각해 볼 때, 아직까지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나 레인지 익스텐더를 단 전기차가 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쪽도 화석연료소비량이 0%는 아니니까(차 자체의 소비에 한해), 100% 전기차의 시대는 아직 요원하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충전

 

이건, 아직 제가 급속충전을 해보거나 집에 충전기가 있어 자가 충전을 해보진 않아 경험을 빗대어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현재 나와있는 제원 지표와 인프라 지표만 가지고 말씀드리겠습니다.

 

SM3의 경우, 22Kwh의 배터리를 220V 완속충전시에 3~4시간, 급속충전시에는 30분이라고 합니다. 납득할만한 수준입니다. 아직 화석연료 충전의 시간보다 한참 뒤지는건 사실이지만, 전기차를 소유 -> 가정에 충전시스템 구비 는 거의 필수 요건에 해당하기 때문에 집 또는 회사 이외의 지역에서 충전하는 일이 많지는 않다라는걸 생각하면.. 납득 할만한 수준 딱 그정도인것 같네요.

 

다시 말해, 화석연료 충전소에 비해 극악의 회전율 및 충전속도를 자랑한다지만, 충전 패턴이 바뀌기 때문에 단점이 어느정도 상쇄될거라는 말입니다.

 

앞서 말한 집 또는 회사 이외의 지역에서의 충전은, 대개가 장거리 운전시 고속도로에서 충전하는 경우가 될텐데, 100%전기차를 지금 현실적으로 구매하는 층은 아예 이 기대 자체를 안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눈물좀 닦고요 ㅠㅠ)

 

어쨌든 시내 충전은 현재의 전기차 소비 행태를 봤을 때(대개가 한정된 거리 주행, 대개가 집/차고지 혹은 회사 충전) 현재는 납득할만한 수준인것 같구요, 서울시가 2018년까지 최대 10만개의 충전소를 확보한다고 했으니. 이건 시간이 지날 수록 더 개선될겁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배터리 용량도 올라갈테고, 주행거리도 올라갈테고... 그렇다면 5년, 길게 봐도 10년 안에는 "서울시내에서" 전기차로 운행하는건 별 지장이 없어질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고속도로 급속충전 시설의 경우, 현재 약337기정도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2017년까지는 이게 두배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SM3 ZE의 주행성능

 

이 부분은 그냥 짧게 다루겠습니다.

 

가속력은 일반 가솔린차량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다만 초기 가속시 토크가 좋은게 확 느껴지고, 가속이 이어질때 변속이란게 없으니 아주 쾌적합니다.

다만, 100Km/h 를 넘는상태에서의 추가 가속력은 아쉽습니다. SM3 ZE의 최고 속력이 135Km/h 라는걸 생각해볼땐 뭐... 이해는 가는 수준입니다.

 

핸들링은... 핸들링 자체는 좋으나 속도가 조금이라도 높아지면 차체가 핸들링의 장점을 다 깎아먹습니다. 뒤에 설명 드리지요. 어쨌든 핸들링 자체는 저속에선 가볍고 고속에선 적당히 무겁고.. 불만 없습니다.

 

차체.... 이거 참.. 차체를 뭘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속도가 조금이라도 올라가면 차체 자체가 버티질 못합니다. 고속 핸들링시에 무게감은 좋으나 차가 한박자 늦게 따라오는 느낌이랄까요. 차체가 물렁물렁합니다. 서스 물렁한거랑은 다릅니다. 그냥... 단단하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심하게 말하면, 고속주행시에 차가 삐걱 거리는 소리마져 들려옵니다...

 

풍절음도 대단합니다. 100Km/h 만 넘어서도 이거 뭐 나 여기 바람을 가른다! 라고 티내는것 같네요. 하부 소음도 형편 없이 큽니다. 저는 계속 티구안을 몰았고, 이전 차량은 아반테 HD였는데, 티구안은 커녕 HD가 훨씬 좋습니다. 핸들링 제외하고 강성/소음의 모든면에서 HD에 뒤지는것 같네요.

 

서스... 이차에 그래도 서스펜션은 있다 수준입니다.

 

 

 

 

요약

 

SM3 ZE는 서울시내 혹은 왕복 100Km 를 한정된 용도로 이용하기에는 불편함이 없다. 다만 차 자체를 잘 만든것 같진 않다.

