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사진은 추가로 구입한 dock입니다. 본품은 dock 없이도 폰과 직결됩니다)
얼마전 알구게에 올렸던 135불짜리 리퍼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2개를 주문했는데 1개는 완전 신품이어서 박스 실부터 모든 게 완벽했고
2대째는 봉인이 개봉돼있고 박스도 한번 열었다 닫은 흔적이 있지만 본품 자체는 신품 수준이었습니다
갤럭시폰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DeX 모드가 되고 폰을 터치패드로 사용할수있어서 편리합니다.
폰과의 연결은 USB C 케이블로 연결되는 유선 방식인데 특이하게 안경다리 부위에 전용단자가 있어서 케이블 반대편이 안경에 자석으로 철컥하고 연결되는 식입니다. 케이스에 수납할 때 콤팩트해지도록 분리형으로 한건지 정확히 왜 이렇게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일체형과 달리 고장난 케이블을 교체할수 있을테니 고장염려에서 자유로워진 건 장점입니다.
화면은 밝기를 최대로 올리면 부담스러울 정도로 충분한 밝기를 보여주는데 재밌는 것이 버튼을 눌러 암막 어두운 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기본은 아주 어두운 선글래스 정도라 화면이 진하게 보이는 대신 시야가 차단되는데 버튼을 한번 눌러주면 바로 50% 정도로 암막이 걷히는 상태가 되고 이때는 뒤가 비쳐보여서 쓰고 실내를 돌아다닐 수 있어 요긴합니다
또 하나 특이한건 시력보정이 되는건데, 양안 각각 다이얼을 돌려 근시보정을 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 시력이 나쁘지는 않은데 이걸 미세 조정하니까 아주 칼같이 또렷해지네요
내장스피커는 아주 빵빵하지는 않지만 들어줄만한 음질과 볼륨이 확보되고 전체적으로 나무랄데가 없네요
단점을 하나 꼽자면 역시나 쓰고있으면 이상해보인다(?)는 점입니다. 안경이 두껍고 코에서 좀 붕 떠있어서 상당히 geek 합니다.
두번째 단점이라고 하면 유선이라 좀 거치적거린다는 점이고 하나 더 꼽자면 펜타일 방식 디스플레이라서 텍스트가 거칠어 보이는 점입니다.
물론 펜타일인건 나름 화상에서는 선명도가 올라가보여서 개인적으로는 나쁘게 보지않습니다만은 글씨가 자글자글한 건 사실입니다 ㅎㅎ
암튼 고물가 고환율에 이정도 기기를 이 가격에 구할수 있는건 의외네요.
아마존에서 60불에 Mobile Pro Dock이라는것도 구입했는데 HDMI나 스위치를 연결해서 2대의 안경에 동시 아웃풋이 된다고 합니다. 아직 써보지는 않았는데 어디가서 가족들과 영화나 게임 같이하기에 좋아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성능도 맘에 들지만 가성비가 매우 좋은 제품인것 같습니다 !
이런 형태의 기기는 비전프로처럼 매우 비싸서 저하고는 아직 먼 기기 인줄 알았습니다.
신기한 디스플레이의 기계였습니다.
저는 얼마전에 Xreal Air2 샀는데 최근 생산품에는 렌즈 가이드가 빠졌다고 하네요.
가이드랑 렌즈까지 하면 최소 5~6만원은 더 부담해야 하는데 첨부터 이걸 살껄 그랬나봐요.
진짜 많이 발전한게 느껴집니다
하여튼. 잘 쓰고 있는데...
시력 보정 렌즈까지 힘들게 맞춰서 사용중입니다.
모바일독을 따로 사야하나요?
혹시 정품독 말고 호환독 같은 거 있을까요? 알리같은데...아시는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