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제품을 구입한건 아니고 중고로 일반 MTB에 전기자전거 키트가 조립된걸 구입했습니다.
딱히 어떤 제품을 노렸던건 아니고 중고 매물 노리고 있다가 가성비 괜찮은걸 문다는 생각으로
잠복했다가 구입한거다보니 다른 일반적인 제품과는 차이가 날겁니다.
http://cafe.naver.com/joonggonara/183799611
중고나라에서 제가 구입한 제품입니다. 이분에게 구입한건 아니고 이 다음분에게 구입했습니다.
출퇴근 상황은
1. 편도 10km의 약간의 경사가 있음
2. 도로옆 관리 안된 자전거길
3. 90% 정도 가로등이 없음
4. 인적 거~~~의 없음
5. 현재 날씨는 0도-바람 약간
6. 근무 특성상 출퇴근시 주간, 야간 한번씩
이를 위해 준비한건
1. U2 LED 라이트 1개
2. 후방 LED등
3. 앞에 쉴드 달린 경량 오토바이 헬멧
4. 귀마개, 목토시, 스키 장갑 같은 방한 복장
5. 펑크를 대비한 도구와 소형 펌프
-전기 자전거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5km 이내 거리를 자출한 경험은 있지만 10km는 참 난감하더군요. 일단 자전거가 정확하게 중간에
퍼지면 한시간을 넘게 걸어가야합니다. 회사에 출근해야하는데 이런 경우 정말 난감하죠. 특히나
교대 근무 특성상 늦으면 참 미안합니다.
또한 자전거가 덜 힘들다고 하지만 인력으로 10km라는 거리를 가는게 만만한건 아닙니다. 운동 삼아
주말에 한두번이지 출퇴근으로 이 거리는 꽤 힘든 일입니다. 지쳐서 헥헥 거리는것은 아니나 일차적으로
몸기운 쫙 빼고 회사에서 육체노동에 종사하는건 좀 생각해볼 일이더군요.
그렇다고 자동차도 없고 운전도 못해봤는데(면허는 있습니다. ) 고작(?) 10km 거리 때문에 자동차를
구입하기도 내키지가 않고요.
결국 어영부영하다 우연히 전기자전거에 대해 알게되고 이거다 싶었습니다.
-전기 자전거에 대한 본인 생각.
이전 : 이런 뭐 쓰잘데기 없는게 있나. 자전거면 자전거지 왠 배터리에 모터? 이럴거면 차라리 스쿠터가
낫지. 가격이나 저렴하면 몰라. 대충 알아보니 기본 100만원은 들어가야 철TB 정도급으로 구입
가능하니 이런 어중간한 물건은 누가 상상한거야?
지금 : 운동 되지, 속도 잘 나오지, 전기 충전료 저렴하지, 경우에 따라 오토바이 처럼 달릴수도 있지,
속도가 너무 빠른게 아니라서 오토바이에 비해 많이 안전하지...... 쓸데 없이 어중간한 물건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의외로 괜찮다!?
-1일차 출퇴근
출근길인데 야간 근무라 길은 어둡네요. 첫날이니 천천히 달...으허??;;
악셀 누르니 몸이 순간 뒤로 움찔할 정도로 가속이 붙습니다. 속도 가감이 익숙하지 않으니 너무 가속하다
순간적으로 과부하가 걸려서 부품 보호를 위해 전원 자동 차단이 자꾸 되더군요.
첫날은 U2 라이트 없어서 길은 어둡지, 장비는 안익숙하지, 옆에 자동차가 지나가면서 전조등으로 잠깐
비추는 빛 때문에 눈은 어둠에 제대로 적응 못하고, 도로에 주차된 화물차도 가끔 보이고, 관리 안된
자전거 도로는 왜 이리 울퉁불퉁한지, 날씨는 싸늘해서 입김 때문에 헬멧 쉴드에는 왜 이리 김서림이 생기는지
결국 평속 15km/h로 안되는 속도로 거의 50분 넘게 걸려서 출근했습니다. 하지만 정신적으로 좀 피로해도 몸은
가뿐하네요.
