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단말기로 넥서스 2013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틈틈이 책을 볼 수 있게 되어 참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지역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대여 서비스만 이용해서 책을 보다가, 올해 들어서는 yes24, 교보 도서관 등의 전자책 판매처를 이용해서 책을 읽고 있습니다.
오늘 알라딘에서 '서박사 단골 일반상식'이라는 책을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모바일에서 구매하다보니 책 아래 쪽에 써 있는 작은 유의 사항(pdf로 제공되기에 pc에서만 이용가능합니다)은 못 보고 지나치게 되었습니다.
넥서스에서 책을 다운받아 읽으려는데, 페이지 넘어가는 속도가 5초씩 걸리는 상태여서 도저히 책을 읽을 수 없는 상태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다른 판매처도 이런 상태인지 확인하고자, 구글플레이에서 책을 검색하여 다운 받았습니다.
아주 잘 넘어갑니다. 속도 저하 전혀 없고요.(같은 pdf방식입니다)
그래서 알라딘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환불을 받고자 했습니다. 돈을 주고 구매했는데, 사용을 못하는 상태이니 당연히 환불을 해 주리라 생각했습니다.
(저는 책을 이용하지 못할 상태라면 아예 다운로드가 불가능해야 정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상담원 분께서는 일단 다운로드 받았다면 어떤 이유에서건 환불은 안된다고 하시네요.
'괜히 한국 서점들이 망하는게 아니구나' 라는 느낌이 탁 옵니다. 전자책 뷰어의 어설픈 만듦새뿐만아니라 고객센터의 응대 방식도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십여분간 상담원과 언쟁을 하다가 벽에 대고 말을 하는 기분이 들어 통화를 끊었습니다.
어떤 말을 해도 계속 같은 말(환불불가)을 반복하기만 합니다. 그러려면 뭐하러 상담원을 앉혀 놓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유의사항을 꼼꼼히 읽어보고 구매를 하지 않은 저의 책임도 일정 부분 있습니다. 하지만 융통성을 발휘해서 다른 방식(일정 부분만 환불 등)으로 상대하지 않고 자동응답기처럼 같은 말만 반복하는 고객센터는 왜 존재하는 것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결국 저는 환불을 받지 못하고, 알라딘 회원에서 탈퇴하였습니다.
국내 전자책 서비스 업체들은 최소한 구글 전자책만큼이라도 읽기 편한 뷰어를 제공했으면 합니다. 최소한 페이지가 부드럽게 넘어가는 기술적인 장치는 갖추고 판매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작년까지만해도 지역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대여 서비스만 이용해서 책을 보다가, 올해 들어서는 yes24, 교보 도서관 등의 전자책 판매처를 이용해서 책을 읽고 있습니다.
오늘 알라딘에서 '서박사 단골 일반상식'이라는 책을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모바일에서 구매하다보니 책 아래 쪽에 써 있는 작은 유의 사항(pdf로 제공되기에 pc에서만 이용가능합니다)은 못 보고 지나치게 되었습니다.
넥서스에서 책을 다운받아 읽으려는데, 페이지 넘어가는 속도가 5초씩 걸리는 상태여서 도저히 책을 읽을 수 없는 상태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다른 판매처도 이런 상태인지 확인하고자, 구글플레이에서 책을 검색하여 다운 받았습니다.
아주 잘 넘어갑니다. 속도 저하 전혀 없고요.(같은 pdf방식입니다)
그래서 알라딘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환불을 받고자 했습니다. 돈을 주고 구매했는데, 사용을 못하는 상태이니 당연히 환불을 해 주리라 생각했습니다.
(저는 책을 이용하지 못할 상태라면 아예 다운로드가 불가능해야 정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상담원 분께서는 일단 다운로드 받았다면 어떤 이유에서건 환불은 안된다고 하시네요.
'괜히 한국 서점들이 망하는게 아니구나' 라는 느낌이 탁 옵니다. 전자책 뷰어의 어설픈 만듦새뿐만아니라 고객센터의 응대 방식도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십여분간 상담원과 언쟁을 하다가 벽에 대고 말을 하는 기분이 들어 통화를 끊었습니다.
어떤 말을 해도 계속 같은 말(환불불가)을 반복하기만 합니다. 그러려면 뭐하러 상담원을 앉혀 놓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유의사항을 꼼꼼히 읽어보고 구매를 하지 않은 저의 책임도 일정 부분 있습니다. 하지만 융통성을 발휘해서 다른 방식(일정 부분만 환불 등)으로 상대하지 않고 자동응답기처럼 같은 말만 반복하는 고객센터는 왜 존재하는 것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결국 저는 환불을 받지 못하고, 알라딘 회원에서 탈퇴하였습니다.
국내 전자책 서비스 업체들은 최소한 구글 전자책만큼이라도 읽기 편한 뷰어를 제공했으면 합니다. 최소한 페이지가 부드럽게 넘어가는 기술적인 장치는 갖추고 판매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from CV
국내책 어떤건 PDF '그림'으로 책을 올린것도 있었습니다 ㅡ.,ㅡ
from CV
그나마 전자책은 리디북스가 갑인듯 해요.
안드에서도 휙휙 빨라요~
from CV
똑같습니다.
from CV
뭐 이건 그렇다 치고요.
PC전용이라는 주의 사항이 표시되어 있었고. 다운로드해서 읽기도 하셨고...
이러면 환불이 어렵긴 할 것 같아요.
from CV
from CV
그나마 아이패드는 한글책이.. ㅠㅜ *
from CV
일단 팔아놓고는 경고 문구 한마디로 모든 책임을 소비자에게 전가시키는 알라딘의 태도가 정말 싫어요. 요즘 시대에 뒤떨어지게 pc로만 이용이 가능한 콘텐츠를 만들어서 판매한 것도 이해가 가지 않고요.
from CV
2권을 볼려고 유료로 구매해서 봤더니, 무료로 공개된 1권의 내용 안에 2권의 내용이 같이
있었습니다. 괜히 산터라 리디 북스에 이를 설명하고 환불해 달라고 하니 확인하고 캐쉬로 환불
받은적이 있습니다.
열어봤다고 무조건 환불 불가라는 건 제가 경험 한 부분이랑 조금 다른거 같습니다.
(댓글 내용 수정 했습니다.)
구글 플레이 도서는 pdf 콘텐츠도 페이지가 잘만 넘어가고 리디북스는 캐쉬로 환불도 해준다니, 더욱이 알라딘 등을 이용할 가치를 못 느끼겠네요.
from CV
1권을 다운받아 보니 한글로 발음이 써있어서 이건 안되겠다 싶어 다운받은 1권은 어쩔수 없고 구매는 했지만 다운받지 않은 나머지책 환불요청한 적이 있습니다.
다운받았던 1권마저 깔끔하게 환불해주더군요. 그 뒤로 리디북스만 이용합니다.
from C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