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EN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보기설정 테마설정
톺아보기 공감글
커뮤니티 커뮤니티전체 C 모두의광장 F 모두의공원 I 사진게시판 Q 아무거나질문 D 정보와자료 N 새로운소식 T 유용한사이트 P 자료실 E 강좌/사용기 L 팁과강좌 U 사용기 · 체험단사용기 W 사고팔고 J 알뜰구매 S 회원중고장터 B 직접홍보 · 보험상담실 H 클리앙홈
소모임 소모임전체 ·굴러간당 ·주식한당 ·아이포니앙 ·일본산당 ·방탄소년당 ·MaClien ·개발한당 ·자전거당 ·패스오브엑자일당 ·키보드당 ·AI당 ·나스당 ·안드로메당 ·이륜차당 ·클다방 ·소시당 ·퐁당퐁당 ·디아블로당 ·ADHD당 ·냐옹이당 ·배드민턴당 ·테스트당 ·총쏜당 ·PC튜닝한당 ·IoT당 ·달린당 ·미끄러진당 ·뚝딱뚝당 ·콘솔한당 ·꼬들한당 ·날아간당 ·활자중독당 ·리눅서당 ·3D메이킹 ·X세대당 ·AI그림당 ·사과시계당 ·육아당 ·야구당 ·농구당 ·블랙베리당 ·곰돌이당 ·비어있당 ·FM당구당 ·블록체인당 ·보드게임당 ·볼링친당 ·캠핑간당 ·문명하셨당 ·클래시앙 ·요리한당 ·쿠키런당 ·대구당 ·DANGER당 ·개판이당 ·동숲한당 ·날아올랑 ·전기자전거당 ·e북본당 ·갖고다닌당 ·이브한당 ·패셔니앙 ·물고기당 ·도시어부당 ·FM한당 ·맛있겠당 ·포뮬러당 ·젬워한당 ·걸그룹당 ·안경쓴당 ·골프당 ·차턴당 ·땀흘린당 ·하스스톤한당 ·히어로즈한당 ·인스타한당 ·KARA당 ·덕질한당 ·어학당 ·가죽당 ·레고당 ·LOLien ·Mabinogien ·임시소모임 ·미드당 ·밀리터리당 ·땅판당 ·헌팅한당 ·오른당 ·영화본당 ·MTG한당 ·소리당 ·노키앙 ·적는당 ·방송한당 ·바다건너당 ·찰칵찍당 ·그림그린당 ·소풍간당 ·심는당 ·라즈베리파이당 ·품앱이당 ·리듬탄당 ·노젓는당 ·Sea마당 ·SimSim하당 ·심야식당 ·윈태블릿당 ·축구당 ·나혼자산당 ·스타한당 ·스팀한당 ·파도탄당 ·테니스친당 ·빨콩이당 ·공대시계당 ·여행을떠난당 ·터치패드당 ·트윗당 ·가상화폐당 ·창업한당 ·VR당 ·시계찬당 ·WebOs당 ·소셜게임한당 ·위스키당 ·와인마신당 ·WOW당 ·윈폰이당
임시소모임
고객지원
  • 게시물 삭제 요청
  • 불법촬영물등 신고
  • 쪽지 신고
  • 닉네임 신고
  • 제보 및 기타 제안
© CLIEN.NET
공지[점검] 잠시후 서비스 점검을 위해 약 30분간 접속이 차단됩니다. (금일 18:15 ~ 18:45)

사용기

기타 미국교환학생 후기 및 솔직한 독설 61

25
2012-12-21 17:00:22 32.♡.129.175
알바티니
사실 요즘 어지간한 대학은 교환학생 제도가 있습니다. 저는 지방의 한 국립대 재학중이구요. 국립대 답게 교환학생파견이 가능한 협력 대학 역시도 저렴한 대학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대부분 주립대와 연계되어 있더군요.

교환학생 제도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1. 비용

사실 이건 개인차가 큽니다. 어떤 사람은 학기에 수천씩 든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천 이하로 맞추기도 합니다. 보통 기숙사비, 식비, 용돈 및 기타 항공료 포함해서 학기당 최소 천만원 예상하시면 됩니다. (그 이하도 가능하지만 삶이 극히 피폐해집니다.)

또 아무리 주립대라도 그중에서도 나름 명문 학교들은 학비가 비쌉니다. 제가 있는 학교는 서부쪽 시골학교라 서울 사립대보다 조금 비싼 정도입니다만, 동부쪽만 가도 천단위로 오르기 시작합니다. UC 버클리 같은 곳은 넉넉하게 생활하려면 일년에 7천은 생각해야 한다더군요. 요즘은 미국 경기가 엉망이라 주립대도 주내 거주자 국민만 학비가 저렴합니다.

동부 최고 명문 학교들, 흔히 아이비리그 급은 억단위 입니다.

2. 흔한 오해들

1)해외만 나오면 영어가 술술 될 것이다

- 이건 그냥 사람들의 상상입니다. 워킹홀리데이다 뭐다해서유학원들이 돈 벌어 먹을려고 워낙 과장광고를 많이 해서 그렇습니다. 절대로 해외 나온다고 영어가 저절로 늘지 않습니다.

