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한창 중고장터에서.. 이런저런 물건들을 팔고 있었는데,
한분께서 필코 마제스터치 리니어 키보드를 구매하기로 하셔서, 선입금을 받았습니다.
구매하신분께서 착불 당일 택배 요청을 하셔서..
오늘 아침 9시 반쯤 한진택배에 당일 배송 신청을 했고..
한진택배에서 확인 전화까지 받았습니다.
당일 배송을 처음 해보는거라...
점심때까지도.. 수거하러 안오길래, 그냥 언제오나.. 기다리고 있다가..
2시 넘어서..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전화했더니..
지금까지 수거 안됐으면 오늘은 배송이 안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담당 지점에서 전화하게 조치 취해준다고 하더니,
담당 지점에선..
서버가 불안정해서 몰랐다고 하네요.
허허,, 택배 회사의 업무가 택배인데, 심지어 당일 배송 신청한 물품을...
서버 핑계대며 몰라서 못했다고 하는게 말이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도저히 오늘중으로 배송해드릴 방법이 없어서,
차라리 퇴근하며 직접 배송해드릴테니, 그냥 저한테 택배비를 달라고 문자 보냈는데 -_-
어떻게 생각하실런지 모르겠네요;
제가 갖다 드리고 택배비 달라고 한건 이상한건가요..? -_-;;
그냥 구매자분께서 한진, 대한, 우체국 셋중 하나 이용하시면 될거라길래 가장 처음 써있는 한진을
이용했을뿐인데요 ㅜ.ㅜ;;;;; 퇴근하면서 거기까지 들리는것도 저한텐 꽤 부담스런 일인데,
책임감때문에 그렇게라도 하려 하지만, 원래 착불 택배였으니 당연한게 아닐까 싶은데 말이죠;;;
여튼, 선입금을 받았다보니, 괜히 조금만 잘못해도 오해를 사지 않을까 걱정되는데,
택배사까지 말썽을 부리니 난감하네요.
내일 수거하면 안되겠냐길래 그냥 당일 배송 안될꺼면 취소해달라고 했습니다.
내일 하게 되더라도 차라리 다른 회사 이용하고 말지, 앞으로 저는 한진택배 이용 안할겁니다 -_-+
여튼, 이상 한진택배 비추천기였습니다.
다만 어느동네, 어느 택배직원이냐에 따라 다른거죠....
어..여긴 괜찮네 하는 택배사도 누군가는 욕하고있습니다...다시는 이용하지 않겠다면서....
케바케라는건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내용은 친절/ 불친절 / 배송지연 이런것과는 거리가 좀 먼 내용인것 같습니다.
당일 택배 신청한걸 서버 오류라는 믿기지 않는 핑계를 대며 내일 수거하면 안되겠냐고 하는데,
그 회사에서는 안되면 그냥 안되는거라는 마인드인가봅니다. 그렇다면 당일 배송이라는
메뉴를 만들 이유 자체가 없는거죠.
그러면서 제가 2시 반쯤 전화 했을때, 상담원이 그러더군요.. 11시 반까지 물건 수거하러 안오면 다시 전화하라는 안내 못받았냐고.. -_-;; 인터넷으로 신청한거라 따로 안내를 못해드린거 같다고..
-_-;;; 전 인터넷 신청을 하고 상담원이랑 통화를 했는데 말이죠..
프로세스 자체가 엉망이다.. 라는 생각이라 비추천을 한거죠.
그리고, 어느 회사나 다 문제가 있고, 케바케라 해서, 비추천이 말이 안되는건 무슨 말씀이신지?
문제가 있으면 언제고, 계속해서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거니.. 여튼. 저랑은 생각이 다르시네요..
어느 지역인지 중요하긴 하지만 '그럼 쓸데 없어요ㅎㅎ' 이건 무슨 생각으로 적으신지 이해가 안가네요
이런 불만글이 많아져야 소비자들이 덜찾고 회사 마인드가 바뀌고 그런거 아닌가요
물론 한진은 개인 택배를 껌으로 보니 별로 바뀔 기미는 없습니다만
지역 지점을 떠나서 한진은 뭔가 달라도 좀 다른거 같습니다. @.@
각 지역 대리점은 전화 안받는거 당연하게 생각하고 기사는 전혀 고객을 애취급하는데야 뭐..
나중에 해꼬지도 하는데야... 접었죠... 근데 다른 택배업체도 별 차이 없습니다.
6~8시 사이에 온다는거 같은데 과...연... .. . - ㅅ-)a
다소..그중에 괜찮은곳은 우체국택배입니다...
택배업체에서 가장 중요한건...바로 각 지역 대리점의 차이 및
운송하는 택배기사님의 차이가 큰듯합니다.
복불복입니다. 제가 거주하는 지역은 대한통운 영업점이 막장이라 다른 택배사를 이용하죠..
결국 수거(?)해야 하는 책임은 영업소나 지점의 기사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택배회사 문제이기도 합니다.
택배회사의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도,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은 '당일배송'서비스의 정당한 수익이 기사에게 주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한항공, 한진해운, 한진중공업, 메리츠화재... 4형제들이 아버지의 가업을 물려받아 동강동강 나누어 놓고
아직도 재산때문에 법정에서 싸우고 있다고하죠.
한진중공업 파업소식때문에 관심을 갖게 되서 찾아보니까, 국내조선소 문닫으려고
해외 수빅조선소로 배를 빼돌린다고 하던데..
아마 국내조선사업을 접으면서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노동조합문제도
싸그리 손보려하더군요.
회사를 다루는 방법이 네형제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국내 소비자들과 직원들을 하찮게 보는 태도..
여튼 한진관련은 질색입니다..
(너무 삼천포로 빠졌네요)
온라인에서 욕 많이 먹던 노란머리 택배도 저희집에서는 완전 친절한대요 뭐
택배기사 언제오나 안기다려도 되고. 근처에 널린게 편의점이니..
요즘엔 무인택배기계도 있고 해서, 집에서 인터넷으로 미리 주소 쳐넣고 예약한다음에 편의점가서 무인기계로 송장 뽑아서 부치고 택배알바한테 주면 알아서 수거해가더라구요. (선불/착불 선택 가능)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오후3시전까지 접수시키면, 거의 다음날 다 들어가더라구요.
가끔 죄송할정도로 잘해주시는데; 지역담당자의 마인드 차이가 크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