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블랙 프라이데이로 인해 다양한 미국 쇼핑몰에서 여러 가지 물품을 구입해 배송대행을 맡기신 분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값싼 물품 몇 가지를 이 참에 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처음에는 여타의 배송대행업체를 이용하고자 하였으나, 구매 품목 중 하나를 판매하던 곳인 월마트가 각종 크레딧 카드와 배대지 주소를 다 뱉어내고 주문을 취소시키는 바람에 이래저래 시도를 하다 결국 가장 유명한 업체인 M모사의 배대지 주소를 넣은 뒤에야 주문을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예전에도 몇 번 사용한 적은 있었지만 특별히 배송이 빠르거나 서비스가 좋다는 느낌을 받지 못한 반면 요금이 비싸고 주변에서 불만이 많이 들려와서 최근에는 이용을 않고 있었는데, 그래도 명색이 업계 1위인 만큼 돈만 제대로 지불하면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묶음배송 주문서를 작성하였습니다.
배송 완료 후 입고 처리에 열흘이 넘게 걸렸지만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이고 구입한 물건들이 특별히 급하게 필요한 것은 아니어서 크게 개의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나머지는 2주 내에 입고 처리가 된 반면 유독 한 품목만 감감 무소식이었고, 궁금해진 저는 1:1 문의를 신청했습니다.
저 : 구입처에서 배송한 지 3주가 되었는데 입고가 아직 안 됐다. 어떻게 된 일인지 알 수 있나?
M : 트래킹 넘버가 입력되어 있지 않아서 추적 못 해준다.
보니까 해당 품목은 작은 물건이라 판매자는 트래킹 넘버 없는 우편으로 발송하고, 주문 총액이 고가인 경우에만 트래킹 넘버가 있는 경로로 발송해 주므로 트래킹 넘버가 생성되지 않은 경우였습니다. 국제배송도 하기는 하지만 한국이 배송대상국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굳이 배송대행을 신청했었습니다.
저 : 이러저러한 이유로 트래킹 넘버가 없다.
M : USPS에 트래킹 넘버가 없다고? 그럼 일반우편 아닌가? 우리는 일반우편은 오는 족족 확인 없이 전부 폐기한다.
저는 이 부분에서 적잖이 당황했습니다. 설명을 들어 보니 업체 측에서도 일반우편까지 일일이 확인하려면 인력과 비용이 더 많이 소모될 것이라서 일반우편물을 확인하지 않는다는 나름대로 이해해 볼 만한 이유가 있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배송대행 신청 페이지 그 어디에도 '트래킹 넘버가 없는 일반우편물은 전부 폐기하므로 배송대행을 신청하지 말라'는 말이 어디에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확인 체크박스까지 받는 주의사항 부분에는 트래킹 넘버 관련 내용이 아예 없고, 주문서의 트래킹 넘버 입력 부분에만 '트래킹 넘버가 없는 경우 입고확인이 제한된다'고 쓰여 있을 뿐입니다.
이 문구를 보았을 때는 단순히 트래킹 넘버 없는 일반 우편물은 성명 및 사서함 번호 비교 관계로 입고가 지연되는 것을 의미할 뿐이라고 생각하였는데 - 실제로 과거 신청건 중에도 입력 없이 입고가 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 같은 트래킹 넘버 미입력건이라도 일반우편물은 안 받는다는 주의표시가 별도로 있지 않다면 어떻게 신청자가 일반우편물은 배송대행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저 : 아니, 신청서 쓸 때는 아무 경고도 없다가 문의 넣으니까 폐기했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업계 1위면 일반우편물에 대해서도 별도의 수단을 마련해 두든가, 아니면 적어도 일반우편물 안 받는다는 말을 사전에 명시해 둬야 하지 않나? 그런 것도 없이 돈 주고 산 물품을 그냥 폐기해 버리면 어떻게 하나?
M : (4일째 위 문의에 대해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교훈
1. 일반우편물은 처리하기 귀찮기 때문에 배송대행이 안 된다고 합니다.
2. 업계 1위라고 해서 꼭 안내사항이나 사후처리의 친절함/정확함도 1위라는 법은 없습니다.
3. 멍청하면 고객 잘못입니다.
법규에 저촉이 될 것 같기도 한데
저걸 당당히 말 할 수 있다는 부분이 좀 놀랍습니다.
고지사항을 장식품정도로 생각하는듯 하더군요. 자신들이 고지한 사항과 행동이 달라지고, 그게 왜 잘못된건지 이해도 못합니다.
올려주신 사례도 분명히 고지된것은 "제한"된다고 애매하게 표기해놓고, 행동은 "오는족족 폐기해버린다"네요 . 역시 고지사항과 행동이 다른경우입니다. 아마 위 업체 직원들은 자기들이 저렇게 고지해놓았는지도 모를겁니다. 안다해도 그냥 적당히 자기네들 맘대로 해도 되는줄 압니다.
