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으로 한글자판은 화이트가, 영문자판은 블랙이 예쁜 것 같습니다.
RIM의 마지막 블랙베리, 블랙베리 볼드 9900의 리뷰입니다. 9900이후 OS10 시리즈(Z10, Q10, Q5)는, 이름만 바뀌고 알멩이는 그대로이긴 하지만 여하튼 사명이 RIM에서 블랙베리로 바뀌면서 출시된 제품들이지요. 그래서 9900은 구세대 블랙베리의 플랙쉽이었던 볼드 시리즈의 마지막 모델이 되었습니다. 이미지를 새롭게 일신한 OS10세대가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신세대 초년병이라면, 9900은 산전수전 다 겪은 우직한 백전노장쯤이랄까요. 실제로 9900은 블랙베리OS가 태생적으로 지원해 주지 못 하는 기능들을 제외한다면 '할 수 있는 일은 확실하게' 해 주는 편입니다.
제가 블랙베리를 영입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사실 지금 생각해도 잘 모르겠습니다. 쓰던 폰 멀쩡했는데 급 기변욕이 샘솟아서 정신을 차려보니 거의 삼일만에 어설픈 자료조사 - 끈기없는 시장매복 - 극적인 거래타결 - 총알같은 개통을 마쳤더군요. 왜 그랬을까요? -_-;; 그때 보나 지금 보나 이쁜 그 자태에 홀려서 헬렐레 했던 건지... 그래서 누군가에게 '그걸 왜 쓰나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딱히 할 말이 없어서, 그냥 이뻐서 쓴다고 얼빠 코스프레를 하곤 합니다.
하지만 정말 이쁜 거 말고 매력이 아무것도 없다면 이 폰을 이렇게 오래 쓰고 있지 않았겠지요. 9900을 쓰기 시작한 게 올해 1월 중순이니 이럭저럭 일년즈음은 써 온 셈이지만 중간에 한번 윈도폰으로 기변했었던 적 빼고는 특별히 기변에 대한 욕구가 생기지 않고 있을 만큼 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다음 폰을 산다면 아마 Q10이 아닐까 싶어요. 회사는 요새 휘청휘청하는데, 절치부심해서 새로 태어났으면 합니다.

원래는 화이트 모델이었지만 하우징하면서 블랙으로 바뀌었어요.
'일반적인 스마트폰 사용 스펙트럼'에서 블랙베리의 장점이라면 기본적으로 디자인에 대한 부분을 꼽을 수 있습니다. 심미적 의미에서의 디자인이야 개인차가 있을테니 기능적 의미에서 보면 일단 크기 자체가 작고 가벼워서 손아 착 감기는 그립감이 괜찮은 편이고 휴대가 편합니다. 상단엔 락/언락 버튼, 하단부에 차징팟 접결부가 있고 좌측에 충전단자와 이어폰 플러그, 우측에 볼륨키 두개와 플레이/포즈 버튼, 바로가기 버튼이 있습니다. 락/언락 버튼을 누르지 않고 키보드가 눌릴 경우엔 화면은 켜지지만 잠겨있어서 오작동을 할 여지는 없습니다. 바로가기 버튼은 기본값은 카메라지만 자유롭게 앱을 맵핑해 둘 수 있어서 의외로 편리합니다. 저는 음악 재생기를 할당해 놓았습니다.
퍼포먼스는 당시 기준으로 좋은 편은 아니었고, 지금 기준으로 이 사양의 안드로이드 폰을 쓴다면 속이 터져 죽겠지만 9900은 아직도 사용에 큰 문제가 없는 편입니다. 왜냐면 블랙베리 OS7 플랫폼에서 지금 이 기기보다 좋은 사양의 기기가 플레이북 뿐이기 때문에 -_-... 어차피 게임같은걸 기대하고 블베를 쓰진 않으니, 퍼포먼스 측면에서는 종종 있는 로딩 제외하면 특별한 불반을 느낄만한 부분은 없는 편입니다. 멀티태스킹도 잘 지원하는 편으로, 엥간하면 사용하던 어플리케이션으로 백그라운드로 보냈더라도 다시 활성화 할 때 재차 로딩을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종종 어플리케이션 메니저가 백그라운드 어플리케이션을 정리하고 메세지를 남겨주는데, 그 화면에서 바로 예외설정으로 종료시키지 않을 어플리케이션을 선택해 줄 수 있어서 결과적으로 작업내용을 날릴 일은 거의 없습니다. 아침 출근하면서 메모하다 저장 안하고 백그라운드에 놓았던 내용을 자기 전에 열어도 작성 중 화면 그대로 커서가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만큼 쓸 어플리케이션이 없어서기도 하지만.
사용하는 데에 필수적인 어플리케이션은 그럭저럭 전부 있는 편입니다. 카카오톡, 라인, 워츠앱등의 메신져와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맵, 에버노트와 드랍박스등이 지원되고 무엇보다 OS10계열에서 아직 사용이 불가능한 은행 어플리케이션이 사용 가능합니다. 그 외에 OS차원에서 음악 재생이나 팟캐스트등의 기본 어플리케이션은 그럭저럭 기능성있게 지원해주는 편입니다. 예전 윈도우 폰 사용시에는 기본 음악과 팟캐스트앱에서 문제가 많았던터라, 블베로 다시 돌아오게 된 이유가 되기도 했었네요.
화면 퀄리티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고, 무엇보다 최대밝기가 밝아서 주광하에서도 무리없이 볼 수 있습니다만 최소밝기는 너무 밝아서 밤에 보려면 눈이 아픈 문제가 있습니다. 9900에 사용된 터치 패널은 예전 슈어프레스같은 감압식이 아닌, 당연히(...) 정전식 터치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감도는 못 쓸 정도는 아니지만,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처럼 '터치감'을 논할 단계는 아닙니다. 되긴 되는 정도지요. 대신 옵티컬 트랙볼의 사용성이 꽤 많은 편입니다. 기기 특성상 텍스트 영역선택을 자주 하는데, 트랙볼이 있어서 정말 편합니다. 감도도 높아서 사용이 자유로운 편이구요.
대체로 장점을 쭉 나열했으니 일반 사용에서의 단점을 꼽자면, 당연한 얘기지만 어플리케이션 생태계가 너무 약합니다. 꼭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은 있지만, 그 외 '스마트 폰'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어플리케이션들이 없다보니 유행 따라 어플리케이션을 써 본다던가, 스토어에서 앱 쇼핑을 하는 것이 무의미합니다. 이게 가장 큰 단점이지요. 요새는 스마트 폰을 프로그램이 설치 가능한 소형 컴퓨터로 치는 추세지만, 블랙베리의 경우는 애드온으로 몇몇 부가기능이 설치되는 피쳐 폰으로 보는게 속 편합니다. 그나마 지원되는 앱들의 완성도도 떨어지는 편이고, 이거저거 빠지는 경우가 많지요.


