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실제 보유&사용) 기종 ]
- 삼성 M450, 갤럭시 S1/S2, Tab, Note1(해외판), S4 Active, Note10.1 2014(3G)
- Google Nexus4, Nexus7(2세대)
- 모토롤라 모토로이, 모토글램
- HTC HD2, ChaCha, 디자이어(T-mobile)
- LG Optimus G Pro
- Sony 액스페리아 X1, Arc
- 기타 : 아이패드1(3G+Wifi), 아이패드2(3G+Wifi), 아이팟터치 1st/2nd/4th, Nook HD+, ASUS Vivo Tab, Sony PRS-500/505
현재 G Pro는 첫째녀석 주말용, S4 Active는 대기용, HTC 디자이어와 갤럭시S2는 해외출장시 현지유심폰용,
패드류는 두 아들녀석의 장난감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클량에 사용기를 올린 적은 많지 않지만 작년부터인가는 이런 사용기가 편을 가르는 경우가 생겨 더욱 조심스럽습니다.
제가 위에 사용기종 등을 달은 이유도 어느 한쪽에 치우치기 보다는 그냥 다양한 IT 제품을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아마추어적인 경험을 주관적인 입장에서 서술하는 것임을 밝히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에서입니다.
(물론 애플이나 삼성, 그리고 엘지 제품이 아닌 소외기종이다 보니 분쟁의 소지는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
그럼 이제부터 '베가 아이언2'에 대한 사용 소감을 펼펴보고자 합니다.
(개인적인 사용관점에서 이용자들이 궁금할 부분 등을 나름대로 분야별로 나눠서 올렸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고해상도 선호주의자(모니터도 IBM T221로 3840 해상도, 랩탑도 VAIO Pro11과 MBP15 레티나를 사용 중)이며,
스마트폰으로는 동영상 감상은 거의 없고, 텍스트 뷰어(PDF, Tbooks, Comic 뷰어, 메일)가 위주이고, 출퇴근시 전철에서 쿠키런 정도?입니다.
지난주 지인의 도움(?)을 받아 기변(기존기기 반납X)으로 VEGA 아이언2를 좋은 조건으로 입양을 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화이트+핑크'나 '블랙+레드'를 원했지만 품귀현상(?)으로 '블랙+골드' 로 받게 되었네요.
처음 받아서 설정을 할 때는 역시나 아몰레드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습니다.
(G Pro에서 S4로 가지 않고 Active로 간 이유도 아몰레드 거부감이 큰 몫을 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다 보니 며칠 지나니 나름대로 쓸만하네요 ^^;
* 디자인
물리키를 좋아하지만 사진 상으로 볼 때 저 역시 예전 S2 버튼 스타일이 언밸런스한 느낌이라 맘에 들지 않았지만
실물을 보니 달라졌습니다. 어색함도 거의 없고, 알루미늄을 정교하게 깎아서인지 고급스러우면서도 잘 짜맞춘 느낌이며
버튼 또한 유격도 없고 단단함이 느껴집니다. (S4 Active도 그리 나쁘지 않았지만 비교가 안됩니다.)
일부 아이폰 따라쟁이라는 느낌이 있지만 생폰 기준으로는 안드로이드에서 액페Z 기종과 함께 현존 최강일 듯 합니다.
(여직원들 모두 안드로이드 폰 중에서는 제일 멋지다는 반응입니다 ...ㅎ)
백커버 또한 괜찮습니다. 직각의 디자인 특성상 그립감이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질감, 그리고 알루미늄 금속과의 조화는
상당히 고급스럽고 만족스럽습니다.
블랙의 경우 깔끔한 정장슈트의 세련된 느낌이 적절한 표현입니다. (화이트는 모르겠어요)
* 확실히 이 녀석은 실물을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사진 상에는 S2와 같아 보여도 실물로 보면 느낌이 다릅니다. ^^;)
* 액정 부분
아몰레드지만 갤럭시 S1이나 S2는 비교대상이 되지 않고, 동료의 S4와 비교시에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밝기 부분은 S4에 비해 우월하며 야외시인성도 좋습니다. 다만 시야각에 따라 S4 대비 푸른 색감이 조금 더 강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예전 아몰레드에 비하면 많은 향상이 이뤄진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G Pro 등의 IPS가 그립긴 합니다.