위 "오는족족 폐기해버린다"는 말도 사실 거짓말입니다. 저는 예전에 뭣도 모르고 위 업체 사용하던 시절, 트래킹넘버없는 일반우편물로 물건 받은 경우가 여러번 있었습니다. 그냥 블프고 바쁘고 정신없으니 대충 핑계되고 넘어가는거 같군요.
사실 경험상, 위 업체정도의 서비스를 더 낮은 가격에 제공하는 업체들이 널려있습니다. 그런데도 1위라니 참 의아스러운 일입니다. 1위업체는 1위다운 업체가 해야 정상인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배대지 업계가 제대로 정리되고, 소비자들의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리플 남겨봤습니다.
블프로 물량이 많아지니 트래킹 번호 없는 일반 우편물음 폐기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신청서 작성할때나 주의사항에 일반 우편물은 폐기한다는 내용은 없었던거 같은데
오랜 이용자로써 좀 많이 실망스러운 부분인거 같습니다
from CLiOS
저희도 고객님의 요청사항 모두 다 들어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은, 트래킹번호가 없이 배송되는 일반 우편물의 경우 확답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몰테일 주소가 고객분들이 수많은 사이트에서 배송지로 지정해놓은 주소지이기 때문에 하루에도 수천개의 우편물이 도착합니다.(주로 광고지) 이 우편물들을 고객님들께 전달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매일 처리하는 배송건의 몇배에 달하는 건수이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모두 폐기처분 하고 있습니다.
트래킹번호가 있는 택배물품이 아닌 일반우편물로 배송되는 상품에 대해서는 100% 입고보장은 해드릴 수가 없고, 일반 택배물품을 취급하는 업체로서 이부분에 대해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니니 입고가 되지 않더라도 양해의 말씀 드립니다.
with ClienS
이 우편물들을 고객님들께 전달하는 것은 [[ 불가능 ]]
일괄적으로 모두 [[ 폐기처분 ]]
아래쪽에도 책임 안진다고 명시해놨네요.
저거보고 저도 Fedex / DHL 로 업그레이드해서 배송시켰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비싼물건이면 저렇게 메일로 덩그러니 보낼까요..? 기프트카드 같은건 아예 몰테일에서 해주지 않을테니까요..
할려는 사람도 없을꺼구요
저런 내용이 있다고 해도 문제점이..
1. 저는 정말 맘잡고 찾을려고 노력해서 겨우 찾아냈는데, 이렇게 게시하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이건 자신의 우편물이 폐기되는 아주 중요한 내용인데, 공지사항이나, 회원약관, 배송대행신청서란에 고지해둬야지, FAQ란 구석탱이에 잘보이지도 않는곳에 방치해두는건 고지로서 효력이 없습니다.
2. 저 글의 내용자체도 애매합니다. "확답을 드리기가 어렵다" , "일반우편물(일반 편지봉투등을 의미하는것처럼 들릴수도 있음)", "주로 광고지" ,"100% 입고보장은 못하고".... 등등을 보면 운좋으면 될수도 있고, 재수없으면 안될수도 있고 그건 하늘의 뜻.. 정도로 애매하게 이해될수도 있습니다. 실제 트래킹없어도 평소엔 여러번 배송이 정상적으로 된적도 있구요.
부피좀있어서 소포같은건 트래킹코드없어도 입고가 되긴하던데 블프라서 따로 처리할 인력이 없나보네요
from CV
초기에만 반짝좋다가 점점 안좋아지더라구요. 초기 2년간만 빠르고 친절했었습니다.
올해도 서너개 주문했는데 마지막 주문한건 블프 1달전쯤이었죠.
갈수록 배송은 늦어지고, 주말에 운영안해서 돌려보내는것도 당연. 분명 트래킹해보면 배송완료라고 뜨는데 1주일이상 몰테일홈페이지에는 도착하지 않았다고 나오며 답변도 없음...
그리고 특정 쇼핑몰에서는 트래킹넘버 안줘서 기입없이 신청해도 다 배송됬는데 이제와서 무슨소리랍니까? 게다가 그것을 지들이 멋대로 써놓은 약관에 의거하여 다 버려버린다고 말하면서 고객에게 책임전가하는것은 서비스정신이 전혀 없다는것을 의미하네요.
위메프도 이제부터는 배대지한다니깐 여러군데 이용해보고 싸고 편한곳으로 이용하세요.
저도 지금 13일 배달완료된게 아직도 입고처리가 안되서 화나는중입니다;
USPS First Class 도 트랙킹넘버 나오게해서 보낼수 있습니다.
판매자한테 메일보내서 트랙킹넘버 알려달라고 해보세요.