엉엉엉엉
엉엉엉엉
OS10계열 기기부터는 사라진 문제이지만, 9900을 포함해 구세대 모델들은 BIS라는 부가요금제에 따로 가입을 하여야 한다는것도 단점입니다. 굳이 쓰지 않겠다고 마음먹는다면 쓰지 않을 수 있는 꼼수야 있지만 메신져나 메일 푸시, BBM연동 앱 실행들에 소소한 문제들이 있어서 저는 속편하게 오천원 주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가격이 내려서 망정이지요. 사실 BIS의 가장 큰 문제점은 데이터가 중간 서버를 경유하느라 인터넷이 느리다는 점입니다. 블랙베리로 브라우징을 하다보면... 텍스트 위주의 모바일 사이트를 지원하지 않는 페이지를 보는 것은 언제 로딩이 끝날지 알 수 없는 공포를 수반합니다. 서비스북을 수정하여 브라우져가 BIS없이 망에 붙게 할 수는 있고, 그러면 속도는 빨라집니다만 돈 내고 사용하는 BIS의 보안망을 굳이 나가는 일이라 전 내켜지지 않아서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핫스팟의 경우 BIS망을 경유하지 않으므로 속도 감소는 없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이 조그만 화면으로 풀브라우징을 하는 변태(...)짓을 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화면이 작기 때문에 소비전력이 적어서 1300mAh라는 역사적인 용량의 배터리를 사용하는 설계가 가능했으며 크기가 작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화면이 큰 폰들이 일반적으로 갖는 장점에 반대되는 단점들을 전부 갖고 있습니다. 다만 안드로이드 차차나 갤챗과는 달리 애초에 이 작은 화면에 무른모들이 맞춰져 있으므로 사용성에 어려움은 없습니다. 그저 답답할 뿐. 게다가 스크린 사이즈 믿고 배터리 용량을 너무 줄여서 실사용으로 하루 버티기가 좀 힘든 편입니다. 착탈식이다보니 배터리를 하나 더 갖고 다녀도 되긴 하지만, 전 약간 더 두꺼워져도 용량을 좀 늘렸으면 합니다. 결국 지금은 배터리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어요.
기계적인 완성도도 좀 아쉽습니다. 액정 먼지 유입이 좀 잦은 편인데, 이걸 청소하려면 접착제를 떼어냈다가 붙여야 해서 한번 청소 후엔 더 잘 들어오게 됩니다. 애초에 블랙베리는 하우징이 활성화 되어 있어서 그냥 부품 사다가 실링을 다시 하면 해결되는 문제긴 합니다만, 만듬새가 약간 아마추어리틱 하다는건 확실히 단점입니다. 마이크는 좋은거 썼는지 통화품질은 좋은데 먼지가 끼기 쉬워서 열어보면 색이 뽀얗습니다. -_- 그리고 배터리 커버 벗기기 너무 힘듭니다. 손톱 나갈 뻔 했습니다.


