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노트북 AS 후기라고 말하기도 참 애매하고...
그래서 한성 AS후기라고 제목을 붙였습니다.
저같은 경우 윈도우 호환성 문제가 있어 결국
AS센터를 방문하게 된바........방문후 참 찝찝함을 금. 할. 수 없음을....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왜 한성 AS를 극악이라고 말하는지 방문 후 알게 되겠더군요
일단 AS센터(용산센터) 자체가 참 초라하기 그지없습니다. 무슨 3류 컴퓨터 판매장보다도 못한 크기에
낡고 초라한 건물의 엘레베이터도 없는 3층에 위치한데다. 들어가는 입구는 공사판을 방불케하는 환경이라니...
문제는 환경뿐만이 아닙니다. 표준화 정책도 참 극악합니다. 부속품 하나를 사려고 하면 그 부속품이 어떤모델인지, 어떤 번호를 가지고
있는지 몰라서.. 직접 사진을 찍거나 사진을 요구합니다. 그럼 사진을 토대로 눈으로 대조하여 비슷한걸로 가져다주더군요.....헐
그리고 호환성. 노트북이 대부분인 한성의 고객들에게 최근 출시된 제품의 윈도우7과 8.X대의 호환성에 대해 센터 현장에서의
다툼이 많더군요. 저 역시도 이 문제때문에 방문하게 되었지만, 불만이 고조된 분들의 고성과 다툼이 다른 방문자들을
불안하게 만드는것도 사실입니다.
게다가 아주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는데.....어떤분께서 윈도 7과 8.1과의 호환성을 제품 광고에 게제하지 않은것에 불만을
표시하며 환불을 요구했지만 현장에서 관계자가 단호히 말하는것을 실제로 제 귀로 들었습니다
'윈도우 7과 8과의 호환성 문제는 회사가 고지할 의무가 없다'...는 말을 하더군요....이게 뭔소리? 정말로?..리얼리?
그 분께선 윈도우 7의 사용불가에 대해 강력하게 불만을 제시하며 환불이나 교환을 요구했지만
모든것을 거절당하며 '소보원에 고발하려거든 하라'....는 말을 현장에서 당사자에게 하는것을 직접 들었습니다.
아 이래서 한성은 안되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것말고도 여기저기 터지는 센터 곳곳에서의 한탄과 한숨소리는 참 답답했습니다.....
내가 이걸 왜 샀지....라는 나즉한 탄식도 자주 들리고...
그리고 참으로 놀라운 것은 대부분의 트러블 요인을 유저의 불특정한 책임으로 전가해 무상수리 기간 내에서도
유상으로 돌리는 행위였습니다.
'이건 충격에 의한 고장이다 그래서 무상은 안된다'....' 이건 구매자 잘못이다.....' 이런 소리가 메아리 칩니다...
이러면 무상수리 기간이 무슨소용인가.....
하지만 모든것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기사분들은 최대한 친절했고 어떻게든 극악의 상황에서 최대한의
수리를 해주었고 만족스럽게 AS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입니다.
다만 뭔가 이 회사의 정책이 너무 타이트하고 유저 위주가 아니라 회사의 이익이 최대한 반영된 부분이 많은것 같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냥 외형적으로 봤을땐 당장 철수를 선언한 외국계 PC업체의 땜방식 AS센터 운영같은 느낌이 다분한, 부실함을
지울수 없었고....이대로 계속 쭈욱 유지할 것이라면 나는 더이상 한성 제품은 재구입할 의지가 생길수 없을것 같습니다.
노트북 특성상 AS가 참으로 중요한데 참 답답함이 앞섭니다. 내가 이 노트북을 몇년이나 고장없이 사용할수 있을까...
만일 고장 난다면 차라리 버리는게 낫지 않을까....하는 불안함이 앞서는군요
회사의 규정을 얼마나 엄격하게 직원들에게 강요 하길래.. 저는 그냥 "공감 "을 느끼고 싶어서 물어본 질문들을 CSP가 회사의 규정들을 답변으로 말씀 하시는지. 안타깝더라구요.
이 부분은 윈텔이 제품을 그렇게 만들어버려서... 구형 os는 호환이 힘들다고 하더군요
하스웰 CPU 가져와서 왜 XP 설치 안되냐하는 격이긴하죠
물론 한성 AS는 저런게 아니라도 개판이긴 합니다만 재수 없으면 한달 동안 고생을 해야한다는 글도 있습니다 ㅜㅜ
물론 이건 케바케가 심하겠지만... 제가 근무하던 곳은 나이가 어느정도 있어서 그런지 시작메뉴부터 메트로 앱에 잘못들어가서 나가지를 못하던가 컴퓨터 종료를 하는데 너무 어려워하더군요.
어쩔 수 없이 윈8 깔린 PC들은 싹다 윈7로 다운그레이드까지 하기도 했습니다 ㅜㅜ
어차피 조립컴퓨터 수준인걸요. 웬만한건 스스로 해결해야죠.
더군다나 한성 컴퓨터 노트북은 대부분 FreeDOS 제품일텐데 말이죠..
소비자가 기업편 드는게 바보짓인건 알지만.. 한성의 가격 경쟁력을 사랑하는
입장에선 조금 편을 들 수 밖에 없군요.
노트북은 그냥 완성품입니다
조립컴퓨터랑 비교할 이유가 전혀 없죠
가격이 싸다고 제품에 대한 책임이 없는건 아닙니다
레노버도 마감 좋다는건 씽크패드 고가라인이나 그렇지 나머지는 뭐.... 아수스는 경험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제가 말한건 중저가라는걸 밝히구요, 고가라인에선 그나마 한성이 제일 저렴한가보군요.
전 노트북에서 터치패드랑 유격을 좀 중요하게 보는데 한성제품은 하나같이 삐걱거리고 터치패드 감도가 못쓸정도더라구요.
레노버의 요가10,13과 아수스t300la,t100chi 쓰는데 터치패드 성능 우수하고 유격은 없네요. 물론 케바케일수도 있겟지만요.
고장난 원인을 못찾아서 아예 메인보드자체를교체하더군요 이것도 3번째받으니 먼가돌려막기하는느낌을받았네요 가성비는 좋지만 주노트북으로 쓰기엔 아니라고 생각했네요..
from CV
비싸고 안좋은 물건은 있을 수 있지만 싸고 좋은 물건은 없다는게 제 지론입니다
잠깐 한 일년 쓰고 내다 팔거면 몰라도 장기적으로 맘편하게 쓸거면 돈좀 더 주고
멀쩡한것 사는게 나은 것 같습니다
기기는 겉으로 보이는 스펙이 다가 아니거든요
레노보 AS기간 지난 잔고장은 직접 때워 쓰는게 속편하구요. OS 문제 외엔 1년 기본 AS 기간 이후엔 뽑기 확률 싸움일 뿐입니다. AS관련해서 브랜드를 따지느니 차라리 델 같은 기간 내 보장 확실한 데서 3년 AS 보증 구입하는게 낫죠.
AS 수준 문제가 아니라 1년 기본 AS 기간 내에선 고사양 뽑기냐 중저사양 고가냐 선택일 뿐이라고 봐요.
평일에 한국인들이 얼마나 바쁜지.ㅋ 한성 모니터에서 가장 비싼 모니터 고장났는데 시간이 없어서. 3주째 수리를 못받고 있어요 .ㅋㅋ
이후 저희 팀에서는 절대 한성노트북을 구매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