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개 매장을 방문한 주관적 매장 방문기 입니다.
그냥 재미로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친절도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벤츠 >> 아우디 >>>>>>>>>>>>>>>>>>>>>>>>> 현대자동차
우선 제 복장은 반바지에 허접한 티셔츠 그리고 운동화
와이프도 그냥 집에서 방금 막나온 차림
제차는 2009년식 그랜져입니다.
현대차: 매장 안으로 들어갈 때까지 그 누구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습니다.
매장 안에서 구입하려는 차를 찾으려 두리번 거립니다.
매장 안에는 손님 한분 밖에 안계셨구요.
원하던 차량이 없어서 데스크에 앉아 있는 직원을 찾아 뵙고 여쭤봅니다.
직원분께서는 그 차량 볼려면 다른 매장 가시라고 상투적으로 대답합니다.
그냥 나올려다가 견적서나 하나 달라고 했습니다.
허접한 카다로그 하나 같이 주네요. 차 받을려면 어느정도 걸리냐고 했더니
지금 파업중이라 한달 이상 걸린다고 하네요...
정말 여러가지로 기분이 좋지 않네요.
벤츠 : 입구에서부터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아릿다운 여직원께서 잠시 쇼파에 앉으시라고 하며
음료 메뉴판을 가져다 주십니다. 카페 만큼이나 메뉴가 다양 하네요.
잠시후 담당 매니져 분께서 나오시고 원하는 차량으로 이동해서
상세한 차량 설명 해주십니다.
잠시 후 원래 계획에 없는 약간 윗등급 차량을 보여주시네요.
정말 사람 혹 하게 만드시네요. ... 고민입니다.
요즘 주문하면 10개월 걸린다는 S Class 도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고 앞좌석 뒷좌석 앉아 봅니다.
정말 환상적이네요. 돈 많이 벌어야 겠다고 다짐하고 매장을 나옵니다.
매장 나올 때까지 친절하십니다.
아우디: 주차를 하니 안내하시는 분이 기다리고 계시네요. 담당 매니져분께 바로 안내해 주십니다.
아릿다운 여직원과 음료서비스는 없고 바로 차량 설명을 해주십니다.
친절하시고 차도 맘에 들긴 했지만 뭔과 확 끌리게 하시지는 못하시네요.
그래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설명해 주시네요.
저희가 관심있었던 차의 프로모션이 엄청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고민이 되네요.
그런데 국내 재고가 없다고 한참 기다려야 한다고 하네요...
저희는 재고가 있었으면 바로 살 것처럼 안타까워 하면서 매장을 나옵니다.
문밖까지 친절하십니다.
현대차는 저녁 7 좀 넘어 다시 원하는 차를 볼려고 다른 매장에 갔으나 이미 문을 닫았더군요.
다른 외제 브랜드는 모두 영업하는데 말이죠...
정말 혅대차... 배가 불렀나 봅니다.
이상 3개 업체 매장 방문기 입니다.
김밥천국에서 아웃백의 서비스를 바라시는건 무리 아닐까요? ^^
김밥천국 비하도 하니고 아웃백 비하도 아닙니다. ㅋ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날 줄은 정말 몰랐네요. 제가 기대가 너무 컸나 보네요.
그때는 독과점도 아니었는데...
좀 말이 안되는 비유네요. 현대차에서는 제네시스를 독일차 중상급 대항마로 밀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김밥 천국과 아웃백은 서로 가격으로 상충하는 메뉴가 전혀 없죠. 그리고 저렴한 차 구입할땐 친절도 바라지 말아야 하는건가요? 이또한 말이 안되죠
#CLiOS
놋데리아와 버거퀸 정도로 비교하고 싶네요 ㅎㅎ
대부분은 버거퀸을 선호하시죠
from CLiOS
+99999999
#CLiOS
차량이 직영점에만 있길래 갔더니 태도가 욕나오더군요...