퇴근길은 해가 떠오르는 아침. 음...... 일단 밝으니까 시야도 멀어지고 두번째 경험이라 살짝 속도도 내봅니다.
그래도 아직은 무서운지 평속 20km/h 약간 안되는 속도로 40분 약간 못되게 찍었네요. 괜찮은 첫날입니다.
-2일차 출퇴근
일단 달빛만으로 자출 가능하다는 믿음은 옆에 지나다니는 자동차들 때문에 어둠에 적응 못해 망했고요. -_-
(실제 예전에 달빛과 멀리서 어렴풋이 보이는 아파트 빛에 의지해서 출퇴근 해봤습니다. 천천히 달린다는
조건이 딸리겠지만 생각보다 할만했습니다. 달빛이 생각보다 밝습니다.)
1일차 퇴근하자마자 그동안 눈여겨봤던 LED 라이트를 주문했습니다. 3일차부터 사용 가능할듯 싶습니다.
2일차 출근은 그래도 살짝 익숙해졌다고 속도를 조금 더 내봤습니다. 그렇지만 어두운 길이라 안전 때문에
속도를 많이 못내겠더군요. 그래도 상태 좋고 직선인 길에서는 속도를 좀 내봤더니 평속 20km/h 살짝
못되는 속도로 37분 찍었습니다. 역시나 힘은 안드네요.
퇴근길은 과속(?)을 해봤습니다. 그러나 24v 배터리와 저질 엔진(본인)의 조합으로 속도가 안나오더군요.
평속 21km/h 찍고 최고 속도 25km/h 찍으면서 30분 초반대 달성!
-3일차 출퇴근
.....오~ U2 라이트의 밝기가 기대를 충족시켜줍니다. 낮처럼 막 밟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꽤나 빠른
속도를 기대할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옵니다. 이리저리 세팅하고 충전하고 출발~
완전 어두운 길이라 그런지 체감 밝기는 더 대단하네요. 꽤나 멀리 비춰주기도 하고 조절하면 넓게 비추기도
하는게 상황에 따라 이리저리 조절하니 평속이 잘 나옵니다. 하지만 그래도 좀 아쉬운 느낌이 드네요.
가격도 저렴(배터리까지 약 3만원)하니 하나를 더 사서 두개를 달아볼까 고민중입니다. 하나는 멀리 좁게
하나는 가깝고 넓게 비추면 좋을것 같습니다. 다만 맞은편 상대방의 눈뽕 우려가...... -_-;
그런데 정작 생각보다 2일차랑 차이가 없습니다. 속도도 좋지만 안전이 먼저라는 생각 때문인지 밤길은
속도를 못내겠네요.
퇴근하고나서 엉뚱한 생각이 듭니다. 배터리가 얼마나 가나 테스트해보자는 생각에 충전 안하고 잠듭니다.
4칸중 1칸만 닳았으니 괜찮겠지. 내일 출퇴근하고나면 간당간당 할라나? 하고요.
......충전해야됐어. T_T
-4일차 출퇴근
어느정도 익숙해졌으니 속도 좀 내봅니다~ 출근길 절반쯤 왔....음?????
......이보시오 컨트롤러 양반. 갑자기 왜 불이 꺼지는거요. 접속 단자가 빠졌나? 내가 급가속해서 과부하
걸려서 꺼졌나? 고장났나? 응응???? 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결국 퇴근할때까지 못살아나더군요......
다행히 별건 아니고 그냥 배터리 오링이었습니다. 배터리 용량 감지를 전압으로 하게 되는데 작동중일때
전압이 낮아지고 작동 안할때는 전압이 높다보니 본의 아니게(?) 구라 배터리 표시가 되어버린거죠. T_T
즉, 25km~30km 정도로 한번의 완충으로 갈수있는 거리라는겁니다.
결국 남은 거리는... 20kg이라는 철TB는 씹어먹을 무게를 가진 자전거를 패달 밟아서 해결했습니다. -_-
출근길은 5km 정도 남았던지라 괜찮았는데 퇴근길은 저질 엔진에 과부하를 줬습니다.
