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만에 일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해외에 가본것도 20대 이후 11년만이네요
지난 11년간 대한민국의 발전은 눈부실 정도였고
K-pop ,K-컬쳐 등 한국 내에서만 해도 대한민국의 위상은 전세계 최고 선진국와
견줄 정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생각을 갖고 일본에 갔는데...
역시나 인터넷과 현실이 다르더라구요
제가 4일간 일본 도쿄여행에서 느낀 점들 모아봤숨다
도쿄는 부정 못할 정도의 세계적인 도시이긴 하다

제가 태어나서 자라온곳이 한국의 주요 관광지이자 유동인구 많은 홍대 지역이라
우리나라의 문화 발전 역사?를
어느 정도 피부로 체감하며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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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는 맛집들, 유명 카페들이 즐비하고
미슐랭 식당들, 흑백요리사 나오는 식당들은 당연히 있구요
몇년전부터 길거리에 많아진 관광객들
그 관광객들의 인종도 다양해지더니 국제 커플도 많이 보이고
특히 여자애들이 진짜 많습니다
역시 한국이 최고지 라면서 살았는데.........
도쿄 첫째날 부터

도쿄 빅사이트 일단 한번 압도 당함요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야.........라면서 사이즈에 놀랬습니다 오래된 건물임에도 불구하고용
울나라는 롯데타워 정도의 위엄이랄까...
이건 뭐... 그럴 수 있습니다
이제 시작이더라고요
마침 도쿄 마라톤 열리기 전날이라 행사장에 들렸는데........


무슨 외국인들이 이렇게나 많은건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마라톤 뛰려고 온 사람들도 많았고
구경하러 온사람들도 많더라고요
뜀박질 하나로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고...?
도쿄 마라톤이 세계 7대 마라톤 중 하나라고 하니 이 정도 스케일이 구나 라고 느꼈네요
외국인들은 미국,대만,중국,영국 한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왔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는 러닝이 이제 붐이지만
일본은 러닝이 생활이라고...


행사장도 준비 잘 해놨고 진행요원도 진짜 많습니다

그중 가장 핫한 아식스 매장은 미어 터지더라고요
마침 신형 슈퍼블라스트3가 발매 전날이라 그랬나봄다
그리고 아식스 계산대에서 또 한번 충격 받았습니다


30개가 넘는 계산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런 광경을 한국에서 본적이 있나 싶을정도네요

새로나온 아식스 슈퍼블라스트3 신어봤습니다
전 안사고 지인분들은 샀네욬ㅋㅋㅋ

소소하게 인증샷 남겨주고요...
무슨 지하철이 홍보하고 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이 대중교통을 민영화 하면 생길법한 일이구나 라며 홍보비 쓸돈에 교통비나 내려라 ㅠㅠㅠ
지하철 홍보 하면서 굿즈도 같이 팔더라고요
이건 우리나라도 하면 괜찮을듯요
행사장에서 한층 내려오니
여긴 더 가관이더라고요

러닝 관련된 브랜드 거의 다 있더라고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제서야 한국에 매장생긴 ON부터해서
가민,폴라,코로스 호카 ,나이키,아디다스, 미즈노 아무튼 러닝이랑 연관된거 다 있는 느낌입니다
한국에서도 이 정도로 회사들이 모일수 있나...? 싶을 정도로 대단하더라고요
러닝 붐인 한국에 이런거 한번 열어주면 난리날듯요

킵쵸게가 먹는 모르텐까지 있는거 보고 충격요 ㄷㄷㄷㄷ
사이클링 업계에서도 유명한 비싼 뉴트리션 브랜드인데
한국에서 직구로만 사먹는 모르텐은 일본에서는 바로 구매 가능하군요..

