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 집은 서현 쪽이나 판교 테크노밸리 어딜 가도 가까운 위치인데요.
서현쪽은 건물들이 거의 다 오래돼서 주차가 협소하고 또 주차타워가 있다해도 SUV는 주차가 안되기 일쑤구요.
그래서 웬만하면 판교 테크노밸리쪽으로 가는 편이에요.
주차편하지, 알려지지 않은 판교 테크노밸리 맛집도 꽤 많은 편이거든요.
개인적으로 저만의 맛집을 발굴하는 재미도 쏠쏠하거든요.
개인적으로 생삼겹살은 이 근처에서 하남돼지집이 탑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은데요.
200도 온도의 불판에서 구워주는 생삼겹살~ 정말 육즙이 장난 아니에요. 너 소기고냐?!
한가할때 가면 직원들이 구워줘서 너무나 편해요.
고기먹으러 가면 항상 제가 고기굽는사람이라 은근 피곤하거든요.
일요일은 휴무가 아니었으면 더 자주 갔을텐데 아쉬워도 어쩔 수 없죠.
자~ 먹방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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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즙 팍팍 나오는 삼겹살! 하남돼지집 암퇘지 생삼겹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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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유스페이스몰 하남돼지집은 매주 일요일 휴무에요.
휴무가 아니라면 더 자주 갔을텐데 말이죠. 너무나 아쉬워요.
오픈 시간도 오후 5시로 꽤 늦게 오픈하구요. 마감 시간은 져녁 12시에요.
요기는 홀서빙은 모두 훈남횽아들이에요~
기본 반찬은 아주 소박한 편이에요.
부추무침이 저번 방문때보다 훨씬 맛이 좋아졌더군요.
하남돼지집은 다른 삼겹살집과 다르게 명이나물이 나오는데요.
건우맘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저는 삼겹살, 깻잎보다 이 명이나물에 고기를 쌈싸먹는게 정말 맛있어요.
상추는 추가가 무료이지만 명이나물은 추가하면 추가금이 있어요.
저번 방문때와 달라진점이 바로 아이가 먹을 수 있는 김치가 나오더군요.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건 아니구요. 요청하면 주더라구요
집에서는 요즘 아주 동영상을 아주 끊었어요.
끊었다고 하니 말이 좀 이상한데요. TV는 이사오면서부터 안봤구요. 유선자체를 해지했었구요.
아침에 건우 기상용으로 보여줬던 유튜브 영상도 이제 안보고 있어요.
조금만 노력하면 집에서 TV나 영상 안보고 지낼 수 있더군요.
하지만 이렇게 밖에 나오면 건우를 조용히 시키려고 어쩔 수 없이 패드를 주게 되더라구요.
어쩔 수 없어요...ㅠㅠ 아이있는 이웃님들은 다들 공감하시죠?
하남돼지집은 이렇게 1차 초벌해서 내오는데요.
그래서 테이블에서 익히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서 너무나 좋아요.
판교 테크노밸리 특성상 주중엔 거의 대부분이 직장인인 관계로 퇴근시간인 6시가 넘어가면 굉장히 복잡해요.
한가할땐 이렇게 서빙하는분들이 먹기 좋게 구워줘요. 완전 편하다는...
생삼겹살도 맛있지만 하남돼지집의 또다른 맛메뉴는 바로 이것!
암퇘지1+등급 돼지 김치찌개인데요. 안에 들어있는 고기가 꼭 묵은지 김치찜의 고기와 아주 비슷해요.
전혀 질기지않고,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버리는 돼지고기!!!
제가 원래 물에빠진 고기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오리탕, 내장탕 이런거 전혀 못먹어요.. 몹쓸 입맛이죠..
하지만 물에 빠진 돼지 김치찌개는 너무나 맛있어요. 국물도, 고기도 굿~
하늘을 찌를듯한 계란찜! 가격은 3천냥~
완전 양도 많고, 간도 아주 약해서 건우도 맛있게 먹었어요.
하늘을 찌른다규~
양이 많아 전혀 비싸다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안에 물도 거의 없어요. 어떤 계란찜은 물을 많이 넣어서 양을 늘리는경우도 있잖아요.
다른 메뉴둘이 나오는사이 벌써 삼겹살이 맛있게 익어가고 있어요.
묵은지도 올리고, 마늘도 올려서 구워주시네요.
