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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독서 추천]내가 좋아하는 작가들(1) 26

6
2011-12-08 14:30:16 180.♡.192.10
내갈께하와이

책읽기 좋은 겨울이 되었습니다.

저는 한 작가가 마음에 들면 그 사람이 쓴 책을 많이 보는 편입니다.
한번에 구해서 다 읽는 것도 아니고, 1년에 한권 정도 wishlist 를 만들어 놓고, 책도 싸게 살 수 있을 때 미리 구해 놓고 재워 놓았다가 읽습니다.
제가 몇 년동안 계속 읽고 있는 작가를 나열해 보겠습니다.
 
1. 리영희 교수
 
 대화, 전환시대의 논리, 우상과 이성, 자유인,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를 소장하고 있고 계속 돌려 읽을 것입니다.
 
특히 대화 는 안 읽으신 분은 꼭 읽어보세요.
한국 현대사를 이렇게 생생하게 증언해 놓은 책도 없습니다.
치열한 선비정신으로 온갖 비리와 굴곡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서 온 그분의 삶은 기회주의적인 삶을 살면서 기득권이 된 대부분의 지도층 인사들과 좋은 비교가 됩니다.
조선일보나 연합신문도 좋은 신문이었네요. 이런 분이 다녔을 때가 있었으니까..
 
어떤 책을 어떤 자세로 읽어야 되는지 독서 가이드로도 훌륭한 역할을 합니다.
리영희 교수의 독서관이나, 읽은 책들, 연구하는 방법들은 정말 허덜덜한 수준입니다.
그렇게 연구하고 고민한 끝에 나온 위의 책(전환시대의 논리, 우상과 이성)으로 대한민국을 변화시켰습니다.
괜히 한국 민주화(학생운동)의 사상적 은사(?) 라는 말이 나온 것이 아닙니다.
 
나이 들어서 저의 가치관을 가장 많이 변경하고 정립해 준 책입니다.
 
2. 슈테판 츠바이크
 
 20세기의 가장 유명한 전기 작가 츠바이크의 작품도 무지 좋아합니다.
전기의 차원을 넘어선 그의 생생한 인물묘사와 그 인물의 생의 전환점에 대한  작가의 소감 등은  무척이나 예리합니다. 시오노 나나미가 로마인 이야기에서 자신의 생각을 많이 반영한 것처럼 츠바이크도 자기의 소감이나 생각이 많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단순한 위인전은 결코 아닙니다.

읽어본 것은 발자크 평전, 마리앙투아네트, 메리스튜어트, 다른의견을 가진 권리, 에라스무스 평전 등이 있습니다. 앞으로 한 5년 후면 이분의 주요 작품은 다 읽어 볼 것 같습니다
 
특히 발자크 평전 강추입니다. 열정적인 천재 작가이지만, 세속적으로는 물질만능적이고, 탐욕적이고 어리석었던 발자크에 대해서 이렇게 따스하게 묘사한 책은 없습니다.
불꽃같이 자기의 생명을 태워서 최고의 창작물을 단기간에 완성했지만, 어리석음으로 계속 빚장이들에게 쫒겨 다녔죠. 마지막에 결국은 사랑하는 여인의 품에서 죽는 행복을 맞이합니다.  정말 정말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에라스무스 평전도 아주 인상 깊습니다. 시대의 지성으로 추앙받는 에라스무스였지만 종교 개혁의 틈바구니에서 입을 다뭄으로써  행동하는 지식인이 되지 못한 한계를 그림으로써 우리 사회에서 지식인의 의무에 대해서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줍니다.
 
3. 도스또예프스키
 
dc인사이드의 도갤 가면 가장 인기 있는 도끼 형님으로 통합니다.
인간 내면심리를 깊게 파고 든 작가로 평가 받습니다. 이 분 삶도 무척이나 기구하고, 항상 빚에 쪼들려 살았고, 발자크와 마찬가지로 빚을 갚기 위해 책을 썼습니다.
속기사를 고용해서 자기는 말로 소설을 쓰면 속기사는 받아 적었던 적도 있다고 하네요.
저는 열린책들에서 나온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백치, 악령, 미성년, 죄와 벌, 지하로부터의 수기 를 가지고 있는데, 읽은 것은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백치,지하로부터의 수기 입니다.
 
참고로 열린책들의 도끼전집이 세계문학 전집으로 바뀌면서 책도 분철되고 가격도 올라간 것이 아쉽습니다.
저는 중고로 열심히 도끼전집 예전본을 다 구해놓았습니다.
 