대한항공 중장비 + 랍스타 크리에 밀려서 배송이 늦어지는 으잌
아마존 직배 비용이나 몰테일 비용이나 비슷합니다.
이건 좀 말이 안되는 상황이죠.
몰테일 비용 오르고 배대지로서으니 장점은 거의 사라져버렸죠.
딱히 싸지도 않고 특히 직배만 된다면 불량일 때 교환까지 해주죠.
그런데, 그런 것도 안되게 배대지 쓰면서 비용도 비슷하면...
물론 직배 안되는 품목이 많긴하지만요.
비용만 놓고 비교해보면 현재의 몰테일 배송비는 이해가 안될 수준입니다.
그렇다고 서비스가 좋으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시스템도 불편하죠.
합배송 하나라도 도착하면 묶음 풀고 묶고 못합니다.
그러나, 일반 우편물에대한건 어쩔 수 없습니다.
가정집도 아니고 우편물이 어마어마하게 들어오는데 그걸 입고를 못 잡죠.
물건하나 구매하고 나면 쇼핑몰에서 광고 책자를 계속 보냅니다.
그게 수량이 엄청나겠죠.
명확하게 고지를 못한 것은 이런 경우입니다.
일반 우편이라도 소포처럼 부피가 있다거나 하면 입고가 되니
무조건 트래킹 없으면 폐기된다고 쓰기도 그렇고요.
아마 소포처럼 오면 일반 우편이라도 사서함으로 입고될겁니다.
전 결정적으로 몰테일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너무 막 퍼주죠. 오프로드로 인한 합산과세 보상
무조건 보상 등등...이건 소비자에게 좋은 것 같지만
부주의한 소비자의 보상을 위해 내가 낸 요금을 생각한다고 생각하면
사용할 생각이 사라지죠.
USPS는 보통 delivery confirmation number라는 트래킹 번호가 있습니다.
이것으로 USPS 웹사이트에서 트래킹이 가능하지요.
이것은 우편 요금이 가장 저렴한 USPS First Class Package에도 사용가능합니다.
delivery confirmation number는 온라인에서 USPS 송장을 프린트할 때 무료이기 때문이지요.
가장 저렴한 우편요금을 선택해도 delivery confirmation number는 온라인에서 무료로 따라붙는다는 이야기이지요.
판매자가 손 글씨로 일일이 주소기입을 하고 우체국에 가서 줄 서서 기다린 다음 우체국 직원에게 직접 우편요금을 지불하지 하지 않을 바에는 무료라는 이야기입니다.
하루에 단, 하나의 물건을 파는 판매자라도 온라인에서 USPS 송장을 프린트할 터인데 조금 이상하군요.
우체국에서 줄 서서 기다려서 내는 요금보다는 온라인 요금이 더 저렴하거든요.
온라인에서 USPS 송장을 프린트하면 요금도 저렴하고, delivery confirmation number라는 트래킹 번호도 무료로 따라붙고 또한 우체국에 가서 줄 서서 기다릴 필요도 없이 그냥 우체국 내에 있는 수집함에 넣거나 아니면 줄 서서 기다리는 손님들을 도와주는 우체국 직원에게 그냥 주면 됩니다.
아무리 가치가 없는 물건이라도 상거래에서 상대방이 물건을 받았다는 증빙이 될 수 있는 delivery confirmation number 조차없이 그냥 배송한 판매자가,,, 조금 의아하군요.
그래서 항상 제품 설명을 잘 읽어봐야죠.
대부분 명기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요.
이베이 아이디 만든지 10년이 넘었고요.
이베이에서 판매도 해본 적이 많습니다.
제 이베이 피드백 700 이상을 헤아립니다.
그런데 USPS으로 보내온 경우에 팩키지의 경우 delivery confirmation number 조차 없이 받은 것은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유일한 예외는 쿠폰 코드를 구입하였을 경우 코드를 이미 이메일로 받았고 이베이 규정에 의거하여 판매자는 직접 쿠폰코드를 보내야하므로 판매자가 쿠폰코드가 인쇄된 매체를 트래킹번호없이 일번 우편봉투에 보낸 경우가 유일합니다.
피드백 숫자는 왜 또 말씀하시는지?
전 트래킹 없이 몇번 받아 봤습니다.
말씀대로면 트래킹없는 우편은 미국내에 존재하지 않는다는건가요?
가격 싼건 그냥 트래킹 없이 많이 보내고 실제 그렇게도 많이 받아 봤습니다만...
우체국에 가서 줄 서서 기다려 요금을 지불하는 경우에도 아주 적은 금액을 지불하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처음 이베이에서 물건 파는 초보판매자라도 상대방이 물건을 받았는지 받지못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수단의 활용은 당연한 것이라는 것이지요.