하남돼지집만의 장점은 바로 이것!
다 익은 고기를 이렇게 따로 철판위에 올려놓으면 더 이상 타지않아요.
별거 아닌거 같지만 여유있게 먹기 너무 좋더군요.
200도 온도의 불판에서 구워지는 삼겹살을 입에 넣고 씹으면 육즙이 정말 풍부하게 나와요.
처음 1차 방문때 삼겹살에서 육즙 나오는거 보고 정말 놀랐다는...
삼겹살을 원래 약간 바싹하게 먹는 스타일인데 겉은 바싹하고, 안에서는 육즙이 흐르니 맛이 배가 되더군요.
묵은지는 역시 삼겹살에서 나오는 기름에 같이 구워야만 제맛이 나오지요.
노릇한게 꽤 맛있어 보이죠?
건우가 이제 5살인데 요즘 키 크려고 하는지 어른만큼 먹더군요.
처음에 2인분 시켰는데 부족해서 1인분 추가했어요.
비주얼이 꽤 먹음직스럽죠?
1차 초벌로 구워서 나오니 삼겹내부에 육즙이 더욱 더 풍부한거 같아요.
1차 초벌은 겁나 쎈불에 굽더군요.
먹방계의 새로운 획을 그으신 식샤님 버전!
아주 싹 비웠어요.
암퇘지 1+등급으로 만든 돼지 김치찌개도 싸악 비웠어요.
이번에 먹어보니 살짝 맛이 변한거 같더라구요. 한수저 딱 뜨고 건우맘을 보니 저와 같은 눈빛?
예전에 먹었을땐 아주 찐한 국물맛이었다면 이번에 먹었을때는 좀 더 가벼워진맛?
제 입맛에는 기존국물맛이 더 좋았어요.
고기 역시 남길리가 없죠!
건우가 아마도 1.5인분은 먹었을듯해요.
요즘 정말 엄청 엄청 먹어요.
그렇게 많이 먹는데 벗겨보면 몸은 삐쩍 말랐어요.
얼굴만 살이 오르고 몸에는 왜 살이 안찌는 모르겠어요.
많이 먹고 건강하게만 자라주면 땡큐죠~
사실 제 블로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처음에 블로그 시작하면서 리뷰했던거 몇개가 있긴 하지만 먹방 포스트는 몇개 없거든요.
음식 먹으면서 찍는게 귀찮기도 하지만 또 진짜 맛있는곳도 그렇게 많지도 않구요.
이건 뭐 제가 맛집을 많이 몰라서 그럴 수도 있을거 같아요. 한번 꽂히면 거기만 가는지라...
다음 먹방은 언제가 될지 기약은 없지만 또 새로운 판교 테크노밸리 맛집을 발견하면 그때 다시 포스트 올리겠습니다.
1순위로 갈매기살을 꼭 드셔야합니다. ㅎㅎ
흐미~ 갈매기살 다른곳에서 먹어보니 별로라서 가장 좋하하는 삼겹만 먹었었는데..ㅠㅠ
삼겹에서 정말 육즙이 나와요~ 여긴 언제가도 맛있어요..^^
육즙이..^^
서현실비집 만큼 맛있는듯
하남에 있는 하남돼지집이 본점인가요???
하남돼지집도.. 영파여고 뒷집하고 수원 경희대 앞은 괜찮은데.. 나머진 soso..
다만, 어제 일요일이어서 못 간게 아쉬울뿐이네요.
여담으로 대부분 판교쪽 음식점이 일요일은 휴무시잖아요.
분당 특히 이매쪽 사시는 분들한테는
판교쪽이 주차도 정말 편하고, 분위기도 좋고, 가게들도 편하고 좋은 거 같은데
하남돼지집같이 맛집들 많이 많이 생기고 일요일도 꼭 영업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일요일은 판교 테크노밸리쪽에 거의 가족들이 많이 찾더라구요.
일요일 영업을 안해서 너무 아쉬워요. 같은 유스페이스몰 같은동에 있는 생선구이집도 진짜 맛있더라구요~^^
그이후로는 안가봤는데~ 음악소리가 엄청커서 같이 간 사람들이랑 대화는 불가능했건 기억이 나네요~
하남에있는 데도 한번 가보고 싶어여~
#CLiOS
근데 아는 곳은 판교밖에 없어서 거기로 갑니다.
퇴근하고 가면 먹기 힘들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