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클량에서 나름 유명(?)하신 개굴개굴님 치과를 다녀왔습니다.
(제 폰에는 전화번호가 "개구리"라고 저장되어 있습니다. 문자 올때마다 "개구리"라고 뜹니다 ㅋㅋㅋ)
원체 이빨이 부실하게 태어나서 어렸을때부터 수도없이 치과를 다녔고 때우기도 많이 때웠는데요
최근에는 개인사정으로 몇년간 치과를 방문하지 못했고 또 인레이 한것들이 17~18년정도 되니
좀 문제가 있을것 같아 며칠전에 제가 다니는 회사와 계약된 공장식(?) 치과를 다녀왔었습니다.
스케일링 공짜!에 넘어가서 검진이나 받아보자 하고 간 치과에서 예전에 때운 부위들이 맛이가서
새로 5~6개 때워야되고 1xx 만원 든다는
견적을 받으니 황망하더군요.. 돈보다는 치료할생각(시간들고 아프고 -.-;;)이 먼저 나더군요
모든 공장식 병원이 그렇듯이 의사가 와서 잠깐 보고 실장이라는 사람과 상담을 하면서 요건 얼마고,
요건 얼만데 싹 다 하실래요? 요건 뺄까요? -.-;; 뭐 사람 이빨을 돈주고 흥정하는것도 아니고 -..-;;
그래서 우연찮게 여기서 안 개굴개굴님 치과를 가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가까워서 걸어갈수 있는
거리였고, 또 공장식 시스템의 병원을 환멸하는 사람중 하나여서 동네 치과라고 하시긴 했지만 가봤는데..
두괄식으로 결론 말씀드리면, 1xx 만원 -> 5만원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
물론, 원래 때워야 될 것들을 좀더 사용해도 될것 같다는 말씀을 하신것이고, 언젠가는 버티다 망가지면
다시 돈들여 때워야 될 것들이겠지만, 환자 입장에서는 몇년이라도 더 사용하다가 떄우면 될것을 지금
당장 때울필요는 없는거잖아요? 돈보다는 의사의 양심을 먼저 생각하시고 진료하시는것 같아 좋았습니다.
또 치료할때 "바람 부는겁니다" "좀 따끔거리실거예요" "소독약입니다" 라고 하나하나 다 말씀하시면서
치료하시는 치과 선생님은 태어나서 처음 봤습니다. ^^
제가 보기에 개굴개굴이님이 치과 선생님이면서 맨날 돈없다고 하시는게 왜그런지 이해가 되었고 ㅎㅎㅎ
또 사람냄새가 나는 병원인거 같아 좋았고요. 을지로4가역 근처에 일하시는 분들꼐는 강력 추천합니다.
아,, 몇가지 덧붙이자면 치과가 위치한 건물 외관은 허름합니다 ^^ 그리고, 접수해주시는 간호사분의
미모가 상당하십니다 (제 기준 ㅋㅋ), 그리고 대용량 Storage 시스템과 비슷한것은 보지 못했습니다 ㅋㅋ
(정확히는 주변을 샅샅이 흩어보았으나 제가 발견하지 못했음 ㅋㅋ)
그리고 개굴개굴님이 생각보다 젊어보이신다는정도.. ^^ (마스크를 계속 쓰셔서 위장했을수도 있음)
ps. 쪽지로 문의가 많으셔서 을지로4가역 1,2번출구로 나가면 바로 있는 치과입니다 (1개밖에 없음)
이빨 뽑는거 무서워하는 저 같은 사람은 이쪽이 더 좋겠군요. ㅎㅎ;
그런거 들춰보시면 NAS가 나올수도 ㅋ
오늘 또 호랑이님이 이 글을 보실수도...ㅋ
간호사분의 미모가 상당하십니다
이거군요.
저도 곧 개굴님 치과 방문해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치료하시는 치과 선생님은 태어나서 처음 봤습니다. ^^"
=> 오늘도 치과 다녀왔는데요, 대부분의 의사 선생님이 환자 놀랄까봐 다 말해줍니다. 교육을 받는것 같던데요..얼굴을 덮어서 눈이 가려진채 치료가 진행되므로 안말해주는 치과가 이상한 치과
다른 치과 의사분들이나 치위생사분들 다 그렇게 하십니다.