 

아직 100% 전기차를 데일리 카로 운행하기엔 많은 제약이 따른다. PHEV 또는 레인지익스텐더를 단 전기차가 대안이다. 단, 서울시내 주행으로 친다면 5년 안에는 많은 제약이 사라질 것이다.

 

다만, 100% 전기차를 일반적인 용도의 "차"로 사용하려면 당연히 서울 부산정도는 한번에 갈 수있어야 하고, 집/회사 가 아닌 다른곳에서도 짧은 시간안에 충전을 마쳐야 하니, 아직은 요원하고 10년정도 후(고속도로 급속충전 시설 확충 및 전기차 운행거리 최소 300Km)가 되어야 할것 같다.

 

추가로, 충전인프라 확대 정책이 2018년경까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점을 볼때, 앞으로 5년간 얼마나 인프라가 제대로 깔리느냐, 그리고 일반 차량 메이커들이 현재의 제한된 주행거리를 얼마나 더 확보할 수가 있느냐가 전기차 확대의 중요한 변수가 될것이다.

윤열석개끼새야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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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
blumi
IP 59.♡.42.80
11-11 2015-11-11 13:59:16 / 수정일: 2017-04-30 15:36:06
·
지금처럼 인프라가 조성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하이브리드카라도 먼저 많이 보급되었으면 싶습니다.
전기차 한번 타보고 싶긴한데, 충전때문에 맘에 걸리네요.
윤열석개끼새야
IP 119.♡.213.230
11-11 2015-11-11 14:01:25 / 수정일: 2017-04-30 15:36:06
·
한번 타보고 싶으시면 의외로 간단하게 타보실 수 있습니다.

아 제가 위에 가격을 안적었는데요....추가하겠습니다. 요만 말씀드리자면, 3시간 빌렸는데 14,400원 나왔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서울시내 다니는 정도면 현재도 가능합니다.
kjd2338
IP 175.♡.49.53
11-11 2015-11-11 14:04:20 / 수정일: 2017-04-30 15:36:06
·
GM 볼트가 인기있는게 이유가 있죠... ㅎㅎ
윤열석개끼새야
IP 119.♡.213.230
11-11 2015-11-11 14:11:06 / 수정일: 2017-04-30 15:36:06
·
내년에 울나라 들어온다지요 #_#

살까 생각중.. 아니면 AE
0x1c
IP 122.♡.80.19
11-11 2015-11-11 14:07:08 / 수정일: 2017-04-30 15:36:06
·
저도 레이,sm3 전기차를 이용해봤는데요
초반 가속력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단점이 일단 이용가능거리 부분..
그리고 히터가 뜨거워지려면 오래걸리더군요..
윤열석개끼새야
IP 119.♡.213.230
11-11 2015-11-11 14:10:45 / 수정일: 2017-04-30 15:36:06
·
아! 네 그부분도 있네요. 히터 최대로 틀고 적당히 따듯한 바람이 나올때까지 3~5분정도 소요되더라구요
littlefinger
IP 106.♡.35.53
11-11 2015-11-11 16:46:40 / 수정일: 2017-04-30 15:36:06
·
사용기 잘봤습니다. 국내업체와 정부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겠네요 ㅎㅎ
보나안보나
IP 1.♡.125.250
11-11 2015-11-11 18:28:48 / 수정일: 2017-04-30 15:36:06
·
중국에서 내년초에 400km 주행가능한 전기차 들어온다는데요 ㅎ
주행거리는 점점 늘어날 것 같습니다.
smithbros
IP 61.♡.94.34
11-11 2015-11-11 18:34:38 / 수정일: 2017-04-30 15:36:06
·
내용도 흥미롭지만 글을 차분하게 잘 쓰셔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전기차 시티투어라.. 기회가 될때 한번 이용해봐야겠네요
#CLiOS
Likesoft
IP 114.♡.236.147
11-11 2015-11-11 18:39:16 / 수정일: 2017-04-30 15:36:06
·
1. SM3 ZE와 레이 EV의 주행가능거리 산출방식이 좀 다른데,
SM3 ZE의 경우 바로직전 사용자의 연비가 큰 영향을 미칩니다. (레이 EV도 영향을 미치지만, 큰 영향까지는 아닙니다)
만충인데 135km가 안나온 것은 전 사용자의 연비수준이 크게 나빴거나, 히터를 켜놓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혹은 배터리의 상태가 안좋거나요...
보통 주행가능거리가 135km가 나옵니다.