* 배터리 부분
바로 전 G Pro나 액티브도 크게 불편을 느끼지 못한 터라 당연히 만족스럽습니다.
20시간 사용기준으로 4시간 45분 화면 ON, 3G 이상 WIFI로 데이터 업로드, 20분 통화, Runtastic 운동앱 2시간,
20여개의 App 다운로드 및 설치, 사진촬영 30여장, 3시간 이상 클량과 퍼펙트뷰어(만화감상 ^^;), 쿠키런을 한 상태에서
27% 정도 수준이니 액티브 대비하면 최소 2-30% 정도는 더 오래 사용이 가능할 듯 합니다.
(화면밝기는 80% 자동밝기, WIFI/GPS ON 상태입니다)
* 터치 부분
안드로이드도 많이 발전을 한 터라 현재는 아이폰/패드 대비하여 격차가 거의 없어진 상태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사용자에 따라 호불호가 나눠지는 부분이 클 뿐이죠. (개인적으로는 애플제품의 터치를 좋아합니다만..)
아이언2 역시 터치감은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S4 Active와 비교해서도 차이는 없으며, 쫀득한(?) 느낌은 보다 더
애플제품 느낌이 강해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종특인지 소프트웨어 최적화의 문제인지 아주 가끔 이해하지 못하는 반응
-웹이나 뷰어 등에서 갑자기 터치 한번에 거의 밑으로 튕기는 현상-은 수정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 카메라 부분
최근 1년 내의 폰들이야 많은 발전이 이뤄진 상태라 아주 특별하지는 않겠지만
주광 하에서 정말 마음에 듭니다. 화이트밸런스도 준수하고, 색감도 갤럭시 시리즈 같은 강렬한 느낌이 없어 보다 자연스럽습니다.
앱 자체도 자잘한 기능이 많아 재미있고, 측광 부분도 스맛폰 기준으로 괜찮습니다. 속도 또한 G3 등과의 비교는 안되지만
다른 최신폰과 비교시 밀리지 않는듯 합니다. (저장 속도는 S4 대비 확실히 빠릅니다)
다만 야간 등의 저조도에서는 역시나 부족함이 느껴집니다. S4도 카메라가 훌륭하다고 평가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저조도에서의 뭉개짐(수채화)은 G Pro나 S4 Active, Iron2 모두 맘에 들지 않습니다.
다만 굳이 차이를 두자면 3개 모델 중 LG G Pro의 수채화 현상이 더 심하다는 것일 뿐이죠.
다시 정리를 하자면, 갤럭시 대비 쩅함은 조금 부족하지만(?) 색감과 화이트 밸런스는 더 마음에 듭니다.
(측광도 스팟과, 중앙, 전체 등을 설정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 사운드 부분(G Pro, S4 Active, Iron2)
전 3기종 모두 번들이어폰은 사용하질 않아 잘 모르겠고 가지고 있는 B&O A8과 클립쉬 X10 기준입니다.
Default 기준으로 음질은 상당히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저 막귀입니다..ㅡㅡa)
아무것도 만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Iron2가 제일 괜찮은 것 같고,
삼성의 음장 최적화(?)를 거친 기준으로는 S4 Active >= Iron2 > G Pro 로 느껴집니다.
다만 개인 성향의 차이에 의해 평가는 조금은 달라질 것 같습니다.
막귀인 입장에서 볼 때 S4 Active는 보컬 외의 사운드가 웅장한 느낌이고, Iron2는 보컬 쪽에서 조금 더
좋은 소리가 나는 것 같습니다.
Iron2에도 삼성제품과 같은 기능이 있었으면 보다 더 만족스럽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 WiFi 부분
벤치 프로그램을 돌리는 귀챠니즘은 배제하고. 제 주위환경(공유기 등)의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보통입니다.
G Pro에 비해서는 당연히 좋고(주위 환경과 잘 맞았는지 제 경우는 G Pro도 그렇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S4 Active 대비하여도 차이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 편의성
삼성 폰을 주로 사용했고, LG에도 적응을 해서인지 받아서 반나절 사용하는 동안 어색한 감은 있었지만,
며칠 지나고 보니 3사 중 종합점수로는 제일 후하게 주고 싶습니다. 이전 베가폰은 모르겠지만 이번 아이언2는
개발자들이 기능적으로도 상당한 산경을 쓴 아기자기한 면이 많이 보입니다.