그냥 퇴근 버스를 배터리만 들고 탔다가 충전해와야했어요...... T_T
배터리가 떨어졌을 경우 어떻게 될까 하는 실험 정신에 근무 막날이기도 해서 무리를 해보자는 생각에
최선을 다해 밟아봤습니다. 오랜만에 패달 전력으로 밟아봤더니 온몸에 찌뿌둥하네요. 정말 그동안 운동
안했구나 싶습니다.
순수 인력으로 밟았더니 평속 17km/h 시간 40분 걸렸습니다. 낮이라서 그나마 나왔지 밤이었으면......
그럼 대충 결론을 내볼까요.
1. 정말 어중간한 거리. 자전거로는 멀고, 자동차로는 가까운. 그런 거리라면 전기 자전거는 훌륭한 선택이
될겁니다.
2. 배터리의 힘으로 달린다지만 100% 배터리로만 달리는게 아니라 패달을 밟기도 하니 운동 효과도 꽤나
되는것 같습니다.
3. 추운 날씨에 고민좀 했는데요. 전에는 길어야 20분 정도 거리였으니 추워도 잠시 고생이었지만 지금은 30분에서
40분 이상 걸릴테니 같은 추위라도 고생이 심하겠다는 생각했습니다만 쉴드 달린 헬멧을 중심으로 중무장을
하니 몸 틈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추운게 아니라 시원하더군요. -_-
4. 헬멧 쉴드에 김서림이 문제인데 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운 나쁘면 순간적으로 시야를 완전히 가려버리더군요.
5. 음... 배터리에 잠금 장치가 따로 없기도 하고, 추운 날씨에 밖에 두기도 뭐해서 출근하고나서 배터리 분리
실내에 보관하는데요. 그외 장갑도 벗고, 헬멧에, 사관절락에, 라이트도 빼고 등등 하다보니 출발 도착직후
손이 꽤 많이 갑니다. 처음에 별 생각 안들었는데 하다보니 보통 귀찮은게 아니더군요. 더군다나 배터리까지
60만원짜리 자전거. 도난 당하면 속이 심각하게 많이 쓰릴걸 생각하니 걱정도 늘어납니다.
6. 전기 자전거는 속도 25km/h 제한이 있습니다. 덕분에 알톤과 삼천리에서 나오는 전기 자전거는 속도제한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 자전거는 수제라서 그런 제한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24V 배터리와 저질 엔진(저)의
조합으로 25km/h를 내기는 참 힘들더군요.
하지만 이전에 그 이상 속도를 낼 엄두를 못낸다고 할까요. 정말 길 좋은 곳에 사람도 없는 곳이면 모를까
자전거로 25km/h 는 충분히 빠른 속도입니다. 이 이상의 속도는 타인은 물론이고 본인은 더더욱 위험하니
자제해야할것 같습니다. 특히나 밤길에 돌 하나만 잘못 밟아도 자전거는 날라가버리니....... 운 나쁘게 떨어진
곳에 뾰족한돌이 있고 그 곳에 24v11A 배터리가 찔린(?)다면? 운 나쁘면 수류탄처럼 터지는거죠 ^0^
운 좋아(?) 고장나면 약 30만원이 공중분해(...)
7. ......말 나온김에 전기 자전거 가격이 참 흉악합니다. 입문용 저렴한 사용 전기 자전거가 100만원입니다.
구형으로 알아보고 사시면 80만원선까지 떨어지기는 합니다만 비싼건 여전하죠.특히나 배터리! 배터리!
배터리!!!!!!!!!!!!!!!!!!!!!
.......전기 자동차의 미래가 살짝 암울한 이유? 배터리 기술 해결하기 전까지는 전기자동차값의 절반을
차지한다는 배터리 문제는 뭐.... 나가리?
