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갤럭시노트5 모델의 인터페이스 및 기능은 발매국가와 통신사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락스크린
갤럭시S6부터 적용되기 시작한 새로운 스타일의 락스크린이 그대로 채택되었습니다. 상단 우측 혹은 하단 우측에 캐리어 표시가 위치하고, 시계와 날씨 정보가 상단에 표시됩니다. 상단 우측에 뜨는 날씨정보의 경우는 설정의 잠금화면 항목에 가서 표시 안함으로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그 아래쪽으로는 알림이 오게 되면 카드뷰 형태로 알림이 표시되는데, 카드뷰를 터치하고 아래쪽으로 당기면 토글이 확장되며 알림의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노트4까지는 지문인식 및 비밀번호 잠금이 걸린 상태의 잠금화면에서 상단바를 끌어내려도 알림 카드만 뜨고 상단바 상단 토글이 뜨지 않았는데요, 갤럭시S6부터 적용된 새로운 터치위즈 인터페이스에서는 상단 토글을 잠금화면에서 띄울 수 있습니다. 물론 잠금화면에서 마음대로 퀵토글에 접근해서 와이파이나 모바일데이터를 꺼버리면 분실시 보안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설정을 조작하려면 잠금을 풀어줘야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단에 위치한 2개의 퀵 쇼트컷을 통해서 전화와 카메라에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2. 홈 화면 (터치위즈)
갤럭시S6에서 드디어 촌티나는 터치위즈를 벗어났다는 평가를 들었던 인터페이스는 한단계 더 진화했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눈치챌 수 있는 변화로는 기본 아이콘들이 변경되었다는 점입니다. 최신 머티리얼 트렌드를 반영하고, 아이콘의 배경을 통일함으로서 통일감있는 느낌을 줍니다. 갤럭시S6에서는 아이콘의 그리드 사이즈를 맞추는 방식이었는데, 호불호는 갈릴 수 있겠으나 개인적으로는 노트5의 아이콘들이 훨씬 깔끔해 보입니다. 어차피 테마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기본 아이콘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다른 테마로 바꿀 수 있겠지만, 기본 아이콘이 그리우신 분들도 있지 않을까요. 하단 독에 일반 앱을 넣어두시는 분들이라면 아이콘이 좀 어울리지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두번째 변화는 애니메이션의 변화인데요, 갤럭시S6에서는 앱 서랍 아이콘을 누르면 우측 하단에서부터 좌측 상단으로 앱 서랍이 확대되는 효과가 표시되었었는데, 노트5에서는 기존 킷캣 시절의 터치위즈 액션과 유사하게 바뀌었습니다. 약간 페이드인&아웃에 가까워 보이는 효과인데, 갤럭시S6의 인터페이스와 전환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동일하지만 훨씬 빨라보이고 단정해보입니다.
앱 서랍은 기존의 디자인을 유지했습니다. 갤럭시S6의 초기 릴리즈 펌웨어에 가나다순 정렬이 빠져서 많은 논란을 낳았던 것과는 달리 이번 노트5 펌웨어에는 가나다순 정렬 기능이 들어있습니다. 지나친 기능 간소화는 오히려 소비자들의 반발을 부른다는 것을 깨달은 모양입니다.
#3. 내장 애플리케이션
갤럭시S6에서 변경된 내장 애플리케이션의 디자인 및 기능은 그대로 노트5에서도 이어집니다. 롤리팝 이전까지는 예쁘지도 않고 기능도 많이 부족했던 삼성 뮤직플레이어는 충분히 좋아졌고, 특히 앨범 커버의 색상에 따라 앱의 배경 색상이 변경되는 인터페이스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어떤 음악을 재생하느냐에 따라서 음악앱의 분위기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미적인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삼성폰의 장점 중 하나로 불리는 사운드얼라이브입니다. 사실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전문가들에게 좋은 평을 들었던 음장인 사운드 얼라이브지만, 갤럭시S4 이후로 삼성폰의 스피커 및 이어폰 출력 품질이 비약적으로 향상됨에 따라 진가를 발휘하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갤럭시노트5에는 UHQ 업스케일러와 진공관 앰프 Pro 기능이 추가되어 깨끗한 음악을 들려줍니다. 원래의 진공관 앰프 기능은 음악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항상 켜놓고 썼는데, 해당 기능을 조금 더 보완한 버전인가봅니다. UHQ 업스케일러는 측정치가 정확하게 등장하지 않아 제 귀로는 얼마나 음질의 향상이 있는지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참고로, 타 사 블루투스 이어폰 및 헤드셋을 이용할 경우에는 해당 기능을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다만, 삼성제품인 기어서클과 레벨U에서는 SoundAlive+ 및 진공관 앰프 Pro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 다른 내장 애플리케이션의 디자인 역시 깔끔해졌습니다. 과거에 통일성 없었던 앱 내부 인터페이스도 일관성있게 맞춰졌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도입하여 쓰기 편해졌습니다. 갤럭시S6를 발표하며 이야기한 'DESIGNED FOR PURPOSE'의 디자인 컨셉을 노트에서도 그대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삼성폰의 인터페이스를 보고 예뻐졌다고 할 날이 다 오네요. 세상은 역시 오래살고 볼 일입니다.
