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 알리에서 jowbone up 을 구매했습니다.
판매자의 Positive feedback 도 98.8 로 좋았고..
구매자들의 Feedback도 좋았습니다.
구매후 2주만에 제품을 받았는데 고장이 나있었습니다.
충전은 되지만 내부의 시계가 고장났다는(?) LED 점등 상태만 나타나더군요.
jowbone 본사에도 관련 내용을 보내봤지만 판매자와 얘기하라는 짧은 답변 뿐이였습니다.
제품의 상태를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판매자에게 보여주었고 환불을 요구하니
제품을 다시 보내면 100% 환불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우체국에서 반품 포장을 하고 다시 돌려보내려니..
추적이 가능한 배송은 제품의 가격만큼의 배송비가 들더군요.
고민한 끝에 배송 추적은 안되지만 저렴한 배송비로 보낼 수 있다기에
별문제 없겠지 하며 그 편으로 제품을 반송하였습니다.
혹시나 해서 우체국에서 포장상태의 사진, 배송 스티커(운송장 등은 없지만),
제품의 무게 등을 측정하는 사진을 찍어두었습니다.
그리고는 알리에 반품했다하고 관련 사진등을 보냈습니다.
한달이 조금 안되어 몇일전 판매자가 Dispute Escalated 를 걸어왔습니다.
또한 알리에서 더 정확안 반송제품에 관련된 자료를 첨부하지 않으면 판매자에게 금액을 지불한다는 메일까지 왔네요.
부랴부랴 우체국에 관련 얘기를 하였지만 제품 추적이 안되는 저렴한 소포라 어쩔 수 없다는 얘기만 듣고 왔고요.
다시 알리의 계정에 난 분명히 고장난 제품을 보냈고 환불을 요구한다. 그리고 배송추적이 가능한 배송은 제품가격과 비슷하다
그렇다면 제품을 보내봤자 나한테는 남는것이 없다 머~ 이런 내용의 하소연(?) 써 보냈지만..
똑같은 내용(반송제품의 추적이 가능한 자료를 첨부하라)의 메일만 되풀이 되어 돌아왔네요.
그다지 비싸게 구매한 제품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Buyer Protection을 믿고 구매해봤는데..
이상 알리 환불 실패기 였습니다.
PS.
지금은 미밴드를 구입하여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장난건데도 판매자가 운송비 내라고 했나요?
from CV
from CV
태블릿, 휴대전화 등 가성비는 괜찮아요.
제품이 도착하고 잘 작동을 한다면 OK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요..ㅎ
판매자의 고의성이 보이는 부분이었기도 하구요.
환불이 일부만도 가능하군요
#CLiOS
그래서 반송시는 항상 트래킹이 되는 편으로 보내야 합니다.
대신에 이베이는 배송비가 어마어마하지만 알리는 대부분 프리쉬핑에 끽해야 2달러 안쪽이니
저렴한 물건은 디스풋 걸면 대부분 환불처리하거나 재발송 해주거든요
?? 저렴한 물건이 대부분 고장난채로 많이 와서 디스풋을 걸 수 밖에 없다는 뜻인지, 저렴한 물건을 받고 상태는 이상이 없지만 대부분 디스풋을 건다는 의미인지. 앞 문장과 이어보면 후자인 듯 한데요.
#CLiOS
사진을 본들 그게 배송이 되었는지 또 뭐가 들어있는지도 모르고 언제올지도 모르는데 관심을 가지고 환불을 진행할만큼 친절한 판매자는 이베이나 알리에 판매자는 없습니다. 개인중고 매물이라면 혹시 모를까.. 싼맛에 수많은 사람 상대로 판매하는데 글쓴이 한분이 어떻게 되도 별 상관안합니다.
환불을 요청할때는 기본이 트래킹 넘버를 제시하고 도착이 완료됨을 알려주는게 먼저고 그 선에서 해결이 안될경우 해당 이베이나 해당 사이트에 중재를 요청할때도 무조건 트래킹 넘버를 기입하는 곳이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너무 당연한 트래킹없이 보내신거 자체가 미숙해보이고 판매자에게 먹이를 던져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미숙 이란 단어는 삭제해주세요. 그런 소리 들을 정도로 모자라진 않습니다.
다음부터 이런 경우 알리와 이야기해보고...
해외 반송비용에 대해 셀러와 합의가 안되면...국내 카드사에 이의제기하시면 100%해결됩니다.
다만..해결까지 2-3달 걸리는건 함정이기는 합니다.
저도 전에 셀러갑 불량품을 보내서...재구매시 예전것도 같이 배송해준다고 해서 재주문했는데..
그것 역시 불량. ㄷㄷㄷ
해서 30불을 카드사에 이의제기해서 3달만에 환불받았어요. 체팅중 또 고장난 제품을 받으면 100% 환불해주겟다는 셀러의 대화내용 캡쳐가 결정적이였죠. ㅋㅋ
첨엔 기다리면 환불이 될꺼다~ 라고 답변이 왔어여.
그러다 실시간 채팅으로 바꿔 얘기를 해봤는데.. 이게 자동응답시스템(?) 이었어요.
어차피 카드사도 환불근거가 필요한거지..알리랑 직접싸우는거 아니거든요.
알리에 지불금액 안주고..환불될거야~~라는 내용만 알리에 보내면 끝이라서요.
시스템이 구매자-국내카드사-비자 나 마스터 보상팀 -알리 이런 시스템인거 같더군요.
암튼..구매자에게 유라한 내용을 가지고 카드사에 이의제기하면 됩니다.
한국말로..한국 카드사랑 이야기하니..열 받을일도 없고요.
html로 되어 있고요.. 상담원이 open disput 날짜가되면 환불된다는 얘기했습니다.
반송햇다는 근거가 없어서요. 반송해서 수취까지는 구매자가 책임져야할부분이고..
반송비용을 판매자가 부담하겟다는 이야기도 없엇고...해서 참 미요하네요.
사실 이게 알리에서 제일 안좋은 케이스거든요. 불량품을 보냈는데..반송비용이 물품가격과 거의 비슬할때..대개 판매자는 다시 보내주거나 그냥 환불해주거든요.
그런데..그렇게 못한다는 판매자 만나면 참..억울해지는 시스템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