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시작

 

덧글들 보고 내용 추가합니다.

2011년식 하브로 나오자 마자 바로 삿던걸로 기억합니다.

구입 1년후에 중고차 보상에 이것저것 할인에 보증기간 연장에 많았는데

저는 아무것도 혜택을 못받았네요.  직업은 비밀! 다만 이리저리 많이 다닙니다.

 

1.내구성

 

내구성은 거의 모든 부분에서 일반 YF 소나타와 같은 것 같습니다.

저는 차를 상당히 애지중지 하면서 탄지라.. 수리는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짧은 기간동안 먼 거리를 타다보니

내구성은 아직까지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쇼바도 22만쯤에 처음으로 교체하고.. 그외 큰 수리는 없었습니다.

물론 잔고장은 제외하고요.

그렇지만 최근들어서 경사지에서 코너를 돌때 차체에서 뚜둑 거리는 소리가 나네요.

뭐 때문일까요.. 하..

 

2. 하이브리드

 

별생각 없이 타면 고속도로에서 20~23사이로 트립상에는 나옵니다만

트립이 정확하지가 않습니다. 보통 10~20%정도 빼야지만 실제 연비입니다. 즉, 실연비는 16~20사이입니다.

가장 많이 땡긴거는 요번에 리뷰한다고 엄청 신경써서 25.9km/l 까지 나왔네요. 

7:3 (고속도로:일반) 정도로 탔을때는 17~19사이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에어컨키면 10% 더 까야됩니다. 뭐.. 이건 다 같은 상황이죠.

 

3. 녹

녹은 최근에 자동차 검사소에서 봤는데 전체적으로 괜찮았습니다.

년식이 짧기에 아직까지는 선방하는 것 같더군요.

 

4. 변속기

변속기가 참.. 역대급으로 안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나 2단->3단->4단 또는 4단->3단->2단에서의 변속 충격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그냥 기어가 걸립니다. 툭하고 잡아 당기는 수준이 아니라 스틱에서 클러치를 속도에 맞춰서 발을 떼는게 아니라 툭 떼버리는 느낌입니다.

특히나 고속에서 저속으로 갈때의 변속 충격은.. 하.. 말이 필요없습니다. 다행이라면 LF 하브 오면서 개선 되었다는 하네요. 는 저랑 상관이 없네요 ㅎㅎㅎㅎㅎ

 

 

5. 현재까지..

현재 차의 상황을 보면 연비는 충실히 나와줍니다. 신차 상태일때나 지금일때나 연비는 어느정도 나와주며

가장 중요한 배터리팩이 아직까지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살아 있습니다. 20만이 넘어서면서 언제터질지 모르는

돈폭탄을 들고 타는 것 같은데 어쩔 수 없겠죠..

 

 

 

Q&A

 

Q. 차 내구성엔 문제 없으셨나용? ㅎ

 

A. 한두달전까지만 해도 이상이 없었는데 최근에 경사지에서 코너돌때 차체에서 뚝뚝 거리는 소리가 나네요

 

 

Q. 중간에 베터리 등 가셨나요? 정말 현대서 공짜로 해주던가요?

 

A. 배터리팩은 안갈았고 시동배터리만 갈았습니다. 그런데 이건 어자피 소모품이니깐요.

 

 

Q. 베터리 상태요 연비가 떨어지지는 않는지

 

A. 괜찮습니다. 배터리 상태는 떨어져 가는 것 같은데 연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네요.

 

 

Q. 장거리 많이 뛰신거 같은데 고속연비는 어떤가요?

 

A. 최대 25.9km/l 까지 나왔네요 ㅎ.. 리뷰한다고 열심히 굴려봤습니다.

보통 별생각없이 굴리면 20 ~ 23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100근처로 했을때요.

 

 

Q. 내구성들이 궁금하네요 하브배터리 리튬이온인가요?? 방전은 안되시는지..? 

 

A. 리튬이온폴리머배터리, 방전은 되지 않습니다. 방전이 되는순간 그 차량의 배터리의 수명은 다했다고 봐야 되겟지요.

 

 

 

총평

 

1. 23만을 타도 만족스러운 연비

 

2. 20만을 넘어서니 눈앞에 보이는 시한폭탄

 

3. 변속기 변속기 변속기

 

4. 보고 있나 현대?

 

 

CASE 01

 

고속도로 9 : 시내 1 의 42km 주행

 

25.9 km/l

 

최대한 연비주행(90~100km/h)

 

 

CASE 02

 

고속도로 9 : 시내 1 216km 주행

 

23.8km/l

 

90~110km/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