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플러스 모델을 꽤 오래썼고 그 전에 갤럭시 S10 5G를 썼었지만
스마트폰의 대부분은 아이폰을 사용해왔었습니다.
이번에 제가 응원하는 수원삼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갤럭시S26 U로 사전예약 후 구매하였고 대략 한달 정도 사용을 했네요.
제 생활 위주의 리뷰이니 참고해서 봐주세요~
장점
1. 사운드 강제 유지
저는 앱테크 앱을 많이 쓰는데, 아이폰을 쓸때는 음악듣던 도중 광고나오면 음악이 끊기고 광고소리가 나왔어요.
근런데 갤럭시는 굿락에서 사운드 관련 설치하면 음악앱의 소리를 강제로 유지시킬 수가 있더군요. 아주 좋습니다
2. 삼성페이
뭐 이건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겠죠 ㅎㅎ
사실 제가 생활하는 반경(평일 집, 회사) 근처는 거의 토스페이 단말기가 있거나 애플페이, 네이버페이 지원 프랜차이즈들이라
불편함은 없었는데, 다양한 카드를 상황에 맞게 결제할 수 있는 삼성페이가 역시 최고더군요.
3. 카메라
단순 품질로는 쩝니다. 줌도 그렇고 근접촬영, 야간촬영 이런게 놀랍습니다.
전에 쓰던 아이폰 모델이 프로가 아니고 플러스가 더더욱 체감이 클 수도 있어요.
다만 아이폰 사진이 뭔가 막 찍을 때 정감이 더 가는 색감(?) 인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4. 자유로운 설정
안드로이드 특성이지만 거기에 굿락까지 더해져서 여러가지 세세한 설정을 할 수 있는게 놀랍습니다.
아마 제가 5년만 더 젊었으면 정말 재밌게 가지고 놀았을 거에요 ㅎㅎ
5. 스피커
스피커가 놀랍습니다.
최근 폰으로 디즈니+ 드라마를 볼때, 드라마 상에서 멀리서 개가 짖는 소리가 났거든요.
저는 진짜 밖에서 개가 짖는 줄 알았어요. 폰 자체의 스피커가 이렇게 좋다고 느낀 점 처음입니다.
6. 펜
펜이 무슨 용도가 있을까 했는데, 찰나의 순간에 잠깐 잠깐 노트에 필기하고 아이디어 정리하고 이런게
생각보다 인생에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필기감도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또 스카이 포스 같은 비행기 게임할때 컨트롤하기에도 좋습니다 ㅎㅎ
7. 통화녹음
원래 SK로 에이닷 써서 녹음은 되었지만 갤럭시는 순정에서 녹음이 되니 저렴한 알뜰폰으로 번호이동했습니다.
요금이 많이 줄었어요 ㅎ
단점
1. 걸음수 측정
이건 아직도 해결책을 못찾았어요. 하라는 모든 설정, 권한 다 줬는데도 문제가 간혹 생깁니다.
저는 앱테크로 걸음수 앱을 굉장히 많이 써요. 아이폰때는 30개 이상 썼었는데 지금은 잘 안되어서
타겟 금액 맞춘건 쿠폰이나 현금 받고 다 지워버렸습니다 ㅠㅠ
예를들면 1번부터 10번까지의 앱들이 있다고 치면....
어느날은 1번~10번까지 모든 앱들이 걸음수가 잘 측정됩니다. 그러다 다음날 갑자기 2번, 3번 앱이 0걸음이에요.
그리고 또 다음날은 희한하게 6번, 7번 앱이 0걸음이구요. 또 다음날에는 1번~10번까지 모두 다 잘되구요
가장 큰 문제는 아이폰의 경우 모든 앱들이 걸음수가 일치하는데 반해 갤럭시에서 쓸때는 걸음수가 다 중구난방입니다.
5천걸음 이상 차이가 나기도 해요....
그래서 그냥 돈 받을 수 있는거 맞춘거는 다 지워버렸습니다.
1년 동안 쏠쏠했는데, 아쉽네요 ㅠ
2. 배터리
기변을 한 이유중에 하나가 배터리였습니다. 아이폰14플러스를 3년이상 써왔고 배터리 성능은 78%였습니다.
거기다가 제가 앱테크 앱을 많이 하니 배터리가 너무 빨리 소진되었거든요.
