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라 택시잡기 힘드시죠?
제 회사는 신사역이라 더욱 힘듭니다.
어제도 직원들과 회식을 하고 거의 12시쯤 귀가를 하려는데 택시가 하도 안잡히네요.
직원녀석이 택시를 잡아줘서 집까지 타고 왔습니다.
집은 송파구 오금동이구요.
결재를 하려고보니 기사님이 "따불~"이라는 말에 태운거라며 정말 따불을 결재하시는군요.
원래 금액은 13920원 이었고, 추가로 14000원 결재를해서 초 27920원 결재했습니다.
카드로 결재해서 13920은 택시비 항목에 청구됐고, 14000원은 "기타" 항목으로 청구를 했더군요.
피곤하고 춥고, 기사랑 싸우기도 싫어서 그냥 카드로 결재하고 왔구요.
오늘 출근해서 신문고 사이트에 민원 넣었습니다.
처리 부서를 경찰청으로 넣었는데, 서울특별시로 다시 이관되더군요.
오후 5시쯤 담당자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담당자 왈:
2가지 처리 방법이 있다~
하나는 벌금을 받게하는데, 이것은 심사위원회에서 1달 가량 심사를 한 후 결정이 됐을때만 20만원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자기가 보기에도 영수증이라는 명백한 증거가 있으니 얄짤없이 당할꺼같다.
두번째는 교육을 실시한다 였습니다.
사실 벌금 때려버리고 싶었지만 요즘같은 불경기에 그건 너무 과한거 같고,
계도가 목적이었음으로 (사실 목적은 내 돈 14000원 돌리도~ 였습니다)
교육을 실시해 달라고 했습니다.
뭐 그 이후는 저한테 연락을 하지는 않을 듯 싶긴 합니다.
정리
1. 더불을 징수하는건 불법이다.
2. 택시는 무조건 카드로 결재한다. (금액, 거리, 탑승시간등이 있고, 물건을 분실했을 경우에도 찾기 쉽습니다)
3. 억울한 일은 신문고로 올리면 빠른 처리가 가능하다 (이건 제가 일년에 두세번 정도 이용하기에 잘 알고있습니다)
4. 벌금 또는 교육 중 선택하여 처리요청할 수 있다.
5. 내가 낸 추가요금은 받을 수가 없다.
이상 허접하지만 간단한 택시비 따불 지불기였습니다.
왜 신고를 하는건가요 ?
이건 마치
성수기에 모텔비 2배로 부른다고 해서 일단 숙박한 뒤에
신고때리는거랑 뭐가 다른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 그러니까 직원분이 택시 잡을 때 더블이라고 한 거군요 .
허허 그 직원분 참 -_-;
저도 새벽시간에 여러번타봤지ㅏ만 더블안불렀는대 더블달라는분은 못봤습니다,
이건 어떻게 보면 불법을 유인해서 그걸 신고한거 아닌가요?
택시는 흥정을 해야 탈 수 있는 운송수단입니까, 아님 정해진 요금이 있는 운송수단입니까?
너무나 흔해서 당연한 것처럼 느껴질지 모르지만 택시의 승차거부와 요금바가지는 잘못입니다.
이래놓곤 택시가 감히 대중교통이 되려고 하면 다들 비웃죠.
하지만 택시기사 입장에서도 직원이 더블외치고 태운거면 좀 안타깝네요.
물론 법적으로따지면 글쓴분말이 맞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이건 아니다쉽네요.
본문에 나와있는'직원녀석'분께서 택시잡아주시면서 했겠지요..
제 생각엔 더블을 안부르면 안서는택시가 젤 황당한거같고 저같으면 이십만원 벌금 때렸을거같네요 글쓰신분은 천사신지 그냥 넘어가신듯 ⓣ
승차거부를 안하면 더블을 외칠 이유는 없어지겠지요
연말 대목에 자기 입맛에 안맞으면 승차거부를 하니까, 더블을 외칠 수 밖에 없는거죠.
저는 신고하신거 잘했다고 봅니다.