저도 실장과 흥정하는 게 도무지 마음에 안들어하는 사람으로 기회만 된다면 개굴이님 치과 꼭 가보고 싶네요.
가끔 귀찮아 하시는 분들도 계심 ㅠㅠ
트렌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성격상 설명안하고 뭔가 하면 싫어서요. 저도 치과치료 옴팡지게 받아보고 수백만원 써봐서...생각이 많습니당~
개굴이님 치과가,2층인가요?
여기인가요?
저도 치과치료 받아야 하는데 ..
클량분들이랑 정모 한번 하죠? ㅎㅎ
이왕이면 치료받으시고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권을 획득하셨어야죠!!(응?)
좋은 치과가 근처에 있다는게 부럽네요 ㅠㅠ
백번 공감합니다
기회되면 개굴님 치과에 들리도록 해야겠네요
꼭 개구리님 치과 가봐야겠네요ㅎㅎ
저도 내년에 가야해서 ^ㅡ^~~
저도 여러번 갔습니다.
근데 해명을 하자면!
아까 서버컴 나갔던건~!!! 절전모드 들어갔었다가 컴이 먹통되었던 거예요~ ㅋㅋㅋ 이상한이유(?)그런거 없습니다 ㅋㅋㅋㅋㅋ
(관계자아님 저도 다른분께 추천받아서..)
비슷합니다. 설명이 정말 잘알아들을수 있게 해주시고...
인플란트 하러 왔습니다. 하고 갔다가 뺀찌맞고 더쓰라는 말만들었습니다.
정말 필요한 치료를 과하지 않게 정확하게 양심적으로 해주시는 분이더군요.
일단 저도 공장식..(저는 용산식이라고 부르는데)
얼마까지 알아보셨어요라고 물어 보는 곳과...
깍아 달라고 이야기도 하지 않았는데. 얼마인데 얼마 할인해드릴께요 하는 곳은 믿지도 않습니다.
개굴아 안녕 ㅋㅋㅋ
네트워크 치과의 폐햐가 큰 점은 사실이나 정보의 비대칭이 극심한 의료서비스의 특성상 환자분이 느끼신 것과는 별개로 의사의 양심을 판단할 근거는 되지 못합니다.
내가 스스로 잠정적으로 진단한/진단 하고 싶은 치료를 해주는 의사=싸게 치료하는 의사=양심적인 의사 는 절대 아닙니다.
대부분 본인 몸속은 안보이고 접하지고 않으니 정보의 부족은 차치하고라도 일단 의사의 말을 들으시는 편입니다만 입속은 왜 그렇지 못한지 참 안타까워요.
인레이와 아말감 등 부분보철이 다슈이고 근 20년 가까이 치과에 가시지 않았으니 문제가 작진 않았을 거로 보입니다.
그리고 부분적으로 보철이 큰 경우 교합력이나 악습관 기타 등등의 복합적인 이유로 떼우는 치료가 장기적으로 치아파절 등의 치명적인 손상의 위험을 안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렴히 알아서 잘 하셨겠지만 쓰신 글이니 답글 다신 분들의 내용 중 환자 본인을 위해서도 시술하는 의사를 위해서도 섯불리 판단하며뉴안되겠다 싶은 내용이 있어 그냥 드리는 말씀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의사를 만나셨다니 참 다행입니다.
잘 관리하셔서 건강한 삶을 이어가셨으면 합니다 *
몇가지 오해가 있었던 듯 합니다.
제가 글을 자세히 보지 않은 잘못입니다.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댓글의 요지는 파즈님의 내용뿐만 아니라 여러 답글들에 대한 제 의견이기도 했습니다만 제가 전달하는 과정이 적절치 못했다고 판단됩니다.
괜한 댓글로 불쾌하셨다면 너그러운 아량으로 부디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쪽지 드렸습니다.
괜 한 댓글로 불쾌하개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태클성 답글은 아닙니다만 제 불찰로 전달이 잘못 된듯 합니다.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