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위험한 작업입니다.
머리카락으로 막힌곳은 확실하게 뚫렸다.
환기에 주의 하고 고무장갑 꼭 끼고 자신없는 분은 하지 마세요
방법: 가성소다 200g 을 미리 고추장통에 담아놓고
끓는물 1리터를 살살 붇고 나무토막으로 젓고 녹이고를 5~6회 반복했습니다.
(이러면 안된답니다 물에다가 가성소다를 녹여야 한다고 배뱅이 님이 알려 주셨습니다)
끓는 물을 부을때 마다 화학약품 반응하는 소리와 함께 물이 튀더군요.
다 녹인 가성소다를 물이 잘 안 내려가는 하수구에 부은 뒤 하루밤 두었습니다.
가성소다는 오픈마켓에서 팝니다.
'가성소다'는 학교 때 배운 강알칼리 물질인 수산화나트륨(NaOH) 입니다. 가성이란 부식성을 뜻하며 이것이 동식물의 조직을 현저하게 침식하기 때문에 가성칼리 등과 함께 가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얼맨님이 써놓은 가성소다 결정 이용한 방법 정도면, 약국에서 파는 염산 쓰는 정도의 위험성인데,
가격면이나, 구입편의성, 대량구매 소량 사용으로 남은 약품의 보관시 사고 가능성 고려하면
염산이 더 나을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배관 이음새 손상시킬수 있어서, 왠만하면 사용안하시는게 낫죠.
실제 펑크린 등 시중 판매 하수구 막힘 해소제는 부식방지제가 첨가되었다고 하는데 그 물질이 무엇인지, 실제 어떤 역할을 하고 없을때 어떤 문제가 생기는 지는 모르겠어요.
아시는분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조심해서 다뤄야할 물질임에 분명합니다.
본 글에서처럼 직접 만드는 것은 추천할만 하지 않네요. 피부와 특히 눈에 심각한 부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화학과 출신)
거품 하나 안일더군요--; 그 당시 댓글에도 위험성 얘기가 많아서 우려했었는데
효과 0 였습니다.
그 당시 올라온 상품이 비누제조용으로 파는거 같아서 이거로 정말 되는건가 했었는데 전혀 효과없었습니다 1kg 에 3천원이길래 싼 맛에 시도해봤었습니다.
거품조차 안 일던데 제품자체가 약했던것일지;;
사고란게.. 참 예상치 못하게 있거든요;; 효과는 좋아보입니다;;
저도 모르게 가루가 튀었나봐요.
얼굴 확인 및 지문 확인 등이 아예 안되서 더 골치 아팠고 시신 수습도 아주 어렸웠다네요.
화공과 출신으로 정성, 정량 등 워낙 자주 쓰이는 물건이라 어릴 땐 우습게 봤었는데 가끔 손에 조금
올려놓고 장난하다 아픈 경험한 적도 있고 다른 약품이지만 얼굴에 튀어 화상입은 여학생도 있었습니다.
저런 제품 집에서 사용하는 건 말리고 싶네요.
가급적이면 비누 만들 때도 NaOH 보다 Ca(OH)2 을 사용하는 게 만들 때도 덜 위험하고 비누 독성도
훨씬 덜합니다.
괜히 고급 비누 만든다고 천연재료, 유기농 재료 이런 거 잔득 넣고 공업용 수산화나트륨 넣으면
시중에 파는 싸구려 비누 보다도 못할 뿐이죠.
가장 기본적인 것이 잘못됐습니다. 가성소다에 물을 붓는게 아니라 물에 다가 가성소다를 조금씩 넣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과반응을 막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모든 시약이나 산을 희석시킬 때도 동일합니다;; 수정요청 드립니다.
휘저어가면서 녹이고 나서 부어야되는거건지...
500g 가량 그대로 하수구 구멍에 쏟고 물 부었는데 거품한번 안 일어나길래--;
완전 가루 상태도 아니고 약간 고체? 덩어리 진 부분도 있었는데 물 부어도 별 반응 안일으키더라구요.
아마르님 댓글을보니 모르고한 거지만 결과적으로 뜨거운물에 한게 맞은거 같아요
살살 부었지만 끓는물을 붇는 순간 거품도 일고 튀었습니다
반드시 긴팔옷+고무장갑+환기 준비하시고
모든게 완전히 준비된 상태에서 하시기 바랍니다
위험한 작업 입니다 ⓣ
알칼리계 청소용액의 사용법에도 써있더군요...
원리만 알면 분해 하면 머리카락 뭉탱이 , 이물질 뭉탱이를 한번에 제거 할수 있어요... 물론 구역질은 납니다 ! 하지만 이물질 제거후의 통쾌함은 이루 말할수 없죠~!!! 뻥 뚫립니다 아주 그냥.... ㅎㅎㅎ 직접 분해 해보세요 생각보다 쉽습니다
결론에 위험하다에서 그치지 말고 "하지말것"을 추가해주신다면
"내가 위험한것을 해봤으니 여러분은 하지마십시요"가 되서 참 좋을듯합니다.
저는 그 끝에 고무 달린 거 하나면 남들이 못뚫는거 다 뻥~~!
보통 위험한 게 아니죠 당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