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초에 출시한 jot touch 4입니다. 1주일 넘게 걸려 배송걸렸네요.
구입은 아마존에서 했고 배대지 거쳐서 했습니다. 구매가격은 89.99인데 기존에 있던 아마존 기프트카드랑 추가로 구입한 카드로 좀 저렴하게 구입한 거 같네요.
실제 필기 동영상은 유투브 링크로 대체하겠습니다.(아이폰으로 세로로 촬영해서 그런지 좀 좁네요 ㅠㅠ양해바랍니다)
거두절미하고 사용기 시작하겠습니다.
jot touch4는 일반 터치펜이랑 다르게 블루투스 방식으로 연결합니다. 지원기기는 아이패드3,4,미니
블루투스로 연결한다고 해도 지원되는 어플이 아닐 경우엔 블루투스가 작동하지 않고 일반 터치펜으로만 작동합니다. 이때는 jot pro랑 같습니다. 구성품은 펜, 뚜껑, 여분의 디스크, usb 충전기입니다.
디자인 : 색이 검은색(?;)이랑 빨간색이 있으며 전 빨간색으로 구입했습니다. jot pro랑 거의 흡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만 잡는 부위에 버튼 2개와 led버튼이 있습니다. 버튼 2개는 각각 어플에서 단축키로 작동하는데 실행 취소 및 복귀 정도로밖에 아직은 지원안하네요. 그리고 클립이 없어서 어디에 끼워둘 순 없는 구조이고(전 이걸 샤프 뒤꼽다리 뽑아서 끼워놨습니다) 버튼이 조금 튀어나와있어서 쉽게 굴러다니지는 않네요.
그립감 : 손에 착 감긴 다고 하기엔 조금 굵은 감이 없자나 있는데 비교하자면 흔히 쓰는 샤프보다는 두껍고 형광펜보다는 얇은 정도의 그립감입니다. 그리고 잡는 부위가 고무재질로 되어있어서 미끄러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네요. 버튼이 있어서 그런지 필기 할때 잡는 부위에 따라 약간 거슬립니다(장점이자 단점일듯;)
어플과의 호환성 : 이게 좀 아직은 협소합니다. 다행히 제가 쓰는 굿노트는 필압, 팝레스트, 버튼 모두 지원하고 있어서 잘 쓰고 있지만(버튼은 안될때가 꽤 있네요;;고장인줄알았다는) 다른 필기앱은 아직 지원예정입니다.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지원 앱들 나옵니다~ 명성있는 필기앱 중에선 굿노트가 유일합니다. 그리고 그리기 앱 중에선 스케치북 pro가 있고 procreate가 지원예정입니다. 스케치북 pro는 아직 팜레스트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 영 불편합니다만 필압은 잘 지원하네요. inkist라는 그리기 앱은 지원은 다 된다고 홈페이지에 나오는데 터치 자체가 안됩니다. 버그인 거 같네요
필기감 : 동영상에 최대한 넣어보려고 했습니다만 한손으로 카메라찍고 다른 손으로 적어야되서 그런지 별로로 보이네요ㅠㅠ(원래 악필인 것도 한몫..) 일단 만족하는 부분이 jot pro에서 심하게 느껴졌던 소음이 어느정도 잡아졌다는 거고 내가 원하는 부위로 정확하게 선이 간다는 점입니다. 필기감은 동영상으로 직접 눈으로 보시는게 편할 거 같아서 이만 줄일게요
-필압 : 앱마다 서로 필압의 정도가 다르게 느껴지네요 어떤 앱은 잘 느껴지고(스케치북프로), 어떤 앱은 그닥 별로네요(굿노트)
-팜레스트 : 완벽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작동방식을 보니 쓰는 도중 확대나 축소같은 단점은 안 나타날 거 같네요. 이게 jot touch랑 연결이 되면 앱에서 터치되는 한 곳만을 인식하게 됩니다. 따라서 두점 터치가 작동안하게 되고요실험해봤는데 jot touch랑 연결시켜놓고 일반 터치펜을 사용해봐도 한 점만 인식해서 확대나 축소등이 안됩니다.(당연한 거겠지만;;)
-단축키(버튼) : 이건 좀 앱에서 고쳐줘야할 부분인 거 같습니다. 어떨 때는 잘되는데 어떨 때는 아예 작동을 안합니다;; 그리고 단축키의 설정가능 항목이 너무 적습니다. 취소/복귀 말곤 아직 없는게 흠이네요. 이마저도 작동을 안할 때가 있어서 버튼이 오히려 거슬릴 때가 있습니다.
총평 : 전 구매하게 된게 굿노트 하나만 바라보고 산 거라서 만족스럽습니다. 필기 자체도 생각보다 잘 되고 이전에 쓰던 말발굽보다는 괜찮게 느껴집니다. 지원 앱 중에 제가 가진 것이 굿노트랑 스케치북과 inkist(동영상엔 미포함) 밖에 없어서 많은 것을 보여드릴 수가 없는게 아쉽네요. 가격대비성능을 원하신다면 아직은 비추입니다. 하지만 저처럼 굿노트만 거의 주력으로 쓰시는 분들에겐 괜찮은 터치펜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전 클립을 달았고 앞 디스크가 소모성인데 영구적으로 쓰기 위해 하드디스크 커버비닐을 짤라서 디스크에 붙여 사용 중입니다.(국내 아직 미출시라 디스크 다 써버리면 배송비..ㅠㅠ)
사용기 처음 적어봐서 이렇게 적는게 맞는지.....혹시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쪽지나 댓글 주시면 확인해보고 답해드릴게요~
from CLIEN+
좃 터치4
from CLIEN+
근데 프로크리에이트 아직 지원 안되나요?
from CLIEN+
다음에 여유가 되신다면 영상촬영 하지말고 오직 필기만 신경써서 써보신후 스샷 부탁합니다.
예전에 국내 중소기업이 만든 모듈을 연결해서 썼던 그 펜..이름이 기억 안납니다만
그녀석은 써보고 실망 많이 했거든요. 당시엔 전용 앱 하나만 지원했는데다가 패드를 뒤집어서
모듈을 꽂아야 했고, 구조상 펜이 닿는 부분과 글 써지는 부분의 오차가 심각....모듈쪽에서
아래로 내려갈수록 더더욱 오차가 심각...
이건 어떨까나요...팜프레스가 완벽하지 않다는것도 쪼~매 걸리고...
다음에 굿노트에서의 필기에 관한것만 살짝 어드바이스 부탁합니다^^
팜레스트는 완벽할 수가 없는 구조인 거 같습니다.(블투 인식시 한점만 인식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라 터치펜만을 인식시키는 갤노트 시리즈와는 비교가 불가능할 거 같네요)
굿노트는 지금 쓰고 있는 거니 나중에 다른 유명한 앱들도 나오면 같이 한번 모아서 스샷형태로 올려보든가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