도끼책은 그 두께에 있어서 독자를 압도해서 처음에 읽기가 어렵지만, 의외로 쉽게 술술 읽히고 꼭 연극을 한편 보는 것 같습니다.
언제인가 도끼책을 시나리오나 희곡으로 각색해 보고도 싶습니다.
 
한 권만 꼽으라면 말년에 모든 것을 합쳐서 집대성한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추천합니다.
 
이 소설의 장르는 심리-추리-법정-치정-종교-가족-막장 소설로써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결과를 모르고 보시면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진짜 범인이 누구인지.. 왠만한 추리소설보다 훨씬 재미있습니다. 이러한 구성 속에 도끼 특유의 사랑에 입각한 종교관, 러시아 민중에 대한 사랑 등 모든 사상이 군데군데 녹아있습니다.
 
 
4. 조지오웰
 
가장 문학성과 오락성을 겸비한,  즉 감명적이고 재미도 있는 작가를 꼽으라면 저는 단연 조지 오웰입니다.
 
1984년, 동물농장, 카탈로니아 찬가 이 3대 소설은 너무나 유명하죠.
 
1984년은 많은 사람이 제목은 다 알지만 의외로 읽지는 않은 소설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마지막에 주인공이 빅브라더스에게 정체가 탄로나서 개조되는 장면은 치가 떨립니다.
내가 아냐, 저X가 그랬어, 나 대신 저X를 고문해...
 
카탈로니아 찬가는 20세기의 가장 색다른 전쟁인 스페인 내전을 다룬 책인데 한편으로는 너무나 유쾌합니다.
어이없는 전선의 대치 장면들, 특히 바로셀로나에서 여러 정치 연합들이 서로 편이 갈려서 시가지에서 아무에게나 영문도 모르고 저격하고 있는 장면은 정말 아이러니합니다.
광복 후 우리 민족이 서로 분열되는 것이 떠 오릅니다.
 
참고로 세계 3대 르포가 중국 국공내전을 다룬 에드가 스노우의 "중국의 붉은 별" 러시아 볼쉐비키 혁명을 다룬 존리드의 "세계를 뒤흔든 열흘" 과 이 카탈리니아 찬가 입니다. 모두 읽어보셔요. 재미있습니다.
 
 
5. 버트런트 러셀
 
20세기의 대표적인 행동하는 지식인인 버트런트 러셀 경입니다.
 
수많은 정치 평론들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수학책, 철학사 등 다양한 분야에 주옥같은 책을 남겼죠. 반전활동으로 구속되기도 하셨고,제가 소장하고 있는 책은 서양철학사, 게으름에 대한 찬양, 행복의 정복, 러셀 자서전 등입니다.
특히 자서전은 명저라고 하더군요. 소장은 하고 있지만 아직 읽지는 못했습니다.
요새는 절판되어서 구하기도 힘든 것 같은데요. 보기만 해도 배가 부릅니다.
 
러셀 책 처음 보시는 분들은 게으름에 대한 찬양 추천합니다. 짧은 평론들 속에 러셀 특유의 사상을 엿보실 수있습니다.
 
6. 폴 오스터
 
유일하게 살아있는 분이군요. 아직도 새로운 소설이 나올 수가 있으니 감사할 뿐입니다.
 
이 분의 소설은 처음으로 뉴욕 삼부작을 읽고 빠져 들게 되었습니다.
 
탐닉, 파멸, 고독, 실종 등을 주제로 한 뉴욕 삼부작은 읽고 나서도 안개속에 파묻혀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후에 우연의 음악, 달의 궁전, 거대한 괴물 그리고 공중곡예사를 읽었습니다.
 
단 한 권만 추천 해드리고자 하면 단연 공중곡예사입니다.
 
올해 읽은 소설 중에서 가장 감명 깊은 책 1권을 꼽으라면 공중 곡예사 입니다.
 
인생이란, 삶이란 참 별것 아니면서도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외에도 많은 작가들과 책들이 있는데요, 일단 생각나는 몇가지만 적어보았습니다.
 