#CLiOS
현대 직영점은 시작부터 느낌이 아 귀찮다~ 이런느낌입니다
반면 벤츠 비엠은 워낙 매장도 없는와중에 서비스를 집중하고 아무래도 브랜드가치에 힘쏟는 기업들이다보니 cs에 더 신경쓰겟죠.. 어느매장 가셧는지 모르겟지만 강남에 잇는 현차 매장들도 가보시고 비교해야 할듯?
소비자 입장에서 매장 친절도를 알아보고 가야한다는게 좀 이상한데요?
#CLiOS
친구 차살때 매장 투어 했었는데, 친절도로 따지면
GM > 르노삼성 >>>>>>>>>>>>>>>>>>>>> 현대차
였습니다. 뭐 굳이 친절하지 않아도 잘 사주니 어쩔 수 없을 거고
벤츠/아우디/BMW는 서로 경쟁관계인데다 거의 나눠먹기로 고급외제차 시장을 과점하고 있으니
경쟁이 치열할 수 밖에요.
#CLiOS
하지만 아무리 싸다고 해도 고객을 함부로 대해선 안되겠죠..
#CLiOS
뭐 고객을 고객이라고 안보는거 같습니다.
고객이 가도 보는둥 마는둥 ...
그러니 대리점이나 딜러들만 열씨미 영업하는거지요 뭐
지점가서 차사면 그냥 호갱인겁니다.
ㅎㅎ...
from CV
차라는 건 사람이 만들다보니 고장날 수도 있고, 사람이 고치다보니 실수할 수도 있고
라는 전제를 깔고 시작하더군요. 거 참
친절한 서비스 받으러 가신건지 차 알아보러 가신건지 본질을 고민해볼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갠적으로 저는 매장 직원이 친절하면 영 불편하던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뭔가 속는 기분들고 ㅋㅋ
구경하기 편한 것과 친절은 별개죠
저는 실용적인 면에서 현대차를 선호했고 와이프는 별가격차이 나지도 않는 상황에서 외제차에 꽂혀있는 상황에서 실제 차를 보고 설명을 들어보면 마음이 바뀔까해서 현대차 매장을 방문한거고 친절은 아니더라도 제대로된 설명을 좀 듣고나 싶었던게 다 인데요. 이게 무슨 권위인가요? 5천만원짜리 차를 구입하려는데 그 어떤 설명도 듣지 못하고 견적서 한장 받았는데요. 서비스도 차도 알아보지 못했는데요.
그리고 친절해서 불편하시다면 그냥 구경만 한다고 말씀하시면 굳이 친절하게 대해주지도 않습니다. 불편하다고 하시는건 사시지도 않을건데 친절하니 양심상 직원한테 미안해서 그런것일 뿐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물건 팔아야 되는 사람들이
오덩가 말덩가 하는게 더 웃기네요.
자기들 물건이 정말 압도적인 가치를 내주면 또 몰라;
차 구경 하러 갔다가 각 사의 서비스 지수가 다름에 그 부분에 대한 글 쓴 건데 소비자 권위의식이란 말은 쌩뚱맞네요.
from CV
모든 품목에 대해서 과도한 친절을 요구하는 건 아닙니다..
대부분 나이 지긋하신 차장님 급 남자분들이 많습니다.
매장 직원이 손님 접대하는게 아니라,
회사 상사가 부하직원 다루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겪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30대까지는 무시받는 느낌이 간간히 들게 됩니다.
딱 한번 여자 차장님이 있었는데, 그 분은 상당히 친절하시더군요.
그 외에는 대체로 불친절하다가 맞는 것 같습니다.
별도로 고객 응대에 대해서 노력한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다른 외제차 매장과는 너무 비교가되죠..
예전처럼 사람들 눈이 현대차 기준에 맞춰져있을 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지금은 다른 곳에서 좋은 서비스를 받아보고 오니.. 영 성에 차지 않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왜 비웃으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만
from CV
from CLiOS
생각해보면 전국에 몇개 없는 수입차 매장이 직영인것처럼 현대도 직영은 비슷한 정도의 서비스는 제공하는것 같습니다..
저믄 다행히 동네 현대차 직영센터에 시승센터까지 운영하니 만족하네요..