설령 본인이 더블을 부르고 탄 뒤에 신고해도 많이 잘못한 행동 같지는 않네요. 글쓴분은 그러지도 않으셨지만..
택시는 법적으로 택시기사가 요금을 임의로 결정할 수 없는 교통수단입니다.
아량도 넓으신것 같은데 말이죠 저라면 벌금으로 해주세요 했을것 같습니다... 뭐 그전에 가난해서 택시탈일도 없지만요 ㅠㅠ
정당성을 요구하면 되겠죠. 신고도 하고 오버차지도 돌려 받았으면 합니다. 더블 받겠다고 승차거부를 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 속을 뒤집어 놨으려나요.
택시기사 입장에서도 좀 황당하겠네요.
그런데 사실 교육은 택시기사도 받아야겠지만 상급자 빨리 택시잡아 보내려고 의견도 안물어보고 따불 부른 직원도 같이 받아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나로호 1년 예산이 750억이고,
택시보조금 1년 예산이 7,800억 입니다.
나로호보다 1년 예산이 """10배""" 더 많.은.게. 택.시.보.조.금. 입니다.
우리가 낸 세금이 택시보조금으로 가고 있어요. 나로호보다 10배 더 많이요.
그런데 따블로 받은거 신고한게 잘못됐다??? 허허.......
택시기사는 벌금 20만원 안 물린걸로 고마워 해야죠. 기사는 정말 좋은 사람 만난거구만.
택시보조금 아예 폐지하죠. 경쟁력 없는 택시는 도태되어야 마땅합니다.
택시는 명백히 세금으로 보조받아 운영됩니다.
보조금 완전히 폐지해서 완벽히 민자로 운영되더라도 따블 받는건 잘못된건데
국민 세금으로 무려 1년간 7,800억 지원받는 택시가 따블 외친건 아주 잘못된겁니다.
더군다나 이 보조금은 매년 증가하고 있거든요. 2014년에는 택시보조금만 [1조] 나갑니다.
이러면서 대.중.교.통 해달라고?
어디서 개가 짖네~
난 택시 대중교통 반대~
저는 속이 좁아서 벌금먹인다고 하겠습니다.
별별 의견이 다 있지만, 좀 크게 놓고 본다면,
택시 승객도 서민, 택시 기사도 서민, 서민들끼리 각박하게 싸울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진
이 제도를 근본적으로 뜯어 고쳐야 합니다.
택시는 개인택시 다 없애고, 100% 월급제로 해야 하고, 댓수 확 줄이고, 고급화 해야 합니다.
그래야 친절하고 제대로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운전노동의 값이 너무 저렴하다 보니 (결국 인건비 수준이 낮은거겠지만...)
이런 불친절, 탈법행위(기사/승객 양측 모두)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택시가 확 줄어들고 고급 교통수단으로 다시 자리매김해야 합니다.
(당연히 기사님들 월급 올라가야 하구요)
그리고 서울택시 콜 앱 같은거 만들어서 스마트폰으로 지정시간에 택시 예약해서 콜 하고
(물론 콜값 추가로 내야죠) 이러면 참 좋겠네요.
그리고 이렇게 되면, 밤 늦게까지 고주망태가 되도록 과음하는 일도 줄어들지 않을까 싶네요.
잘못된것이지요. 하지만 이 경우 그러한 행태 자체를 처벌을 행하도록 해야지
처음부터 안잡힌다고 더블을 불러놓고 신고하는건 무슨경우인가요....
이 전에 댓글중에 그런글이 있네요
근복적인 원인이 택시기사가 대목을 잡기 위해서 그런다고
하지만 따지고 보면 님 같은 분 즉 빨리타고 싶은 분들이 더블을 외치는
행위자체가 용인이 되다보니 그렇게 된겁니다 . 근복적인 원일을 따질려면
그러한 행위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던 사용자도 잘못이 있지요
당연히 하루아침에 고쳐질 문제점이 알지만 이러한 경우는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한가지 이러한 문화를 만든 자체는 사용자 입니다 . 사용자가 처음부터 정해진 요금만
부르는 문화가 정착되었다면 과연 이런 일이 관행으로 됬을까 생각해 봅니다.