2) 우리 나라는 영어를 십수년 배우잖아.. 평타는 치겠지

- 해외 생활 해보신분들은 아실껍니다. 우리나라 영어교육은 그저 시험(토플, 토익 등) 점수 따는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나마도 몇년 지나면 다까먹고 점수

내려가죠. 간혹 우리나라 영어책에 미국인도 안쓰는 표현을 예문이라고 떡~ 하니 적어놓은 책들도 보입니다. (물론 문법상 틀린건없지요. 하지만 안쓰는 말인걸요.)

게다가 언어라는 것은 말을 먼저 배우고 글을 배워야 합니다. 말도 못하는 아기가 글을 적을 수 있을까요? 그런데 우리나라 영어 교육은 말도 못하는 애들 모아다가 글부터 가르칩니다. 토익 만점자가 외국인 만나면 당황하여 손부터 떠는게 현실이죠.

3) 어학연수는 영어를 배우기 위해 가는 것이다.

- 틀렸습니다. 어학연수는 배운 영어를 회화로 쓸 수 있게 활성화시키고 체험하여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오랜기간 준비해서 가야 합니다.

3. 몇가지 조언들

1) 일단 귀부터

- 잘 말하고 잘읽고 잘쓰는건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미국인이 말할때 자막이 나오나요? 뭐라고 하긴 하는데 알아들어야 말을 하죠. 내가 먼저 말걸어도 뭐라 하긴 하는데 알아들어야 다음 말을 하죠. 청각 장애인들이 말을 못하는건 귀로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들리지 않는다는건 수업이고 뭐고 아무것도 못한다는 겁니다. 듣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2) 단어: 처절한 자기와의 싸움

- 인간의 뇌는 참 멍청합니다. 기억하란건 까먹고 쓸데 없는건 참 잘 기억합니다.( 옛날 여자친구 기념일 등) 듣기 공부 좀 해서 간단한건 다 알아듣겠다 싶은데, 여전히 잘 안들립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바로 단어입니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당황하게 되고 이 단어에 집착하다 다음 문장이 안들립니다.

3) 말하기

- 왜 말하기가 늦냐구요? 어린 아기를 생각해봅시다. 엄마, 아빠라는 말도 제대로 못하지만 이름을 부르면 금새 돌아봅니다. 인간의 언어 학습 단계는 듣기 다음 말하기 입니다. 알아 듣지도 못할 말을 자기 입으로 내뱉는게 가능할까요?

-한국인들의 발음은미국인이 듣기에 최악입니다. 소리를 울려서 내는게 아니라 또박또박 내기 때문입니다. 한국사람들은 중국인,인도, 중동인들 발음이 구리다고 비웃습니다. 미국인들끼리 한국 사람이 영어 제일 못한다고 비웃는줄도 모르고요.

4)독해

-한국에선 독해가 제일 중요한데요. 의외로 덜중요합니다. 미국시험 범위가 보통 한국 시험처럼 중간, 기말에 개잡듯 하지는 않고(사실 교수 마다 다르긴 합니다만.) 학기당 시험을 3~4번 나누어 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독해가 부족해서 성적을 못받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전공이 영문학이면 몰라도 적어도 제 전공(국제경영) 쪽은 그렇습니다.

5)쓰기 및 문법

-흔히 우리나라 영어 교육이 문법 위주라 영어를 못한다고 합니다. 그럼 문법은 잘할까요? 글쎄요..미국인이 관계대명사를 쓸때 용법을 다 외우고 쓸까요? 우리 기준에서의 문법은 문장구조와 격, 용법등만 맞추면 됩니다. 하지만 미국인이 바라보는 관점에서는 띄워쓰기, 줄간격, 대소문자 구분, 스펠링, 이게 다가 아닙니다. 제가 과제를 하다가 토익 책에서 일부 내용을 차용한 적이 있는데, 틀렸다고 체크가 되어있더군요. 이유를 물어보니 담당 교수가 이러더군요. "문법상으로 틀린건 아니야. 그런데 이런말은 아무도 쓰지않아. 결국 틀린거지." 결국 한국식 문법으론 제대로 된 작문이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3. 기타

- 위에 것들을 언제 준비할 것인가?.. 절대로 네버! 결코! 교환학생 와서 공부하려 하지 마십시오. 실험실에서 책펴는 격입니다. 영어 공부는 한국에서 미리 해두고 와야 합니다.

-교환학생이라면 전공을 너무 많이 듣지 마십시오. 미국의 학사과정은 생각보다 빡빡하며 과제도 많습니다. 전공 공부에 치여서 어학 학습 시간이 줄어든다면 오히려 손해입니다.

- 영어공부를 시험 위주로만 하지 마십시오.

교환학생 에게 요구되는 최소한의 토플 시험 성적만 맞추면 당장 단어와 회화 공부부터 시작하십시오.

- 돈먹는 괴물들..

해외 유학 와보면 한국인들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중국인은 더 많습니다. 그런데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놀고먹고 시간만 때우다가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처음엔 패기 넘치게 왔다가 생각보다 영어는 안늘고, 미국인한테 인종차별 몇번 당하고(절대 자기가 말 못해서 놀림받는단 생각은 안함) 에라 모르겠다! 북미썹 Lol이나 점령하자! 하는 분들 많습니다. 그러고는 꼭 여행은 방학마다 연휴마다 칼같이 잘다닙니다. 선글라스를 쓰고 자유의 여신상 앞에서 인증샷을 찍습니다. 뉴요커가 된것 마냥 자랑스레 페이스북에 올립니다. 사진 찍어달라고 말할때 미국인이 한번에 못알아 들은건 비밀이겠죠. 집에 돈이 썩어난다면 모를까, 진정한 등골 브레이커가 되고 싶은 걸까요.