#4. 테마 스토어
갤럭시S6에서 들어간 테마 스토어 기능도 노트5의 핵심 기능 중 하나입니다. 여전히 스토어에는 꾸준하게 신규 테마가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테마제작에 참여하시는 작가분의 말을 들어보면 삼성에서 상당히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빡세게 관리하고 있다고 하니 잘 관리만 된다면 코어 컨텐츠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니의 경우에는 테마가 플레이스토어어에 업데이트되어 조금 난잡한 느낌이 있는데, 삼성의 경우 자체 스토어를 가지고 처리해서 훨씬 모아보기에 깔끔한 환경이 제공되는 듯 합니다.
#5. S펜 소프트웨어
PEN IS MIGHTIER THAN FINGER. 삼성에서 한때 사용했던 펜 관련 캐치프라이즈입니다. S펜은 지난 5년간 참 많이 발전해왔고, 이제 그 발전은 완성 단계에 도달했습니다. 다양한 소프트웨어적인 기능들과 하드웨어적인 기능들이 개선되어 진짜 신티크 모바일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정확하고 섬세한 펜 컨트롤을 자랑하는데요, 하나하나 살펴봅시다.
#5-1. 에어 커맨드
노트3에서 새로운 형태로 등장했던 에어커맨드는 노트5에서 조금 더 쓸만하게 변화했습니다. 우선 디자인이 대폭 변경되었는데요, 화면의 사이드에서 부채꼴 모양으로 등장합니다. 배경은 블러 (Blur) 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입니다. 또 기존에는 지원하지 않던 커스텀 슬롯을 지원하는데, 바로가기 편집 페이지에서 총 3개의 퀵 슬롯을 지정, 특정 앱을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
#5-2. 꺼진 화면 메모
갤럭시노트5에는 꺼진화면 메모 (OFF SCREEN MEMO)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잠금화면에서 S펜을 뽑게되면 검정 배경에 상단 일부 UI element만 뜨면서 메모를 할 수 있습니다. S펜을 뽑아서 S노트를 켜는 복잡한 과정을 거칠 필요 없이 단순히 펜을 뽑는 것 만으로도 잠금상태에서도 메모를 할 수 있어 급하게 메모를 해야할 때 유용합니다. 실제로 지난 며칠 갤럭시노트5를 쓰며 가장 편하다고 생각되며, 자주 이용하고 있는 기능입니다. 급하게 연락처나 주소를 받아적어야 할 때 이만큼 빠르게 메모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 겁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메모를 삭제하고 다시 메모하려고 하면 다시 일반 잠금화면으로 돌아가버려 해당 기능을 다시 사용하기 위해 다시 펜을 삽입했다가 빼야하는 과정을 반복해야한다는 점입니다. 추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업데이트의 여지는 남겨둘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5-3. 스마트 셀렉트
스마트 셀렉트라고 쓰고 박제기라고 읽습니다... 예전부터 자주 이용했던 기능 중 하나입니다. 친구들이 대화하다가 가끔 헛소리를 하면 해당 부분만 캡쳐해서 나중에 약점으로 울궈먹을 수 있도록 도와준... 유용한 기능이죠. 제가 이렇게 썼다 뿐이지 사실 활용도는 무궁무진합니다. 화면에 떠 있는 일부 부분을 캡쳐하기 위해 더이상 화면 전체를 스크린샷 찍고 편집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펜으로 해당 부분만 긁으면 갤러리 혹은 스크랩북에 바로 저장해 나중에 꺼내 쓸 수 있습니다. 노트에서 펜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 중 하나입니다.
