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량의 이미지 포함 관계로 원할한 감상을 위해
http://mixstory.net/10150881057 에서 보시는걸 추천합니다(모바일포함)
편의상 경어체가 아닌점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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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낙지 앞 4거리에서 바로 보이는 대방낙지.
평일이였는데도 손님아 많았다.
내부는 밖에서 보기보다 굉장히 넓었고 칸막이 쳐진 공간과 방도 있었다.
산낙지 전골(곱창.새우.불고기) 14,000원추천
등의 메뉴구성이 되어있고 낙지 곱창전골을 시켰다. 오이무침이라던가 계란찜 샐러드등 반찬가지수는 많지 않았지만
균형을 이루는 기본찬이 준비되어 있었고 맛도 괜찮았다.
한가지 어이가 없었던건 콩나물국을 볶음(볶음밥이 아니다)류 메뉴를 시키는 테이블에만 제공해준다는 점이였다.
점원을 불러 콩나물국을 받아내긴했지만, 이런 차별을 두는 이유를 알수 없었다
전골이라고 매운맛이 없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콩나물국이 비싼것도 아니고.
1인당 8000원의 가격치고 구성이 나쁘지 않다. -울산은 다른 지역보다 특히 물가가 높다-
비록 다이어트를 했지만(?) 꽃게도 있었고 새우도 있었다. 칵테일새우가 아니여서 나름 신경쓴거 같아 좋았다.
간은 세지 않았으며 조미료에 의존하지 않고 재료에 의해
국물맛을 내려는 의지가 보였다.
주인의 말에 따르면 조미료는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나, 그렇다고 오륙도낙지처럼(부산) 아주 깔끔한 맛은 아니였다.
허나 전체적으로 구성과 조화가 잘 맞는 낙지 전골이라고 평하고 싶다.
전골류를 먹고 나면 밥을 볶아 먹을수 있었는데, 전골 국물이 볶음밥을 잘 살려 나름 맛이 괜찮았다.
해물탕 먹고 나서 빠지면 안되는 잘 볶은 볶은밥이 연상되었다.
평균 혹은 조금 더 점수를 주고 싶다.
결론적으로 명촌(진장동)에서는 기본찬 구성이나 맛에서 할매낙지보다 이집이 개인적으로 맞았으며
넓은 공간과 깔끔한 인테리어에 반해 친절하지도 불친절하지도 않은, 무뚝뚝한 종업원들은 좀 아쉬웠다.
(기본찬 리필은 잘 해주는 편이였다)
조방낙지의 매운 맛보다는 오륙도낙지의 해물육수에서 우러나오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지향하고 있었으며
종합적으로 이가격대에서 만족할만한 무난한 맛이라고 해두고 싶다.
저도 가본 곳이네요 ㅎㅎ
그런데 맛은,,,,ㅠㅠ 울산에 맛집이 많이 없긴하죠..
좋은곳 많이좀 소개 시켜주세요..울산에 온지 몇년 안되서..맛난곳 찾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