투앗님은 (비도덕적인 행위가 있었다면) 사용자가 원인이라고 하고 있는 듯 하네요
행위자체가 용인이 되다보니 그렇게 된겁니다
--> 아니죠.. 빈택시가 사람을 골라받는 것 부터가 잘못된거죠.
인과 관계가 바뀌었습니다.
그렇게 들었다는 기사의 주장만 있는데
어떻게 된 댓글들이 따블 부른게 잘못이라고 하는 건지 희한하네요.
아무튼 저런 경우는 당연히 신고해야죠.
세상을 각박하게 만든 거 택시기사구만요.
저것도 일종의 범법 행위인데 피해자한테 뭐라하다니...
덕분에 저도 지난 21일 신고하려던 승차거부건을 방금 접수했네요.
집이 서울에서 거리가 있는지라 추가 요금을 부르지 않으면 도저히 가지를 않죠.
승차하면서 요금 합의가 되었음에도 네비게이션 검색을 해보더니 1만원을 추가로 달라는겁니다.
어찌나 화가 나던지 택시 번호 촬영하고 신고하겠다고 하니 자기는 너무도 당당하니
얼마든지 신고하라고 오히려 큰소리 치더군요.
정말이지 우리나라 대다수 택시들의 횡포.... 이제는 정말 참을수가 없습니다.
특히 아무리 가까워도 시도 경계선만 넘으면 무조건 추가요금 요구하는 기사들 정말 못됬죠..!!
버스가 골라태우더냐?
이상한 새끼들;
저런경우 정말 잘못 되었네요
하지만 그러한 행위자체를 당연하게 받아들이도록 만든건
한 주체만의 책임이 아니라는걸 알아 주셧으면 합니다.
나쁜 택시 기사분들도 많습니다..
좋은 정치인도 많습니다만..
나쁜 정치인도 많습니다.
좋은 시민들도 많지만..
나쁜 시민들도 많지요..
나쁜 것들은 그만한 대가를 지불해야지 조금이나마 정화되지 않을까요..
더블 아니면 안태우고, 추가요금 안주면 안간다니.
이걸 옹호하는게 정상은 아니라고 보이네요.
설상가상으로 승객이 더블을 부르든 트리플을 부르든 정해진 요금을 받고 운행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게 맞지, 추가요금을 요구하거나 받거나 하는건 잘못된 겁니다.
이런 문제 하나하나가 모여서 사회를 병들게 하고, 부조리가 넘쳐나게 만듭니다. 택시기사 옹호하시는 분들은 생각을 한 번 해보심이 좋을 것 같네요.
솔직히 좀 너무하네요..ㅋㅋㅋㅋㅋ
택시기사가 그리 말하고 따불을 받은 거고
따질려다 피곤해서 관뒀다고 글에 써 있네요.
댓글 수정할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
시경계 승차거부가 합법이라니... --; 집엔 어찌 가라고..
택시회사에 전화하시거나 택시노동조합인가 거기에 전화하면 할증이 아닌 임의로
추가요금 받은건 받으 실수있다고 들은거 같네요
저번에 누가 그렇게 해서 받았다고하던데요
시외 버튼 누를거에요.
그땐 화성콜 전화하면 수원에 있는 화성차 불러줘요.
게다가 몇몇 분들이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셨는데도 여전히 난독증세를 보여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이 더욱 놀랍습니다.
글만 잘 읽어봐도 논재거리가 안될 일이 아주 많은데...
제대로 읽지도 않고 본인 생각대로 적어버리시니 서로 감정만 상하는 것 같습니다.
점점 경청이라는 단어가 생소해져만 가는 세상인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보고 싶은것만 보기 때문인데다가 클량만의 시비걸기나 비아냥이 판을 치기 때문이겠죠.
다른곳도 비슷한데;;
버스, 지하철, 기차, 고속버스 등등에 비해 정말이지 후진적이라 봅니다.
