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2개를 붙여놓은 거라 내용이 조금 길 수도 있고, 매끄럽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원문은 http://snowbora.com/569, http://snowbora.com/570 입니다. (제 개인 블로그입니다.)
1년 4개월이라는 긴 생애를 보내고 이제 수명이 다되어 가는 갤럭시S2 에 새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과감히...!!!! 커스텀롬 업로드를 시도했습니다.
SKT용 갤럭시S2에 요새 한창 뜨고 있는 젤리빈 기반의 CM10 롬을 올려봤습니다. +_+
삼성 터치 위즈는 전혀 올라가 있지 않은, 쓰잘데기 없는 통신사 어플도 하나도 올라가지 않은
구글 순정 런처에 CM 팀에서 커스터마이즈한 몇 몇 기능만 추가된 깨끗한 롬입니다.
잠금 화면은 위와 같습니다.
락해제 버튼을 터치하면 위 그림과 같은 물결 무늬가 은은하게 주위로 퍼집니다.
예전 ASUS에 나온 넥서스7에도 있던 그 효과네요. 보고 있으면 꽤 이쁩니다.
그리고 락 화면에서 슬라이드를 미는 방향에 따라 다양한 어플들을 바로 실행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퀵런처(Quick Launcher) 기능이죠. 어떤 어플이 실행될 것인지는 설정 화면에서 정할 수 있습니다.
얼핏 보기엔 총 5개까지 설정이 가능한 것 같네요.
당연하겠지만 기본 화면은 갤럭시 넥서스나 넥서스S 등의 기본 런처 화면과 동일합니다.
깔끔합니다. 그리고 저 위에 상태창의 파란색 배터리와 안테나, 시간 표시 ㅜ_ㅜ;;
삼성 터치 위즈의 지루했던 녹색에서 해방입니다.
그리고 노티바를 내리면 이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GPS 등을 On/Off 할 수 있는데, 아마도 CM10에서 커스터마이즈한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화 걸기 화면입니다. 심플하고 이쁩니다. ㅋ
아, 그리고 연락처 사진이 젤리빈부터 드디어 고화질 사진으로 저장이 됩니다. (구글 서버에도)
앱 드로워 화면도 평범합니다. 기존에 많이 봐왔었죠? ㅋ
그리고 이건 젤리빈에서 추가된 건지 CM10에서 따로 넣은건지 잘 모르겠지만,
잠금 화면을 설정하는 화면입니다. 잠금 화면 뿐만 아니라 기본 화면이나 앱 드로워 등도 적당히 세팅할 수 있는
메뉴가 있습니다. (아무리 봐도 CM10에서 넣은 것 같긴 하네요.)
덕분에 잠금 화면에서 날씨나 일정을 볼 수 있습니다. 나름 편하네요.
폰 정보 화면입니다. 젤리빈(4.1.1)이 눈에 띕니다.
Android 버전을 여러 번 클릭하면 이스트 에그가 표시되는 건 다들 아시죠?
젤리빈에서는 빨간 젤리가 나타나네요. ^^;;
잠금화면에서의 슬라이드 버튼은 이런 식으로 세팅을 할 수 있습니다.
자주 쓰는 어플은 등록해놔도 될 것 같습니다.
앞 부분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아이스크림때부터 지원되던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 조회 및 한도 설정.
550메가 요금제 사용하는 슬픔입니다. ㅜㅜ;;
그리고 성능 관련 설정 화면도 있는데, 젤리빈에서 제공하는 것보다는 CM10에서 커스터마이즈된 기능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개발자 옵션 메뉴에도 이런 저런 것들이 생겼습니다. 아, 그리고 갤럭시S2가 USB로 PC에 연결시
이동식 디스크가 아닌 MTP 모드로 연결이 됩니다. (갤럭시 노트나 S3 처럼)
덕분에 파일 ㅈ편해졌습니다.
그리고 프로파일 기능이 생겼습니다. 젤리빈에서 추가된 기능인데, 다양한 설정들을 한 번에 바꿔줄 수 있는
배치 모드(Batch mode)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집에서는 와이파이, 블루투스 On, 회사에서는 둘 다 Off. 뭐 이런 식의 설정 들을 프로파일 기능으로
미리 설정해놓으면 버튼 한 번에 손쉽게 세팅값들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일정 화면 모습도 젤리빈 스타일로 바뀌었습니다. 근데, 기존에 글씨까지 달력에 표시해주던
Jorte나 Business Canander 등을 쓰다가 이렇게 달력에 막대 표시만 해주는 기본 달력 프로그램을
보니깐 많이 빈약해보이네요. ^^;;
일정도 이렇게 해놨는데, 달력은 허전하게 표시되네요. ㅋ
그리고 CM10에서 제공하는 것 같지만, 터미널 에뮬레이터라는 프로그램이 생겼네요.
뭐, 얼마나 사용할 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잘 작동되는 것 같네요.
그리고 하드웨어 키 변경 등이 가능하고, 그 밖에도 사소한 것들이 변경되었습니다.
CM10롬 덕분에 당분간 갤럭시S2를 조금은 더 갖고 놀 수 있게 되었네요. +_+
노티바만 좀 바꿔줬으면 좋겠어요,,, ICS 가서도 기본 삼성 노티바라...ㅋ
아님, 세팅에서 색상 변화 옵션을 줘도 좋을 것 같은데 ㅡㅜ
몇몇 특화기능만 추가해서
출시하는건 정녕 안되는건가.. 싶어요.. ㅎㅎㅎ
MMS가 조금 치명적이긴 한데, 그 옛날 미라지나 옴니아 등을 쓸 때도 MS-SMS 설치하고 하면서 MMS 없이도 잘 지냈던 적이 있어서(나중에 다양한 패치로 MMS 해결법은 나왔지만)
그 생각하면서 그냥 쓰고 있어요. ㅋ
삼성에서 JB Source를 공개해야 해결될것으로 보이던데....
갤럭시S2 CM10은 이와같은 문제는 없는가요?
영문으로 된 대부분의 기능이 CM에서 추가되었다고 보는게 옳다고 봅니다.
아몰을 위해 다른 폰들마저 그래야 하다니...ㅠㅠ
야외에서 흰 바탕에 검정 글씨가 시인성도 더 좋은데...
사실 세팅 화면 보다 웹 화면 등을 더 자주 보게 되는데 지나치게 검정 일변도라 지루해요.
제조사 버전이야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일단 기본이 검정 위주인지라...
이거저거 강제 앱들이 없어서 뭔가 해방된 기분일 듯...
APP2SD를 위해서 자주 썼었죠..
아마 지금도 zipalign설정을 하는데 쓰면 좋겠네요 ㅎㅎㅎ
http://snowbora.com/571 에 올려놨습니다.
다만, 롬 교체는 무지 위험한 작업이라 함부로 하시는 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