러닝에서는 제일 유명하다는 유튜브 30만 구독자 인플루언서도 보고 그랬슴다
일본 스케일이 좀 다른거 같다라고 느낀 다른곳은
역시나 번화가

월요일 오후 5시 시부야 입니다
한국에서는 명동이나 주말 저녁 홍대 정도가 붐비는데
월요일 저녁인데도 사람이 너~무 많은게 신기했습니다
관광객들도 확실히 한국과 분위기가 다르더라구요
노년의 관광객도 많이 보이고요
몬가 연령이나 인종이 더 다채로운 느낌이였네요

그 유명한 시부야 스크럼블에서 압도되는 사람숫자들 역시나..ㄷㄷㄷㄷ
그리고
홍대나 명동과 유동인구의 체감이 확 다르긴합니다
차없는 거리가 많다보니 사람들이 더 많아 보이기도 했네요
해외에서 한국사람 하면 north? south? 라는 취급 받을때
도쿄는 이미 수십년 전 부터 아시아에서 제일 잘나가는 도시긴 했으니
세계적인 인지도의 차이 무시못하죠
해외 관광객 2025년 기준
일본 4270만명
한국 1880만명이니
아직 멀긴했네요 ㄷㄷㄷㄷ 거기에 인구도 2배 이상 차이나구요
그래도 울나라 외국인 관광객 숫자는 매년 경신중이네요
한국이랑 또 달랐던게
도쿄 지하철 또한 하나의 문화 홍보 상품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지상으로 다니는 저 지하철이 도시 사이사이를 다니면서
날씨 좋은날은 햇볓도 좀 쐴 수도 있고
도쿄 생활과 문화를 보여주는 수단처럼 보여졌습니다
물론 지진 때문에 저런 구조로 지어졌지만
그 주변으로 생긴 인프라들의 경관 또한 멋지더라고요
효율적인건 한국 지하철이 더 넓고 편리하지만 어두운 지하로만 다니니
갬성이 좀 부족하긴하쥬
울나라도 노을질 때는 당산철교에서 기관사님이 천천히 지나가줄때 너무 좋죠
지상철(?)도 나름의 이점이 있구나 라고 느꼈네요
오래된 관광 기술 노하우들
관광 기술이라... 일단 관광은
1.구경하고
2.사고
3.먹고
이 3가지는 무조건 잘 되어야 하죠잉
이게 너무 잘되어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에는 없는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카페입니다
전세계 6개만 있는데
그중 3개가 미국, 상하이,도쿄 그리고 밀라노에 있다네요

으리으리하게 잘 해놨더라구요
관광코스라 그런지 안내원분들도 많고 친절하고
베이커리류도 많고 뭐 눈돌아가게 살게 많습니다

커피2잔 샌드위치 2개 해서 여기서만 3,800엔 썻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에서 남자 둘이 3만 6천원을 태우다니..
소비를 촉진 시키는 그 "여기서는 꼭 사야해" 분위기 ...대단했습니다

디올 매장 스케일 몬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물 깍아서 하늘 정원을 만들어놓음 ㄷㄷㄷ
그외에 주변에 유명한 브랜드들이 대부분 포진하고 있었습니다
마치 "너가 뭘 살지 몰라서 일단 다 가지고 왔어"라고 말이죠
텍스 프리 + 엔화 까지 좋으니
여기 쇼핑 천국 입니다

DANTON 이라는 의류 매장 가니까 무슨 한국인 90프로 정도에
매장 직원분도 3분인가 한국분...ㄷㄷㄷ
한국 사람들 사이에서 유행이라네요

하라주쿠 쇼핑의 메카인 메가 돈키호테
선물사기 너무나 좋은곳이라 그런지
온갖 외국 관광객들 다 몰려서 사람 엄청 많기도한데
그만큼 살만한 물건도 끊임없이 보이는 대단한곳이였습니다
계산대만 30개가 넘더라구요
이래서 정용진이 비슷한거 한국에 만들었구나 싶었네요
그외에 술들만 모아서 파는곳도 다양하게 있고
관광객을 위한 쇼핑 문화... 너무 잘 만들어놔서 대단했네요


제가 자전거를 좋아하는지라 자전거 샵도 놀러 가봤습니다

눈 돌아가게 물건들이 많더라고요
일본 내에서는 유명한 커스텀 자전거 체인점입니다
한국에서는 직구나 인터넷으로만 살 수있는 제품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는점이 너무 신기했고 재밌었네요
점원들도 친절하고 젊더라고요
제가 보고 싶은 물건이 있따고 하니