모비포켓리더 / 기본 음악 플레이어
컨텐츠 소비, 그 중에서도 문서류는 화면 크기와 관련이 큰 만큼 블랙베리로 만족하게 사용하긴 물리적으로 힘들지만, 여하튼 기본적으로 Documents to go를 기본 탑재하여 pdf, 오피스 파일을 확인하고 약간 수정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걸로 본격적인 업무를 보실 분은 없으시겠죠. 사용성은 대강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에서의 서드파티 오피스 앱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텍스트 파일은 기본적으로 읽을 수는 있지만 제대로 된 뷰어는 아니라서 mobipoket reader등의 서드파티앱을 사용하여 epub형식으로 변환된 파일을 읽는 쪽이 편합니다.
기본 음악 플레이어는 폴더형식으로 분류되지 않고 태그에 따라 분류됩니다. 평소에 태그 정리 잘 안하는 저 같은 경우엔 헬게이트지만, 아이튠즈 등으로 태그를 정리해 놓으셨다면 편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재생목록 생성, 관리나 재생 중 바로 파일 삭제 등이 가능하여 대체로 기본은 한다고 보면 됩니다. 다만 음질은 썩 좋은편은 아닙니다. 민감하시지 않은 분이라면 리시버빨로 들을만하긴 하지만 화이트 노이즈가 꽤 있는 편이고, 특별한 음장 없이 프리셋eq만 지원되며 그나마 eq는 마스킹이나 치찰음 고려가 안 되어 있어 꺼 두시는게 속 편합니다.

충격과 공포의 응답특성
기본 팟 캐스트는 구독과 푸시, 가져오기등이 자유로워 쓸만한 편입니다. 그나마 서드파티 앱이 없으니 OS차원에서라도 완벽하게 지원해줘야 하겠지요. 비디오 플레이어도 자막 위치 조절 등 소소하게 기능들이 갖춰져 있긴 한데, 굳이 이 화면으로 영상을... 봐야 할까요? 요새는 스펙빨로 무인코딩 영상을 돌리는 기기들이 많지만 9900은 정직하게 인코딩을 해 줘야 합니다. 화면 크기도 그렇고, 예전 D2쓸 때 생각나네요. 플래시는 지원 안 되지만 유튜브 스트리밍 비디오는 전용앱으로 재생이 가능 합니다.
그리고 카메라... 형태의 장식품이 있습니다. 요새 반 장난으로 LG폰들 카메라가 없다 하는 경우가 많던데, 이건 일단 AF가 안 됩니다. 세상에. 애초에 인화따윈 염두에 두지도 않는 퀄리티로 찍히기 때문에, 속편하게 찍고 나서 기기 화면 외에 다른 매체로 볼 생각은 접는 것이 낫습니다. 캠코더도 같은 광학계를 사용하니 당연히 이하동문.


근데 넌 접사도 못하잖아
쓰다보니 이런 저런 단점들이 참 많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블랙베리에 참 어울리는 접속사입니다 -_-) 블랙베리를 쓰는 이유를 꼽으라면 당연히, 물리 풀 쿼티 키보드 때문입니다. 9900의 도각거리는 경쾌한 키감은 무언가를 치고 싶은 욕구를 펌핑해주지요. 개인적으로 글을 쓰는 일이 많은데, 출근 중이나 쉬는 시간 짬짬히 글 쓰기에 블랙베리는 최적입니다. 이 사용기를 포함해서 지금까지 사용기 게시판에 쓴 글들 모두 블랙베리로 작성한 글들입니다. 기본 노트 앱을 쓰기도 하지만 에버노트 앱이 여러 플랫폼과 연동 가능해서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메신져 사용시 타자나, 이메일 받아서 바로바로 답장하거나 할 때 상당히 편합니다. 속도는 사실 슬라이드식 키보드(시프트 키나 뒹굴, 로즈키 등. 개인적으로는 모아키를 가장 선호합니다.)보다 크게 빠르진 않지만 촉감으로 키를 느낄 수 있다보니 오타율이 현저히 줄어들어 최종적으로 같은 양의 글을 더 빠르게 작성 가능합니다.
그리고 키보드를 활용한 단축키를 익히고 나면 터치 없이도 더 빠르게 기기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메인 화면에서 k를 누르면 카카오톡이 실행된다거나, c를 누르면 연락처가 실행된다던가 하는 식으로 숏컷이 할당되고, shortcut me나 myownicons등의 특정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거의 모든 키에 행동을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메신저 어플리케이션 안에서 r을 누르면 답장이 가능하고, 브라우저에서 t를 누르면 페이지 맨 위, b는 맨 아래, space로 한 칸 아래, alt + space로 한 칸 위로 이동한다던가, 파일관리자나 음악 앱 목록에서 del키로 바로 파일을 삭제할 수 있고, 어느 화면에서든 shift + alt + del로 재부팅(!)이 가능한 등등. 키보드를 활용하면 사용성이 훨씬 증대됩니다.

