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후 일정을 시작한 이유이자, 고후 지역에 가게 된 계기 자체가 바로 이 유루캠 특별전에 있었습니다.
방문 시점은 9월 2일로, 9월 7일까지 진행한 특별전이었던만큼 그야말로 끝나기 바로 직전에나 방문한 셈이네요.

장애인 할인은 실패했지만, 고후 숙박 관계로, 숙박 할인을 받았습니다.
괄호 금액이 숙박 금액이었습니다.
방문시점이 주말이 아닌 주중에, 꽤나 아침이었던 만큼 저 밖에 없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했었지만, 줄서서 표 끊고 들어갔었습니다.


유루캠 작가의 다른 작품인 mono 관련도 있군요.

야마나시 곳곳에 유루캠과 모노를 내세운 가계들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유루캠과 모노 작품 자체가 그야말로 지역 관광 가이드북 수준으로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는 작품 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영상 촬영은 금지, 사진 촬영은 가능한 구조 입니다.

내용이나 분량도 그냥 박물관에 패널 몇 개 가져다 놓았거나, 전시장 일부에만 있다는 수준이 아니라 정말로 제대로 된 분량과 내용이었네요.






제가 일본어를 잘 하냐면... 전혀 못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이런 전시회에 가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림만 봐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아무래도 재미는 훨씬 적겠죠.

사진 촬영이 가능하니, 어렵지 않게 번역기를 실시간으로 돌리면서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모든 장면을 이렇게 보지는 않았지만요.




기존의 향토 문화재에 유루캠에 나온 장면이나 작중 인원들이 해설하는 뭐 그런 식의 스타일의 전시라 보면 되겠습니다.
유루캠이라서 할 수 있고, 또 잘 어울리는 그러한 느낌이 아닌가 싶어요.






그렇게 구경을 끝내고 굿즈 파는 곳으로 넘어왔습니다.

야광이라고 하는데... 살까 말까... 고민을 계속 했네요.
아쉽게도 여기 굿즈 파는데가 카드를 안 받습니다 =ㅅ=..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
카드 받았다면, 사버린 물건이 훨씬 많았을지도 모르겠네요.

결국 질러버린 것들...
바닥은 전시 도록 되겠습니다.



하나를 뜯어서 가방에 붙여봤습니다.

먹을꺼도 빠질 수 없겠죠.

그저 유루캠이 붙어있다는 이유만으로, 아이스크림 하나를 먹어줬습니다.
이렇게 야마나시 현립박물관에서 진행한 유루캠 특별전을 관람했습니다.
제가 고후에 가게 된 계기이자 이유 그 자체라 볼 수 있는 특별전을 이렇게 클리어 했습니다.
출처: https://nipa0711.net/493 [니파의 여행기: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