전열품 통째로 꺼내주더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코딱지 만한게 좀 비쌌는데 안살수가 없었...
이게 영업이구나!! 라고 느꼈슴다
내수 시장이 받쳐줘야만 가능한 그런 산업들이 많이 발달해 있는게
자전거 취미생활을 가진 저로서는 너무 부러웠씁니다

음식점에 당연히 있는 한글 메뉴판
음식도 한국인 입맛에 거의 다 맞으니 좋더라구요
또 신기했던게

(그 유명한 추성훈 스테이크 리베라)
제가 갔던 대부분 식당들이 오픈치킨? 이더라구요
이게 일본 문화인건지...
우리나라 식당들은 대부분 주방이 내부에 있어서 요리하는 모습도 못보고 냄새를 잘 못맞는데
여기는 다 보이니까 눈도 즐겁고 냄새도 좋고 그랬네요
음식을 만드는 소리 자체가 너무 좋더라고요
물론 그 중에 예외였던

우에노 시장 타코야끼집
이렇게 더럽게 장사해도 되나 싶을정도 였는데
아무도 신고 안하나봐욬ㅋㅋㅋㅋㅋ

바로 위에 전기줄엔 먼지가.............................................
제일 충격적이긴했슴닼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우유도 한번 사먹어봤습니다

한 9종류 삿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라 국민들이 어떤 입맛인지 알려면 우유부터 마셔보는것도 좋습니다 ㅋㅋㅋ
넓고 쾌적한 땅떵이에서 사는 젖소들이 만들어낸 우유들,
그 유명하다는 북해도 우유까지 마셔봤습니다
한국 우유들과 묘한 차이점들이 각기 있었고
맛의 차이가 저에겐 한 5%? 정도 였습니다
머리속 드는 생각은
우리나라 좁은 땅떵이에서도 흰우유를 만들어 주는
한국 기업들이 대단하다고 느꼈네요 ㅋㅋㅋㅋ
글구 일본 우유랑 한국꺼랑 가격차이 크겐 없네요
우유 이야기는 나중에 자세히 적어보겠습니다
아 그리고 일본가면 초밥은 꼭 먹어야하죠


무슨 월요일 저녁부터 역근처 초밥집이 나이드신분들이 와서
기다려서 먹는거에 1번 쇼킹하고
노년분들도 각자 키오스크로 주문하시는거에 2번쨰로 쇼킹했습니다
그런데 맛은..?


2만원대로 먹었던 회전초밥 스시 중
인생에서 최고였네요
결제 하면서도 이 가격에 이렇게 맛있게 먹는다면 매일 먹겠다? 였을 정도네요
만화책 처럼
밥알에 윤기나 재료들의 탱글함이 살아있네 라고 느낄 정도 였습니다
특히 연어알 초밥은 생글생글한 연어알이 터지면서 밥알의 윤기에 섞여서
입안에서 강물 처럼 흐르면서 밥알이 씹히는게
늘 건조하게 먹던 연어알과는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기념 삼아 연어알 초밥 자석 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유일한 일본 기념품이네욬ㅋㅋㅋㅋㅋㅋ 면세점에서 보자마자 사버린...
아.. 면세점에서도 쇼핑의 기술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나리타 공항 면세점의 큰 부스에 기념 과자들을 파는 코너인데


과자들 디스플레이 한 기술들을 너무나 사고싶게 만들더라구요


내부 모양, 포장, 머리속에 과자의 맛을 이미지화 하게 끔 해서
구매욕을 한껏 일으켜줍니다


라면까지...ㅋㅋㅋㅋㅋㅋ 혹시나 고국 집에가서 실망하지 않도록
그리고 그 만족감을 끝까지 이어갈 수 있게
철저히 고증해서 만든듯합니다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에서도
미니 카스테라를 팔던데 이것도 궁금하게끔 잘 보이게 디스플레이 해놨더라구요
일본은 구경하고,사고, 먹고
너무 잘 되어있어서 여행의 재미가 더 했네요