2. 배터리용량이 정상적이라면 SM3 ZE의 경우 21.3kWh/계기판 연비 하면 거의 주행가능거리가 딱 나옵니다.
(제원상 배터리용량이 21.3kWh입니다)
이론적으로 연비가 8km/kWh라면, 170km도 주행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실시간으로 연비상황에 따라 주행가능거리가 크게 바뀌어요)

3. 가속력은 0-60km까지는 아주 좋고, 60-100km까지는 괜찮지만, 그를 넘어서면 출력대비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4. SM3 ZE는 에모코드를 켜놓으면 속도를 95kmh 정도에서 더이상 높이지 않습니다. 액셀러레이터 입력을 무시합니다.
출력도 78kW중에서 50kW 아래로만 사용하고요.

5. 고속도로 충전소가 확보되어서 이제는 서울-부산을 충전해가면서 갈 수 있습니다만...
목적지의 근처에 충전소가 없다면 곤란을 겪게됩니다.
환경공단의 급속 충전소 말고, 개인소유의 완속충전기도 상당히 보급되었습니다만(차량대수 만큼 깔려있습니다. 보조금이 나와서요),
해당 충전기는 위치를 알 수 없고 개인소유인지라 현실적으로 사용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6. SM3 ZE는 실내온도 설정을 최대로 높이고 공조기를 돌리면 히터에서 바로 더운바람이 나옵니다. 물론, 그만큼 배터리는 급격하게 소모됩니다.
레이 EV는 실내온도를 최대로 높이고 공조기의 ECO버튼을 눌러서 꺼버리면 더운바람이 바로 나옵니다. 물론, 주행거리는 급격하게 떨어지고요.

정리하면, 현재 국내 메이커의 전기차량(EV)은 대략 60kmh 정도의 속도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80kmh를 초과하면 효율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100kmh를 넘어서면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또한 히터 사용시 주행가능거리가 대략 60% 수준으로 떨어지는 것도 하나의 문제입니다.
히터가 늦게 데워지는게 그런 이유입니다.

아 그리고 SM3의 경우 AC 3상 충전기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차데모에 비해서 일부 지역에서의 운행이 곤란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시는게 중요합니다.

배터리용량을 무한정 늘리면 좋겠지만, 비용과 무게 그리고 부피의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
레이 EV는 배터리를 바닥에 숨기느라 공간의 한계가 있었던 모양이고, SM3 ZE는 트렁크에 처박은 덕분에 LPG통 들어간 것 보다 공간을 더 차지하고 있습니다.

장거리 사용시의 가장 큰 리스크는, 충전소가 있다 없다가 아니라 충전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느냐입니다. 충전소 유무는 웹상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고, 이용시간도 알 수 있는데, 그 충전기가 정상적인지는 알 수 없거든요. "사용가능"으로 표시되어있어도 막상 정상적으로 충전작동이 되는지는 모르니까요.
윤열석개끼새야
IP 119.♡.213.230
11-11 2015-11-11 21:36:46 / 수정일: 2017-04-30 15:36:06
·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 정말 SM3 ZE는 트렁크가... ㅠㅠ 너무 못생겼죠. 트렁크 용량도 작고.

생각해보니 어제 빌렸을때 앞 보닛도 한번 열어볼껄 그랬어요 뭐가 차지하고 있는지... 테슬라는 비워놔서 ㅡ렁크로 쓴느데.
필립스탁탁
IP 182.♡.205.105
11-11 2015-11-11 18:43:34 / 수정일: 2017-04-30 15:36:06
·
전기차는 그래도 완충하면 300~400키로는 되야 보급이 빨라질텐데 말이죠...
윤열석개끼새야
IP 119.♡.213.230
11-11 2015-11-11 21:35:45 / 수정일: 2017-04-30 15:36:06
·
이미 나와는 있습니다만 역시 가격이 관건이죠. 미화 3만불, 한화 3천만원대. 면 되겠네요 ㅎㅎ
lucidcoma
IP 223.♡.216.42
11-11 2015-11-11 19:37:34 / 수정일: 2017-04-30 15:36:06
·
테슬라만 들어오면 바로 해결이네요...
윤열석개끼새야
IP 119.♡.213.230
11-11 2015-11-11 21:35:11 / 수정일: 2017-04-30 15:36:06
·
대중화 될만한 가격대는 아니라고 봅니다.