액자식 구성
또,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기기와 페어링하여 입력기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건 사실 플레이북 전용 기능을 꼼수로 돌려 쓰는거라 shortcut me나 quicklaunch등의 어플리케이션이 필요하긴 하지만 일단 페어링이 되고 나면 한/영 전환이나 터치를 통한 마우스 입력, 트랙볼을 통한 마우스 입력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류에도 사용이 가능한지는 모르겠고, 저는 넥서스7이나 윈도우 타블렛(latitude 10)에 페어링하여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키보드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급할때 휴대용 키보드 + 마우스로 사용하기에 힘들지는 않습니다.
정리하자면 블랙베리 볼드 9900의 장점은 크기가 작고, 필요한 어플은 있고, 디스플레이 질이 좋은 편이며 기본 앱들 퀄리티가 나쁘지 않고, 키보드의 활용성이 매력적이라는 점이며, 단점은 앱이 부족하고, BIS가 필수이며 화면이 작고 배터리 타임이 짧으며, 카메라가 흔적기관이라는 점입니다.
전체적으로 블랙베리는, 단점과 장점이 극명한 기기입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OS가 블랙베리인게 단점이고, 키보드가 있다는게 장점이지요. 키보드가 단점들을 상쇄할만한 장점이라 느껴진다면 사용할만한 기기이고, 그렇지 않다면 추천드리기는 어려운 기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7~8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나 아이패드가 있다면 거의 모든 단점을 패드로 극복 할 수 있기 때문에 도전해 볼만 하다고 봅니다. 서로 사용 영역이 겹치지 않기도 하구요. 그러니 패드없으면 쓰지마세요. 힘듭니다(...) 클리앙분들은 다들 하나씩은... 있으시죠?

이런 느낌이죠
전 리서치 인 모션, 현 블랙베리사가 블랙베리 OS의 가장 큰 문제였던 좁은 앱 생태계를 늘린다고 처음엔 개발자들에게 상금을 지급하다가도 새 OS업데이트는 바로 전 세대 플랙십에도 안 해주는걸 보며 실망 많이 했었고, 사이드로딩 보면서 저러다 OS/2처럼 망하는거 아닐까 싶었는데 이번 업데이트로 OS10시리즈는 아예 apk를 다이렉트 로드할 수 있게 되었더군요. 그냥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가면 되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여하튼 애정을 갖고있는 만큼, 이 기회에 블랙베리라는 좋은 기기를 역사속으로 묻어버리지 말고 새롭게 태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다음 폰도 블랙베리를 사용 할 예정입니다. 쓰다보니 정이 많이 들었나 봅니다.
항상 관심있게 보던 기기였는데 덕분에 여러가지로 알아가네요
이거에 빵 터졌습니다 ㅎㅎㅎ
빵 터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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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2년 가까이 썼네요 ㅎㅎ
살 당시에는 디자인에 확 가서 바로 샀는데, 이제는 못 쓸듯해요 ^^;
카메라만 적당히 좋았더라면 꼭 한번 써보고 싶은데
폰으로 사진찍을 일이 많아서 엄두가 안나네요 ㅠㅜㅠ
저도 디자인보고 질렀다가 일년 좀 넘게 쓰고
다시 아이폰으로 갈아탔네요.
전화, 문자, 카톡 정도만 쓴다면 최고의 기기가
아닐까 싶네요.
from CLiOS
with ClienS
from ClienKit
나는 사실 시계가 아니다 온습계다 그 부분 ㅋㅋㅋ
from CLiOS
다른곳에서 많이 본듯 하지만 정작 무슨 폰트인지는 모르겠네요... -_-a...
사용기 화면에서 보이는 폰트는 훈새마을운동 체입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간혹 나오던걸 보고 침만 흘리다가 요즘 가격이 많이 내려가서 업무용으로
하나 구매해서 세컨폰으로 쓰고 있는데.. 그냥 보이는게 다더군요 ㅠㅜ..
예쁨.. 끝.
아 통화감도는 인정합니다.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