고작 사람(65kg) 한명과 자전거 본체(20kg), 잡동사니(약 5kg). 합쳐봐야 고작 90kg 입니다. 이걸 인력의
도움까지 받았는데도 주행거리나 속도나.... 형편없더군요. 생활용으로나 훌륭한거지 서울에서 부산
왕복도 하는 시대에 중간에 퍼져버리면 어쩌나요. 자전거는 힘들어도 인력으로 가능하지...... 자동차는
보험회사 부르면 잠깐 충전해주고 가나요. 음? 괜찮은건가?
그리고 아시다시피 자전거 가격이 올라가봤자 성능 차이는 미미(???)합니다. 실제 그 성능이라는게 부품 질도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게 무게인데 전기 자전거 배터리 가격만 벌써 3~5kg은 가뿐한지라 일정 가격 이상은 무의미하다고 할까요.
그러니 싸이클에 전기 자전거 키트라...... 안어울린다고 할까요. MTB로 사이클의 속도를 느낄수 있는게 전기자전거의 매력이기도 해서.
가격이 비싸다보니 어떤 면에서는 스쿠터가 낫습니다. 그렇지만 이게 또 전기자전거와 영역이 겹치냐 막상 타보니 그건 또 아니거든요. 자전거랑 겹치는듯 하면서도 그건 또 아니고 그렇다고 전기 자전거 고유의 영역을 가졌냐 그건 또 아니고요. 굉장히 포지션이 애매하면서도 다방면이란 느낌이랄까요.
아무튼 이전에는 초보이지요님과 같은 생각이었으나 막상 타보니 다르더군요.
근데 저 가격이면 돈 조금 더 주고 전기 스쿠터 타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부품들 가격이 따지다보면 납득할만하고 쓸만한 배터리 가격이 30~40만원 해버리다보니...... 배터리가 참 걸리적 거려요.
그리고 전기 스쿠터는 좀 거시기한게 인력을 더한 전기 자전거의 주행거리와 속도를 보세요. 똑같은 구조와 원리에 패달만 없는 전기 스쿠터의 성능을 의심해볼만하지 않나요?
그래서 개정을 앞두고 있는데 국회에서 뭔 일로 그렇게 바쁜지 완전 뒷전에 밀려서 애매한 상황이네요.
근데 왠만한 자전거로 천천히 달려도 평속 20정도는 나오지 않나요?
미니벨로인 브롬톤으로 샤방모드 평속 15~17인걸 비교해보면
경량을 포기하는 것 치곤 아직 매리트가 부족하네요.
하지만 이 이상 속도를 내기 시작하면 체력 소모가 급격하게 올라가게 되고 슬슬 일반인이 아니라 선수의 영역으로 들어갑니다.
전기 자전거는 음... 그냥 설렁설렁 밟아도 잘 나갑니다. 일반 자전거 15km/h 도 안되는 패달 밟기로 20km/h 는 가뿐하게 달리고 남는다는거죠. 제가 체력이 저질이라 제대로 안밟아서 그렇지 최고 속도 35km/h를 한번 찍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힘들어서 유지가 안되더군요. 헥헥.
저는 전동 스쿠터를 살까 생각하고 있어요.;;..
전동 스쿠터VS 전동 자전거 는 어떠세요?
그리고 전기 자전거랑 전기 스쿠터랑 원리는 "똑같습니다." 다만 패달이 있냐 없냐 차이. 그래서 제 자전거에 패달만 없는 상황을 쉽게 생각해 볼수 있는데요. 결론은 전동 스쿠터는 강력하게 비추천합니다. 가격이라도 일반 스쿠터보다 싸다면 모를까 가격도 겁나게 비싸고 속도 느리고 배터리는 소모품에 크기도 커서 충전하기도 개떡같죠. 전기 자전거 배터리는 그래도 들고들어와서 집안에서 충전 가능하지만 전동 스쿠터를 집안에 들이실렵니까?
더구나 전기자전거의 자전거도로 운행은 그닥 합법적이지 않습니다.
로드자전거로 한번 도전해 보시지요.ㅎ
그냥 탈까하다가 전기자전거에 대해 알게되고 고민하다 왔는데 좋더라고요.
올해 따뜻할 땐 밤마다 한시간 동안 30Km정도 거의 매일 탄 적도 있습니다.
주말엔 종종 100Km이상 달리기도 하구요.
