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기기 매니아도 아니지만, 가겨과 브랜드만 보고 제품을 덥석 사지도 않는
제품을 구매할때 반짝 이것저것 벼락치기로 알아보지만, 지를땐 과감한 40대 아저씨입니다.
2016년 대화면 하나만 바로보고 삼성 82'를 해외직구로 구입했습니다.
당시엔 업무도 바쁘고 여로모로 신경쓰기 싫어서 오로지 화면사이즈와 가격 사이에서 결정을 했구요
설치한 이후 대하면의 간지에는 만족하였으나, 불과 몇 달 만에 모서리 백라이트 이상이 발생했고
직구도 1년은 보증이 되는터라 패널 교체했지만, 이후 재발하여 근 10년을 그냥 참고 봤습니다.
어두운 화면과 망가진 사운드바로 몇년을 그냥 꾸역 꾸역 버티다가
10년이면 오래썼다는 합리화를 거쳐 이번엔 100인치 도전해보고자 티비 구매를 결심했습니다.
무조건 대화면, 낮에 거실서 봐도 문제없는 화면 밝기, 천만원 전후 예산
이 세가지 전제로 삼성, LG, TCL 사이에서 고민했습니다.
OLED는 90인치로 넘어가면 터무니없이 비싸지는 가격대와 여전히 얘기가 나오는 번인
상대적으로 어두운 밝기 이슈로 일찌감치 제외했구요.
LG, 삼성의 100' 마이크로RGB와 TCL의 98' SQD MINI LED 로 좁혀지더군요.
삼성의 20프로 온누리 상품권까지 붙은 가성비 (실구매가 780만원) 덕분에 삼성 마이크로 RGB로 거의 기울었지만
밝기과 로컬디밍 갯수가 여전히 TCL대비 열악하다는 부분, LCD패널은 결국 중국산 쓰고 있다는 점 때문에
새벽 3시에 제미나이와 한참의 대화끝에 과감하게 TCL로 구매했습니다. ( 98X11L 4K SQD Mini LED )
마지막 까지 중국산 티비에 대한 사람들의 거부감, 부정적인 피드백이 걸렸지만
플래그십 모델의 내구성은 기존 제조사들 대비 떨어지지 않는다는 해외포럼 기반의 제미나이 의견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47평 아파트 거실에 설치한 모습입니다.
일단 초기 느낌은 미친밝기와 쨍한 색감에 매우 만족하고 있고
B&O로고 붙은 내장 스피커의 디자인 간지와 사운드에 만족하고 있습니다.(기본적으로 막귀입니다)
앞으로 고장없이 얼마나 버텨줄지 지켜보려고 합니다.
제조사 보증기간 3년에 쿠팡 통해서 5년 5백만원 커버되는 보험상품 적용했습니다.
2004년 삼성이 보르도 티비로 소니를 따고 세계 티비시장을 석권하던 시기에 삼성전자에 다니고 있었는데요
20년이 지나 중국회사가 시장을 잠식하는 모습을 보니 여러가지로 생각이 많아집니다.
C8L 기준으로 밝기는 정말 미친거 같습니다. 특히, 붉은색은 무식하게 붉고 밝아서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 였는데 밝기 낮추고 이것저것 조정해서 쓰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뭐가 됐던 이제 중국보다 우리의 기술력이 무조건 좋다 라고 할 수 없는 수준인 것 같아요...
종편에서 잡는 바람에 uhd 중계 날아간게 클거에요
가성비로 더이상 바랄게 없습니다 너무 좋아요
그당시가 tcl이 계속 역대가 갱신하던 때라 저도 대기타고 있었는데
갑자기 하이센스가 ㄷㄷㄷ
OLED야 당연히 삼성,LG 가 최고고.. 그치만.. LED TV와 가격...차이를 비교했을때
그정도 가격에 저정도 화질차이면..? 이라고 접근하다가
저는 그전 저번 중간급인 98Q7C 300주고 샀는데.. 삼성이나 LG면 700정도는 받을 스펙이라..
왜 TCL이 전세계적으로 잘팔리는지 알겠더라구요..
실제로 써보니.. 가성비 아주 극강입니다..;;
나머지 가전은 전부 LG인데.. TV 이놈산거 잘한 것 같아요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98x11l은 더 좋아졌다는데 얼마나 좋을지 상상도 안 가요
CPU는 빠른가요? 저는 삼성 QLED TV인데, 5년쯤 된것 같은데... 타이젠OS...... 미....치...도...록..... 느려요. LCD 수명은 꽤 길것 같은데, OS 품질때문에 몇년은 더 못버틸것 같스빈다.
TCL 98X11K로 모험 아닌 모험으로 구입했었는데,
비슷한 스펙의 제품이 국내 기업엔 없었던걸로 기억해요
특히나 화질 명암비 대만족합니다 ㅎㅎ
특히나 돌비 비전 지원하는 영상은 넘사더라구요.
스피커 B&O는 당연히 기존 티비보단 좋았지만,
사운드바엔 미치지 못해서, 지금은 사운드바로만 듣고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