USPS tracking 번호라는 것으로 대치하여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따라서 지금 정확한 표현은 USPS tracking 번호입니다. ;)
USPS는 First class envelope에도 저렴한 트래킹 수단을 추가하기 위하여 First mail Tracer라는 트래킹 시스템을 제한된 지역에 한해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중 입니다.
많이 속상하실 것 같습니다. 일반우편 부분에 대해서는 글쓴님 잘못의 유무 이전에 대행사의 잘못이 먼저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오해의 여지가 충분하다고 생각되네요.
관련 신용카드 까지 있는걸보니 사용자가 꽤나 많은것같지만, 그렇게 사용자가 많으면 싸기라도 하던지...
그것을 고지할 의무는 있는 것이죠..
아직 그런 것을 몰테일측에서 간과하고 있지 않나 싶구요..
좀 반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FAQ를 모두 보는 건 아니잖아요...
딱 한줄이면 고객이 신청하기전에 미리 숙지할 수 있을텐데요.. 아직 그런점에서 미흡점이 보이는군요
일반 우편은 애초에 받을 생각을 안해봤던지라.. 이런 상황도 발생하는군요.
일반 우편은 절대 배송대행 받으면 안되겠어요..
그리고 워낙 오래 쓰다보니 몰테일이 우편 안되는건 알고 있던지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설명이 필요한 부분 같네요.
사실 왠만한 배대지 다 이용해 봤고, 모든 배대지 등급이 제일 높은 상태라 분산 해서 배송을 받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직 까지 가장 만족 하는 건 몰테일 입니다.
어디로 옮기셔도, 결국 그 배대지에 물량이 많아 지고 컨트롤이 되지 않으면 어느 정도 불만 불편이 발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이 몰테일은 가장 초기 배대지라 사용자가 더 많으니 불편하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의 수가 더 많을 뿐이지 타 배대지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다만 배송비가 몰테일이 절대적으로 비싸다는 것은 동의 합니다. 오X이집, 뉴X걸즈 등에 비교하면 엄청 높은 편이죠.
그래도 블프를 제외하면, 1:1 문의, 전화 연결 등 여러 부분에 있어서 '그나마' 원활하게 진행 되어 사용 중입니다. 하나 팁을 드리자면 해외 구매를 간간히 진행 하시는 분들은 타 배대지가 더 저렴하며, 꾸준하게 오랫동안 사용하실 경우 몰테일에서 200달러 이상씩 충전하셔서 사용하신다면 그리 큰 차이도 없습니다.
대배지에 연락할 일이 대체적으로 별로 없습니다. 연락할 일이 일년에 한두번이죠.
그리고, 몰테일이 좋은건 무조건 보상제나 합산과세 보상 등인데
이런 것도 자신만 부주의하지 않으면 일어나지 않을 일이죠.
그러나, 시스템은 정말 형편없는데도 고치지 않고 있죠.
하나라도 입고되면 합배송 안되는 것도 지극히 업체 편의주의고요.
위 두가지 아니면 몰테일 이용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우편 안 받는건 어느 배대지나 마찬가지이니 그게 문제가 아니고요.
200불씩 충전해서 사용하는 것도 좀 그런 것이 5%인가 추가 적립해주지만
그거 사용할려면 몇번을 이용해야하는지...
책임감없고 비용만 비싼 곳이 몰테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일반 연간 사용빈도 10번 이내인 소비자는 굳이 비싼 배대지를 사용할 필요는없겠군요.
비싼돈 내고라도 제대로 and/or 빠르게 물건받아보겠다고 이용하는 분들이 대다수일텐데, 물건을 제대로 받아주지않을수도 있고, 느리기까지 + 불친절한 답변이라면... ... (개인적으로 불친절해도 본연의 임무인 바로 받아서 빨리 배송해준다면야 전혀 개의치 않겠습니다만)
더불어 일반우편을 안받는다는것은 자주사용하는 소비자아니면 알수없는 사항인것같습니다. 일반 소량사용소비자야, 당연히 물건오면 받아주겠거니 하겠죠.
게다가 그런 사항은 중요 공지로 수차례 강조해도 부족한데, 주요공지도 아니고 faq에 조그맣게, 그것도 확신적 문구도 아닌 약간 애매하게 적어놓았다면 공지의무를 안지킨것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PS) 말나온김에 들어가보려하니 크롬에서 로긴이 안되네요. 플러긴때문인가? 혹시 크롬에서 로긴안되시는분 계신가요 ㅠ
애초에 배대지 대부분 개인사서함 번호가 있는데, 일반우편이 와도 사서함분류가 되어 와야 정상이죠
이건 우리나라로 치면 아파트에 우편물에 동호수 다 있는데,
동 앞에 우편물 던져주고 가는것과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