#5-4. 스크롤 캡쳐
갤럭시노트5에 추가된 신규 기능 중 하나입니다. 보통 유용한 글이나 재미있는 글이 있어서 캡쳐를 하게 되면 대부분 여러장에 나눠서 캡쳐를 하게 되는데요, 캡쳐한 사진을 공유할 때, 업로드 순서가 뒤바뀌어 난감했던 경험도 한두번 쯤은 있었을 것입니다. 스크롤 캡쳐는 그런 불편함을 없애줍니다. 캡쳐 후 쓰기 > 스크롤 캡쳐 메뉴로 들어가면 원하는 만큼 한 장의 이미지로 길게 캡쳐할 수 있습니다. 하단의 더 캡쳐하기 버튼을 여러 번 누르면 많은 양의 내용이라도 하나의 이미지로 캡쳐, 스크랩북 혹은 갤러리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사실 S펜으로 길게 아래로 끌어서 원하는 만큼 캡쳐하게 했다면 조금 더 편했을지 모르지만, 이런 방식도 충분히 괜찮았습니다. 앞으로 자주 활용하게 될 것 같은 기능들 중에 하나입니다.
#5-5. S 노트
사실 S노트 자체는 이미 완성단계에 도달했습니다. 캘리그래피 펜이 추가되고 인터페이스가 예뻐진 시점에서 이미 완성된 소프트웨어입니다. 그래서인지 S노트 자체는 노트4에서 보던 모습과 큰 차이를 느끼기는 어렵습니다. 롤리팝의 디폴트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는 점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6. 멀티윈도우
멀티윈도우 기능은 갤럭시S6에서 선보인 기능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화면을 두개로 나누고, 각각의 창에서 컨텐츠를 끌어다 놓을 수 있고, 팝업보기를 이용해 한 화면에 여러개의 앱을 겹쳐 띄울 수도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면서 메신저를 하거나, 커뮤니티를 눈팅하며 메신저를 할 때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LG에서도 비슷한 기능을 지원하는 듀얼 윈도우가 있지만 삼성쪽이 엘지쪽의 기능보다 훨씬 지원되는 앱도 많고, 사용하기 편하더군요.
#7. 접근성
#7-1. 한손 조작 모드
갤럭시노트3에서 처음 소개되었던 한손 조작모드는 다시 퇴화했습니다. 보기에 훨씬 이뻐지긴 했지만, 그것 뿐입니다. 노트3/4에서 보여준 물리키들까지 화면 안으로 당겨오는 기능, 참 바를 열어 퀵슬롯에 넣어둔 앱을 실행하는 기능도 사라졌습니다. 화면 아무곳에나 가져다 붙일 수 있던 자유도도 좌측 하단과 우측 하단으로 고정되었습니다. 화면의 안쓰는 영역을 배경화면 블러로 채워넣어 AM OLED 번인 걱정도 하게 생겼습니다. 왜 잘 하다가 이런 곳에서 꼭 삑사리를 내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이뻐졌으니까 됐지 라고 평가하기엔 기능의 부재가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7-2. 방향 입력 잠금
접근성 항목에 위치한 방향 입력 잠금 기능입니다. 4~8개의 상하좌우 슬라이드로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기능으로서 상하좌우 제스쳐를 자유롭게 등록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위 아래 위 위 아래 아래 하면서 놀았었는데, 지문인식 속도가 워낙 빨라서 그냥 이런 기능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만 남았습니다. LG전자의 노크코드처럼 화면에 방향을 입력하고 잠금이 풀리기까지 딜레이가 조금 있는 편이라 살짝 답답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7-3. 다이렉트 실행
갤럭시노트5의 홈버튼을 더블클릭하면 카메라가 실행됩니다. 그럼 세번 클릭하면 어떻게 될까요? 기본값은 한손조작모드이지만, 접근설 기능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삼성에서는 키맵핑을 일부 커스텀할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음성제어, 스위치 제어, 돋보기, 색상반전, 흑백음영, 색상 조정 등 다양한 보조기능들을 사용자가 설정해서 불러올 수 있습니다. 제가 S6를 쓸 때는 흑백음영을 등록해두고 배터리가 부족할 때 화면만 흑백으로 돌려두고 썼는데, 노트에서는 한손조작모드를 자주 쓰게 될 것 같아서 그냥 설정하지 않고 기본값으로 냅두기로 했습니다.
#8. 스마트 매니저
휴대폰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본 탑재 앱입니다. 배터리 관리, RAM 관리, 저장공간 관리, 시스템 변경사항 관리까지 수행하는 일종의 올인원 관리프로그램이죠. 평소에 휴대폰을 잘 쓰시는 분들이라면 큰 필요는 없겠지만 한 눈에 시스템 상태를 볼 수 있어 편하긴 합니다. 가끔 캐시및 불필요한 데이터 정리 돌려서 용량 확보할 때도 유용하네요.