적어도 현재의 모델S, 모델X 는요.
쇠궤짝
IP 220.♡.163.15
11-11 2015-11-11 23:48:53 / 수정일: 2017-04-30 15:36:07
·
제가 제주도에서 호기심에 레이EV 렌트했다가 온가족 피봤습니다.
너무 배터리가 빨리 닳아요. 배터리용량봐야지 네비봐야지 도로봐야지.
정신없습니다.
한정된 시간에서 여행해야하는 직장인으로써 급속충전소에서 시간버리는 것도 아깝고,
급속충전소를 루트로 여행계획을 짜야하니...자유롭게 다니지도 못하겠구요.
가다 멈추는게 아닐까 하는 불안감, 방전되면 보험회사가 와서 충전해주지도 않습니다.
결국 마지막날에는 대차를 했었죠;;; 불편하게 짐도 옮기고....
급속충전소를 찾았는데, 고장이거나, 이미 충전하고 있는 차가 있으면
대기시간이 한없이 길어집니다.
또, 렌터카업체에서 제공한 지도에 급속충전소 위치가 잘못되어서 정말
간장 졸이듯 다녔었어요..
전기차만 하면 정말....머리가 아파지네요...
난이쿵
IP 119.♡.117.60
11-12 2015-11-12 00:21:52 / 수정일: 2017-04-30 15:36:07
·
제가 전기차 실사에 대해 궁금했던 몇가지가 이 글로 한꺼번에 해소가 되네요.
시기적절하고 디테일해서 좋은글 감사합니다~
디지
IP 1.♡.106.160
11-12 2015-11-12 01:57:27 / 수정일: 2017-04-30 15:36:07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차피 전기는 대부분 원전아니면 화석연료인데

10Km 갈만큼 충전할수 있는 전기를 생산하려면
석유도 그만큼 소모시켜야 만들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식물성 에탄올의 예가 그렇거든요...
윤열석개끼새야
IP 58.♡.234.15
11-12 2015-11-12 08:19:01 / 수정일: 2017-04-30 15:36:07
·
아닙니다. 자동차엔진과 발전소의 효율이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k10216
IP 222.♡.112.206
11-12 2015-11-12 03:15:53 / 수정일: 2017-04-30 15: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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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3 악셀링 한번 더됩니다. 악셀 끝까지 밟고
안으로 한번 더 밀어넣는다는느낌으로 깊게 밟아보시면 뚝 하면서 한번 더 들어갑니다
그쯤되면 시속 120은 스트레스없이 올라가더라구요
주행가능거리 재산출방법은 오른쪽 와이퍼손잡이 끝에 달린 위아래 버튼중 아무거나 길게 3초 이상 누르시면 가능거리 재산출 및 리셋합니다
fabrican
IP 223.♡.67.235
11-12 2015-11-12 15:57:27 / 수정일: 2017-04-30 15: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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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특성 상 저온에서 용량이 줄어듭니다
전기차 고전압배터리는 12V배터리보다 줄어드는 비율이 더 크죠
전기차 주행가능거리가 겨울에 많이 주는게 그때문입니다
운전패턴 연비패턴 셀상태 주위온도 등을 고려하여 주행거리를 계산하는데 각 조건의 가중치는 BMS개발자 맘이니 메이커 마다 다르지요
간단하게는 12V배터리 접지 단자 땟다가 붙이면 몇몇 ECU들은 리셋되는데 BMS도 리셋될겁니다
필요가 있겠냐만은 고전압배터리 완방 완충 몇번하면 주행가능 거리 늘어나지요
전기차는 히터를 PTC를 사용합니다
냅따 대전류를 흘리죠
아마 고전압배터리에서 퓨즈용량이 제일 클껍니다
그래서 배터리 소모량이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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