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네요.
보통은 귀찮아서 사용기 같은건 잘 안쓰는데
워낙에 괜찮아서 소개겸 써봅니다.
위 제품은 KOSS KTXPRO1 이란 모델입니다.
잘 아시는 포타프로나 KSC75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이걸 구입한 이유는 워낙에 KSC75가 괜찮다길래 속는셈치고
먼저 KSC75를 구입해서 쓰게 됐습니다.
KSC75이야기를 하자면
미국 아마존에서 9.99달러 하길래 가벼운 마음으로 지르고
배송온걸 들어보니 명불허전이더군요 단돈 10달러짜리가 이 소리라니
KSC75 소리는 적당한 저음과 편안한 음색 썩 괜찮은 고음을 가졌습니다.
이것은 주관적이니 뭐라하기힘드네요
제가 가지고있는 제품들은
이어폰은 RE0, 오르바나에어, 알리 IE80, EV-1, AKG K309
헤드폰은 AKG K601
스피커는 KEF LS50
을 사용 하고있습니다. 대부분 저음이 강하지 않은 부류들입니다.
커널이어폰은 비교하기 힘들고 오픈형끼리 비교하자면
KSC75정도면 K601보다 해상도가 좀 떨어지고 귀에 밀착이 잘안되서
소리가 좀 뭉개지는 것 말고는 평상사용시에 대적할 것이 없을 정도입니다.
(어디까지나 K601과 비교했을 때 입니다. 알리IE80에 비하면 꽤나 선명합니다)
오픈형이어폰중에서 오르바나에어도 무척좋은편인데 역시 유닛크기차이가 큰것같습니다.
헤드폰과 같은 유닛을 사용하니 아무래도 등급차가 납니다.
물론 무조건 좋다는 아닙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이게 클립폰이라 위에 말한것과 같이 밀착이 잘안되는게
장점도 되고 단점도 되서 좀 거슬리더군요
편하게 들을땐 괜찮은데 좀 집중해서 들을려면 아무래도 밀착이 약간만 더되면 좋겠다
싶어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개조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저도 개조를 하려다가 적당히 둘러보니
KSC75와 같은 유닛을 쓴 헤드폰이 몇개있다는걸 찾았습니다.
그중 가장저렴한모델이 KTXPRO1이었습니다.
그래서 냅다 아마존에 9.99달러 하길래 KSC75 추가로 1개더 해서 구입하고
어제 도착해서 좀 버닝 시키고 들어보았습니다.
이건 좀 많이 좋습니다.......
이게 10달러라니 믿을수 없는 가성비입니다.
국내가격은 3만원 미만에 팔고있는 듯합니다.
그래도 미친가성비입니다.
제가 가지고있는 녀석들이 다 한 가성비 한다는 놈들인데
다 필요없어! 모드가 되더군요
같은유닛을 쓴 KSC75도 좋았지만
클립이 아니라 좀더 밀착이 되서인지 저음이 좀더 풍성하게 들리고
헤드셋이므로 조금씩 움직여 좌우 정위도 조절하기 편해졌습니다.
KTXPRO1성향은 KSC75와 거의 같으나.
고음이 KSC75가 더 나오고 KTXPRO1는 고음이 좀더 부드럽고 저음이 풍성합니다.
KSC75가 좀 쏜다고 느끼시는 분은 오히려 맘에 드실수도 있겠네요
소리를 표현하는 느낌이 오르바나에어랑 거의 비슷한데
좌우 공간감의 거의 비슷하며
보컬이 좀더 강조되는 느낌입니다.
저음은 좀더 강한편이나 딱 편하게 들을수있을 정도입니다.
단점도 있는데 볼륨조절기가 달려있는거랑
머리크기가 크면 착용하기 좀 힘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디자인 싼티나는거야 가격을 생각하면 당연한거라 볼수있어서
단점이라 보기힘듭니다.
몇년동안 이어폰 헤드폰을 이것저것 들어보았지만 이처럼 가성비가 높은 물건은
처음이네요
강추합니다.
KSC75와 KTXPRO1 같이사도 20달러입니다
http://www.amazon.com/Koss-KTXPRO1-Titanium-Portable-Headphones/dp/B00007056H/ref=sr_1_4?ie=UTF8&qid=1385737079&sr=8-4&keywords=ksc75amazon
http://www.amazon.com/Koss-KSC75-Portable-Stereophone-Headphones/dp/B0006B486K/ref=sr_1_1?ie=UTF8&qid=1385737079&sr=8-1&keywords=ksc75amazon
아마존 블프 구입시에 같이 지르세요
그렇게 끼워서 쓰면 클립형으로 쓸때와는 다른 음색으로 들린다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