#9. 지문 인식 잠금해제
갤럭시S6부터 탑재된 지문인식 잠금해제는 노트5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지문인식 속도는 아이폰의 터치아이디 이상급으로 빠르고 정확합니다. 하지만 OS의 한계 때문인지 손가락 슬롯에 4개를 모두 등록하면 잠금해제 속도가 눈에띄게 느려집니다. 조금 꼼수가 있다면, 하나의 슬롯에 지문을 두개 혹은 그 이상을 등록하는 방법으로 속도도 빠르고, 손가락도 여러개 사용하여 잠금을 풀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경우 인식률이 떨어지지 않도록 등록에 좀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화면을 슬라이드해 잠금을 푸는 것 보다 훨씬 덜 귀찮고 편해서 갤럭시S6를 구매한 이후부터는 쭉 지문인식 잠금해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편리한 보안의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합니다. 삼성브라우저에서 작동하는 웹사이트 지문인식 로그인은 정말 편합니다. 손만 대면 알아서 로그인이 되니까 이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기도 귀찮은 지경이 되어버렸습니다.
#10. 삼성 페이
- 미국에서 아직 삼성페이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지 않아 아직 이야기드릴 수 없습니다. 정식 런칭일인 9월 28일 이후에 찾아뵐게요.
#11. 배터리
3000mAh의 내장형 배터리는 오히려 노트4보다 더 나은 배터리효율을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풀 LTE, 자동밝기로 배터리에 대한 고민 없이 절전모드 및 UPSM의 도움 없이 기본성능으로 야외에서 사용했을 때 화면켜짐이 4시간 50분, WiFi와 Cell을 왔다갔다하는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5시간 30분 정도의 배터리 효율을 보였습니다. 절전모드의 도움을 받고, 밝기를 낮게 쓰면 6시간~7시간의 화면켜짐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기배터리 또한 앱 25개 설치 상태에서 7시간에 2~3%정도 빠지는 좋은 효율을 보여주었고, 충전 속도 또한 많이 빨라져 90분 이내로 완충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정도 배터리 성능이라면 보조배터리 없이 하루는 너끈히 버틸 수 있는 수준으로서 불만이 없습니다. S6엣지를 쓸 때는 오후 3시경이 되면 한번쯤 충전을 해야하나 고민이 되었었는데, 노트5는 그냥 걱정없이 충전을 안하셔도 됩니다. 충분해요.
#12. 발열 및 스로틀링 특성
갤럭시S6는 경쟁작들에 비해 수치상으로 뜨겁다고 이야기할수는 없지만, 소재가 소재였던지라 발열논란이 좀 있었습니다. 노트5도 비슷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발열억제능력은 갤럭시S6보다 한수 위였습니다. 스로틀링 작동특성을 조금 바꾼건지 모르겠지만 같은 작업을 실행할때 갤럭시S6보다 덜 뜨겁습니다. 플레이웨어즈 갤럭시노트5 발열특성 실측치 (14페이지) 를 확인해봐도 LG G4, 갤럭시노트4, 엑스페리아Z3에 비해 월등한 발열억제능력을 보인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야외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사용해도 큰 부담이 없었습니다. 모두의마블, 하이파이브 등의 게임을 돌려도 뜨겁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사용 당시 성능저하가 일어나는 것을 느껴보지 못했고, 플레이웨어즈의 스로틀링 특성 테스트 결과 (15페이지)를 확인해봐도 성능이 안정적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3. RAM 및 멀티태스킹
갤럭시노트5에는 삼성 최초로 LPDDR4 4GB RAM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시스템 반응속도도 빠르고, 다중작업을 할 때 확실히 휴대폰에 부담이 적습니다. 하지만 갤럭시S6에서 제기된 문제점은 해결되지 않았는데요, 앱이 특정 개수를 넘어가면 멀티태스킹이 되지 않고 죽어버리는 문제였습니다. 이는 XDA 및 많은 개발 커뮤니티의 조사 결과 램이 부족한 문제가 아니라 LMK세팅을 이상하게 해둬서 램이 남았음에도 실행된 앱의 갯수에 따라 백그라운드 앱을 킬시켜버리는 문제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단순히 빌드프롭의 세팅값만 바꿔도 앱 리프레시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삼성이 롤리팝의 램누수를 잡는다고 이상한 뻘짓을 한건지 배터리관리를 위해 최소한의 앱만 실행가능하게 한 것인지 공식적으로 발표된 바가 없어서 알 수 없습니다만, 갤럭시S6에서 제기된 간단한 문제를 아직도 못 잡았다는건 내부적으로도 램 관리 정책에 대한 갈피를 잡지 못했다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리프레시 이슈와는 별도로, 멀티태스킹 속도는 굉장히 빠릅니다. 갤럭시S6에서도 많은 앱을 실행할 경우 멀티태스킹 키 반응이 늦어지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었는데, 갤럭시노트5에서는 하루종일 멀티태스킹 창에서 앱을 지워주지 않아도 키 반응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 LPDDR4 램 덕분인지 삼성이 소프트웨어를 손 본 것인지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어쨌건 드디어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되었다는 점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14. SW부문 총평
이정도면 꽤 훌륭합니다. 드디어 플래그십다운 소프트웨어를 갖췄고, 이정도면 '객관적으로 좋다'고 말할 수는 없으나 사용에 지장이 전혀 없는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의 유저 인터페이스를 발전해서 독창적인 UX를 만들어낸 부분에 대해 가장 많이 칭찬을 해주고 싶고, 큰 업그레이드는 아니었지만 실용적인 '옆'그레이드였다고 개인적으로 평가합니다.