그리고 원조 허니버터칩 맛은 똑같네요 ㅋㅋㅋㅋ
자전거가 많이 보인다


교통비가 비싼 나라서 애기들을 태운 자전거 (마마차리)가 엄청 많이 보였습니다
대부분 전기 자전거들이 많이 보였구요


특히 자전거 탄 엄마들이 몬가 앳띈? 어린 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여자 결혼 평균 나이는 우리나라보다 2살 차이 밖에 안나는데 하던데 말이죵
일본 여자들은 빨리 결혼하나..? 싶었네요
배달도 전기 자전거가 많더라구요 세금/환경 문제도 있는듯하고
인도에서는 자전거들이 폭주족 처럼 사람 옆으로 쌩쌩 다닙니다
애 태운 자전거들도욬ㅋㅋㅋㅋㅋ 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자라니분은 양반이였슴... (저도 자전거를 취미로 타는데 말이죸ㅋㅋㅋ)


출퇴근용 자전거도 많이 보이구요



바닥에 자전거 표시 또한 매우 디테일한 그림으로 표현했네요
일본 일상의 느낌
도쿄 도착하자마자 느낀점


와 날씨 좋다... 라는 병 걸렸습니다
많이들 걸리신다네요 ㅋㅋㅋㅋㅋㅋ
육성으로 한 50번 말한듯요
섬나라라 그런지 모든게 깨긋하게 보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
마치 제주도 처럼 말이죠


무슨 차들도 엄청 깨긋한데


레미콘도 꺠긋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공사장 가벽마저 빛이 나더라고요 무슨
먼지 보이면 벌금을 먹이는건지
깨끗해 보이는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덤으로

아파트나 고층 건물이 많이 없다보니
도심에서도 한껏 하늘이 더 넓게 보이는게 좋았네요
위압감이 덜해서 그런지 더 평화로운 기분과 상쾌한? 기분도 들더라구요


(주말 아침에 플로깅 하는 분들)
높은 건물들 보단 아기자기한 깨끗한 건물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지진 문제도 있고
우리나라 처럼 아파트 짓는다고 오래된 동네를 밀어내는 일이 적다보니
골목의 문화가 그대로 유지되는 느낌이였슴다


차가 안보이는 골목 또한
정리가 잘 된 안정된 느낌을 주더라구요
집에서 특이했던것들
좀 신기했던것들 정리해보면



샤워실 바닥이 오돌토돌한 프라스틱? 같은거라 덜 미끄러지겠더라구요
나이드신분들에게 정말 안전해 보여서 좋았습니다
울나라는 타일이라 넘어지면 충격 흡수도 안되고 더 미끄러워서 골절사고 자주 나니까요
이건 새로나온 재질? 이라 청소도 쉽다네요


화장실 벽도 이음새가 실리콘을 쏜게 아니라
벽을 저 부품에 끼워 맞춘듯 했슴다
대신
곰팡이 쓰는거 때문에 환풍기 24시가 돌린다네요 ㄷㄷㄷㄷ


벽에는 환풍구가 있습니다
누르면 닫히는 구조인데 따로 필터는 없다네요
창문 외에 단순 환기용 ㄷㄷㄷㄷ


저 문 래치에 프라스틱으로 소음/충격방지 하게 만든 기술
소름돋았녜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안에서의 소음도 나름 스트레스인데
이게 일본의 디테일인가..싶었슴다


에어컨 배관 외부 마감... ㄷㄷㄷ
울나라는 거의 내부로 들어가서 잘 안보이기는 한데
이런 마감까지 깔끔해 보였네요



무려 키로 돌리는 건물 현관문입니다 ㄷㄷㄷㄷ
문은 자동문이네요
진짜 아날로그 스러운......ㅋㅋㅋ


비번이 있는 우편함
중요한 서류들이 많이 온다 하네요
생활에서 느껴지는 디테일들


안내봉에 자물쇠가 걸려 있는데


안전봉 구멍에 뚜껑까지 있는...............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나 신기했슴다 저런 사소한거에도 진심인 느낌이랄까요


물티슈 구멍
무조건 한장씩 뜯어집니다 ㄷㄷㄷㄷㄷ
덜 마르게 구멍도 최소화 해놨네요
별개 다있네 싶엇슴다


일본 도착하자 본 소변기에 충격 받았슴다
보통 남자 소변기가 저기 빨간색 원쯤에 ... 불발탄들 흥건한거 아시죠 ㅋㅋㅋㅋㅋ
근데 일본 소변기들 대부분이 뾰족해서 그런지
초록색 부분에 자연스럽게 발이 들어가면서 앵간한 불발탄들은 다 변기속으로 들어가네요
이런 사소한거에도 도대체 얼마정도의 노하우가 들어간건지 .... 싶었네요
한국에 있는 소변기들 디자인이 아쉽더라고요