그런데.......
갤럭시로 기변했는데, 새 폰인데도 오히려 3년 넘게 쓴 78% 배터리 성능의 아이폰보다 더 빨리 배터리가 녹습니다.
걸음수 측정때문에 뭔가 권한 다 주고, 제한도 다 풀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그냥 녹아버립니다.
같은 앱을 쓸때 아이폰보다 배터리 효율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3. 앱 퀄리티가 다름
같은 앱을 써도 아이폰에서 쓸 때의 퀄리티랑 미묘하게 다릅니다. 뭐라 설명하기가 좀 애매하네요 ㅎㅎ
4. 맥세이프
원래 폰에 케이스를 씌우는 걸 별로 안좋아해서 생폰으로 쓰거나 생폰같은 아주 얇은 케이스만 썼는데요
맥세이프가 이렇게 생활에 일부분이 되었는 줄 몰랐습니다 ㅠ
강제로 맥세이프 케이스를 써야 하니 이것만큼 괴로운게 없어요 ㅠㅠㅠㅠㅠ
거기다가 카메라 간섭으로 인해 가지고 있는 몇개는 아예 쓰지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ㅠ
맥세이프 잘 쓰시는 분들은 진짜 고려하셔야 합니다.
저의 상황 위주의 사용 후기라서 안맞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냥 참고로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배터리 같은 경우 처음 좀 적응이 끝나면 사용시간이 늘어나기도 합니다.
유튜브 같은데 갤럭시 설정 하는 영상 보면 사용하지 않는 기능들을 꺼서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리는 방법등이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적용하니
사용시간이 조금 늘어난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
제가 해결한 방법은 루틴으로 새벽 4시쯤 앱 실행을 한번씩 해줍니다.
그 이후로 한번도 미측정되는경우가 없더군요.
최적화되면 앱을 다시 켜지 않는 이상 걸음걸이가 측정이 안됩니다.
걸음걸이 측정 앱들은 최적화에서 제거해주세요.
첫번째는 삼성페이의 편리함입니다. 제가 몇몇 모임의 짱을 맡아 단체 회비로 결제할때 등록된 카드를 삼성페이로 결제하고 생활비 카드로 용돈 카드로 법인카드로 각 각 결제할 일이 많은데 이걸 만약 아이폰 사용했다면 카드를 일일이 다 들고 다녀야하는데 삼성페이 하나면 됩니다.
두번째는 통화 녹음입니다. 갤럭시는 단순히 통화 녹음을 뛰어 넘어 녹음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이 가능하고 AI로 요약까지해줘서 업체와 업무 통화 후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은 요약하면 이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이 두가지로도 전 갤럭시 사용 대만족입니다.
2009년부터 2025년까지 아이폰만 사용했던 저에게 갤럭시는 신세계입니다.
앞으로 아이폰으로 돌아갈 일 없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대만족입니다.
더이상 아이폰이 혁신이 없다는 이유였는데, 그점에서 보면 갤럭시는 정말 만족스럽니다.
아이폰은 "이렇게 만들었으니까 이렇게 써" 라는 느낌이었다면, 갤럭시는 "이렇게도 쓸 수 있어" 이런 느낌입니다.
이렇게까지 신경썼구나 하는 부분들도 많고, 물론 삼성페이 정말 편합니다. 디자인도 요새들어 아이폰이 안예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갤럭시는 카메라섬은 훨씬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노치(다이나믹 아일랜드?)보다는 핀홀이 조금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모로 처음으로 넘어온 안드로이드 기기인데, 마음에 드는 부분이 많습니다.
배터리는 옵션을 조금 만지니까 한결 덜 닳더라구요. 안드로이드는 이것저것 백그라운드에서 사부작사부작 배터리 갉아먹는 게 좀 있습니다. 맥세이프는 없으면 못 살아서 케이스 끼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갤럭시는 배터리 물리적인 용량이 커도 os의 최적화는 진짜 아이폰에 비해서는 모자른거 같더라구요.
갤럭시(울트라만 사용 했습니다.)는 하루에 2회 충전했다면, 지금은 하루1회만 충전 합니다.
외부 활동해서 불안하지도 않고~
간단히 걸은만큼만 편하게 받을수있는 앱들 추천 가능하실까요...
맨날 광고 광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