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별다른 지름없이 일에 치여서만 지낸게 뭔가 억울해 하던차에...
구글신의 구원으로 울트라와이드모니터 추천영상을 보고 뭔가 갑자기 미친듯이 검색하다 한성 TFG49Q24UWL을 구매했네요.
모니터를 사는데 100만원을 쓴것도,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를 산것도, 커브드 모니터를 산것도 이번이 처음이라 배송되기 전까지 매우 설레였기도 했지만! 배송완료 문자를 받고 일 마치는데로 집으로 왔을때 우선 문앞의 거대한 박스크기에 완전 놀라고 무게에 다시 한번 놀랐네요.

설레는 마음을 뒤로 하고 우선 언박싱 후 빠르게 설치, 기본세팅을 마치고 보니 와이드화면의 크기에 웅장함이 느껴집니다.

커브드 모니터라 곡률을 표현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생각보다 게임 플레이시 집중하는데 체감효과가 있어 만족합니다.

(라오어2는 스팀발매하자말자 구매해놓고 심적으로 거부감때문에 손놨다가 이제 1회차중이네요. 정말 게임성 하나는 최고라고 생각되지만, 스토리는 정말 화가하네요. 의도적인 엘리의 악마화와 애비에게 강제적으로 이해와 공감을 시킬려는 연출은 정말 게임 내내 볼쾌감을 주네요.)

무엇보다도 게임 플레이시 16:9비율 모니터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시야의 시원함이 너무 만족스럽네요.
처음에는 적응이 조금 필요해 산만한 느낌이였지만, 적응하니 너무 좋아요.
240hz 주사율과 OLED라는 장점이 분명이 있겠지만, 체감상 느껴지는 감동이 크네요. 이전에 했던 AAA게임들을 다시 회차를 돌려서 해야하는 고민이 됩니다.
화면 크기에서는 오는 다른 감동이 분명히 있네요~^^
화면 뒷부분 디자인은 조금 아쉽지만, 뒷면보고 게임할것도 아니고, 기본 LED효과가 있어 밤에 게임 플레이시 약간의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됩니다!ㅋ

여러모로 살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구매했지만 매우 만족을 하기도 했고, 클리앙에서 사용기를 못찾아 간단하게나마 남깁니다.
다른 여러 좋은 모니터들이 있곘지만, 이정도 가격과 크기에 OLED패널과 240hz주사율 모두 만족스럽니다.
모니터때문에 그래픽카드를 바꿔야 하나 고민이 되네요~ㅋ
(모니터 스펙을 다 뽑진 못하지만 그래도 3080ti야 힘내!!ㅠㅠ)
혹시 문서작업할때는 좀 어떤가요?
40인치 플랫 울트라와이드도 시원하다 생각했는데 49는 진짜 대단하네요.
정말 업무에 있어서도
효율성 최고더라구요.
3분할과 2분할의 차이는 어마무시합니다.