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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수술기

비수면 대장내시경 + 위장내시경 사용기(?)

진짜초코우유 · · 수정

조회 7,665 · 공감 0 · 댓글 9

비수면으로 대장내시경과 위장내시경을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맞습니다. 위아래로..

다행히(?)도 동시에 진행하진 않았고, 위장내시경부터 진행하고 대장내시경을 진행하더라구요.


검사날 대장내시경을 비수면으로 하는 분들이 드물었는지 간호사분께서 신기하게 여쭤보시더라구요. 동기(?)가 무엇인지 왜 비수면을 하는지..?

저는 보호자 없이 차를 가져와서라고 답을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비수면 대장내시경의 후기들이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이 컸습니다 ㅋㅋ


먼저 위부터 했는데 이건 비수면으로 몇번 해봐서 참을 만했습니다. 구역질만 잘 참고 숨을 잘(?) 쉬면 되었습니다.


위내시경은 비수면으로 몇번 해봐서 괜찮았는데, 대장내시경 차례가 되니 첫시도(?)라서 막상 걱정이 되더라구요.

먼저 뱃속 아가자세를 취하게 하고, 진통제 주사를 두방 맞고, 

마지막으로는 젤(?)을 바르는데 이거 좀 아니다 싶더라구요.....ㄷㄷ

그리고 내시경 호스를 봤는데 굵기가 손가락만한걸 보고, 세상에 저걸 넣는다고 생각하니 차라리 수면을 할껄 후회가 몰려오다가..

갑자기 시작합니다 라는 의사샘 말씀과 동시에;;

그렇게 검사가 시작되었고, 들어갈때(?) 불쾌한 것과 뱃속에 뭔가 콕콕 하는 느낌 외에는 우려와는 다르게 의외로 할만했습니다. 

주름도 많고 길고 먼옛날 학창시절 교과서에서 그림으로만 봤던 걸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게 신기했습니다. 내 뱃속이 저렇구나...(?)


비수면이라 그런지 검사도 위, 대장 합쳐서 3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는 비수면으로 받을만 했습니다.

자주 받는 것도 아니고 2년에 한번씩 건강검진할때 받는 것이니 참을 만 했구요.

이상 마칩니다. 비수면 너무 두려워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ㄷㄷㄷ

출처 : 본인경험

댓글 9

  1. 낭만검객 ·
    대단하세요. 제목을 잘못 읽은 줄 알았어요. ㅎㅎㅎ 그리고 대장내시경은 자주하면 좋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2. 프랑지파니 ·
    저도 한 침대에서 비수면으로 연달아 받아본 적이 있습니다. ㅎㅎ
  3. Ice뷁 ·
    저도 갑자기 지방에 운전해서 가야할 상황이 생겨
    위 내시경 비수면으로 했는데
    참을 수 있고 없고 문제를 떠나 다시는 안 하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식도에 뭔가 들어 있다는게 너무 역겨웠습니다.
  4. 오히히 · · 공감 1
    대단하십니다
    대장은 비수면이고를 떠나서 전날 약먹는게 너무 고통이더라고요
  5. sltx ·
    내시경 기계가 좋아져서 (호스가 가늘고 유연해짐) 예전보다 훨씬 덜 힘든 것 같습니다.
  6. Weezer ·
    저도 비수면 동시 내시경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7. 발롯 ·
    비수면 내시경 개인차가 너무 큽니다. 마취가 건강에 안좋다는 얘기도 듣고, 또 할만하다는 글을 보고 했는데 두번 다시 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었습니다. ^^ 위내시경도 그런데 대장 내시경은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ㅎ
  8. 아마티 ·
    생각보다 괜찮다(?)라는 후기는 많이 보긴 하지만.. 굳이 그걸 체험할 필요까진 없지 않을까요? ㅠ 전 언제나 하던대로 수면으로...
  9. 출근퇴근출근퇴근 ·
    대장내시경은 채변검사에서 이상있는분만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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