수입차매장은 직영이 없어요. 다 딜러사가 운영합니다.
#CLiOS
*하긴 업종 무관하게 대기업 직영 매장 혹은 그에 준하는 대형 매장에서도 옷 좀 편하게 입고 가면 위아래 스캔질 당하는 것은 일상이니...덕분에 한번이라도 제대로 응대해준 매장은 잊지 않고 찾게되더군요. 나도 편하고 상대방도 고정 고객 얻고 윈윈인데... 왜 국내 영업은 이런 식인지 모르겠어요.
너 아니어도 산다는..뭐 그런 마인드..
반면 폭바와 벤츠는 극진히 대해 주더군요...물론 매장마다 차이가 있고 영업사원마다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제가 느낀 점은 그렇습니다..
살라면 사라~ 근데 주문이 많아서 좀 기다려야해~ 그래도 살려면 사~
굳이 너한테 안팔아도 사겠다는 사람 많아~
머 이런식이죠.
차에 대해 물어보면 고객보다 더 몰라요.
배가 너무 불렀다고 할까요.
차는 좋나요? 디테일이 그냥 꽝입니다.
그랜저 HG 전시차 문 열고 고무 띠? 확인해 보니...
양면 테잎이 붙다 말아서 늘어져 있습니다. 살짝 잡아당기면 좍~ 뜯어집니다.
비오면 운전자 어쩌라구요? 수타페도 그런 맥락에서 이해 갑니다.
그 옆에 제네시스 전시차를 보니 고무 자체가 완전 다른 구조로 두툼하고 잘 붙어 있긴한데,
도어 테두리를 손으로 죽~ 따라 자세히 만져보면 거칠고 날카롭고 좀 조잡합니다.
생산/검수/판매/AS... 전반적으로 엉망이에요.
우리가 차량 세부적인건 다 알기 힘드니...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다' 식으로 소비자가 알아서 판단해야죠.
from CV
from CV
외제차 딜러는 현대차로 말하면 전부 대리점이라 판매 인센티브 비중이 높죠..
브랜드 따라 달라진다기 보다는 외제차에는 직영점 개념 자체가 없어서라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직영점은 부담없이 그냥 차만 보고 싶으실때 방문하세요..
뭐 좋게 생각하면.. 부담주거나 귀찮게하지 않으니까요..
물론 극진한 고객응대서비스에 감동 하셨겠지만.ㅎㅎ
그날 바로가서 알페온 샀네요. 이전 차가 i30라 확실히 그랜져가 익숙한? 느낌이어서 좋았지만 지금도 후회는 없습니다.
저런 옷차림으로 강남 벤츠 & bmw 갔는데 아무도 신경쓰지 않더라는...
대체 차를 굴러만 가게 만들고 껍데기만 번드르르 하게 쿠킹호일 발라놓는 이 심보는 뭔가? 라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더군요 ...
처음 들어가서 차를 보고 있는데 손님이 우리 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관심도 없었고요.
차 문 열어보고 구경한지 한 십분 가량 되서야 와서 차 보러 오셧나요? 그러시더니..
정말 차를 구매하러 오신거냐, 구경하러 오신거냐 물으시고,
(저흰 정말 저희 아버지 차를 구매하러 갔습니다.)
가격 물어보니, 혹시 가격이나 이런거 확인하러 오신 알바아니시냐,
요즘 알바 때문에 가격정보를 알려드릴 수가 없다.
알바 아니시냐 라는 질문만 3번 넘게 들은것 같네요. (나이 있으신 엄마랑 저랑 갔는데도;;)
그리고 정말로 자기한테만 사시겠다는 확답을 주시면 (말이 아니라 증빙같은걸 얘기한거 같습니다.)
가격 정보와 할인정도를 알려드리겠다.
확답 안주시면 자기도 가격을 알려드릴 수 없으니, 그냥 정가로 이해하시면 되겠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불쾌해서 뒤도 안돌아보고 나왔습니다. 정말 욕이 나오더라고요. 계속 알바냐니;;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세금으로 밀어주니까 원래 자기네가 갑인줄 아는 이상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