스시집에서 본 명찰 디테일
1.가능언어 (일본,중국어)
2.깨알 술광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명찰까지 저런 깨알 정보가.. 대단하다 싶었씀다


효율적인 면에선 양많고 높은 곽티슈가 나은데
미적인 면에선 낮은 휴지가 훨씬 잘 어울리긴 하더라구요
그래야 주방이 더 잘 보이고
서빙하는데 방해가 덜하니 말이죠
신기했습니다 신기해...........


에스컬레이터 마저 배려가 넘치는 느낌
한칸이 더 넓고 천천히 움직입니다...ㄷㄷㄷㄷㄷㄷㄷ
케리어 싣기도 편하고 안전하고
한국이면 좀 답답한 속도긴 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


물티슈 크기도 엄청큰데
거기에 종이 물티슈네요
이런건 또 안아끼네요


이건 지하철 벽에 붙은 안내문인데
저 벽돌 디자인과 너무나 잘 어울리게 붙여놨습니다
색상도 잘 어울리고 잘 보이고
캬........


살다가 무슨 마트 카트에 감동받을 줄은 몰랐습니다
정밀한 제조국가 답게 바퀴가 진짜 너무 부드럽게 굴러갑니다 ㅋㅋㅋㅋㅋ
한손으로 가볍고 부드럽게 움직여지는 카트
쇼킹...............


이거 넘 부러웠슴다
우유 마감세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통기한 다되면 세일해서 팔더라고요
근데 무슨 저거 500ml 짜리가 4천원짜리라 ㅋㅋㅋ세일해도 3천원 넘네요 비쌈ㅋㅋㅋㅋ
울나라도 유통기한 며칠 안남은거면 따로 내놓지 분리하지말구
같은 코너에서 스티커만 붙여서 팔면 좋겠네요
문화의 차이

일본은 참 우리나라와 비슷한듯해도
생각지 못한곳에서 차이가 느껴진게 있었슴다
바로 엘리베이터


내부가 보이고 CCTV 설치된 엘리베이터 인데
누가 타면 같이 안타는 경우도 있다네요 ㄷㄷㄷㄷㄷ
안전적인 면에선 괜찮네요
저도 무슨 쇼핑몰 갔다가 한번 겪었슴닼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에도 일본 맥도날드에서 카드 안되는거 보고 충격받았는데
아직도 현금만 받는곳들이 많다는게...
이건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모르겟네요
일본 자영업도 힘드니 현금으로 받아야 세금 덜내는건 있긴하겠지만용
네 여기까지
11년만에 일본에 가서 느낀점들 정리해봤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보이는것,느껴지는것들이 달라서 더 신기했습니다
3박 4일간 일본 갔다가 한국 돌아왔는데
오자마자 느낀점들 도 몇가지 있슴다
1.인천공항 내려 처음 들린 화장실에 물비누 안나옴 (여행객 첫인상의 아쉬움)
2.공항 내 안내가 너무 부족해서 지하철 타는데 약간 해맴 (안내판 너무 작음)
3.개촬구에서 여행객들 어리버리 타는데 안내직원 없음
제일 충격이였던건
관광객들이 많이 내리는 홍대입구역 안에서
제일 처음보이는 한국 가게가
가챠샵 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 가게도 아니고 일본 제품 파는 가게죠잉...
인터넷에서 느껴지는 일본은
노재팬 때 반일 감정이 가장 크게 일어났었으며
일본 대기업들의 몰락과 일본 정치의 부패함 때문인지
나라 분위기가 별로 안좋겠다 싶었는데
실제 방문한 도쿄의 느낌은
오래된 나라, 도시 답게 잘 보존하는게 보였고
한국이 짧은 시간 동안 갖지 못했던
문화 디자인 기술이 매우 돋보이는 곳이였습니다
사람과 도시가 연결되는 그 접점을 매우 잘 활용하는 느낌이였네요
특히 관광적인 면에서는 압도적이였네요
이 문화 디자인 기술에 대해서 왜 자꾸 이야기하냐면
바로 이 버스 때문입니다

