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새벽 GitHub 트렌딩을 한국어로 풀어주는 깃밥(gitbap)을 만들고 있는 제이크 입니다 (무료·광고 없음).
어쩌다 보니 시리즈가 됐네요 — 지난 글들은 여기 있습니다.
1편: GitHub 트렌딩을 한국어로 풀어주는 사이트를 만들어 봤습니다 (깃밥)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218440
2편: '이 레포 설치해도 될까?' — 설치 전에 미리 체험·보안 점검하는 MCP·플러그인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219541
지난 편에서 설치 전에 미리 체험·보안 점검하는 것까지 소개드렸는데, 오늘은 그 다음 단계 이야기예요.
[왜 만들었나]
좋은 레포를 발견해도 대부분 "오 신기하다" 하고 북마크만 쌓이더라고요. 저부터 그랬습니다.
막상 해보려면 영어 README 읽고, 환경 맞추고… 요즘은 AI 코딩 도구가 다 해준다지만,
정작 "뭐라고 시켜야 할지" 가 또 하나의 벽이었어요.
그래서 레포마다 AI에게 그대로 붙여넣으면 되는 레시피를 만들었습니다.

[레시피 — AI에게 이대로 시켜보세요]
검증을 통과한 레포의 상세 페이지에 🍳 레시피가 붙습니다. 단계별 프롬프트 4개예요.

- 맛보기 — 일단 내 컴퓨터에서 굴려보기
- 내 걸로 — 내 데이터·내 용도에 맞게 바꿔보기
- 한 걸음 더 — 기능 하나 얹어보기
- 차림 완성 — 남에게 보여줄 수 있게 배포까지
Cursor, Claude Code, 코덱스 어디든 복사해 붙여넣으면 됩니다.
품질이 제일 걱정이라, 노출 전에 게이트를 뒀어요 — 레시피 열 개를 만들면 실제로 사람이 따라 굴려보고, 여덟 개 이상이 진짜로 되는지 확인해야 통과합니다.
README에 없는 포트 번호나 명령어를 AI가 지어내지 않도록 생성 규칙도 계속 조이고 있고요.

한 가지 솔직한 고지: 생성 비용 때문에 하루에 열어볼 수 있는 레시피가 비로그인 1개, 로그인 3개입니다.
한 번 연 레포는 그날 다시 봐도 차감 안 돼요.
[밥도장 — 완주하면 도장 찍어드립니다]

레시피 따라 뭔가 만들었다면, 결과물 링크로 완주 인증을 남길 수 있어요.
검토를 거쳐 그 레포 페이지에 "이 레포로 만든 것들" 로 걸립니다
— 다음 사람에겐 "이 레포, 진짜 되는구나" 하는 증거가 되고요.
내 마이페이지엔 쿠폰판에 밥그릇 도장이 하나 채워집니다.
흰밥·비빔밥·고추장밥… 어떤 밥이 나올지는 랜덤이에요. 열 개 모으면 한 판 완성 🍚
다 채운 쿠폰판은 이미지로 SNS 공유도 됩니다.
[솔직한 고지]
레시피는 AI 생성이라 환경에 따라 안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행 검증 게이트를 두고, 원문 링크를 항상 같이 답니다.
밥도장 인증은 스팸 방지를 위해 사람이 직접 검토해요. 승인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레포를 "구경"에서 "완주"로 만드는 게 이번 목표였는데, 어떠실지 궁금합니다.
써보시고 별로인 부분, 있으면 좋겠는 것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첫 완주 도장의 주인공이 되어주실 분도 환영합니다.
→ https://www.gitbap.com (레시피 있는 레포 모아보기: gitbap.com/c 의 '레시피' 탭)
요청사항은 있는데 skills 들만 보여주는 기능 (tag로 category화)
과 요즘 hermes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도 고려해 주시면 더 잘쓸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