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0년 넘게 사용하던 가전기기들이 나이를 먹다보니...하나둘씩 고장이 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믹서기....모터가 타버려서..새롭게 장만했습니다. 여름도 다가오고....
소형가전기기 사용기가 지난번 청소기에 이어 두번째...다음 사용기는 아마도 요즘 비실비실거리는 다리미 문제로 스팀 다리미를 구입해야 될 듯....합니다.
10년 넘게 사용한 믹서기가 돌아가셔서...이번에...카드신공으로 고민고민을 하다가 믹서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백화점과 양판점을 가보았으나...역시나 가격이 좀 비싸더군요. 결론은 역시 가장 저렴한 인터넷쇼핑몰을 이용...약간은 저렴하지만 함정이 있다는....배송이 무지 느리다는 것. 거의 해외배송과 비슷한 8일정도 소요.
여름에 아이들 스무디를 만들어 줄 생각도 있어서 아방세 블렌더를 선택한 이유도 있습니다.
업계 최초로 ‘딥블렌딩’ 시스템을 통해 기존 자사 모델(HR2094) 대비 50% 더 곱게 갈아준다고 하는데...
기존 필립스 제품을 못 써봐서...공감은 잘 안되고 비교를 못함.
택배가 무지 늦게 도착해서 짜증도 나고해서 일단 주방에 있는 바나나, 오렌지, 호박, 고구마를 막~ 갈아 보았습니다. 결과는 무지 잘 갈린다는 것^^. 갈아서 그냥 마시는데...전혀 문제가 없었다. 특히 아이들이 그냥 마시기에 좋다는 것.
믹서기 특성상 테스트할 부분이 별도 인듯 합니다.
한가지 걱정은 국내 최대인 800W의 강력한 모터를 내장했다는 것.강력한 모터와 딥블렌딩시스템으로 더 곱게 분쇄 되긴 하는데...부작용도 있더군요. 바로 강력한 모터 덕분에 ..전기세 고민과 그리고 소음문제.
전기세야 뭐...믹서기를 세탁기 처럼 1시간을 이용하는 것도 아니고..순간순간 이용하기 걱정은 덜 됩니다.
하지만 소음은? 개인 적으로 소음은 약간 큰 듯 하다. 믹서기 고유의 특성상 소음은 당연하겠지만.....
일단 소음은 웅장하다 입니다. 단, 진동은 별로 못 느낀다는 것. 본체 하단에 진동과 고정을 위한 고무지지대가 있어 안전해 보입니다.
본체에는 조작이 간편한 3개의 버튼과 중앙에 속도조절 다이얼이 있습니다.
하단에 있는 3개의 버튼은 좌측부터 순간 작동버튼(누루고 있을때만 작동), 중앙 버튼은 얼음분쇄기능.
우측은 스무디 처럼 곱게 분쇄할때 이용하는 버튼.
스무디 및 얼음 분쇄 기능 버튼을 프로그램화 하여 한번만 눌러도 분쇄가능, 바쁠때 간편하게 한번씩만 눌러주면 된다.
믹서기 용기는 개인적으로 유리를 선호합니다. 유리의 장점인 견고하고, 위생적이고, 내부도 보이고,
음식물에 따라 색이 변하지도 않아 좋다. 믹서기 용기의 용량은 2L 정도.
본체의 전원코드는 믹서기 하단 부분에 넣을 수 있어 보관이 용이.
믹서기 외형은 클래식한 편입니다. 블랙과 스테인레스, 유리의 조합.
중앙의 분쇄 속도 조절 다이얼 및 LED가 장착된 3개의 버튼.
중앙의 속도조절 다이얼을 돌리면 조명의 세기를 통해 분쇄 속도의 강약을 조절할 수 있음.
직관적 디자인과 오렌지색 LED조명이 은은한 편입니다.
다음에는 마트에 가서 다양한 음식물을 구입해 갈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사용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종합정리
장점 : 튼튼해 보인다 (스테인레스 재질과 유리소재의 용기)
강력한 파워(국내 최고 800W)로 잘 갈린다
진동이 적다.
조작이 간편하다.
단점 : 소음이 강하다(믹서기 자체 소음이 원래 있지만..그래도 소음은 싫다)
가격이 좀 비싸다.
무겁다(유리용기 때문에..)
더 많은 사진과 설명은 아래 링크 참조해 주세요.
믹서기는 그냥 요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