마포 순환 열차 버스라고
이게 2025년에 나온 홍대 지역 관광용 버스라고 하시면 믿으시겠습니까..........
홍대와 마포구 일대를 관통하는 투어 버스인데 처음 봤을때 두 눈을 의심했습니다
기획의도는 아마
1.마포구를 가로지르는 옛 경의중앙선의 열차를 넣고
2.레드,블루,핑크 로드라는 홍대 지역 컨셉 색상주입
3.마포구 케릭터
를 짬뽕국물에 한 10시간 뿔린 느낌이여쎈요
디자이너가 없나 싶기도하고, 결정권자가 누구인지 너무 궁금하고..
홍대/마포구 지역을 어떻게든 홍보해보려고 노력한건 알겠으나
일반인이나 관광객의 시선에서도
저 버스가 어딜봐서 한국적인가..또는 마포구 스러운가 싶은 아주 난해한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관광을 위해서라도
구글 지도는 무조건 잘 되어할 듯합니다
외국인들의 쓰임새도 그렇고
네이버 지도가 첫페이지 부터 광고 처바르는 행태를 보니 더욱 말이죸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지 11년만에 일본여행 다녀오고 느낀 차이점 적어 봤습니다
쓰다보니 뭔가 일뽕이 가득한 글이 되었지만 이것 또한 새로운 시선으로 보고 배워서 좋은기회였네요
한국도 문화와 도시를 잇는 디자인 설계가 이젠 내수만을 위한게 아닌
세계적인 관광객을 위해서라도 더 신경 써야할듯합니다
긴 글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디테일을 발견하는 재미. 일본을 따라갈 수 없을 것 같네요. 디테일에 미친나라.
이건 진짜 본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일본여행 가서 신호등이랑 다들 지키는거랑 갓길에 주차된 차 없고 담배 꽁초도 잘 보이지 않는 건 정말 부러운 생활 문화 더군요
담배꽁초도 사실 도쿄 신주쿠 지하철역 뒷길, 롯본기 먹자골목, 오사카 난바 먹자골목 뒷길 가시면 많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안버린다기 보다 빨리 치운다가 맞는거 같고요.
담배는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더 하긴 하죠. 일본 사철도 차내 금연이 2007년인가 시행되었습니다.
이걸 한 번에 뛰어넘을 수는 없죠.
찬찬히 준비해가고, 만들어 가야하는 부분이 맞습니다.
하늘 색깔이 여행 감성의 50% 차지하더군요.
외노자로서 일본도, 한국도 여행으로 자주 갑니다만,
파란 하늘에 뭉게 구름 떠 다니는 날,
서울 사대문 안 시내를 걷고 있으면 너무 이쁘고 정갈해 보입니다.
뒷 배경의 산들도 너무 아름답구요.
그런 날은 강남쪽을 걸어도 모든게 반짝반짝거려 보입니다.
출국하는 날은 유난히 날씨가 맑은 날들이 많았었는데,
공항 버스 타고 올림픽대로를 달리면서 약간 높은 위치에서 한강을 보면
이 한강이 내가 알던 한강이 맞나 싶을 정도로 멋있더군요.
불법 주차니, 정돈되지 않은 간판이니, 뭐니 하지만
서울의 가장 아쉬운 점은 공기질이죠.
그게 도쿄의 가장 부러운 점이구요.
그리고, 생각보다 한국에 사시는 분들은
관광객의 눈으로 본 서울을 잘 모르신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이쁜 곳들이 너무 많은데요.
아마 도쿄 사는 사람들도 우리 집 뒷 골목에서 뭔 여행 감성을 찾는다는거야 하면서 살겠지요.
바로 앞바다가 태평양...
시커면 먼지가 있을수가 없죠.
이런 부분은 부럽습니다.
다만 여름엔... 진짜 걷는 양도 많고 더워서 고생좀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3.1절에 일본 다녀오신 이야기를 너무도 멋지게 올려주셔서 인지부조화가 생길뿐입니다.
제가 영어 공부하려고 영어 유투브를 종종 보는데