다른 선진국에 비해 다른 운송수단은 거의 비슷한 수준이지만 택시는 동남아 수준이랑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
떠블이 통한다는 자체가 문제이고
떠블 부르고 떠블 계산후 신고라..ㅋㅋㅋ 뭐 이런 댓글이 많다는 사실 자체가
저로서는 충격이군요.
물론 택시의 수익구조 개선 문제 포함해서 대대적 개조가 있어야 할 것 같군요.
엄청난 난독증의 댓글들...ㅎㅎ
분명 본인도 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못들었다면 당연히 글쓰신 분은 해야 할 일은 하신거고
더블을 외친 걸 알면서도 모른 척 이용하신 거라면...좀 아니다 싶고요.
물론 모르셨던 거 같네요.
그리고 애초에 불법행위인 따불의 제시를 받았을시 거절해야하는게 정상 아닐까요?
거절하는게 정상이지만 친구분이 더블을 불렀다면 함정 수사에 걸려든 것과 마찬가지네요.
이 경우 양쪽다 욕먹어도 될것 같습니다만...
기본적인것부터 따져야죠
따블을 불러야 세운다는 차부터 이상한거고 따블을 불러도 따블은 받는건 기사 마음인 것입니다.
따블이 불법이라는 것을 아는 기사라면 따블이라고 불러도 원래 미터기 요금을 충분히
받을수 있는건데 따블 부른사람부터 따져요 돈받는 사람이 기본적으로 규칙을 지켜주면 안받을수도 있는 상황이구만 -_-생각하는 꼬라지하고는
글쓴이는 동료가 택시를 잡아주었다.
기사는 택시잡은사람이 더블을 불렀다고 주장한다.
글쓴이는 더블을 부르지않았다.
글쓴이의 동료가 더블을 불렀는지는 알수없다.
기사는 기타비로 더블요금을 징수해갔다.
글쓴이는 신문고에 신고했다.
승객에게 불법 행위를 자행할 게 아니라
자기들이 정부에 하소연하든 회사와 싸우든 해결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밤에 택시 잡을 때마다 하도 시달린 경험 때문에
오히려 모든 사람들이 글쓴이 님처럼 신고해서 이 관행을 근절시켜야만
택시 기사 처우가 개선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2시부터 4시까지 택시잡다가 잡다가 안잡혀서
신사->천호, 천호->상일
갈아타본 사람으로서
할증시간대에 손님 골라태우면서 영업하는 택시들 죄다 신고해버리고 싶습니다.
영업 등도 안킨상태로 손님 골라태우는데
진짜 글쓰신분처럼 따블 외치고 신고라고 때리고 싶어요.
더블 부르고 신고해도 잘하신거 같아요 gogucliena님의 말에 적극 동의!
신고 보상금 있으면 파파라치라도 있으면 기사님들이 저러겠어요~?
택시라는 교통 수단을 이용하는건 대부분 다른 대중 교통이 끊긴 상황에서 인데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도 승차거부를 밥먹듯이 하는 것을 느껴 보신 분은 아실 듯 합니다.
승차거부 차제가 합법적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아마 아니겠죠) 더블로 부르는 승객만 골라 태운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문열고 타고 문닫고 행선지를 말한 상태서도 안간다고... 자기가 안가는것은 합법이라고 말하는 기사분도 있습니다. 참 어이가 없죠.
그 상황에서 더블로 부르면? 어떨까요? 아마 가겠죠? 사실 그런적도 있는데 ..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손님이 생각을 바꾸어 고쳐 나가야 할까요? 택시 기사분들이 고쳐 나가야 할까요..
모 둘다 어려운 서민 이지만, 제 할 도리는 해야 한는거 아닐까요?
에혀 나라도 이런 택시들 죄다 잡아서 벌금때려야지~ 니들만 먹고살기 힘드냐!로 반박하고 싶네요
힘드신 분들이에요.
택시 요금 자체의 조절이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잘못하셨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그분들 좀 불쌍한 분들이에요... 회사랑 손님 사이어 끼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