마치며..

아이폰으로 작성하여 글이 두서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새 해가 시작되고 많은 학생들이 해외 유학길에 오를꺼라 생각됩니다.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다들 돈이 썩는건지 해외 유학생의 90퍼센트는 놀다 돌아갑니다. 여기서 논다는 기준은 거의 미미한 수준의 실력 향상 혹은 현상 유지 심지어 후퇴(시험 점수 하락)입니다. 오직 10퍼센트만이 의미있는 무언가를 얻어 갑니다.

모두들 해외 가면 1~2년 만에 영어 따위는 껌씹듯 마스터할줄 압니다. 영어가 그렇게 쉬우면 십수년을 배워도 왜 말한마디 제대로 못할까요? 교환학생 제도에 대한 환상을 버리시길 바랍니다. 특별한 어학적 재능이 없다면 영어는 결코 1~2년 안에 쉽게 마스터할 수 있는 언어가 아닙니다. 각종 관용적 표현과 그 배경이 되는 문화적 이해가 필수로 동반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많은 연습과 시행착오 등의 경험을 필요로 합니다. 결국은 노력한만큼 얻어가게 됩니다.

자유의 여신상 앞에서 선글라스를 쓴다고 뉴요커가 되지는 않습니다. 당신은 뉴요커가 된 기분이겠지만 미국인의 시선에 당신은 그저 말도 잘못하는 동양인일 뿐입니다.
- iPhone 아이클리앙앱에서
알바티니 님의 게시글 댓글
  • 주소복사
  • Facebook
  • X(Twitter)
댓글 • [61]
장충트윈스
IP 210.♡.16.11
12-21 2012-12-21 17:09:16 / 수정일: 2017-04-30 07:52:48
·
좋은글~!
elvice
IP 59.♡.249.125
12-21 2012-12-21 17:10:46 / 수정일: 2017-04-30 07:52:48
·
잘 보았습니다~~~ 많은 부분 공감가네요~^^
애매한개발자
IP 115.♡.108.88
12-21 2012-12-21 17:12:45 / 수정일: 2017-04-30 07:52:48
·
좋은 글이네요. 추천드립니다.
위유위
IP 211.♡.60.49
12-21 2012-12-21 17:13:06 / 수정일: 2017-04-30 07:52:48
·
영어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팍팍 드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p215p
IP 175.♡.13.107
12-21 2012-12-21 17:15:20 / 수정일: 2017-04-30 07:52:48
·
공감합니다. 빈머리로 어학연수가서 외화낭비하는 골빈 학생들 많죠~ *
myloveis
IP 115.♡.235.187
12-21 2012-12-21 17:16:39 / 수정일: 2017-04-30 07:52:48
·
아이폰으로 작성하셨다는데 일단 추천 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내용도 좋았어요
날고싶다...
IP 211.♡.242.194
12-21 2012-12-21 17:17:29 / 수정일: 2017-04-30 07:52:48
·
그렇군요...
형편이나 자신감 부족 등...여러가지 문제로 해외로 나가는건 생각도 못하고
취업했더니.....이젠 진짜로 포기상태네요..ㅎㅎ 영어 어렵습니다. ㅠ.ㅠ
system3rd
IP 58.♡.232.251
12-21 2012-12-21 17:18:28 / 수정일: 2017-04-30 07:52:48
·
전 에라 모르겠다! 북미섭 와우나 점령하자! 하는 분들이 종종 보이던데..
알바티니
IP 32.♡.129.175
12-21 2012-12-21 18:13:49 / 수정일: 2017-04-30 07:52:48
·
북미가 인터넷이 느려서 와우가 생각보다 잘 안돌아간다는것 같더군요. (가정집 말고 기숙사 기준) 중국애들은 스타2를 그렇게 많이 하더군요. ⓘ
이어리
IP 128.♡.3.200
12-21 2012-12-21 17:19:32 / 수정일: 2017-04-30 07:52:48
·
짧은 기간동안 불편한 진실들을 정확히 간파하셨네요. 개인차는 물론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딱 이렇다고 보면 됩니다.
알바티니
IP 32.♡.129.175
12-21 2012-12-21 18:15:19 / 수정일: 2017-04-30 07:52:48
·
참 답답합니다. 저도 못하지만 저보다 못하는 사람이 널렸는데.. 저는 하루하루 똥줄이 탔는데 다들 어찌나 무사태평인지 ⓘ
우율
IP 112.♡.156.187
12-21 2012-12-21 17:23:39 / 수정일: 2017-04-30 07:52:48
·
스크랩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사촌형 아들이 교환학생 간다는데 (지방 국립대입니다.) 대학 졸업한지 10년이 지난 나보다도 회화가 안되더군요. 1년만 한국에서 영어 공부하고 가라고 충고했는데.. 이 자식이 일본에서 2년동안 워킹하며 일본어 마스터(본인 생각에)하고 돌아온 경험이 있는지라.. 부득부득 가겠다고 우기고 있습니다. 군 면제가 되어서, 군대 대신에 가 보라고 말하고도 싶지만..

