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구입기...
아마트파를 사용한지가 꽤 오래 된 시점에서 착용감 빼놓고는 별 불만없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re0가 50불에 풀렸더군요..
정신을 차려보니 일요일날 아침에(우체국직원분들 고생 많으십니다)이 re0 두개가 오더군요.
구입가격은 배송비 포함 2개에 108불... 초기가가 몇십만원이고 현재고 10만원대인 리시버이니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 뭐 이런 제품은 주관적인 평가일수 밖에 없습니다. 트파보다 어떻다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1. 디자인...
EMS로 온걸 풀어 놓고 케이스를 본 순간!!! 역시 대륙인가 라는 생각이.. 허접한 케이스 어설픈 구성 등등..
까놓고 보니.. 이건.. 뭐 윤기나는 선재질;;;; 왁스질했냐... 반짝거릴것 같은 유닛;;;
디자인만 보면 이건 저음만 벙벙거리는 싸구려하고 비슷합니다.
뭐 디자인이 구리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뭐 여하튼 참 거시기 함다...
2. 착용감...
뭐 이건 트파를 사용했던지라... 트파보다는 좋습니다.. 그냥 무난한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트파에 최적인 축복받은 귀모양을 가지신 분들을 제외하면 야외에서도 치질음이 거슬리지 않을 정도가 됩니다.
3. 음색...
솔직히 유닛보고 디자인 보고 이거 잘못 샀구나.. 음질 좋다는 사용기 다 구라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이거... 어어....
아주 플랫합니다... 트파가 플랫한 성향으로 유명한데... 트파 보다 플랫합니다.
나쁘게 이야기하면 메마르고... 좋게 이야기하면 맑은 음색을 들려줍니다.
이런 형태의 유닛이 이런 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신기합니다.
수정합니다. 트파가 그래프보니 V자이고 re0는 저음 고음부만 약간 강조된 정도내요.
트파가 왜 플랫하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네요. 소스기기는 usb dac과 아이팟정도입니다.
4. 해상력...
해상력도 좋습니다만 트파보다는 쬐금 떨어지는 듯 합니다.
많은 차이가 없지만 트파보다는 쬐금 엉키는 기분입니다.
5. 공간감...
뭐 이건 트파에 비하면 거의 없다 시피합니다.
그로 인해 얻어지는 것은 트파의 단점인 보컬밀림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없습니다.
공간감을 원하시는 분들은 이거 사시면 안됩니다.
6. 정리...
50불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쓸만한 리시버입니다.
디자인이 구린거 못참으시는 분들은 피하시고
트파의 착용법에 전혀 적응을 못하시는 분들 중 플랫한 음색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써보심이 좋을듯합니다.
사실 50불에 하나씩 서브로 사셔도 될듯합니다. 근데 디자인은......
저음이 강조되고, 고음이 살아나지만, 보컬이 뒤로 물러나요......
햇갈렸네요;;
E4C나 에티모틱 씨리즈랑 헷갈리셨나보네요~
모니터 빼놓고는 플랫한 성향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수정하겠습니다.
치질음이 좀 어감이 거시기 하네요.
이녀석 맞죠? Clearance Sale 하는듯 하네요.
아직 배송 출발도 안 했네요ㅜㅜ
내용인 즉슨 지금 재고가 없어 공장서 가져와야하니, 17일쯤에 재고가 생길 거 같다네요. 배송은 그 후가 되겠지요. 에고.
답신 덧붙입니다.
Hello Customer,
Head Direct should sincerely
send our apologies regarding y
our shipment is delayed. The RE0 is out of
stock right now. We are
trying to deliver some from
our factory. Your order will
be shipped as soon as we have it in stock.
The RE-0s are expected to be in stock on
Nov, 17th.
Thank you for the patience.
Best Regards,
Zhang Lu
Head-Direct Customer Service Team
오늘 입고되면 다음주에는 발송하겠군요. 에구구ㅠㅠ
트파의 그 귀 아플 정도의 칼같은 느낌은 딱히..
트파든 이녀석이든 이젠 취향 차이만 남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