특별히 무릎이 안좋다거나 하는 이유가 아니면 전기자전거란 게 효용성이 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CLiOS
그리고 전기자전거에 대한 효용성에 대해서 전에는 저도 그리 생각했는데 막상 타보니 포지션이 애매하다는게 문제지 굉장히 탈만하더라고요. 음....... 전기 자전거를 일반 로드 자전거 타듯이 타면 경륜 선수 부럽지 않은 속도감도 즐길수 있다하면 귀가 솔깃하실라나? 그런데 그렇게 타면 위험할것 같네요. ^^;
가장 전기자전거의 위력을 실감하는 부분은 아무래도 언덕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기자전거 충동구매(?)하는 분들 상당수가 거리나 속도 문제는 뒷전이고 언덕길 올라가는게 파워풀(!)해서 다시는 분들 많다더군요. 전기자전거 타보니 언덕길이나 평지나 속도가 똑같아요.
보통 철티비에서 하이브로드 평속이 20km 정도니까 10km면 30분 걸리겠네요
( 전 로드 유저입니다~ )
전 오히려 계절적요소 추위와 더위가 더문제 일거 같네요; 하이브로드 탈당시에 매일 7km 정도 출 퇴근 하던 경험이 있었는데 이게 봄하고 가을에는 진짜 바람도 살랑살랑 부는게 상쾌하니 잠도 확개고 딱 좋았는데.... 여름되니 아무리 짧은 거리라도 푹퍼져서 도착하면 회복되는데 30분 이상 걸리더라구요~ 겨울은....... 그냥 너무 추음 ㅋㅋ ( 벌써 시즌 오프한지 3주는 넘은듯? )
아그리고 전조등은 정말 잘 사셨습니다~ 전조등 안달면 불법입니다; ㅎ
날씨... 추위와 더위 참 강적이죠. 추운 날씨에 땀까지 흘리면서 타면 몸은 따뜻한게 아니라 땀때문에 더 얼어붙는 그 끔찍함... 그리고 땡볕 내리쬐는데 언덕길 올라가는것만큼 끔찍한것도 없죠. -_-;
그런데 전기자전거는 땀도 안흘리고 언덕도 평지처럼 달리니 참 좋아요. 5km만 되도 한겨울의 추위도 감내하고 즐겁게 탈만한데 10km를 순수 인력만으로 탈 생각하니 좀 힘들어서 온게 전기자전거입니다. 아직은 날씨... 따뜻하죠. ^0^
그런데 전조등 안달면 불법이군요. 몰랐습니다.
이사하면 다시 고민을...
좋은 사용기 감사합니다^^
제대로 왕복 하실려면 배터리 신경 쓰면서 타셔야할텐데 보통 신경쓰이는 일이 아니실겁니다. 이것도 배터리 상태 100%일때나 그렇지 시간 지나면 용량 줄어드는게 눈에 보일테고 대용량 배터리 가격은 몇십만원하고.......
계속 강조하지만 전기자전거 포지션이 애매합니다. 멀다고보기에는 가깝고 가깝다기보기에는 먼거리에 적합하지 딱봐도 멀다 싶은 거리에는 쓰기 힘들고, 가깝다 싶은 거리에 쓰기에는 과다지출입니다.
겨울에 배터리 효율이(혹한기엔 심지어 50프로..) 확 떨어지고 해가 갈수록 더 심해집니다.
생각지도 못한 복병이 되기도 합니다.
키트가 아닌 일체형의 경우 배터리 다 되었을 경우엔 자전거가 아니라 쇠떵어리가 되기도 합니다.ㅜㅜ
제 생각엔 전기자전거는 가까운 거리 다니는 여성이나 노약자가 추천대상이라 생각됩니다.
우선 가볍죠. 소음이적습니다. 때에따라 자전거도로 인도등을 편하게 다닐수있습니다. 연료비가 엄청쌉니다~한달 전기료1천원입니다. 1km에 1원 하루30km*30일이면..
그리고 집안에 보관가능합니다. 자동차에 적재가능. 주차고민없음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