이건 워킹이 아닌지라... 하루 18시간씩 일하는 사촌 형 생각하면 말리고 싶네요..
알바티니
IP 32.♡.129.175
12-21 2012-12-21 18:19:44 / 수정일: 2017-04-30 07:52:48
·
문화적 차이가 큽니다. 중국인들 만나면 솔직히 잘 안씻고 이런건 참 싫은데 같은 유교문화, 한자 문화권이라 그나마 미국애들보다는 잘 통하더군요. 결국 일본과 미국에 대한 접근법에는 차이가 크다고 봅니다. 일단 언어 자체가 어순도 다르구요. 무엇보다도 일본어 자체가 발음상 영어랑은 상극에 있다고 보아지기 때문에..
일본에서의 경험만 갖고 무턱대고 덤비기엔 조금 리스크가 커보입니다. ⓘ
손바닥
IP 202.♡.68.98
12-21 2012-12-21 17:25:12 / 수정일: 2017-04-30 07:52:48
·
좋은 글입니다.

"사진 찍어달라고 말할때 미국인이 한번에 못알아 들은건 비밀이겠죠."
이건 뭐 괜찮습니다. 액센트가 달라서 그럴수도 있고요, 사투리 심한 사람들은 한국말도 알아듣기 힘들잖아요.. "Pardon?, Sorry" 에 절대 쫄지 마세요...
잘못 알아 먹겠으면 그냥 다시 물어보면 됩니다.

아직도 저와 같이 지내던 동생이 차가 퍼져서 어쩔 줄 모르고 있을때,
당당히 옆집에 뛰어가서 아저씨에게 jump start lead 빌려왔던 일이 생각납니다.
저는 우물쭈물하고 있었는데.. 당당히 뛰어가서 그러더군요.

"My car is sick, please help."

옆집 아저씨가 껄껄 웃으면서 도와주시더군요.
저건 문법이 어쩌고 저쩌고.. 신경쓰지 마세요. 말이 통하는게 더 중요한 겁니다.

어차피 영어는 짬뽕언어입니다.

THINK DIFFERENT! 틀린 말입니다. Think differently가 맞습니다.
하지만 뭐가 문제입니까? 다르게 생각하세요.
그레잇
IP 211.♡.197.99
12-21 2012-12-21 17:32:35 / 수정일: 2017-04-30 07:52:48
·
일상생활에서야 뭐 어떻습니까. 하지만 글에서도 지적하셨듯이 문법에 어긋나지는 않지만, 사용하지 않는 말을 쓰는건 문제죠. 특히나 교환학생이라는 명목하에 공부하러 나가서는 말이죠. *
ester
IP 222.♡.84.24
12-21 2012-12-21 18:05:21 / 수정일: 2017-04-30 07:52:48
·
속으론 바보취급하고 있겠죠. 어설푸니 도우고 싶을테고.
알바티니
IP 32.♡.129.175
12-21 2012-12-21 18:25:11 / 수정일: 2017-04-30 07:52:48
·
일전에 아는 여자애가 너무 흥분해서 미국인한테 한국어로 말해는데 그걸 알아듣길래 깜짝 놀랬는데..생각해보니 미국애들도 눈치로 알아듣거군요. 예전에 발표수업을 하는데 한국친구가 발표하는데 시선도 불안하게 두리번거리거 주눅들어 목소리도 작게 중얼거려서 미국 친구가 "쟤 지금 무슨 말하느냐"고 물어보더군요. 영어발표인데요. 근데 더 웃긴건 저도 못알아듣겠더군요. 언제부터인가 한국인 영어 발음이 더 알아듣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발표 끝냈다고 술마시러 가자더군요. ⓘ
gabikko
IP 213.♡.197.195
12-22 2012-12-22 13:51:45 / 수정일: 2017-04-30 07:52:48
·
말못하고 어버버하는사람을 바보취급하죠. 표현이 이상해도 의미가 통하면 바보취급할까요
우리도 외국인이 웃긴표현쓰면 바보취급하나요? 신기해하죠. 제 생각엔 아닙니다.
남들이 바보취급할꺼란 생각이 영어실력향상에 방해가 되는거겠죠.
삭제 되었습니다.
오늘을살라
IP 112.♡.185.117
12-21 2012-12-21 17:25:49 / 수정일: 2017-04-30 07:52:48
·
정말 한국인 발음이 젤 구리나요? ㄷㄷㄷ
알바티니
IP 32.♡.129.175
12-21 2012-12-21 18:28:26 / 수정일: 2017-04-30 07:52:48
·
어학연수 담당 교수, 국제 학생 사무실 담당자, 기타 미국인들한테 물어봤었습니다. 솔직하게 말해달랬습니다.
특히 담당 교수는 한국인들 발음은 사우디 애들이랑 삐까삐가한데 버벅거림때문에 더 알아듣기 어렵다더군요. 돌직구였습니다. ⓘ
aNDy
IP 180.♡.85.9
12-23 2012-12-23 01:04:38 / 수정일: 2017-04-30 07:52:48
·
재밌는 사실이 있는데, 일본인들의 영어 발음에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배꼽 잡고 웃습니다.
한국인들의 혀 굴리는 발음과 틀려서 일까요.
그러나, 영어쓰는 나라에서 어설프게 혀 굴리는 발음보다 일본인들의 영어 발음을 잘 알아듣습니다.
(절대 한국인 비하의 의미는 없이, 어설프게 굴리는 발음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미니닷
IP 118.♡.23.57
12-24 2012-12-24 02:39:11 / 수정일: 2017-04-30 07:52:48
·
영어의 생명은 억양(인토네이션)과 리듬입니다. 다음은 정확한 발음이죠.

