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리포터 단말기 체험지원을 통해 베가레이서2를 일주일 정도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세세하게 하나 하나 살피지 못하고 전체적으로 두리뭉실하게 사용을 해 다소 부족한 사용기일듯 하지만
그래도 참고하실만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어 간단히 몇 가지를 전해드립니다.
* 베가레이서2 화이트 모델.
베가레이서2의 외형은 이전 베가레이서와 비교해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군데 군데 다른 점들이 보이긴하나 베가레이서의 외적 DNA를 그대로 이은 제품이라 하기에 충분할 것이고요.
* 베가레이서2의 후면. (800만 화소 카메라가 살짝 돌출된 구조입니다)
각 모서리를 곡선으로 처리해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이며 후면 역시 좌우를 곡선으로 해 그립감에서도 부드러움이 전해졌습니다.
참고로 블랙모델과 화이트모델을 동시에 선보였는데 서로 후면 배터리 커버의 재질이 달라 색상만으로 선택하는 것 보다 직접 만져보신 후 그립감까지 고려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 블랙모델의 후면 배터리 커버.
블랙모델의 경우 SF코팅 처리되어 붙는 맛이 느껴지고 화이트 모델은 고광택 세라믹 소재를 이용해 반짝이는 만큼 매끄러운
느낌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심플모드로 바뀐 모습.
이전 제품들과 동일하게 사용자 편의성에 무게를 둔 모습인데 심플모드라는 것을 넣어 일반 휴대폰 또는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막 넘어오신 분들이 쉽고 빠르게 스마트폰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신경쓴 점이 눈에 띠기도 했습니다.
음성인식을 통한 카메라 촬영의 경우 무난하다 느껴졌지만 네트웍에 연결되어 있지 않을시 사용을 할 수 없다는
점과 재빠른 반응이라기 보다는 뭔가 한박자 느린감이 아쉬움이었습니다.
물론 일반적이라 할 수 있는 터치를 이용해서 카메라 촬영을 할 때에는 제로 셔터렉인 만큼 빠른 반응을 보여주었고요.
* 음성인식을 통한 카메라 촬영.
또 다른 음성인식 기능인 스마트 보이스의 경우 편리하다 싶었지만 역시 즉각적인 반응이라 하기에는 뭔가 느려
(네트웍을 통해 식별하므로) 급한 경우에는 사용하기 힘들겠다 싶었습니다. 뭐, 이제 시작에 불과하니 앞으로
기대해봐도 충분히 좋은 기능이라 할 수 있겠네요.
* 스마트 보이스 기능.
원칩 AP인 스냅드래곤 S4를 탑재하여 발열과 배터리 소모율을 개선시켰는데 사용해 보니 확실히 배터리는 기존보다
오래 가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발열은 무거운 앱을 돌릴 경우 후면 카메라부 주변에서 느낄 수 있었는데 딱히 기준이라 할 수 있는게 없어 이전보다
낫다고 느껴지기도 하고 비슷하다고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개인에 따라 느끼는 정도의 차가 있어...)
* 쿼드런트 결과.
벤치마크를 몇 개 돌려봤는데 최상위 그룹에 속하는 점수를 뽑아 주었습니다. 물론 결과가 성능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어찌됐든 수치적으로 고성능 스마트폰이라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기본적인 미디어 관련 기능들 모두 무난한 모습이었고 딱히 불편하다 싶은 느낌도 들지 않았습니다.
* 기본 음악 재생 플레이어 화면.
그나저나 4.8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지만 하단에 소프트키가 항상 자리하고 있어 정확히 4.8인치 화면을 즐긴다고 할 수 없을것 같은데 그만큼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 짧은 요약
1. 디자인은 신선함 보다 이전 베가레이서의 DNA를 그대로 이어간 것으로 보였습니다.
2. 향상된 Flux 1.5 UI로 인해 사용자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3. 심플모드가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효도 스마트폰의 자리를 노리기 위한???)
4. 배터리 소모율은 이전에 비해 확실히 개선이 되었고 발열은 조금 낫거나 비슷한 수준이라 느껴졌습니다.
5. 블랙/화이트 모델에 따라 후면 배터리 커버 재질이 다릅니다. (그립감 까지 고려하시는게 좋을 듯)
6. 음성인식 기능이 네트웍을 이용하는지라 한 박자 느린감이 있지만 앞으로 기대해볼만 했습니다.
7. ICS와 스냅드래곤 S4의 조합으로 쾌적함이 느껴졌습니다. (딱히 모난 곳이 없는)
조금 더 긴 내용의 글은 http://youngminc.com/1345 을 참고해 주세요. ^^;
옵티이2도 리뷰하고 계시는 만큼, 나중에 간단한 비교평론도 주시면 좋겠네요. 건전하게요. ^^;
예로 발열부분 같은거요...
디자인이나, 액정 취향으로 선택해야 겠네요. 물론 가격 생각하면, 갤3 를 비싼 돈주고 살 가치는 없는 것 같고,,
다만 아쉬운게, 물리 홈버튼은 넣었으면 하는데, 왜 자꾸 안 넣는지 모르겠네요.
뺐으면, 하단 베잴 공간이라도 줄이지, 쓸데 없이 공간만 차지 하는 것 같네요.
스마트폰들이 폰트조절이 되더라도 특정앱에서만 되고 아이콘같은건 하나도 안변해서 있으나 마나 더라구요 *
4.8인치지만...그것때문에 실제화면은 4.4인치라고들해서...실사용시 체감은 어떤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