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쯤 학교 치위생학과 친구가 스케일링을 받아달라고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스케일링을 받았었습니다. 그 때 치위생학과 친구가 제 이를 이곳 저곳 보면서
왼쪽 위에있는 사랑니가 하나 썩었다면서 사랑니 뽑는게 나을거같다고 말을 해주었습니다.
아래 두개의 사랑니는 매복사랑니라 대학병원이나 쫌 큰 병원으로 가서 뽑아야 할거같아
인천에서 괜찮은 사랑니 발치 치과를 추천해달라고 부탁했는데
그때 추천 받은 치과가 서울이턱치과였습니다. ( 절대 홍보성 글 아닙니다 )
처음에 엑스레이 사진을 찍고 제 치아 상태를 보니 오른쪽 아래 사랑니는 정말 제대로 누워 있더군요
첫 날에는 왼쪽 2개의 사랑니를 뽑자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윗쪽 사랑니가 부비동쪽? 까지 신경이 가있을 수도 있을 거 같다고 하시면서 CT를 찍어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일단 마취 주사를 놓아 주시는데 원장님이 이건 조금 아파요 ! 아야아야아야 이러시면서 ㅋㅋㅋㅋ 말씀해주시니 덜아픈 느낌이었습니다. 그러고 CT를 찍었는데 축농증이 있는거같다고 말씀하시면서 1주일간 코를 풀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러고 다시 마취주사를 놓으시는데 마취가 되어서 그런지 하나도 아프지 않더라구요. 그런데도 ㅋㅋㅋ 아파요 아야아야 이러시는 원장님
밑에는 약간 뒤로 밀려들어간 사랑니라 두개로 쪼개서 발치를 하시는거 같았고, 위에는 그냥 뽑았네요
발치시간은 체감 시간은 2~3분정도 됐던거같아요 정말 빨리빨리 훅훅 뽑으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거즈를 물려주시고 밑에 약국으로 가서 약을 처방된 약을 먹고 올라와서 거즈를 갈고 집으로 갔네요
집에가서 열심히 아이스팩으로 찜질을 해주고 다음날 다시 병원에가서 상태를 확인했네요 소독 한번 해주시고, 생각보다 붓지 않았다고 하셨었네요 ㅋㅋㅋ 제가 느끼기에는 알사탕 하나가 박혀있는거 같았었는데
다시 일주일이 흘러서 오늘이 됐네요
오른쪽 사랑니 2개를 뽑고, 왼쪽 밑에 실밥을 뽑기로 예약을 했었네요
이번에도 일단 마취를 먼저 했었네요
그뒤에 잠깐 기다리는 시간동안 치아 상태를 점검해주시는데 위 어금니 두개 실란트 한게 조금 떨어져 나가서 충치가 시작되었다고, 언젠가는 치료를 받는게 좋을거같다고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비용은 레진으로 개당 10만원이라고 ㅠㅠ....
무튼 사진으로 찍어주셔서 치아 상태를 정확히 보여주시더라고요
그뒤 다시 마취를하고 발치 시작 !
오른쪽 아래 사랑니가 제대로 누워있는 매복사랑니라 저번보다 피도 많이나고 부을거같다고 하시더라고요
뭔가로 슥슥 하시고 드릴같은거로 쪼개시는거같은데 총 4번정도 쪼개시는거 같았네요
부셔서 뽑고 부셔서 뽑고 하는느낌? 그러고 위에는 한방에 뙇.....
이번에도 2~3분도 안걸렸던거같아요 진짜 금방금방 쑦쑥 뽑으셨네요
치위생사님들도 친절하시고
인천에서 혹시 매복사랑니 뽑으셔야 하실분들은 추천드리고 싶네요 !
CT촬영비용이 나오는지가 변수겠네요...
오늘은 33000원 나왔었네요
두개씩 발치했습니다
그것도 10월예약해서 1월초에뻈네요
뽑는데도 1시간걸렸네요 입술 다 터지고
여기 원장님께서 길병원 구강외과에서 꽤 있으시다가 나오신분인거 같더라고요
저는 4개 다합쳐서 8만원 쫌 넘게 들어갔는데... 종합병원 가면 진짜비싸네요
그러고 양치할때 사랑니들을 잘 못닦게 되더라고요 ㅠㅠㅠ
의사쌤께서 CT를 보시자마자 윗쪽은 조심하셔야 겠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의사말 안믿으면 어디서 치료하겠습니까?? ㅎㅎㅎㅎ;;;
매복 사랑니 발치는 안하는 곳도 많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