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달간 술, 설탕, 유제품, 밀가루 끊기를 해서
나름 성공하였고 ( -15kg 감량 )
주변에서도 많이 물어봐서
한번 저도 정리+다짐 차원에서 사용기를 적어봅니다.
편의상 음습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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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단 ]
- 나이 앞자리가 4로 바뀌면서 몸이 조금씩 아프다가
작년 11말-12초부터 몸이 너무 안좋아짐.
손목, 허리, 목디스크 통증도 재발해서 다시 한의원 내원 시작.
- 1인 사업체라서 여기저기 뛰어다녀야되고 집에와서 밤에 일하고
토요일에도 일함. 영업때문에 운전도 하루에 2~3시간 기본이어서
사실상 운동을 할수가 없고 하더라도 많이 못함.
처음엔 운동 안해서 그런가 보다함
- 밤에 자면 너무 몸이 아프다 못해 관절통증이 너무 심하고
키보드 칠때도 손가락이 아플정도.
오죽하면 몇년쓴 키보드인데도 바꿀까도 검색함..
- 여행이나 집앞 마트를 갈때도 걸을때 마다 너무 아픔
- 복통, 설사, 가스도 너무 심하고 계속 체중은 증가
나름 1끼 소식을 한다고 했는데도.. 감량이 안됌.
- 목디스크, 관절통 때문에 한의원은 1주일에 1번꼴로 갔는데
1월 중하순부터는 1주일에 2번꼴 가는데도 아무런 차도가 없었음
- 2월초즈음에 한의원 한의사가 너무 차도가 없으니
혹시나해서 1주일간 먹어본 음식을 모두 적어 내라고 함
[ 문제 찾기 ]
- 1주일간 먹어본 음식을 적어내니.. 한의사랑 같이 분석을 함
1. 탄수, 빵, 밀가루, 설탕 비중이 높다
- 장시간 운전하다 보니까 간편한걸 사다 이동하면서 먹는게 습관화 되어있음
- 드라이브쓰루(DT) 에서 샌드위치나 햄버거 사먹는건 기본이고
사무실에서도 컴퓨터 하면서 쉽게 먹을수 있는것들이 50% 이상 됨
- 빵을 먹다보면 밀가루와 설탕 비중이 점점 느는데 중독성이 너무 심함
그러다 보니 영업나가거나 지나가는데 빵집있으면 무조건 한봉지씩 사들고 감.
- 설탕을 안먹는다고 생각하지만 이미 빵과 콜라등에 너무 많이 들어있음
- 1주일에 KFC 를 왜 2~3번씩 먹는가..
회원이기도 하고 VIP 까지 얼마 안남으니까 중독되는것 같다고 대답.
막 웃으심.. 절대로 강등 안시키니 천천히 VIP 가라고..
- 밀가루 단독 식사도 많이 즐기는것 같은데
차가운 냉우동은 글루텐 덩어리라서 더 안좋다고 함.
굳이 먹을래면 뜨끈하게 단백질 좀 많이 넣어서 먹는게 좋은데.
2. 그릭요거트는 대체 왜 먹나?
- 한의사가 제일 문제 삼은 부분중에 하나인 그릭요거트
- 왜 대체 이걸 먹는지 질문을 해서.
아침에 바쁘니까 전날 내린 플레인 요거트를 먹다보니까 그랬고
이것도 사무실에서 일하거나 저녁에 집 들어와서 차려먹기 귀찮고
장에도 좋은것 같고 살도 빼고 싶어서 먹었다고 응답.
( 어느날은 살뺄려고 하루종일 그릭요거트만 먹음 )
- 다 듣더니.. 현재 모든 원인은 그릭 요거트라고 한의사가 답변,
- 너무 황당했는데.. 얘기를 들어보니. 카제인이 과다하면 미세 염증이
너무 높아져서 관절염은 물론 담결림, 장도 안좋아진다고 함
- 30대 중후반부터 우유를 아예 안먹고 요거트는 잘 받아서 먹었는데
이게 이렇게 문제가 되나요 물어보니
한국인이나 아시아 사람들이 유당분해도가 떨어져서 우유랑 잘 안맞는데
그릭 요거트는 아예 압축 덩어리라서 많이 먹거나 우유 안맞는 사람이
먹을수록 유독 심하다고 함
- 유독 밤마다 몸이 차고 쑤시는것도 매일 먹는 그릭 요거트가 원인이라고
- 음인들은 특성상 유제품, 카제인이 안맞는데 거의 들이부은 셈이라고
- 실제로 11말-12초부터 그릭 요거트 식사를 많이 늘리기 시작했는데
그 시점부터 몸이 더 심하게 아프기 시작함.
3. 술
- 예전과는 다르게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1주일에 1번은 마시는데
아예 마시지도 말라고 한의사 권고
- 현재 탄수, 밀가루도 특히 안받는데 술은 누적될수록 더 위험하다고
- 다행히 술은 많이 끊었고 무알콜로 많이 대체했으니 완전 끊을거라고
더불어 요즘 사회적으로도 금주가 많이 자리 잡았으니 더 쉽다고.
오히려 술보다 끊기 힘든게 탄수화물인데 많이 힘들거라고
4. 종합 분석
- 현재의 문제점 즉시 고치지 않으면 점점 우상향 되서
계속 통증을 가지고 살아야함. 혹시 윗 어르신들중에서도
이런 증상 있지 않냐고 함 ( 식사 습관은 유전이 많이 높기 떄문에 )
생각해보니 친가, 외가 조부모님들이 튀김중독, 매일 요거트,
점심때 라면 아니면 짜장면만 드심..
- 이런 미세 염증도 높아지면 우울감도 높아진다고 하는데
안그래도 작년과는 다르게 우울감도 너무 높았고 식탐도 점점 심해짐
- 위고비 & 마운자로는 하지말것.
- 중증은 어쩔수 없으나 의지가 있으면 스스로 개선할수가 있음
- 그리고 결정적으로 현재 보험사들이 위고비와 마운자로 투약 사실이 있으면
보험비 지급도 어려워지고 갱신, 신규도 어려움. 하지 말것
이렇게 해서.. 3월 시작부터
술, 설탕, 유제품, 밀가루 끊기와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다음차례에..
다음차례가 기다려집니다!!
2탄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계획짜기는 넣었는데 3,4탄으로도 쭉 보시는게 좋아서..
감사합니다~
이거는.. 거의 3,4부에 나올건데
일단은 중요한게 영양적인 판단+ 결심인것
같더라구요
( 한의사가 다이어트 한약을 권장하지 않았으니 )
일단 2부터도 계속 이어지니 쭉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