지금은 회사이고 업무시간입니다. ㅎㅎㅎ
 
혹시나 단 한분이라도 제가 쓴 글을 보시고 위 작가들과 친해질 수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ps) 제게 맞는 작가들을 말씀드린 것인 것이니까 읽어보시고 공감이 안갈 경우도 많으실 것입니다.
위의 작가들을 접하고 싶으시면 제가 작가별로 먼저 추천한 책부터 읽어보시고 자기에게 맞을 경우 다른 책도 읽어 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내갈께하와이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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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
catthewonder
IP 121.♡.21.20
12-08 2011-12-08 14:35:16 / 수정일: 2017-04-30 02:30:10
·
도스토예프스키 좋아요 전 죄와벌만 봤지만 정말 빠르게 읽히고 재미났던 걸로 기억합니다
워낙 고전이라 여러 군데서 각종 패러디/오마쥬 보는 맛도 있구요 ㅎㅎ
전 장르 굳이 따지자면 '심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만 열린책들은 너무 개정본이 자주 나오고 책표지나 구성만 바꿔서 내고 또 내고해서 좀 그렇더라구요.. 결국 열린책들 껄로 사서 보긴 했지만 왠지 마음이 안가는 그런 느낌?!
tigrish
IP 182.♡.83.43
12-08 2011-12-08 14:35:44 / 수정일: 2017-04-30 02:30:10
·
전 이런 다양한 주제의 사용기가 있어서 클리앙이 좋습니다. 제가 좋아하고 읽고싶은 작가들이 보여 더 맘이 가네요.
neopage
IP 211.♡.178.70
12-08 2011-12-08 14:53:56 / 수정일: 2017-04-30 02:30:10
·
Mr. Vertigo~~ 멋진 작품이죠. 좋아하는 현존 작가중 한명입니다, Paul Auster
Stonground
IP 192.♡.40.150
12-08 2011-12-08 15:18:20 / 수정일: 2017-04-30 02:30:10
·
폴 오스터는 개인적으론 정말 너무나 소중해서 누가 안 보고 나만 봤으면 하는 못된 마음마져 들게 하는 작가죠. 폴오스터의 모든 소설을 다 읽어보았습니다. 인비져블과 선셋파크는 원서로 봤는데, 선셋파크가 한국에 출간 됐는지 궁금하군요. 공중곡예사, 두껍지만 참 재밌죠.

저도 나열하신 책중에 공중곡예사를 제일 재밌게 본듯 하네요. 우연의 음악과 달의 궁전은 우열을 가릴 수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달의 궁전이 더 재밌었구요. 우연의 음악은 영화로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오기렌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또한 영화로 나와 있습니다. 제목은 스모크 이구요 1995년 개봉입니다.

폴 오스터가 유명해진 이유로는 뉴욕 3부작이 평단의 호평을 받으면서 부터인데요. 저에게는 뉴욕3부작이 여타 다른 폴오스터의 소설과는 다르게 느껴져서 약간 의아함 마져 들었지만, 돌아가면 다시 한번 읽어볼 생각입니다. 아마 그때는 보는 눈이 없었던 것 같아요.

폴오스터의 자서전쯤 되는, 빵굽는 타자기라는 책도 아주 재밌습니다. 인생이란 원래 이렇게 이렇게 기회가 올때까지 버티고 버티는것인가 보다 하고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한가지 또 덧붙이고 싶은 것은 바로 책 제목에 관한 것인데요. 원서로는 빵굽는 타자기의 제목이 Hand to Mouth 입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출간될때의 제목은 빵굽는 타자기로 출간되었죠. 누가 한국어제목을 정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기가 막히게 정했다고 생각합니다. 타자기의 모습에서 토스트기를 떠올리고 글쓰는 것 하나로 생계를 유지하려했던 폴오스터의 무명시절을, 빵 굽는 타자기(타자기를 통해 빵을 굽고 그걸로 살아가는 이미지)로 지었으니깐요. 한국어 제목을 지은 사람은 정말 정말 창의적인 사람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보통 책들이 번역되어 나올때 한국어 제목은 누가 짓는지 아울러 궁금하긴 하네요.

폴 오스터는 '우연'에 아주 많은 의미를 부여하죠. 그래서 한국인의 정서에 아주 잘 맞는다는 얘기를 아주아주 예전 잡지 인터뷰에서 본 것 같습니다. 실제로 폴 오스터의 책을 읽어보면 우연이 아주 중요한 장치로서 작용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글쓴이님, 혹시 달의 궁전이 과거 폴오스터가 경험한 우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작성한 책임을 알고 계시는지요? 뉴욕3부작에서의 에피소드 중 하나도 폴오스터가 경험한 우연에서 영감을 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미국의 라디오 프로그램 NPR에 나와서 인터뷰 한 것이 있는데, 폴 오스터가 경험한 우연을 들어보시고 싶으시다면, 그리고 폴 오스터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들어보시고 싶으시다면, 쪽지주세요. NPR 링크 1년 쯤 전에 페이스북에 담벼락에 적어놨었는데 뒤로가기 엄청 누르다 보면 나올 것 같아요. :-)

