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A*몰 기준 50만원초반 (서머셋 사은품 포함)
여름도 다가오고 여초 클량답게 다들 제모가 슬슬 신경쓰이시죠? ^~^
하지만 남자인 저는 왜 이걸 질렀을까요 하하하;;
표면상의 이유는 인생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바디프로필 찍기 준비중인데, 3-4개월 제모해서 좀 더 깔끔한 모습으로 찍어보고픈 거였고,
실제적인 이유는 그제 아이언맨 에디션 지름 실패로 인한 갈곳없는 지름 욕망이 엉뚱한 곳으로 향해버린거죠 -_-
암튼 각설하고 하루 간단 사용기입니다.
1. 사용등록
첨에 포장뜯고 꺼내보면 전원은 켜지는데 작동은 안합니다.
손잡이 부분 설명을 읽어보면 작동을 위해서는 홈페이지 제품등록이 필요하단 안내가 있습니다. 뭐 의료기기라 사용 등록을 해야 액티베이션이 된다 이런얘기가 있는데 맞는 말인지는 잘 모르겠고 습니다.
홈페이지에 시리얼 등록하면 마지막에 페이지가 나오는데 '전원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숫자가 하나씩 올라가는데, 7에서 멈추시면 활성화됩니다.'란 설명이 나옵니다.
이게 그냥 액티베이션 키인것 같습니다.
통신기능도 없는 기기가 홈피 등록했다고 작동될리가 -_-;;
2. 사용기
제품은 사진처럼 드라이기같은 모양으로 생겼고
헤드부분을 피부에 조금씩 옮겨가며 제모를 하는 방식입니다.
1~5단계까지 강도 조정이 가능하고, 낮을 수록 덜 아픈 대신 더 오랜 기간 많은 횟수 반복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제모 타겟부위는 1) 뺨 수염 2) 배렛나루 3)다리 세군데입니다.
어제는 시험삼아 뺨이랑 배렛나루 부분만 해봤습니다.
1) 뺨
아픕니다. 아파요 ;ㅁ;
고무줄로 끊임없이 볼따구를 맞는 느낌.
1단계라도 얼굴은 넘 따꼼대서 2단계로 넘어갈 엄두가 안납니다.
인중은 뺨보다도 더 아프다는데 혹시라도 인중이나 턱수염 제모를 위해 이 제품을 사신다면 뜯어 말리고 싶습니다.
뺨은 피부가 민감해서 그런지 사용 직후에 빨간 점들이 좀 남습니다. 수분크림 발라주고 담날일어나면 80퍼는 가라앉지만, 지금까지 약간 붉은끼가 남아있네요.
2) 배렛나루
배쪽은 2단계도 무난해서 3단계 놓고해도 괜찮을 정돕니다.
안아프면 효과가 없는 것처럼 느껴져 강도는 높일 수밖에 없어집니다 -_-
다만 어떤부위 건 사용 전 쉐이빙을 함 해줘야하는데, 잔털이 좀 남은 부분은 잘 인식을 못할 뿐더러 레이저를 쏘면 배로 아프더군요.
배 부분은 뺨같은 붉은끼도 남지 않았습니다.
3. 결과
하룻밤 지나고 찬찬히 살펴보니 모근쪽이 확실히 검은 색이 옅어진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이 보입니다.
레이저로 모근 하나하나의 색소를 날려버리는 방식이다보니 아무리 열심히 해도 왁싱처럼 한 번에 깔끔해지지는 않습니다.
매뉴얼에 따르면 격주에 한번씩 3개월정도 꾸준히 해야 매끈한 정도의 제모 효과가 있다합니다.
4. 기타
1) 충전방식이고, 충전하면서 사용은 불가합니다.
2) 완충시 2시간 연속사용 가능하다는데, 2시간 연속 고통받는게 가능한 당신은 진성M...?!
3) 아연맨 대신 제모기라..대체 전 뭐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꺼요?
사용기 잘 봤습니다.
아연맨이 되고싶....응?!
메뉴얼대로 3개월 이상해야 효과볼수 있는듯 합니다.. 전 와이프가 처음에 얼굴 좀 해주다가 넘 아파서 포기했어요 ㅎㅎㅎ
1단계 첫 시도때부터 아 이건 뺨 이상은 절대 못넘어 가겠구나 싶더라구요 ㅎㄷㄷㄷ
일반인이면 사리 한 판 생성 코스입니다.
사용기 잘 보고 갑니다 !
하지만 시도해보니 신랑님이 의외로 새로운 영역에 눈을 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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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는 시도 안해봤는데 다리도 견딜만 하다더군요.
#CLiOS
이후엔 한달 혹은 2달에 한번씩만 생각날때마다 해주면 된다더군요.
이건 병원에서 영구제모라고 받는 시술과 동일합니다.
저도 작년쯤 사서 써봤는데요 볼에 나는 수염 몇가닥이 짜증나서..
딱 2번 써보고 포기했어요..
한번할떄마다 식은땀 줄줄..
젤 약하게 하는데도 너무 아프고.. 진행할 엄두가 안나서 팔았습니다. ㅋㅋ
전 몇 번까지 견디나 시험해봐야겠습니다.
가늘어지고 듬성듬성해져요.. 하지만 영구제모가 된다고 말하기는 힘들 것 같네요..
이건 피부과도 마찬가지인데, 피부과에서 제모해도 시간 지나면 몇가닥씩 나더라구요..
다른점은 출력이 좀 약한 점과 마취 크림없이 무방비로 당해야 한단 점 ;ㅁ;
아 제모전에 바르는게 마취 크림이였나요??
그럼 트리아 제모할때 마취크림 따로 사서 해도 되지 않아요?
원래 트리아가 가정용으로 나올때 병원 장비에 비해 출력이 약해서 마취크림 없이도 사용할 만한 수준이었다는데,
이게 현재 버전은 4X (예전 출력 4배)까지 올라오니 꽤나 고통스러운 수준이라고... 으헝 ^_ㅠ
목에 한번 해보고, 그냥 면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외했습니다. ㅋㅋㅋ
나머지 온몸에 사용중인데 군데군데 털이 안나기는 합니다.
제가 워낙 털이 많아서 그런것도 있구요.
이왕 시작한거 안날때까지 해보려구 합니다 ㅋㅋㅋㅋ
할 만 한가요?
MT 같은데서 주는 말표(?)크림 바르면 덜 아프지 않을까요?
마트 같은곳에서 체험해볼수 있으면 좋겟는데..
벤조카인(그...말표)이야 국소마취제니 효과가 있을것도 같은데 통 MT를 갈 일이 없으니..
....여친이 있냐고 먼저 묻는게 예의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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