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받고 첫날 새벽 6시에 먹고 활동하니 3시쯤 땀이 나기 시작하더군요
원래라면 땀이 흥건히 내려야 하는데 뭔가 억제되고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확실히 효과는 있습니다!
이제 두번째! 오늘 복용했는데요 아침 10시30분쯤 먹었습니다.
식사는 2시쯤 했구요.
근데 효과는 미미했습니다 ㅠ_ㅠ
제가 원래 땀이 많아서 효과가 미미한건지..
약이 안받는건지;
부작용으로 알려져 있는 변비나 입, 안구 건조증도 그렇게 심하지 않았습니다.(사실 변비는 좀 더 먹어봐야 할것 같아요)
다른분은 땀이 전혀 나지 않으셨다는데 ㅠ
저 같은 경우엔 정도만 좀 조절 된것 같습니다.
이게 먹을 수록 약효가 나오는건지.. 반감되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엔 안까먹으면 일주일 뒤 쯤 한번더 올려보겠습니다 ㅎ
친형도 다한증이고.. 친가쪽도 같은 증상인 분들이 있거든요 ㅎ
#CLiOS
예전의 신경절제술이 보상성 다한증이란 정말 큰 부작용으로
문제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게 땀이 흐르는길을 강제로 막다보니, 다른 길로 흐른다..
라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상성의 문제는 수족다한증이 수술은 했을때 처음 몇년간은
괜찮다가 다른곳에서 땀이나고 시간이 더 지나면 수족에서도
땀이 다시 나서 결국 땀이나는 양과 범위가 더 늘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시행되는 신경클립술도 비슷한 보상성 다한증
이 심심찮게 환자들 사이에서 발생되고 클립을 제거해도
다한증+보상성까지 겹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ㅠㅠ
결국 각자어 선택과 부작용이 없는 분들도 있겠지만
보편적으로 신경관련 다한증 수술은 보상성이란 심각한
부작용 사례가 많습니다.
결혼한다면 정말 내 자식한테는 이런것을 물려주고 싶지 않네요...
가족중에 저혼자만 이럽니다..에휴..
전 다한증때문에 손이 좀 보드랍긴해요 ㅋ 잘안트구 ㅋ
이 공복이라는게 음식물 미섭취 시간이 아닌 위장에 있는 음식물이 모두 소화된 시점이
중요합니다.
완전한 공복을 글리코피롤레이트 복용전후로 최소 4시간이상 두시고 복용을 하시면 좋습니다.
(이 공복 시간을 길수록 매우 좋습니다.)
복용량은 땀의 상태에 따라 다른데, 반알 단위로 양을 조절하시면 좋습니다.
최소 1알부터 시작하시고 이후 상태에 따라 반알 단위로 양을 조절하시면 본인에게 알맞는 양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전 좀 특이한 수족다한증이라 날씨가 추워질 수록 땀이 더 납니다.
그래서 5~8월까지는 1알, 이후 9월에는 1.5~2알, 현재는 3알을 먹고 있습니다.
안구건조, 구갈같은 부작용은 아이러니 하게도 글리코피롤레이트가 잘 작용되고 있다는 신호?
이기도 합니다.
글트는 원래 위궤양에 쓰는 약으로써 위의 내용물 (혹은 기타 다른 분비물)을 말려서 증상을 호전
시키는 약은데, 이 부작용으로 발한이 감소되는 것 이지요.
이런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면 혹시 복용량이 부족한 것 아닐까 하는 의견 조심스럽게
드립니다.
참고로 위에 언급한 것 처럼 전 땀이 늘어나는 시기라 최근에는 3알로 늘렸는데,
여름철에 1알을 먹었을때 느끼는 건조함과, 지금 3알을 먹고 느끼는 건조함이 비슷합니다.
즉 발한에 정도에 따라 약의 효과가 발현되려면 투약하는 양에 차이가 있음이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게 참 아이러니?한게 최근에 땀이 늘면서 복용량을 조절해 보았는데..
2.5알에서는 효과가 없다가 3알로 늘리니 효과가 잘 나타나더군요.
작은 알약입니다만, 반알 정도도 큰 차이점을 보이니 알맞게 조절해 보셔서 본인에게 맞는
복용량을 체크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암튼 제 경험 상으로는 복용량을 잘 조절해 보시면 어떠실까라고 조심스럽게 권해봅니다. ^^
뭔가 위험할것 같아서!!ㅋㅋ 미이라가 된다던가 ㅋㅋㅋㅋ
농담이구요 ㅋ
지금 소화제랑 같이 먹고 있는데 [2알(1알:글리 1알:소화제)이 1포입니다]
그럼 다 따로 분리해놓고 먹어야 겠군요!
글리만 좀 더 사서 ㅎㅎ
다음번 외출땐 2알을 복용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그리고 가급적 글트는 단일제로만 드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기본적으로 위액을 말리는 약인데, 다른 위장약 계열과 같이 복용하면 효과에 방해를 받더군요.
(개인적 체험입니다)
전 모사렌 이라는 위장약과 같이 먹었을 때 글트의 효과에 방해를 받는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
참고로 글리코피롤레이트는 1알이 1mg 입니다.
투약정보를 보시면 위궤양 사용목적으로 투약시 하루 최대 8알까지 투약이 가능한 약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물론 다한증이 개인마다 증상의 차이가 있는 것 처럼 이 투약량은 개인차가 분명 있겠지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투약일지를 작성하시면서 드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에 복용시에 소화제는 피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