원래 서드파티 런쳐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지만 이 녀석은 더욱 그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루팅 없이 내장폰트 외 다른 폰트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동영상 보다 텍스트 뷰어 활용도가 높은 제게 있어선
정말 커다란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S4 Active나 Note 10.1 2014도 폰트가 마음에 들지 않아 '아이폰트' 앱을 통해 폰트 변경 사용 중입니다.)
* 최적화
태블릿과의 비교는 뭐하지만 같은 램(3G)을 가지고 있는 Note10.1 2014에 비해 가용램이 훨씬 많이 남습니다.
물론 최근 안드로이드 버전이야 램 부족 현상에서 어느정도 자유스럽지만 기분상 마음의 위안이 됩니다.
스냅 800이나 801의 차이가 크지 않겠지만 체감으로는 S4 Active에 비해 빠릿해서 좋습니다.
(물론 아이언2 입장에서는 S5나 G3가 비교대상이 되겠지만 제 지인들이 없어서 ^^;)
* 기타 소소한 부분
별도의 서드파티앱 없이도 아이콘 등을 조금씩 수정이 가능한 부분은 스맛폰을 조금 더 재미있고 아기자기하게
꾸미는 데 도움을 줍니다.
캘린더 앱의 경우도 캘린더 아이콘이 날짜에 따라 앱모양-물론 요일과 숫자만 해당-이 변화되는 부분이나,
전화 통화 종료 후 메모나 기타 설정?을 할 수 있는 창이 바로 뜨는 부분,
카메라에서 셔터 아이콘을 옆으로 끌면 타이머 셔터를 바로 작동할 수 있는 부분. 서드파티앱 없이도 아이콘을
조금 더 이쁘거나 특색있게 만들 수 있는 부분 등은 작지만 세심한 배려라는 점에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 마지막으로...
베가 아이언2...
출시 이후 바로 LG G3가 나오고 엄청난 할인(?) 물량을 쏟아내는 바람에 사람들 관심에서 사라졌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말 잘 만든 폰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팬텍이 정말 심혈을 많이 기울이지 않았나 하는...)
사용자 기대처럼 아이언1과 같은 IPS가 아닌 아몰레드를 쓴게 조금 아쉽고(하지만 액정이야 사람들에 따라
호불호가 나뉘는 부분이라 장점이 될 수도 있죠) 베젤을 조금만 더 줄여주었다면 보다 멋졌을 테지만,
깔끔하게 정돈된 알루미늄 바디와 이와 어울리는 백커버, 변강쇠까진 아니어도 상당히 괜찮은 배터리 효율,
그리고 최신사양에 나쁘지 않은 최적화라는 점만으로도 최신제품 중 충분한 매력이 있는 제품이라는 생각입니다.
만일 이 제품이 삼성이라는 브랜드를 달고 나왔다면 시장의 반응은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S5 액정을 달고 삼성의 장점-음장 최적화?, 저조도 이미지처리 능력?, 일반적인 AS에 대한 신뢰-을 달고
갤럭시 럭셔리제품으로 출시되었다면 아마도 시장의 판도가 바뀌지 않았을까 하는...
(물론 삼성에서 이런 제품으로 나왔다면 출고가 자체가 훨씬 올라갔을 수도...)
마지막으로 현재 기로에 선 팬텍이 이런 제품을 통해 재기의 발판을 이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무튼 사용기 잘 봤습니다~
실물로 보게 되면 같지만 같지 않은 특이한 느낌이 듭니다. 귀족과 평민을 보는 느낌이랄까요 ^^
해외는 아몰레드에도 관대한데..
from CV
쿠폰적용 기준으로 1만원 중후반대던데...
가격대비로 볼 때는 나름 고급스러운 느낌이네요.
케이스도 각이 살아있어 왠지 정장 느낌이 살아있는듯...^^
from CV
아이언1은 커버분리하다 찢어먹은게 많아서...ㅜ *
특별한 문제는 없을듯 하다는 느낌입니다.
from CV
흡족하게 사용중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디자인 밧데리만 가지고도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from C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