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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부서 이동을 하게 되면서 사무실 냉난방이 공조난방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에어컨 바람 방향과 세기를 조절할 수 없게 되었는데 배치된 자리가 하필이면 에어컨 송풍구와는 멀리 떨어진 곳이네요.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지만 얼마나 더웠으면 제게 탁상용 선풍기를 찾아봐 달라고 합니다. 18시 퇴근 시간 이후에는 냉난방을 종료하는데 야근 때문에 일은 해야 하고 더운데 방법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여러 브랜드를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전통의 강자 '신일'과 휴대용 선풍기에서의 강자 '루메나' 중에서 루메나를 선택했습니다. 제가 사용한다면 저렴한 제품을 구매했겠지만 와이파이님이 사용하니까 고급형 구매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해요.
대부분의 제품이 비슷하거나 똑같고 상표만 다른 것 같지만 그래도 많이 팔린 제품 고르는게 속이 편하지 않을까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구매한 제품은 작년에 출시한 'FAN STAND 3Z' 탁상용 선풍기입니다. 올해는 'FAN STAND 4'가 출시된 것 같은데 조금 더 커지고 바람 도달 거리가 더 늘어난 것 같아요. 기능적인 면에서 거의 비슷하고 할인율이 좋아서 'FAN STAND 3Z'를 선택했습니다.

조그다이얼 하나로 바람세기/좌우회전/타이머를 조작할 수 있어 간편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듦새가 좋아요. 어디 하나 눈에 거슬리는 부분없이 깔끔하게 만들었네요.

4,000mAh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서 C타입으로 충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테이블에 원하는 위치에 두고 사용할 수 있고 전원선을 연결하지 않아서 심플하게 테스크 구성이 가능하죠.
[루메나 탁상용 선풍기 FAN STAND 3Z 동작 영상(네이버 클립)]
탁상용 선풍기이기 때문에 소음도 매우 중요한데요. 와이파이님이 사무실에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중요한 선택 기준이었습니다. 1단계로 동작했을 때에는 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고 2단계에서 바람소리만 들리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공부할 때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심혈(?)을 기울여 선택했고 처음 사용한 날 소감을 물었는데 잘 사용하고 있다며 칭찬 받았습니다.
예판 fan pro5는 소음이 있어 그냥 그렇고. 추가로 Fan pro max v 구입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