아참. 조지오웰, 1984는 꼭 읽어봐야겠어요. 버트런트 러셀도요.
좋은 책소개 감사드립니다~


브루클린 풍자극도 재밌습니다. :-)
가을이왔으면
IP 124.♡.194.103
12-08 2011-12-08 15:20:32 / 수정일: 2017-04-30 02:30:10
·
조지오웰 세계관 만드는 능력은 정말....

1984 재미 없을것 같아도 읽어보면 의외로 무지 재밌습니다`
Pharaoh
IP 61.♡.76.186
12-08 2011-12-08 15:23:44 / 수정일: 2017-04-30 02:30:10
·
소중한 소개 감사합니다. .. 먼저 대화 읽어봐야겠습니다.^^
내갈께하와이
IP 180.♡.192.10
12-08 2011-12-08 15:41:46 / 수정일: 2017-04-30 02:30:10
·
답글 남겨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올린 보람이 있네요.

stringround님// 폴 오스터는 제 생각에는 하루카 말을 빌려서 이야기하자면 아직 세월의 세례를 받지 못한 작가 이기는 합니다.

그렇게 빠지지 않을려고 하기는 하는데, 열린책들에서 나온 폴 오스터 책들이 너무 예뻐서 소장하고 싶게 만들더군요. 일년에 한권씩만 사서 보려고 합니다. 소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Tharao님// 제가 2년전에 독서를 다시 시작했을 때 독서 가이드가 된 책이 두권인데요
"대화" 와 "백수생활 백서" 입니다.

대화는 공부하는 사람, 삶을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기 위한 책읽기에 대한 책이고 백수 생활 백서는 유희를 위한 책읽기 에 대한 책입니다.

2권 다 읽어 보세요. 재미와 감동은 제가 100% 보장합니다.
내갈께하와이
IP 180.♡.192.10
12-08 2011-12-08 15:45:46 / 수정일: 2017-04-30 02:30:10
·
선플의님// 일찍 작고해서 가장 아쉬운 작가가 조지오웰 아닐까요. 필력은 세계 최강일 것 같습니다. 후덜덜하지 않습니까?
삭제 되었습니다.
내갈께하와이
IP 180.♡.192.10
12-08 2011-12-08 16:07:42 / 수정일: 2017-04-30 02:30:10
·
리영희 교수의 "대화 한지식인의 삶과 사상" 입니다. 리영희 로 찾아보세요.
sgk911
IP 122.♡.183.36
12-08 2011-12-08 16:11:41 / 수정일: 2017-04-30 02:30:10
·
전환시대의 논리-눈에 익은 책이에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AliceLiddell
IP 121.♡.34.140
12-08 2011-12-08 16:53:08 / 수정일: 2017-04-30 02:30:10
·
슈테판 츠바이크는 엄청 관심이 가네요.

폴 오스터는 전 이상하게 손이 아예 안가더군요; 읽어봐야 평을 하든지 감상을 말하든지 할텐데 그것조차 불가능;

백수 생활 백서는 저도 교보에서 봤다가 나중에 사야지 하다가..결과적으로 제가 백수가 되니 사기가 싫더군요 ㅠㅠㅠㅠㅠ
DEADPOET
IP 164.♡.106.101
12-08 2011-12-08 17:14:49 / 수정일: 2017-04-30 02:30:10
·
폴오스터 도서는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전 달의궁전 과 공중곡예사 라는 제목 이 너무 좋아서

보기 시작한 작가 입니다 ..
Qoo~~;
IP 17.♡.8.123
12-08 2011-12-08 17:58:30 / 수정일: 2017-04-30 02:30:10
·
요즘 시간이 남아서 독서를 하고 있는데 죄다 사서 독서를 해야 되겠네요... 크리스마스에는 독서로 ㅠ.ㅠ
하늘감자
IP 58.♡.246.17
12-08 2011-12-08 19:13:27 / 수정일: 2017-04-30 02:30:10
·
Stonground님 // 폴오스터 라는 작가를 한번도 들어보지 않은 책 거의 않읽는 사람인저도 한번

읽어봐야겠네라는 생각이 드시도록 댓글다셨네요 ..