삼성전자의 다섯번째 노트, 2015년 삼성전자는 판매량이 예년만은 못하지만 제품의 품질로는 충분히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카메라, 마감 및 기타 여러가지 오늘 다루지 않은 내용들은 하드웨어 리뷰 및 최종리뷰에서 다룰 예정입니다. 분량이 길어져서 부득이하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나눠서 작성하게 되었네요. 혹시 궁금하신점이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답글 달아드리겠습니다.
그럼, 하드웨어 리뷰 및 최종리뷰에서 뵈어요!
from CV
정성껏 작성하신 소중한 리뷰 감사드려요~
저는 엣지플러스를 사려하고 있어서 꽤 관심있게 봤네요~ㅎㅎ
나름 신경쓴 흔적은 보이네요 리뷰자체가 삼성 소프트웨어보다 깔끔하네요
from CV
따라가야할 것도 매출, 영업실적, 판매량, 자산이라니;;
제품은 아이폰이 되려 따라와야하나봐요.
현금보유랑 영업이익을 따라와야한다닠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으시네요
#CLiOS
팀쿡이냐?
고도의 친삼성인가? 가끔 헷갈릴때도 있구요...
나중에 S펜이야기 다루면서 써볼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해당 기능이 탭S2에 있는지는 알아봐야할거같아요. 제가 탭스투가 없어서...
from CV
from C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들어간 지문인식 사진 한장은 밤에 찍어서 덜 이뻐요 ㅠ
from CLiOS
다만 한손조작모드 블러처리는
번인 방지용이 맞습니다. 정확히는 줄어진 화면만 번인이 일어나 사각형 자국이 생기는걸 방지합니다...
삼성이 머리를 잘쓴 부분이에요
#CLiOS
세세한 후기 정말 잘 봤습니다..
노트5 티타늄 실버가 국내에 다른 색상과 동시에 출시 되었더라면,
아마 지금쯤 제 손에 들려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ㅎㅎ
from CV
그때는 정말 리즈시절.....
특히 내장 소프트웨어들이 필수 삭제 수준에서 기존 잘쓰던 앱들을 설치안해도 되는 수준으로 올라간게 그 동안의 노력을 느끼게 해주는 부분이네요.
정성스러운 리뷰 감사합니다!
from CV
from CV
from CV
#CLiOS
from CV
자세하고도 간결한 리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CLiOS
미국이면 한국보단 그런대로 저렴하게 구하셨을것도 같네요... 단통법때문에 고가 스마트폰 넘어가기가 무서워요
#CLiOS
아주 만족 중 입니다 ㅎㅎ 노트5 물건인것 같네요
w.ClienS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갑자기 노트5가 땡기네요^^
#CLiOS
w.ClienS
노트를 줄곧 애용해오다 올 말에는 한번 아이폰으로 외유를 할까 고민중인데...
(매장에서 만져보니 케이스를 씌운다는 기준으로 지금 쓰는 노트4와 외관상 큰 차이가 없는것 같아서 ^^;)
이 리뷰를 보니 그냥 초기(노트1 해외판)부터 사용하던 노트로 그대로 가야할 것만 같네요..^^
혹시 노트5 색상 중 선택하시라면 어떤 색상을 고르실지 궁금합니다.
전 지금이 이뻐보여서 좋습니다오 넘어갈만 합니다.
그리고 리뷰 잘보고 갑니다.
w.Clie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