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홈쇼핑에서 하는 H* 몰에서 신* 서큘레이터를 하나 주문했거던요..
2025년 신제품이고, 2025년 신기능이 있는데 음성인식되고 어쩌고 저쩌고...
제품이 와서 목 붙이고 틀어보니 잘 되고..
근데 제품모델명이 안보여서 이리저리 찾다가 바닥을 뒤집어보니 2023년 5월 제품이더라고요..
불현듯 상품설명이 생각나서 다시 찾아보니 내용은 맞는데 신기능도 없고, 제품은 3년도 넘었고...
그냥 쓸까하다 물어나보자 해서 문의글을 남겼더니 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왔는데 담당자의 단순실수라고 하면서
원하면 반품처리 하냐고 묻더라고요.
일단 알았다고 끊고 생각해보니 여름에 쓸라고 덥기전에 사자 한건데,
반품이 아니라 원래 설명된 제품으로 교환해주면 안되나 생각이 들어,
교환해달라고 전화를 했습니다.
다시 연락이 와서 교환으로 처리하면 동일 모델의 다른 상품이 배송된다고 하면서 기존제품은 반품처리하고,
반품이 완료되면 기존 가격에 새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링크를 보내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그렇게 해달라고 하니 바로 반품, 구매안내가 왔습니다.
안내온 것은 2024년 제품이지만 기능은 있다길래 이정도면 됐다싶어서 안내된 링크로 주문을 했습니다.
상태가 상품준비중, 배송준비중 이렇게 되길래 잘 처리됐나보다 했는데 갑자기 제품품절이라는 안내문자가 옵니다.
그리고는 다음날 주문취소가 됐다는 문자가 또 왔네요..
이건 뭔가 싶고 .. 농락당한 기분 .. 사기라고 하기에도 .. 기분 뭣같고 .. 이게 대기업 쇼핑몰의 업무매뉴얼인가 싶기도 하고..
아니면 신* 전자의 양아치 짓인가 싶기도 하고.. 반품 시 물건 파손될까봐 전전긍긍 포장한 내가 바보같기도 하고.. 아무렇게나 보낼걸 싶습니다. ㅠㅠ
담당자 실수라는 것도 안믿기고..
혹시나 검색해보니 다른 쇼핑몰에 동일 제품 설명서는 같은 그림파일이던데 2023제품이라고 연도표시가 있던데...
암튼 나만 바보같은 이 기분이 너무 ㅠㅠ
과거 주소가 이사하면서 추가가 되었고, 최근 주소가 기본값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변경한 적이 없는데도 전전 주소로 발송된다고 안내가 오더라구요.. 바로 전화를 걸었더니 아직 발송 전이나 주소 수정은 불가...
결국 30분이나 떨어진 곳에 가서 찾아왔네요... 뭐라고 하기도 애매한데, 뭔 시스템이 이런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