보통 한국인들은 일단 혀를 굴리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여기고 그 다음에 발음을 생각하죠. 제일 중요한 억양은 거꾸로 하면서 말이죠. 리듬은 아예 없죠. 일정한 발음...

알아듣는게 신기합니다.
이어리
IP 128.♡.3.200
12-21 2012-12-21 17:28:55 / 수정일: 2017-04-30 07:52:48
·
적어도 미국인이 듣기엔 한국인 발음이 제일 구립니다... 까지는 개인차가 있어서 모르겠지만 평균적으로 가장 주눅들어 있긴 합니다.
목적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영어향상이 목적이라면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에서 배워야 합니다. 단, 한국에서 영어 공부 열심히 하고 난 후에.
알바티니
IP 32.♡.129.175
12-21 2012-12-21 18:30:28 / 수정일: 2017-04-30 07:52:48
·
그러게요. 당황하면서 그놈에 눈알 굴리기좀 안했음합니다. 한국인이 죄지은것도 아닌데.. 당당하게 말해야죠. ⓘ
베가스강
IP 1.♡.202.3
12-21 2012-12-21 17:31:26 / 수정일: 2017-04-30 07:52:48
·
미국에서 보면 한중일 중에 한국 사람이 영어 습득이 젤 느립니다. 그 이유는 자기들 끼리 놀아서 그렇습니다.
알바티니
IP 32.♡.129.175
12-21 2012-12-21 18:31:32 / 수정일: 2017-04-30 07:52:48
·
술에 관해서라면 국제망신급 에피소드가 많아 나열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
비온후하늘
IP 203.♡.197.254
12-21 2012-12-21 17:31:58 / 수정일: 2017-04-30 07:52:48
·
저도 교환학생으로 갔다왔는데... 많은 부분이 공감이 되네요...

저야 목숨걸 정도는 아니고 빡빡하게 공부해서인지 다행이도 졸업도 하고...

전 칼텍으로 갔다가 실패하고 UCLA로 갔습니다.
kkaaoo
IP 118.♡.198.2
12-21 2012-12-21 17:36:09 / 수정일: 2017-04-30 07:52:48
·
교환학생(J비자)는 학교간 상호 학비 교환 아닌가요?
알바티니
IP 32.♡.129.175
12-21 2012-12-21 18:00:56 / 수정일: 2017-04-30 07:52:48
·
원래는 학비 교환이긴 한데, 발전기금이니 어쩌니 하면서 추가비용을 받더군요. 미국 대학이 아쉬울게 없어서인지.. 이걸 한국의 소속대학에서 부담해주느냐 개인이 부담하느냐의 차이인것 같은데. 이건 학교마다 다르고 교환학생 프로그램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는 말씀 못드리겠네요. 아랫분 말씀으론 학비 똑같았다는 분도 계셔서요. ⓘ
광파
IP 61.♡.80.208
12-21 2012-12-21 17:38:49 / 수정일: 2017-04-30 07:52:48
·
구구절절이 맞는 말씀 입니다. 회화에서 문화적 이해가 되지 않으면 아무리 잘 들리고 영단어를 알아도 남들 웃을 때 웃지 못하고 ??한 표정으로 서있게 됩니다. 내 농담이 욕이되기도 하고, 타인이 비꼬며 하는 욕을 농담으로 알아먹기도하고 그렇지요.
뻔뻔해지고 귀가 좀 틔기 시작하고도 영어가 확 늘지 않는게 바로 이 점 때문 입니다. 그들이 몇십년 동안 익혀온 문화를 1~2년 외국에 있는걸로 익히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거든요.
...그나저나 아이폰으로 쓰신 글이란게 놀랍군요. ^^;
알바티니
IP 32.♡.129.175
12-21 2012-12-21 18:35:04 / 수정일: 2017-04-30 07:52:48
·
네. 예전에 이상한 양키놈 하나가 비꼬듯 반어법처럼 말했는데(이런걸 늬앙스라고 하나요?) 해맑게 '땡큐'를 연발하던 후배가 생각납니다. ⓘ
Zanda
IP 115.♡.143.30
12-21 2012-12-21 17:40:44 / 수정일: 2017-04-30 07:52:48
·
그 놈의 영어.. 실력도 늘지 않았는데 지금은 중국어 공부 해야 하는 이 신세..
서진브라이언
IP 61.♡.122.253
12-21 2012-12-21 17:47:41 / 수정일: 2017-04-30 07:52:48
·
회사 업무상 해외 출장이 1년에 절반인지라, 밑에 팀원으로 해외파들을 주로 뽑습니다. 물론 해외파애들이 잘하긴 하지만 해외 한번도 안나고 영어 술술 이야기하는 친구들도 몇몇 있습니다. 저도 그냥 카투사 출신이지만 해외 나가서 공부해본적은 없구요. 발음 구리다는 소리는 밑에 팀원들로부터 많이 듣지만 (외국인들은 영국에서 공부했냐고 하더군요..ㅡ.ㅡ) 비즈니스 시에 오해로 인한 업무 오류등은 아직 한번도 없었습니다. 빠다 발음보다 중요한건 표현력과 이해력 문장 구사 능력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이해가 안가면 다시한번 천천히 이야기 해달라고 하면 잘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중요한건 자세가 아닐까 합니다.
알바티니
IP 32.♡.129.175
12-21 2012-12-21 18:07:53 / 수정일: 2017-04-30 07:52:48
·
맞습니다. 태도가 제일 중요합니다. 사실 저도 발음이 안좋습니다. 나름대로 개선하려고 꽤 노력했는데 20년 넘게 오랫동안 굳어온 발음이 한순간에 잘 안바뀌더군요. 제가 지적한건 발음이 나쁘단 사실보다는 스스로 그런줄도 모르고 개선할 의지도 노력도 없는 그런 안일한 태도이지요. ⓘ
rychs1044
IP 165.♡.143.63
12-21 2012-12-21 18:07:22 / 수정일: 2017-04-30 07:52:48
·
흠..
저는 2년전에 교환학생으로 UCLA갔다왔습니다.
학비는 한국 학비랑 동등하게 듭니다. 글쓴님이 댓글에 써주신 발전기금이니 이런건 없었네요..
제생각은 아예 말도 못하고 듣기도 잘 못하고 외국가는거는 정말 돈 버리는 일입니다.
유창하게 하진 못해도 적어도 자기가 말하고자하는 단어정도는 잘 떠올리는 상태에서 가면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그리고 본문에도 써있지만 자기 의지가 제일 중요하죠..
처음가서 버벅이면서 말하면서 늘꺼같지만 하나도 못알아듣는 외국인을 보면서 절망합니다.
여기서 문법공부 병행하면서 제대로된 문장, 제대로된 단어 구사하려는 연습과 창피하지만 자꾸 해보려는 의지가 없으면 정말로 놀다가 여행만 갔다옵니다...