서양과 동양의 육아법에 대한 내용을 봤습니다.
제목은 동양과 서양의 비교였는데 동양에 대한 내용은 100% 일본의 육아법이었고 그게 서양에 비해서 월등히 좋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가 보다 했는데 그 내용중에 skinship이라는 단어가 몇번 등장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그런 스킨쉽과 동일한 뜻으로 사용되는데
미국이나 영국영어에서는 skinship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한국과 일본에서만 사용하는 단어로 콩글리쉬라 볼수 있죠. 한국과 일본 문화에 심취한 일부 원어민은 사용할수도 있겠습니다.
일본 홍보팀이 했을 거라는 강한 의심이 드는 동영상이죠.
일본 놈들 하는 짓을 보면 참 우리 정서랑은 안맞는거 같아요.
어쩜 그렇게 미국 사람이 만든것 처럼 그런 동영상을 유투브에 올릴까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165067CLIEN
스마일맨님 일본 오셨었군요?
현지에서 자전거 타고 있는 주재원 관점에서 일본은 한국과 달리 산에서 탈 수 있는 임도가 너무나도 잘 포장되어 있어,
무려 산에서 사이클을 문제 없이 탈 수 있다는게 제일 장점입니다.
도쿄 쪽에서 북쪽을 보면 기일게 보이는 산맥이 매주 제가 사이클을 타고 있는 곳입니다.
한국 돌아가면 저는 이게 제일 생각날 것 같습니다.
아 부럽긴하네요 이건
우리나라는 싱글코스라는게 97%가 등산로다 보니까
사실 등산객과의 마찰이 너무 심하고
또 사실 저도 등산객이 자전거 싫어하는거에 대해서 아주 공감이 됩니다.
등산객이 위험하니까요.
근데 또 임도가 너무 잘 포장되어있으면 그건 또 싱글 맛이 안날꺼 같기도 하고
복잡한 심경이네요 ㅋㅋㅋㅋ
그런 연유로 한국에서는 사이클을 팔고 MTB를 탔었는데
일본에 와서는 사이클을 사서 MTB를 안타고 있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白石峠 코스 설명 사이트
https://note.com/yukke_75/n/n55f7dd91cc29
아울러 한국에선 자전거가 도로에서도 미움 받고 산에서도 미움 받는 청설모와 같은 입장이었는데,
일본에선 등산객들을 만나도 서로 다들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다른 것보다 이런 서로를 배려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한국에서도 생겼으면 합니다.
산에 임도가 울퉁불퉁이 아니라, 포장이 되어 있다니요?!
MTB가 아니라 로드로 산을 탄다구요? 우와~
한때 MTB 타면서 산을 누볐는데요,
너무나도 험난한 코스 및 등산객들의 눈총? 등으로 ... 한 20년전에 끝냈네요 ㅠ...ㅠ
네. 한국은 임도가 울툴불퉁한 흙길로 되어 있어서 MTB나 그래블로 다녀야만 하지만,
일본 임도는 깨끗하게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사이클로도 MTB처럼 산의 피톤치드를 느끼며 다닐 수 있습니다.
임도에서 사이클이라니... 30c에 튜블리스로 가능하것네요 ㄷㄷㄷ
외국인 용병인데 나름 업무 성적이 좋아 2번의 기간 연장을 받아 계속 지내고 있습니다.
덕분에 사내 사이클 동호회에도 가입을 해 일본 굇수(!)들과 함께 간간히 라이딩을 하고 있습니다.
임도에서 라이딩을 하면 허퍼와 함께 허벅지가 터질 것 같지만 정상에서의 성취감은 평지에서의 갑절이상이라 생각합니다. ㅎ
조만간 한국 돌아가면 함께 라이딩하시죠.
늘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옛날에 지하철 없는 시절에 저렇게 지은거죠.