내갈께 하와이님도 멋진글 잘써주셨고요 ^^
insane
IP 211.♡.100.183
12-08 2011-12-08 19:14:42 / 수정일: 2017-04-30 02:30:10
·
아.. 오늘 오후에 책 주문하고 이 글을 읽었네요.. 아쉽.. 리스트에 또 추가할 책들이 몇권되네요.. 감사합니다.. ^^ 후편도 계속 기대할게요~
코마
IP 175.♡.8.17
12-08 2011-12-08 20:15:02 / 수정일: 2017-04-30 02:30:10
·
아..! 조지오웰 1984 읽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폴오스터 폐허의 도시도 재밌더군요.. 추천드려요..!
sleep
IP 121.♡.184.42
12-08 2011-12-08 20:20:12 / 수정일: 2017-04-30 02:30:10
·
1. 2. 3. 4. 6.

평소 정말 좋아하는 분들이었는데 이렇게 소개되니 새롭게 느껴지네요^^

염치없지만 앞으로도 꾸준한 소개 부탁드려도 될까요?
디바인
IP 101.♡.136.228
12-08 2011-12-08 21:40:28 / 수정일: 2017-04-30 02:30:10
·
이런 글 정말 좋습니다. 저는 소설을 잘 안읽는편인데.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도갤러이신가보군요. 저도 도갤러입니다. ㅋㅋㅋ눈팅만하지만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꼭 읽어봐야겠군요. 특히 폴오스터님 뉴욕읽으려다가 말았는데 좋은글 감사합니다.@!
이두복근퇴근
IP 58.♡.202.64
12-08 2011-12-08 22:04:07 / 수정일: 2017-04-30 02:30:10
·
개인적으론 폴오스터는 다른 작가에 비하면 포스가 좀 약하네요 ㅋ
계속 좋은 리뷰 부탁드립니다. 근데 도끼책이 뭐죠?
내갈께하와이
IP 119.♡.218.66
12-08 2011-12-08 22:52:46 / 수정일: 2017-04-30 02:30:10
·
회사에서 일하기 싫어서 놀면서 쓴 글인데 반응이 의외로 좋네요. 그러나 집에 와서 읽어보니 많이 부족하네요. 책소개도 아니고, 서평도 아닌 것이... 하지만 시간나면 이대로 자유롭게 더 소개기 남기도록 해보겠습니다.

SummerDays님 //
도끼는 도스토예프스끼 의 약자 입니다. (첫자-끝자) 도끼책이란 도스토예프스끼 소설을 줄여서 쓴 말이 되겠죠.

디바인님// 도갤러는 아니구요. 한달에 한번 정도 눈팅할까요? 그래도 책읽기 시작하면서 초창기에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내공 깊은 분들이 도갤에 많으시더라구요.
나도갤투
IP 219.♡.2.96
12-08 2011-12-08 23:22:08 / 수정일: 2017-04-30 02:30:10
·
오옷 스크랩 해두고 하나씩 봐야겠어요
스노팍
IP 121.♡.202.41
12-08 2011-12-08 23:27:50 / 수정일: 2017-04-30 02:30:10
·
디씨 도서갤에 가보세요. 별천지입니다. *
Stonground
IP 192.♡.40.150
12-09 2011-12-09 02:57:08 / 수정일: 2017-04-30 02:30:10
·
호오, 그렇군요..... 꼭 가봐야겠어요...
librabit
IP 110.♡.92.116
12-09 2011-12-09 06:21:49 / 수정일: 2017-04-30 02:30:10
·
1984랑 동물농장은 보통 묶여서 나왔는데 요즘은 어떤가 모르겠네요.

동물농장도 재미있습니다.

토이스토리의 성인판이라고나 할까요?

동물농장과 핑크 플로이드의 Animals 앨범 같이 들으시면 더욱 좋습니다 ㅋㅋ
무신론자
IP 129.♡.21.197
12-09 2011-12-09 11:24:38 / 수정일: 2017-04-30 02:30:10
·
스티븐 킹!!!
하얀소망
IP 122.♡.12.11
12-10 2011-12-10 10:30:08 / 수정일: 2017-04-30 02: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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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저도 정말 좋습니다. 새로운 세계, 모르는 세게로의 문이 열리는 느낌이네요.

잘 모르지만, 가보고 싶었던 세계인데, 어떻게 가야할지 몰랐던 그런 세계입니다.

감사합니다. 절실하게 이런 글들이 필요한 요즘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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