전 나름 만족스럽게 갔다왔지만, 어지간한 의지 있는 사람아니면 무조건 말립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알바티니
IP 32.♡.129.175
12-21 2012-12-21 18:39:39 / 수정일: 2017-04-30 07:52:48
·
미국 학교 학비가 한국 국립대 학비보다 훨씬 비싸서 그런걸까요. 흠.. 생각해보니 같은 교환학생인데 서울 H대 학생들은 안내더군요.
어쨌거나 '남들 다 가니까 그냥 나도 간다! '는건 저는 팔 걷어붙이고 반대입니다. 외화낭비에 국부유출이라 봅니다. 그 돈을 한국에서 쓰면 훨씬 더 가치있게 쓸 수 있다고 봐요. ⓘ
앙마또치
IP 67.♡.105.181
12-21 2012-12-21 18:10:43 / 수정일: 2017-04-30 07:52:48
·
음..... 현재 아이비 재학중인 학생으로서 한 말씀드리자면....
(저희학교가 북미에서 학비가 가장 높기로 유명하긴해도....) 적당히 아끼다보면 1년에 억단위까진 안들어요;;......(서부에 비해서는 많이 드는거라고 하더군요...)

근데 오히려 수업량 따라가느라 놀러갈 시간이 없어서 다운타운도 잘 못가는거 생각하면... -_-; 그러다보니 돈이 세이브 되는게 함정....

...같은 학생으로서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알바티니
IP 32.♡.129.175
12-21 2012-12-21 18:41:32 / 수정일: 2017-04-30 07:52:48
·
학비 비싸기로 유명하면 '그학교' 군요. 확실히 외국인 신분으론 수업 따라가기도 벅찬게 사실 같습니다. ⓘ
MJ군
IP 222.♡.167.83
12-21 2012-12-21 18:10:59 / 수정일: 2017-04-30 07:52:48
·
독설까지는 아닌디염.0.0
가장 중요한것은 얼마만큼 내가 원하는 만큼을 내가 원하는 톤을 가지고 문제 없이 전달하냐라는걸 매번 꺠닫고 있습니다.(해외영업4년차 들어갑니다.)
TAMPA
IP 125.♡.33.26
12-21 2012-12-21 18:12:50 / 수정일: 2017-04-30 07:52:48
·
일단 교환학생으로 가시는 분들 케이스는...

1. 20대
2. 학점관리하고 자기관리 기본은 하는분

정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암만 못해도...20대때 갔다오면 자기가 알게모르게...
영어가 상당히 늡니다. (경험상)

허나 30 대때에는....
어지간한 노력이 없으면...
장기간 유학에도 영어가 잘 안느네요... (전공 탓도 있지만..)
알바티니
IP 32.♡.129.175
12-21 2012-12-21 18:46:42 / 수정일: 2017-04-30 07:52:48
·
요즘은 미국이 불경기라 돈만 주면 다 받아주는것 같습니다. '이런 사람이 어떻게 왔지?' 싶은 사람도 많더군요.
이공계쪽이 조금 잘 안는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대신에 영어 능력보다 엔지니어적 능력이 많이 요구된다고. 제 생각에도 인문계열 아니면 실력만 있다면 언어가 큰 문제가 될까 싶습니다. 힘을 내시길 바랍니다. ⓘ
불편함의가치
IP 125.♡.244.231
12-21 2012-12-21 18:51:56 / 수정일: 2017-04-30 07:52:48
·
저도 언어연수->편입해서 학부 다녔었는데, 다 옳은 말씀이구요.
말씀하셨던 내용 중에 두가지 강조하고 싶네요.