1885년 개통입니다.
공감합니다.
일본 1년에 일땜에 서너번씩 가는데요.
부러운것도 많지만
고집센 노인네같은 느낌들때도 많아요.
그에 비하면 한국은 어설픈게 많지만
변화무쌍한 열혈청년같은 느낌이 들때도 많구요.
각자의 상황에 따라 최선을 다하는 거죠.
다만 궁금한게 있다면
2차대전때 미군 지상군이 상륙해서 일본을 아래부터 위까지 휩쓸었다면
우리와 비교해서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런 디테일들은 울나라도 금방 흡수할수 있을듯 하더라구요 메모리 반도체 이런거 만드는게 아니 말이죵
일본의 비효율성 일본인 특유의 음침함 야비함 방사능 혐한등 역겨운점들은 싹다 생략하고 이쁘게 포장된 겉모습만 찬양하고 있으니 공감을 못받는거죠
저도 글과 같은 감정 참 여러번 느끼긴 했는데, 오히려 익숙한데서 놓치는 부분이 더 많습니다.
규모와 디테일은 일본이 참 잘하고, 관광쪽으로는 특히 더 놀랍긴 한데...
각국 각자의 지루함과 염증(?)이 한몫 하는 것 같네요.
왜냐면 국내 일본 관광객수가 더 역대급이거든요
저는 이제 러닝 입문자라.. 가보니까 마라톤 한다고해서 따라서 구경갔는데 그게 세계적이 대회 중 하나여서 놀랬네유 ㄷㄷㄷ 맞아요 제가 사는 지역에 일본관광객들 엄청 놀러 오는데 가장 안타까운게 제가 봐도 한식이 너무 없습니다 ㅠㅠ 라멘,돈까스, 이자까야 등 한국 사람들에게는 일식 맛집들 많은데 정작 일본 사람들에게는 전혀 새롭지 않은듯한 메뉴만 있어서 늘 아쉬운 마음이네용
작성자님께서는 그냥 저런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시면 될꺼 같습니다.
깨끗 안전 깔끔 맛남 등은 맞는데, 그게 절대 공짜가 아니고 고비용에 엄격 답답 행정 문화의 밝은 부분인거지요.
이정도로 감동하진 않았는데 진짜 좋으셨나봐요 ㅋㅋ
지상 라인이 생각보다 꽤 길고
또 외곽으로 많아서 주위 경치도 즐길만 합니다.
지상철의 여유(?)와 낭만을 느끼고 싶으시면
1호선, 경의중앙선 강북쪽 라인 타시면 됩니다.
4호선 사당역 아래쪽 라인도 전부 지상철입니다.
하지만
봄, 가을엔 나름 괜찮은데
겨울에 살을 에는 추위,
여름엔 더위와 습도를 온몸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일본은 그 인구에서 오는 취미, 상품들의 스펙트럼이 생각보다 넓어서 재미있습니다.
그런거 보면서 울나라가 제로에서 여기까지 온게 대단하다 느꼈슴다
날씨 좋은 날 4대문 안 자전거로 달려보세요~
깨끗하다? = 벌금이 쎄다 입니다.
초밥은...먹고 싶네요 ^^
광화문 그 집회만 좀 빼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2호선 한양대 라인도 진짜 좋은데 짧아서 아쉽긴하쥬 ㅠㅠ
우리나라도 많이 발전했지만, 세세한 부분은 아직 시간이 더 지나야 자리잡을 것 같아요.
좋은 여행기 잘보고 갑니다.
그런데 전자상가 가보면 20년 전으로 돌아간 느낌 이더라고요.
에어비엔비 했었는데 집도 그렇고요. 근데 저도 욕실은 좀 삐걱대는 느낌이 있었지만
일본식 욕실이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음식이 너무 짜서(특히 라멘) 놀랬고 그에 반해 마트음식들이 퀄리티가 좋아서
굳이 맛집 안찾아 다니고 저녁은 마트 음식으로 사먹는 것도 재미있었고요.
주변이 깨끗한건 일본사람들 민도? ㅎㅎㅎ 이런게 아니라
새벽에 청소하는 사람들이 나와서 왠만한 번화가는 다 치워서 그렇더라고요.
현금만 받는거는 되게 불편하고요, 영어가 가능하신 분이 없다는것도 많이 불편했습니다.
서울과 비교할때 더났다라면 다들 인정할겁니다. 하지만 단점도 장점으로 승화시키면
글의 객관성이 떨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