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가 야심차게 발표한 새로운 운동화 '에너지 부스트'를 받았습니다.
새로운 쿠셔닝 기술이 접목된 제품이고, 아디다스가 야심차게 밀고 있는 제품이기에
기다리는 일주일 동안 큰 설렘을 가지고 운동화만 기다렸답니다. ^^
이제는 제품을 받고 약 20km정도 달렸으니 어느정도 이 러닝화가 발에 적응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따라서 제품사진을 다시 찍고, 내용을 보강하여 리뷰를 리뉴얼했습니다.
1. 패키지
박스 외관 디자인은 타이포그래픽 스타일로 멋지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내용물은 덩그러니 신발....
뭐 신발 샀는데 신발만 제대로 들어있으면 그만이지만 그래도 '내가 18만원 주고 산게 맞나....?'
가격만 보면 분명 최고급 라인업인데, 그에 걸맞는 패키징이 아쉽습니다.
적어도 잘 포장된 패키지를 받으면 뿌듯해지거든요..
뭐... 어차피 신발이니까 그러려니...
그리고 지구환경 때문에 간소화하는 포장이 대세라고 스스로 위안 중...
2. 신발 디자인
색상은 인터넷에서 보는 사진 그대로 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총 3가지 색상의 부스트만 팔고 있는데, 저는 블랙을 주문했기 때문에 다른 색의 신발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신발 하단 디자인을 살펴볼까요?
새로운 쿠셔닝이 신발에 두껍게 깔려있고, 미드솔이 노란색으로 되어있어 신발 밑창에 포인트를 주네요.
또한 특별히 낮게 설계된 미드솔이 균형을 잘 잡아줍니다.
밑창의 검은 고무부분은 ADIWEAR라고 불리는 기술이 들어갔는데요,
내구성이 뛰어난 고무로 신발의 내구성을 향상시켜줍니다.
밑창의 가운데의 초록색은 아디다스 miCoach를 SPEED_CELL을 지원한다는 의미 !!
이제 신발 윗 부분을 보겠습니다.
잘 보시면 아디다스 에너지부스트에는 봉제선이 없습니다.
바로 '테크핏 어퍼' 때문인데요, 디자인 측면에서 봉제선을 없앴을 뿐만 아니라 발을 타이트하게 잡아주고,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발을 감싸는 소재는 오픈포어 메쉬로 발을 잘 잡아주고, 발의 땀을 빠르게 배출합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무난한데요,
요즘 패션아이템으로 신발을 찾는 친구들도 많은데 이 점에서는 약간 '아쉽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또한 국내에는 남/녀 별로 두 가지 색을 판매하고 있는데, 외국(미국)에 비해 다양한 색상이 부족하다는 점도 아쉽네요.
3. 착용감
이 신발을 처음 착용하면 우선 꽤 조이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사이즈를 잘못 샀나??"
하지만 신발의 길이가 발에 비해 크게 길지 않다면 올바른 사이즈를 구매하신 겁니다. ^^
아디다스 에너지부스트는 발 전체를 잘 잡아줍니다.
바로 앞에 설명한 오픈포어 메쉬와 테크핏어퍼 때문이죠.
에너지부스트는 러너를 위해 나왔습니다.
좋은 러닝화는 너무 크지 않고, 발을 잘 잡아주는 사이즈입니다.
'운동성과 부상예방'의 차원에서 올바른 신발을 신고 달려야 겠죠? ^^
물론 이런 타이트함 때문에 일상화로서의 매력을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운동이 아닌 일상화의 목적으로 구입하시는 거라면 자기의 사이즈보다 한-두단계 크게 사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4. 쿠션감
아디다스가 '에너지 부스트'를 내놓으면서 계속적으로 말했던 건,
디자인도 다른 기능도 아닌 새로운 '쿠셔닝' 입니다.
과연 어떨까요?
신발을 신고 육상트랙(우레탄)을 달려보았습니다.
오~!!!!
첫 발자국부터 느껴지는 남다른 쿠션감..
다른 신발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느낌입니다.
'아.. 이래서 아디다스가 자신감을 갖고 이 제품을 내놓았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쿠션감은 대 만족!
에너지부스트를 신고 20km 정도 달리면서 느끼는 점은 이 쿠셔닝이 확실히 무릎보호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길~게 달리다보면 나중에는 힘들어서 터벅터벅 뛰게 되는데요,(그러면 안되지만...)
이 경우 무릎에 굉장히 무리가 갑니다.
하지만 에너지부스트를 신고나서 무릎이 아프지 않아요~ ^_^ b
5. 마이코치
마이코치 스피드셀을 사용한 건 3~4번 됐습니다.
이 사용후기는 에너지부스트를 위한 사용기이니만큼 자세한 내용은 다음으로 미룹니다.
마이코치스피드셀은 IOS용 (아이폰, 아이패드 예전모델)과 PC용이 있습니다.
라이트닝케이블(?)이 적용된 아이폰5와 신형 아이패드들은 지원이 안됩니다. (단, 어댑터 사용시 호환가능)
마이코치 스피드셀을 신발에 장착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1. 신발 밑창에 넣는 방법
2. 신발 끈 위에 착용하는 방법
마이코치 스피드셀을 사진으로 감상하시죠.. ^^
6. 전체 평
아디다스가 야심차게 내놓은 '에너지 부스트'
아디다스의 자신감을 증명하듯 쿠션감과 신발의 기능성이 매우 좋습니다.
장거리 러닝을 위한 최상의 선택!! 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점 (정가 179,000원)
일상화로 신기에는 뛰어난 기능성 때문에 타이트하다는 점..
그리고 꽤 '무난한' 디자인
앞으로 아디다스는 이 쿠셔닝 신소재를 여러가지 라인에 투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멋진 제품들이 출시될 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
사진이 더 많은 풀버전 리뷰는 - http://blog.naver.com/makarony/130163635457 에서 구경하세요. ^^
아식스와 미즈노가 인기 많은 사실은 잘 알고 있었습니다. 잠깐 사용해본 적은 있지만 최신 제품을 사용하진 않았기 때문에 제가 자세히 비교하긴 어려운 거 같습니다. ㅠㅠ
저도 발 볼이 꽤 넓다고 생각하는데, 이 제품은 발을 잘 감싸고 꽤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그 점에서는 그동안 신어왔던 운동화에 비해 만족도가 높습니다.
또 쿠셔닝도 저로서는 처음 느껴보는 쿠셔닝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근처 아디다스 매장 가셔서 한 번 신어보세요 ^^
잘봤습니다. *
하나 사보고 싶네요~~
좔~봤습니다 :)
궁금한게 있는데요, 우레탄 같은 바닥 말인데요, 물에 닿으면 어떻게 되나요?
기존 신발과 다르게 나xx는 에어 부분이나 아디xx의 바운스 같은건 그래두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관리가 그닥 어려운편은 아니였지만, 이건 관리나 이런게 어려운가 싶어서요~(특히 세탁시)
제가 내일 물 뿌려볼게요. ㅎㅎ
상당히 예뻐보이던데...
흑,,
from CLIEN+
지금 나이키 프리런 무지 만족하면서 신고있어서
비교해보고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