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발디 파크에서 스노우보드를 타고 있었습니다.
중급자코스에서 내려가는데 옆쪽에서 갑자기 사람이 튀어나와 경로가 겹쳐 공중부양을 하게 되었죠.
멋지게 뒤통수로 착지하였고 잠시간 일어나지 못하고 쓰러져 있었습니다.
당시엔 정신이 없어서 뭐가 어떻게 된건지도 모르겠는데 부딪혔던 사람이 괜찮냐고 물어보더군요.
어디 부러진데는 없는거 같아서 부러진덴 없는거 같다고 하니 사라졌습니다.
근데 그 후 옷 갈아입을 때 보니 헬멧에 금이 쫙!
부딪힌 후 두통이 좀 있긴 했으나 크게 이상은 없는것 같았는데 헬멧 없었으면 죽었을 수도 있었겠구나 싶더군요.
헬멧 하나로 목숨 샀다 생각합니다.
요즘 스노우보드를 타다 보면 스타일을 위해 비니만 덜렁 쓰고 타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건 사고가 발생했을 때에 목숨을 살려주는 것은 헬멧, 보호대와 같은 보호장구지요.
겨울 스포츠를 재미나게 즐기는 요즘 시기.
보호장구를 꼭 착용하여 안전하게 즐깁시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생각합니다.
현재는 이곳저곳 근육통이 생겨 물리치료를 받고 출근중이네요..
PS. 목숨 하나 새로 장만하려 하는데 추천좀...
::H.e.l.l.o::
저도 보드타다가 역엣지걸려서 완전 빙판에 헤딩하고나서 한 5분 정신 못차렸는데..그때도 헬멧없었으면 어땠을런지..
어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정말 헬멧 아니었으면....ㅡㅡ;;
지금도 그 때 생각하면 정말 아찔합니다.
안전 보딩하세요~
언제 산건지 잊고 있는 제 버튼 숀화이트버젼 헬멧도 너무 꽉 껴서...
대부분의 헬멧유저들이....츄파춥스를 연상케할정도로 머리들이 커지죠 ㅜ.ㅡ
그래도 머리 찍어본사람들은 알겁니다. 헬멧의 중요성을...
저도 옆짱구가 좀 있어서.. 샌드박스를 봤는데 원하는 모델이 품절이더라구요 ㅠ
저도 헬멧 덕 본적이 있는데, 슬로프 가장자리 쯤에서 다른 사람과 라인이 겹쳐서 피하려다 달려오던 속도 그대로 펜스에 꽂힌적이 있었는데, 머리와 어깨부터 부딪혔었죠. 헬멧 아녔으면 머리에 빵구 났을건데, 어깨만 삔 상태로 무사히 돌아왔었습니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습니다. 자기 목숨은 자기가 챙겨야죠.
생각만 해도 등골이 오싹하네요.
저도 자전거 타고 있고 헬멧은 필쑤!!!! 죠.
필수!
헬멧을 안쓰셨으면 두개골이 저만큼 깨졌을거라고 생각하니 무섭네요..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다행이에요..
저는 점프하다가 넘어져서 뒤통수 깨질듯한 충격을 받고
바로 헬멧 구입했었죠.... 저는 한발 늦었네요 ㅎㅎ
내려오는 길에 알았습니다. 피가 철철 나고 있어서 큰바늘로 9바늘 꼬매고 보드는 영영 안탑니다.ㅠ
지금생각해보면 살아있는게 신기... ㄷㄷㄷㄷ
보더들 때문에 너무 충돌이 잦아지네요.. 스키타면서 헬멧쓰면 참 거시기한데..
전 가만있다가 뒤에서 오는 스키어가 절 덥쳐버린적도 있는데요...
저도 보드는 아니지만 자전거헬멧 두번 갈아치워서.....
꼭 1m라도 움직일때는 헬멧 꼭 씁니다.....
근데 멋부리시는 분들 보면 아찔하네요...
더군다나 요즘은 그 레게 스타일인가 해서 비니에 주렁주렁 달린 분들이 많던데.
뭔가 걸리면 더 위험할것 같아요.
정말 위험했네요..
POC너무 비싸요..흑흑
새핼맷 구입하셔서 또 사랑해 주세요~
무릎, 엉덩이 보호대까지 다 있습니다. ;;
전 이 글을 보니 헬멧 구입해야겠단 생각이 아니라, 저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곳엔 가지도 말아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어찌보면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는 거일지도 모르겠지만, 한두분만의 경험이 아니군요.
운 좋음(?) 보호된 부분에 충격이 가해져서 괜찮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니깐요.
전 최근 길에서 빙판길에 두번 넘어졌는데, 외투에 달려 나오는 뒤통수부터 머리 다 가려버리는 모자 쓰고 있어서 다행이었지, 그렇지 않았다며 머리에 꽤 충격이 가해졌을 거라 생각합니다.
고작 빙판길에서 엉금 엉금 걷다가 넘어져도 이 정도인데 하물며 더한 곳은 상상하기도 두렵네요.
그 뭐냐..
위기탈출 넘버원 보면 숨도 맘대로 못쉰다니까요 ㅋ
엉덩이보호대 꼭하세요~
엉덩방아시 똥꼬찢어짐과 사과쪼개짐을 피할 수 있습니다.
초보분들은 손목보호대까지 꼭 하세요..
잘 넘어지는 때라 손부터 짚다가 손목나가는 분들 은근 많습니다.
무릎보호대는 무릎꿇고 내려오는 친구찾으며 쉴 때 좋더군요 :)
내려가면서 친구랑 가위바위보해서 제가 져서 그쪽으로 탔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올라서자마자 뒤로 넘어졌습니다. 넘어지면서 머리부터 박았는데 ㄱ자로 꺾이는 모서리에 박았다더라구요 친구말로는
그때는 좀 앉아서 와 이거 보기랑다르게 엄청어렵네 걍 타던거나 마저 ㄱㄱ 하고 계속 탔는데 헬멧없었으면 어찌됬을까 수년이 지난 지금도 아찔하네요
옛날에는 오토바이도 한쓰고 탔는데 지금 생각하믄 미친 짓이었죠. *
인라인이나 스케이트보드는 아스팔트다 보니 찰과상은 기본이요 뇌진탕도 크게..
역시 안전이 중요합니다.
식당에서 밥 먹다가 충돌 광경을 목격하고 먹던 것 뱉을 뻔 했습니다. 주변에서도 어쩌면 좋냐고 다들 걱정들 하는 분위기였구요!!
크게 안 다치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역시 사고는 무서워요
여름.가을은 롱보드 라는 보딩을 즐기곤 하는데요..(롱보드는 스케이트 보드와 비슷한 장르이긴 한데 일반 스켑과 달리 데크 사이즈및 휠.베어링이 고속으로 세팅되어져 있어 스노우보드처럼 다운힐이나 트릭을 즐기는 보드중 하나 입니다..한국은 미국정도는 스케일은 아니지만 미국에 프로나 깡좋은 친구들은 차가다니는 일반국도나 다운힐 코스같은곳에 시속80-100까지 내곤 합니다..아주 격한 익스트림
스포츠중 하나입니다.이해를 돕기위한 영상 )
작년 가을에 같이 탔던 동생이 헬멧없이 다운힐 보딩중 슬립나서 사고후 뇌사로 병원에서 투병중이다 작년 크리스마스이브날 하늘나라로 떠나보냈습니다..헬멧만 썻더라면 찰과상 정도로 끝날수 있었을텐데 정말 안타까운 일이죠....헬멧은 무조건 적인 필수품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