1. 언어연수생들 공부 안한다.
2. 한국에서 어느정도 영어공부를 하고 와야 한다.

......
리드
IP 114.♡.92.193
12-22 2012-12-22 00:39:37 / 수정일: 2017-04-30 07:52:48
·
+1 입니다. 저도 호주에서 워홀하면서 수능영어 조차도 공부하기 싫어하던 친구들이 외국만 오면 다 잘 되겠지 하고 와서 결국 한인잡만 죽어라 뛰다가 돌아가는걸 수 도 없이 봤습니다;
구운빵
IP 1.♡.26.107
12-21 2012-12-21 18:51:58 / 수정일: 2017-04-30 07:52:48
·
영어공부는 목표를 어디에 두느냐가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우린 원어민이 아니기 때문에 원어민 처럼 못하는거 부끄러워 할 일이 아닙니다.
한국 사람들은 그걸 인정하기가 가장 어려운거 같습니다.
사실상, 대한민국에서 태어나서 자란 평범한 사람으로 원어민처럼 한다는 것은 아무리 노력해도
벽이 있는데 말이죠.
사시코
IP 222.♡.199.250
12-21 2012-12-21 19:00:47 / 수정일: 2017-04-30 07:52:48
·
간만에 좋은 글 봤습니다. 벌써 대학 어학연수 다녀온지도 10여년 가까이 되었네요. 돌이켜보면 정말 그냥 좀 놀다온 느낌. 청해 약간 늘었다는 플라시보적인 느낌...; 약간 식견을 넓혔단 느낌 이외엔 없는거 같습니다. 어렸기에 너무 철이 없었죠. ⓗ
삽질
IP 175.♡.120.99
12-21 2012-12-21 19:06:56 / 수정일: 2017-04-30 07:52:48
·
전체적으로 다 공감하구요, 아주아주 사소한 거만:
1. 서부 특히 LA 근교의 물가는 동부 빰치는 수준입니다; 이미 캘리포니아 남부가 뉴욕을 제낀지 옛날이니... 동부보다는 싸겠지 하면서 왔다가 뭐 이래 하는 분들이 꽤 됩니다 (;;;)
2. 주립대들 원래 타주 출신 혹은 외국인들에게는 자기 주 출신 학생들보다 훨씬 비싸게 받았었습니다 ^^;
삭제 되었습니다.
오두막
IP 121.♡.10.178
12-21 2012-12-21 19:12:33 / 수정일: 2017-04-30 07:52:48
·
그래서...3류 대학 출신이면서 이력서에 "해외어학연수 1년" 으로 적어둔 지원자는
불합격 클릭합니다. 해외 어학 연수는 취업에 정말 도움 안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두리두리
IP 58.♡.104.240
12-21 2012-12-21 22:36:10 / 수정일: 2017-04-30 07:52:48
·
그럴거면 차라리..
미국 간 김에 열심히 놀고 오는 건 어떤가요?
교환학생이지만 학점에 대한 부담이 있는건가요?
레지아
IP 166.♡.231.136
12-21 2012-12-21 22:43:38 / 수정일: 2017-04-30 07:52:48
·
자기가 번 돈으로 그러고 온다면야,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작성자님께서 말씀해주신 걸 보면,
1년 당 최소 천만원이고, 많게는 몇 천 만원 정도 든다고 하는데
열심히 일해서 번 돈, 신나게 다 쓰고 와야죠.
스스로 직접 번 돈을 그렇게 쓰면 좋겠습니다만...
시파카
IP 213.♡.203.135
12-21 2012-12-21 23:19:46 / 수정일: 2017-04-30 07:52:48
·
유럽으로 교환학생가는 경우도 잘 생각해야합니다.
영어가 느는것도 아니고 그나라 언어가 느는것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발생할 경우가 생깁니다.
유럽은 놀러가는 경우가 많은데, 저두그렇구요. 근데 이런 생각하신분들은 돈 좀 모으고 와야 여행하기도 편하고 생활하기도 편합니다. 전 이제 돌아가면 돈 매꾸기위해 열심히 살아야것네요 ㅜ
પ નુલુંગ ખਅ
IP 211.♡.50.247
12-22 2012-12-22 00:00:04 / 수정일: 2017-04-30 07:52:48
·
외국에 뭐 배우러가서 실패하는 경우... 한국인이랑 놀 경우.
Shrimp_Eyes
IP 58.♡.153.115
12-22 2012-12-22 00:18:11 / 수정일: 2017-04-30 07:52:48
·
유럽 교환학생 1년 갔다온 친구도 그러더군요
가서 영어가 늘어서 오는게 아니고 한국에서 공부한 거 써먹어보고 오는거라고...
공부 안했는데 그냥 생활하면서 영어가 된다? 그건 10세 이하 아동에게나 해당하는 얘기라네요..
kaline
IP 211.♡.207.92
12-22 2012-12-22 01:12:29 / 수정일: 2017-04-30 07:52:48
·
이글 보니까 생각난건데요 ㅎㅎ
전 유학가본적은 없고 가끔 회사 출장으로 북미 몇번 가본게 다 였습니다.
한번은 사내에 북미국인 개발자랑 몇달 일하게 되어서 제가 같이 델구 다녔는데요.
웃기는게 한글로 이야기 해도 알아듣는게 있더라구요 ㅋㅋㅋ 콜글리쉬 막 때려도 왠만한건 알아 듣습니다.
어떻게 알아듣냐 물어보니 자기네는 워낙 인종도 다양하고 영어 발음이 다 달라먹어서 대충 손짓 눈짓 눈치 보면서 때려 맞춘답니다 ㅎㅎ 그러면서 하는말이 한국인들은 되지도 않는 영어를 너무 신경써서 되려 외국인 앞에서 주눅들어서 대화하기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Kei*
IP 112.♡.64.33
12-22 2012-12-22 12:30:09 / 수정일: 2017-04-30 07:52:48
·
이런 글엔 추천을 드려야죠.
좋은 글 잘 읽고갑니다
finfan
IP 211.♡.71.229
12-22 2012-12-22 12:53:53 / 수정일: 2017-04-30 07:52:48
·
제일 짜증나는 부류가
1. 영어 못하는걸 너무도 부끄러워하며 들리지도 않는 개미소리 내는 한국 사람. 그걸 매우 장기간 시전하는 사람 -_-;;
2. 영어 못해어 배우러온 사람들한테 네이티브나 알아들은 반어법, 비꼬는 말, 미국 특유의 괴상한 돌려치는 남 무안주는 말하는 미국인. 차라리 대놓고 까면 그 패기라도 봐주지 괴상하게 돌려치는 놈들이 많더라구요. 나중에 이딴게 미국문환가 싶더라는-_-;;;
푸름이
IP 121.♡.190.123
12-22 2012-12-22 19:26:37 / 수정일: 2017-04-30 07:52:48
·
좋은글입니다. 추천
외길인생
IP 218.♡.19.225
12-22 2012-12-22 20:47:43 / 수정일: 2017-04-30 07:52:48
·
저는 미국은 아니고 현재 싱가폴에서 일하고 있는데 전반적인 한국인에 대한 평가는
너무 SHY하다고 합니다. 뭐 한국 사람만 그런건 아니구요 일본인도 비슷하다고 합니다.
너무 자기 말이 맞는지 신경쓰다 보니 잘 말을 안하는거 같아요...
너무 무례하지만 않으면 최대한 자기가 알고 있는 안에서 열심히 대화하려고 노력을 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아서..고생입니다.
깨방정
IP 182.♡.195.12
12-24 2012-12-24 00:16:04 / 수정일: 2017-04-30 07:52:48
·
영어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는 저에게 큰 도움이 되는 본문과 댓글들이네요. 마음 속에 깊숙이 새겨두고 열심히 실천하겠습니다.
사리의추억
IP 203.♡.238.82
12-24 2012-12-24 17:24:27 / 수정일: 2017-04-30 07:52:48
·
동부 맨해튼의 아이비 명문 콜롬비아 대학과
디자인으로 유명한 뉴욕대(NYU)를
업무출장으로 다녀왔는데요..

정말 등록금 비싸더군요. ㅠ.ㅠ
그냥 좌절감이 팍팍!!!

어쨋든 좋은 후기글이네요. 추천합니다.
Desr
IP 222.♡.52.211
12-25 2012-12-25 21:25:27 / 수정일: 2017-04-30 07:52:48
·
이게 무슨 독설인가요?
어학연수에 대해 정확하게 짚어주셨내요

어학연수의 현실이죠 이게

추천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애쉬튼
IP 211.♡.110.145
12-27 2012-12-27 19:40:35 / 수정일: 2017-04-30 07:52:49
·
오래전에 호주 워홀 다녀온 생각이 나네요 흔히 있는 대책없이 간 케이스였죠
영어야 중학교때 부터 고3까지 해외 펜팔하면서 공부한게 전부였었고 가면 어떻게 되겠지하며 갔지만 현실은 녹녹치 않더라구요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그래도 가봤던게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영어 마스터는 택도 안되겠지만 어느정도 감은 익혔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이들이여 많이 가서 많이들 경험하고 자신의 영어를 부끄럽게 생각하지말고 자신있게 전달한다면 그전보다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들이대십시오 퐈이아~~!!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webp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목록으로
글쓰기
글쓰기
목록으로 댓글보기 이전글 다음글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
이용규칙 운영알림판 운영소통 재검토요청 도움말 버그신고
개인정보처리방침 이용약관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청소년 보호정책
©   •  CLIEN.NET
보안 강화를 위한 이메일 인증
안전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이메일 인증을 완료해 주세요. 현재 회원님은 이메일 인증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최근 급증하는 해킹 및 도용 시도로부터 계정을 보호하기 위해 인증 절차가 강화되었습니다.

  • 이메일 미인증 시 글쓰기, 댓글 작성 등 게시판 활동이 제한됩니다.
  • 이후 새로운 기기에서 로그인할 때마다 반드시 이메일 인증을 거쳐야 합니다.
  • 2단계 인증 사용 회원도 최초 1회는 반드시 인증하여야 합니다.
  • 개인정보에서도 이메일 인증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메일 인증하기
등록된 이메일 주소를 확인하고 인증번호를 입력하여
인증을 완료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